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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산후도우미없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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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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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이

    조리원은 스킵한다쳐도 산후도우미는 꼭 이용하세요.. 조리원 1주일 있다가 나왔는데 마사지 받고 유축하고 수유콜 받고 모자동실 2시간 하고 나니 하루가 뭐 어찌 지나가는지 모를만큼 바쁘더라구요.. 지금 마음으로는 잠 좀 못자면 어때지만 부딪혀보니 끊어자는게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무지하게 순한편인데도 피곤해요 ㅜㅜ 산후도우미 도움 받으면서 몸 회복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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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5

      아기 키우는게 혼자 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아이는 마을이 키운다는 얘기도 있고.. 남편이나 친정엄니께서 두팔걷고 도와주시지 않는이상ㅠㅠ 정부지원해주는 산후도우미라도 2-3주 쓰시길 권유드려요.. 물론 안맞는 분 만나면 힘들지만 그럼 업체 요청해서 바꾸실수 있어요. 저도 완모였는데 분유보다 완모가 더힘든게 아기 맘마를 오롯이 엄마가 줘야해서 ㅠ 2-3시간 간격 준다면 트림시키고 눕히면 엄마는 거의 1시간씩밖에 쪽잠밖에 못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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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조리원 없던 시절에도 친정이나 시댁에서 한 달 정도는 몸조리 도와줬어요. 다들 출산 후 몸이 얼마나 안 좋아지는지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에요. (출산 전후 뼈 단면 사진 한 번 찾아보세요 ㅎㅎㅠ) 누군가 한 명이 아이 케어 외의 일을 다 책임질 수 있으면 조리원, 산후도우미 이용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엄마 건강을 생각해서 절대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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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맘

          절대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려요 육아 처음해보잖아요 근데 애 낳고 나면 몸도 정신도 말이 아니예요 호르몬 탓에 보통 때 내 컨디션이 아니라서 모든 것에서 정상적인 대응이 어려워요 조리원에서 교육 받고 눈치껏 여러가지들 알아와야 산후도우미 부릴 수도 있을거예요 내가 잘 모르면 산후도우미한테 뭘 요구할 수도 없고 잘하는 건지 뭔지 파악도 어려워요 일단은 조리원 가보고 영 아니면 조기퇴소 하든가 하고 도우미도 불러보고 아니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모유수유하면 몸이 진짜 피곤해요 상상 이상으로 잠이 쏟아질 수도 있는데 24시간 아기 케어가 잘 될리 없어요 생활리듬 찾을 때까지는 도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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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기

            아기 낳은 엄마몸... 좀 편한게 아니고 많이 편하게 쉬어야됩니다.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쓰고 보니 왜 이런게 생겼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둘째 낳아도 조리원 갈 수 있음 가고 도우미도 최대 기간으로 쓸거에요. 아님 제몸 축나겠더라구요. 저는 완분이어도 새벽수유한다고 넘 힘들어서 산후도우미 있는 낮에 자는데도 매번 잠이 모자랐어요. 근데 완모는 진짜 몇시간이라도 애 봐줄 사람없으면 힘들 것 같아요ㅠㅠ 신청해놓고 취소는 쉬워도 그때가서 준비하려면 못하니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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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맘

              가능은 한데 남현이든 누구든 한명은 옆에서 같이 돌봐줄 사람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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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제가 얼마전에 해외에서 애기 낳아서 딱 그 상황이었어요! 조리원 없고 산후도우미 없고, 게다가 외국은 바로 다음날 퇴원 시키더라고요^^^ 암튼 다행인건 남편이 집에 있어서 모든 걸 다 해줬어요~ 저는 진짜 아기 젖만 먹이고 아기랑 자고 아기 돌보기만 했어요! 도와주는 한 명은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출산 후에 몸이 많이 약해져있고 회음부도 아프고 오로도 계속 나오고..몸도 움직이는게 아기 낳기 전이랑 완전 달라요ㅠ체력도 그렇고요ㅠ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잠 못자는게 엄청커요ㅠㅠ저도 모유수유 중인데 신생아 때 두시간 텀이고 먹고 두시간 후에 먹는게 아니고 먹기 시작한 시간부터니까 아기 깨우면서 젖먹이기 최소 40분이상+트림+기저귀갈기=최대 1시간 남더라고요ㅠㅠ그럼 한시간 자고 또 수유시간이에요^^^ㅠㅠㅠ 그러니 아기만 보는대도 손목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러더라고요ㅠㅠ제대로 푹 쉬지도 못하니까요ㅠㅠ 산후조리 진짜 잘하셔야 해요! 건강을 위해서요!! 도와주실 분 있으시면 집으로 오셔서 아기랑 하시는거 오케이! 없으시면 산후도우미라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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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9

