꾸***마

저는 피톤치드향은 괜찮았어요. 천연향이라서 그런지, 분무기에 피톤치드 원액 넣어서 페브리즈 대신 쓰고 있고, 편백나무 원목조각이나 석고조각에 뿌려서 방향제 대용으로 활용하구요...그리고 세제, 섬유유연제도 일부러 임신초기부터 궁중비책 아기용 썼구요. 퐁퐁도 1종주방세제 무향 쓰고 있고, 핸드크림도 바리스타용 무향 씁니다. 화장품도 천연이나 기능성 없는 순한 걸로 다 바꿨고요. 샴푸도 임산부용이고..냄새도 너무 역하지만, 어차피 아기 낳아도 이렇게 하겠다 싶어서..싹 다 바꿨습니다.

두**가

디퓨저 원래 유해물질 많다고 논란 많은데 임신하고 끊은건 잘 하신것 같아요. 그거 말고도 향료는 좋을게 없답니다.

뽁****해

와..갑자기 제 입덧시기가 생각나는데요??너무 힘들었는데..저는 방법 못찾았고ㅠㅠㅠ진짜 너무 곤욕스러워서 자주 울었습니다..ㅠㅠ입덧시기에 친정에서 꽃게철이라 게를 올려보내주셔서 남편이랑 같이 손질하는데 남편이 비린내 너무 심하다~했는데 저는 차라리 그 냄새가 괜찮을정도로 집 자체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더 역했거든요ㅠㅠㅠ하루종일 나는 냄새라 집을 뛰쳐나가고 싶었어요ㅜㅠ그래서 입덧시기에 친정에 1~2주씩 가있고 그랬었네요~그 역함..의 정도는 아무도 모를거에요ㅜㅠ(신기하게 입덧끝나고 지금은 괜찮아요ㅎㅎ)그때 제가 그나마 찾은 방법은 인공향료는 안좋다길래 향수도 못뿌리고해서 오렌지나 복숭아나 레몬같은걸 옆에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코에대고 살았어요ㅎㅎ;;에고 입덧시기 너무 힘들어요ㅜㅠ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입덧은 지나가니 잘 지나가시길 바랄게요!🙏

️***️

모과는 어떠실까용? 피톤치드 편백향도 좋은것 같네요!!

뽀*깅

저는 대용량으로 냄새 흡수하는? 그런거 사서 여기저기 뒀어요. 자체적으로 향이 나진 않는 무향, 피톤치드 등으로요!! 인공적인 향은 저도 다 못맡아서 세제도 바꿨거든요 ..ㅠㅠㅋㅋㅋ

유*닌

저희 집은 쿠팡에서 바스 향 나는거 쓰는데 냄새 없애는데 효과 좋더라구요! 제가 무향은 안써봣는데 무향도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꿀**용

공기청정기용! 냄새 없애주더라구용

제**마

희녹 추천드려요 편백인데 비싸긴해도 정말 확실히 효과도 성분도 향도 좋아요

복**맘

저도 임신초기에 냉장고만 열어도 역해서 힘들고 집도 새집이라 새집냄새땜에 힘들었는데요 저 방분탄이라고 활성탄 사서 냉장고안에도 좀 넣어놓고 일회용접에 덜어서 방마다 뒀더니 냄새 잘잡아줬어요!

진*****9

레몬조각+로즈마리+바닐라액기스+시나몬조각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이면 좋은 냄새가 오래 가요

리***뇽

제 경험입니다! 일단 번거롭고 뭐 저렇게까지하나 싶을 수 있겠지만 둘째 임신하자마자 집 전체 벽지 싹 바꿨어요 그러니 냄새가 없어지더라구요 첫째 입덧할땐 집 냄새 때문에 들어가기 싫어 문앞에 한참 서있다가 복도에서 나는 벽 시멘트 쿰쿰한 냄새가 느껴져 복도에 토를 해서 치웠던 기억이 나요ㅠㅠ 이사 할수도 없고 어쩌지하다가 그냥 큰맘먹고 벽지를 다 바꿔버렸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새거, 풀칠 냄새 는 나지만 확실히 집 냄새는 없어졌어요 또 출산하고 예민해져있는데 아기들한테 뽀송뽀송 냄새가 아니라 입덧했던 그 냄새나고 쉰내나면 그렇게 짜증이 나고 마음이 복잡해져요ㅠㅠ 아내분하고 한번 얘기해보세용

봉***_

온 집안 벽, 천장, 몰딩, 가구 등 손 닿는 곳곳 물걸레로 다 닦으시구요. 활성탄 몇봉 사서 작은 그릇에 넣어 집 안 곳곳 두시구요. 피톤치드 원액 사셔서 희석해서 분무기로 전체적으로 뿌려주세요. 최초 물걸레로 닦을때 희석한 피톤치드액 쓰셔도 좋아요. 특유의 냄새는 집 안 곳곳에 스며들어서 그런거에요. 침구류, 옷들도 다 세탁하시구요. 그리고 방향제 그런건 벤조계열, 휘발성 제품이라 임산부, 어린 아이들한테 매우 안좋습니다. 성인들한테도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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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탈취제 핑크색 추천드려요 진짜 냄새가 잘잡혀요 정말루요 ㅠㅠㅠㅠㅠㅠ 바스꺼요 ㅠㅠ

킹**파

저와 상황이 진짜 똑같네요. 제 와이프가 딱 그랬습니다. 피톤치드, 숯 다해봤지만 딱 하나 방법은 쑥을 태우는 거였어요. 쿠팡에서 쑥 사셔서 그릇에 놓고 태우면서 방 돌아다니시구 하면 싸악 빠집니다.

짜*맘

저 이사 후 한 달도 안 돼 임신해서 집 냄새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친정으로 도망🙄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었어요 ㅋㅋ 문제는 친정에서도 김치 냄새 때문에 입덧을 못 멈췄었었다죠. 냄새는 어딜가도 따라다녀요.....🥲 그래도 입덧 심하면 애기가 건강한 거라는 말이 맞는지 무사히 둥이들 출산했네요. 제 경우엔 한 24주쯤 되니 입덧이 많이 나았어요. 힘드시겠지만 그 시기도 끝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와이프 분도 남편분도 힘내세요!

내*****니

제가 집 냄새에 입덧했었는데 환기 잘하고 공기청정기(냄새필터 장착) 돌리니까 좀 낫더라구요

새***마

저는 입덧할 때 귤처럼 시거나 상큼한 향은 괜찮았고 지금은 새집 냄새가 도무지 안빠져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물에 레몬 끓이는 게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생레몬 사서 슬라이스로 자르고 물을 낮은 온도로 끓이면 은은하게 레몬의 상큼한 향이 퍼져서 좋더라구요. 입덧과 울렁거림.. 진짜 진짜 힘드실텐데 옆에서 잘 보살펴주는 남편이 있어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저도 제 남편이 실질적으로 해결은 못해줬더라도 힘들어할 때 잘 챙겨주고 노력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더라고요. :)

춘*****언

혹시 열교환기 있는 신축이면 그거를 하루에 4시간 이상 정도는 트는 걸 추천드려요

박**맘

디퓨저 말고 탈취제를 사용해보세요! 저도 탈취제 사용중인데 집냄새 없어쟜어요 임산부 사용 가능이구용

바***맘

아...ㅜㅜ 저도 입덧 굉장히 심했는데요..집자체 냄새도 문젠데 창문열면 들어오는 동네자체 냄새도 역했어서 결국 시댁에 가서 애낳을때까지 있었답니다.. 그게 잘 안없어질거에요ㅜㅜ 여력이 되시면 친정이나 시댁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