                  생각한 것처럼 쉽지 않아요. 잠 좀 못 자고 밥은 누가 챙겨준다고 끝이 아니에요ㅠ 임신부터 출산까지 내 맘대로 되는 게 없었잖아요? 육아는 더합니다.. 오죽하면 해외여행도 A부터 Z까지 이동거리도 1분 단위로 여행 계획 짜서 살았던 극J형 인간이 아기 돌쯤 되니 완전히 다 ~~내려놓고 P형 인간이 되었습니다. 모유수유부터 분유, 낮,밤잠, 이유식 등등등 뭐 하나 내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ㅎㅎㅎ;; 그 중간중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덤이고요. 엄마가 완벽주의에 가까울수록 산후조리 초기 한두 달은 꼭 주변 도움은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아야 한다 생각해요. 마사지나 이런 거는 단기적인 거지 장기적으로 산모 건강에 효과가 있진 않고 잠 잘 자고 쉴 때 푹 쉬고 삼시세끼 건강한 식사 잘 챙겨드셔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애기 좀 크고 얼집 보내고 나서도 운동도 되고 체력회복이 됩니다. 남 도움 없이 혼자 내 맘에 들게 완벽하게 다 하겠다, 난 그게 맘 편하다. <<저도 처음에 이랬는데 진짜 육아 현실 맞닥들이니 다 필요없고 내가 먼저 죽겠다 싶더라구요. 좀비가 되는 게 뭔 말인지 알겠고.. 도우미님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있어도 그런 거 다 제쳐둘 만큼 아침에 도우미님 오시면 아 나 이제 잠 좀 잘 수 있겠다 하면서 그저 감사했어요, 출산 후 골든타임 어쩌구 하잖아요. 다 이유가 있는 거더라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했다가 취소할 순 있지만 아예 안 하고 나중에 하려 하면 못할 수 있으니 고민 잘 해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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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맘

                    엄마아빠가 모두 조금더 행복한 생활을 하려면 ,, 아기1명에 어른3명은 있어야 겠더라구요? ㅠㅠ 저흰 조리원 10일, 산후도우미 3주했는데도 1주 더 연장할 걸 했어요, 뭘 쫌 알고 이제 배워볼까? 할때 딱! 끝나서 너무 힘들었어요 전 혼합수유였는데, 진짜 어른2명으로는 힘들었어요ㅠㅠ 다행히도 바로 남편이 3주 출산휴가였지만, 남편도 육아가 처음이잖아요? 그래서 둘이서 아등바등 했어요ㅠㅠ 쪽잠자는것도 너무 피곤하고, 아기가 점점 커가는 만큼 더 체력이 부족해서요, 그러니 꼭 산후 직후엔 도움을 받아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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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마

                      저도 출산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조리원+도우미 사용하면서 지내보니 혼자했으면 절대 못했을거 같아요^^,, 뭐든 더 연장해서 한달정도는 몸 회복에 신경쓰는게 맞는거 같네요 조리원 도우미 꼭 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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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

                        조리원 2주 지내고 퇴소한지 2주가 되어가는데 조리원이든 산후도우미든 꼭 하세요ㅠㅠ 아기 케어하느라 내몸 망가져요... 조리원 2주 안했음 어쩔뻔했나 싶어요...! 저는 붓기가 엄청 심해서 제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었는데 그몸으로 육아 하려고 했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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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맘

                          전 둘째는 조리원.도우미 둘다안했어요 어린이집안가는 첫째까지 집에있어요ㅎ 새벽내내 둘째케어 아침부터 첫째케어 일단 가능은합니다ㅋㅋ 남편도 베테랑이라 도움도되었구요ㅋ 둘째라 쉬운것도 있었구요 전후회는 안하지만 쉬세요!ㅋㅋ무조건쉬세요 이말만해주고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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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슴

                            저 제왕절개하고 조리원 안가고 바로 집에와서 친정엄마가 한달 안되게 봐주다 가셨는데요 아침에 오셧다가 남편퇴근쯤에 가시고 저도 모유수유하고 싶었는데 애가 젖을 못물어서 혼합만 한달반 햇구요 낮에 엄마있을때 쉬고 싶어도 우리엄마도 힘든데 온전히 맡기기 맘이 안편해서 애 먹이고 쉬다가 울면 바로 일어나서 먹이고 했어요 엄마는 청소랑 식사를 챙겨주셨구요 산후도우미는..저희집 살림 엄마가 아닌 이상 손대는거 싫어해서 첨부터 생각도 안했어요 남이랑 같이 있는것도 불편하구요 엄마가 사촌동생 둘도 다 키워주시고 얼집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어서 남편이랑 애기 잠깐 맡기고 외출도 해봤구요 걱정안하고 오로지 내새끼 맡길수 있다!이거 아니면 전 산후도우미 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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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2

                              누가 도와주는 사람있으면 바로 집에서 케어해도 괜찮아요. 모유도 잠을 푹 잘 자고 밥을 잘 먹어야 잘 나오는거라 도와주는 사람이 꼭 있어야해요. 본인은 출산한 몸이라 그냥 누워서 애기 젖만 물리고 다시 잠 자기만 해야해요~! 트림 시키고 아기 재우는 사람이 있다면 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없어도 됩니다 ㅋㅋㅋㅋㅋ 아마 조리원 안 가고 산후도우미 안 쓰면 남편이 모든 일을 다 해야해서 남편이랑 얘기 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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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첫째가 내년에 어린이집 갈 예정이라 산후조리원 나와서 첫째둘째 다 케어하는중이예요,, 첫째 26개월, 둘째 21일 됐는데 잠을 못자서 그렇지 불가능 하지도 않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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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빰**이

                                  몸 상태가 잘 안따라 줍니다...회음부의 고통과 젖뭉치면 잠도 못자고 애는 울고...이럴때 애 봐주는 곳이 산후조리원이고요..나와서는 밤에 애 보고 낮에 쪽잠이라도 자려면 산후도우미 필요한거같아요 ㅠ 저는 둘짼데 첫째 산후조리원 2주, 친정엄마, 남편이 돌아가며 한달 봐줬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오죽하면 한달짜리 산후조리원없냐며 남편이랑 농담도 했어요 ㅋㅋㅋ 체력왕인데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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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포

                                    저 병원에 3일만 입원하고 혼자 했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해볼만 하고 아이랑 유대감이 더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남편도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소 정말로 독박이었는데 지금은 뭐 고수 됐오욬ㅋㅋ. 둘쨔도 혼자할 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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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첫째시면 일단 조리원은 꼭 가시는 걸 추천해요! 아기케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조리원에서 많이 배웠거든요! 어차피 모유수유하실거면 조리원에서 모자동실을 많이 하시면서 내가 너무 힘들때만 맡길 수 있어요 제왕이든 자분이든 일단 내 몸이 아파서 힘드실거예요ㅠㅠ 산후도우미는 꼭 추천까진 아니지만 집에 애기랑만 계시면 그래도 쓰시는게 조금이라고 쉴 수 있어요 저도 산후도우미때매 스트레스 받았지만 그래도 쓴게 나은 것 같애요ㅋㅋㅋㅋ 저도 애기 낳기 전엔 나혼다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할 순 있겠지만 내 몸이 너무 힘들고 그러다보니 애기가 울고불고하는것도 너무 힘들게 다가오더라구요 저도 완모중인데 완모하실려면 잘 먹어야되고 잘 쉬어줘야 모유가 나와요 안그러면 안나와서 주고싶어도 못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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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중

                                        저는 조리원 9박10일 산후도우미 2주 했는데 2개다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ㅜㅠ 조리원에서는 아기를 신생아실에 맡겨두니 잘지내는지 넘 걱정되었고 (호르몬 폭발로 별별 생각이 다 듦) 산후도우미는 목욕이랑 밥차려주신거 밀고는 별로였어요 ㅜㅜ(모유 수유하느라 제가 내내 안고있었는데, 자기 애처럼 꼭 안고 싶어하셨고 할일하시고 남는 시간에 말동무 해드려야했고..... 식세기 쓰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손설거지 고집하셔서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도 봐야했어요...) 남편이 때마침 방학이라 밤에 주로 케어해주고 낮엔 제가 케어했는데 모유수유라 새벽에도 바로바로 일어나야해서 힘들긴했어요 만약 둘째를 갖는다면 ㅜㅜ 돈생각 안하면 조리원을 갈것같고 돈생각하면 산후도우미를 부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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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7

                                          남의 손 불편하시면 둘다 패스하세요!! 저는 둘다 하기 싫었는데 노산이라 조리원2주 도우미3주 계획했어요 조리원도 아기케어 하느라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주일만에 퇴소 도우미는 사람쓰기 불편해하는 성격인데다 잘 맞지 않은 분이여서 진짜 불편했어요. 겨우 참다 일주일 하고 취소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외부인 불편해 하시는 성격이시라면 아기 케어나 잠을 못자는 것보다 그 부분이 더 큰 어려움 스트레스가 됩니다ㅠㅠ 안그래도 힘든데~ 아가는 한달쯤 되면 서서히 맞춰지고 잠 못자는건 원래 그런거니까 본인 내키는대로 하셔요 저는 엄청 후회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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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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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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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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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ㅁ

                                                  저도 처음에 조리원 안가고 집바로 오려다 조리원+ 산후도우미 이용중인데 둘다 되면 하는거 추천드려요. 이제 한달되었는데 너무 피곤해요. 산후도우미는 사람잘만나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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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둘 중 하나는 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처음이면 생각보다 허둥대고 모르는 것 투성이더라고요. 전 조리원만 다녀왔고, 다른 사람이 집에 오는게 불편할 것 같아서 산후도우미는 안 썼어요! 그래서 조리원에 있는 동안 궁금한 것 이것저것 다 물어보고 나왔어요. 그래도 막상 실전이 되니까 어렵긴 하더라고요. 몸 회복도 생각하고 산후 우울증도 생각하셔서 둘 중에 하나는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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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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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름

                                                          조리원은 안가도 산후도우미는 꼭 쓰세요. 주변에 지인 둘다 친정 시댁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조리원만 이용하겠다하더니 양가 부모님들 다 옛날 방식으로만 생각하시고 가물가물해하셔서 2~3일만에 산후도우미 불렀다하더라고요... 오히려 조리원보다 산후도우미분께 많이 배우니 베스트관리사로 꼭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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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

                                                            제왕7일입원후퇴원.첫애예요 조리원가기루되잇엇지만 조리원에서.일이좀잇어서.하루잇고 애긴 태어난지 8일만에 집으로와서 친정엄마 4일케어받고 지금.89일차. 산후도우미도 갑작스레 집으로오는바람에 날짜가안맞아서 못쓰구 혼자육아햇습니다.첨에왓을땐 막막하고 어찌해야할지두려운것도잇엇는데 막상.지내보니 힘든것도 당연히잇지만 조리원안가고 도우미안쓴거 후회안해요! 그때는몰라도 어느정도크고는 아이한번이라도 더안아준게 나은거란생각들어요 가끔 진짜힘들땐 도우미쓰는엄마들 부러울때도잇엇는데요 그냥 아기한텐 그시절이 그때밖에없잖아요 도와줘야할 남편분도 조금더힘들겟지만 전 다른사람손보단 제손이 낫다고생각해요 힘들어죽겟어도 웃는모습에 그냥 힘이나거든요~ 체력부족하고 힘들고 한거당연한데 후회는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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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4

                                                              안녕하세요 7개월 키우고 있어요.. 전 조리원 산후 도움이 다 없이.. 제왕하고. 입원 6박7일 있었고. 7일날 퇴원 해서.. 그때 부터.. 아기랑 있었어요.. 조리원은 가고 싶지 않았고 산후 도움이도 집에 오는게..저는 싫었어요.. 엄마가 매일 같이 밥 해주러 오시고.. 애기는 제가 다 케어 했어요.. 처음엔 힘들고.. 자지 못 하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다 하게 되요.. 잠 못 자는것 말고는..저는 특히 힘든것 몰랐어요..그리고 애기 처음 100일 전까지는 잠만 자요..대신 3시간 마다 깨서 먹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어요.. 저는 혼자서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생각 하면 그때가 그립습니다.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서..벌써 7개월 됬네요.. 힘든것도 잠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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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원 도우미 꼭필요해요 배우는것도 있고요 .. 둘째면 몰라도 첫째면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아마 가셔보면 둘째셋째도 조리원.도우미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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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때 조리원 없이 산후관리사만 두달 정도 썼고, 둘째도 그럴 예정이에요. 전 완모라 분유나 혼합보다 산후관리사분이 하실 일이 좀 적긴 했는데 식사준비, 간단한 청소, 빨래만 해줘도 정말 도움되더라구요. 오히려 아이한테 더 온전히 집중할 수 있구요. 육아는 장기전이니 산후조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수유 외에 몸에 무리가 갈만한 것들은 도움 받는 방향으로 했어요. 좋은 분 만나셔서 도움받으면서 아이랑 좀 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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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회복이 가장중요한데.. 낳고나서 회복도 덜된상태에 온몸이 아플때 애를 24시간 봐야되요 ㅠㅠ 😭 조리원은 24시간 봐주고 개인시간 자는시간회복시간 생겨서 좋구요. 어느정도 회복되면 조리원마다 다르긴한데 외출이나 외박도 가능해서 마지막 자유시간 신랑과 보냈어요 그리고 산후도우미이모님 오셔도 ㅠㅠ 처음에 너무 힘들어요 9시~6신데 밤,새벽에 계속 못자거든요.. 근데 그걸 24시간 첨부터 하라했으면 저 울었어요 우울증 왔을거같아요;; 신랑이 도와주는데도 회복되지도않은 몸으로 24시간 하라면 못해요 전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도망갔을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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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는 아이가 굉장히 순한편이에요.. 기저귀가 대빵만해져도 곤히 자요 배고플때만 울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시간 회복되지않은몸으로는 무리입니다..ㅠ..ㅠ 집오고나서 후회하셔도 되돌릴수없어서.. 산후도우미라도 나라지원받아 90퍼 환불받고 하면 3주 10만원인데 꼭 3주라도 하셔요 !! 미리미리 보건소 가셔서 신청해야되요 조리원도 미리 예약하셔야되구요 저도 같은생각이였는데 신랑, 시어머니,엄마가 강제로 보냈었는데 그게 다행이에요ㅠㅠ 그대신 마사지는 너무비싸다생각해서 아예 안받았어요 !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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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특히 모르는사람 집에와있는게 너무 싫은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없는것보다 있는게 백번천번 낫더라구요. 초산맘이라면 더더욱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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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중하나는 꼭 하셔야돼요~~ 조리원 3주있다 퇴원했는데도 하루에 4시간 미만으로 자서 하늘이 빙빙돕니다~~애기 울음소리에 스트레스 업되고 엄마도울고 애기도 울고~~ 진짜 경험자로서 너무너무 힘듭니다~~마음만 먹는다고 뜻되로 되는건 아니더군요~~일단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듭니다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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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반대요!!! 몸추스르고 체력 비축해야하는시기에요 그때 무리하면 그후에 큰일날꺼에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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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원이랑 산후도우미 이용했습니다. 똑같은 생각을 하긴했어요! 산후도우미 잘못만나면 또다른 스트레스이긴해요 ㅠㅠ 그래도 일주일정도는 부르셔서 집안 정리같은거 하시고 육아에대해 좀 배우시고 (모유수유는 무조건 직수입니다. 분유라이팅하면 절대 당하지마세요. 일주일동안 기본밑반찬 왕창만들러달라하시고 애기 키우기편한 물건 동선만들기 목욕시키는법배우기, 청소 다해놓기 등등 아가있을때 못하는 것들 시키시고 애기 끼고계세요) 조리원도 아가끼고계셔야 모유수유하실수있어요 저는 조리웡에서도 아가가 낙상사고가있지않을지 ㅠㅠ 그런 생각에 잠을 못잤어요 ㅠㅠ (마사지 목적으로 들어간거라 저는 대만족 이였어요) 둘째를 낳는다하면 조리원가서 24시간 모자동실할거같아요 (9박10일) 산후도우미도 일주일만 불러서 집안 청소 싹다 시키고 아가케어는 제가할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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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벤트로 제왕절개하는바람에 몸 회복해야한다고 주변에서 다뜯어말려서 어쩔수없이 조리원만 1주일만 이용했어요. 그마저도 답답해서 엉엉울면서 6일차에 일찍 퇴소했구요. 조리원에서도 내내 반나절이상 모자동실했기에 집에 너무 가고싶었어요ㅜ 누가 살림건드는것도 싫고 애기 남의손에 맡기는것도 싫어서 도우미도 안썼구요. 와봤자 신경쓰여서 못잘것같고 싫은소리 잘못하겠어서 그냥 잠돌자고 혼자 애기봤어요. 친정 시댁 양쪽 멀리있고 신랑도 배우자출산휴가 안쓴상태로 내내 출근했구요 저는 지금도 조리원 안가도되지않았었나 생각해요. 잠좀 못자는게 힘들긴 하지만 못해낼정도 아니고 지금 시간을 돌리면 저는 조리원도 안가고 바로 집으로 올겁니다. 사실 모자동실에 모유수유 한다면 조리원 비용도 아깝습니다.... 그돈으로 샐러드 정기배송 시키고 먹고싶은 음식 다 먹으면 되고 젖병세척기 육아템 로봇청소기 등 저는 집안일은 최대한 손 덜가게 모두 기계가 하게 만들어두었어서 할만합니다 후회없이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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