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막달 배가 많이 나와 잠이 잘 오시는 분 계세요?!
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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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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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맘
저는 오늘로 딱 34주됐는데요ㅡ잘못자요ㅜㅜㅜ 어쩌다가3~4시간푹자면 고마울지경이예요ㅜㅜ 화장실을 왜그리자주가는지ㅜ 잠이오다가도 화장실가려고일어나는데 힘들고, 다리에 쥐도 2번정도계속나서 깨는것같구요ㅜㅜ 자세바꿀때도 쉽게못바꾸니 잠을잘못이루는것같아요ㅡㅠ
튼***맘
ㅠㅠ 맞아요. 저도 3-4시간 자면 잘 잤다고 느낄 정도요. 자는 게 두려운 건 첨인거 같아요. 힘내자구요!!! 쫌만 더 참기로 해요!!!
송**주
시어매 뭔말도안되는소리탓이래요 원래배나오면 못자는게 당연한건데
튼***맘
예민한 엄마가 되길 바라시는 건지.. 요즘 이런 작은 말에도 예민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ㅠㅠ
씽**자
30주인데 새벽에 화장실 2-3번 가고,, 누울때마다 힘들구,, 몸뒤척일때마다 배가 땡기고 무거워서 얼마나 힘든데 헛소리를 하시죠,,,? ㅋ
튼***맘
ㅠㅠ 밤잠 설치는 며느리는 중요치 않는 듯해요. 친정엄마가 너무 보고싶던 날이었습니다;;;
꽃*이
만삭이 다가올수록 배가 많이 나오고 말씀하신 여러 증상들로 인해 잠을 잘 못자기 마련인데 혹여 엄마가 잠을 못자더라도 아가가 받는 영향은 없다고 알고있는데 시어머니 임신 해보신 분 맞나요 ? 안그래도 막달되가서 힘들어하는 며느리한테 저게 무슨 말이래요 맘어플 좀 보라고 하세요 참~~ 잠을 잘 못주무셔서 힘들고 예민하실테지만 저런말들 신경쓰시지 마시고 맘님 아가랑 행복할 날만 생각하세요♡
튼***맘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ㅠㅠ 감사해요. 넵!!!! 모두 예쁜 아기 생각하며 힘내요!!!!
s*******n
33주4일이에요 3시간에 한번씩 깨고 바스락 소리에도 깨네요🤦🏻♀️ 시어머니는 어느나라에서 오신건가요 ㅠㅠ
튼***맘
맞아요. 넘 힘드네요. 진짜. 그래도 아기 만날 생각에 좋은 생각만 해야겠죠?! 힘내요!!!!
뚜***M
허리 디스크가 심해서 누우면 화석처럼 몸이 경직되서 굳어요. 넘 아파서요 ㅠㅠ 바로 눕기도 옆으로 돌리는것도 너무너무 힘들고 아파요 ㅠㅠ 자면서 끙끙 거리면서 자요 .. 왼쪽으로 눕는게 아기한테는 좋다고 하지만 저는 왼쪽으로 누으니깐 숨이 너무 막혀서 오른쪽으로 눕는편인데 살도 많이 쪄서 더 그런가 .. 자다 알 빡 빡 계속 서버려서 풀어야하는데 다리는 안잡히고 몸 일으킬라하면 허리가 끊어질거같아서 한참 걸리고 .. 눈물 핑 돌면서 앉아서 다리 풀고 .. 8개월 진입 하면서부터 사람들이 곧 낳겠다 배가 엄청 불러서 힘들겠다. 배 보고는 둘째냐.. 참 말도많고 ㅠㅠ 초산모인데... ㅠㅠ 사람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저는 늦늦늦 둥이라 언니랑오빠랑 나이차이도 14살 9살씩 차이나서 어머니가 나이가 많으세용 ! 그래서 그런가.. 엄마는 저 가졌을때 잠은 그래도 잘 잤다고 .. 잠못자서 어떻하냐 힘들겠다 하시던데 .. 제 생각엔 옛날엔 아기가져도 식당일이며 쪼그려앉아서도 일하고 밭일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하니 .. 임신해도 꾸준히 일 하셨던 세대들이라 피곤해서 더 잘 주무셨거나 .. 몇시간 주무셔도 잘 잤다고 생각하시거나..!? 오래되셨으니 기억외곡.. 이 아니신가.. ㅎㅎ 아님 일이 너무 고됐으니.. 잠 자는건 편했다 여기시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예민해지니 뭐니 그건 좀 너무하셨네요 ㅡㅡ ;; 안자고 싶어서 안자나.. 어쨋든 그래도 엄마인 우리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깐 좋게좋게 생각하자구요 ❤️ 몸에 피로가 쌓이면 아무래도 엄마든 아기든 안좋겠지만. 뱃속에 있는 아기는 엄마가 뭘하든 잠오면 잡니다 ; 무시하세용 !!!❤️
튼***맘
긴 글 감사해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넵!!! 좋은 것만 담아 막달까지 파이팅 해볼게요!!!!
기****롱
저도 화장실때문에 자주 일어나게되네요 ㅎㅎㅎ 푹 자고파요
튼***맘
ㅠㅠ 그쵸? 마지막까지 힘내기로 해요!!!!!
애**임
절대 깊게 못자요! 배가 나와서 숨차고 화장실 계속 가야하는데 누가 길게 자나요ㅜ 남편 코골이도 힘들어서 나가서 자라하는 중ㅜㅜ
튼***맘
그쵸?? 저도 남편과 따로 자요. 혼자 침대서 뒤척이는 것도 힘들지경이라서요. ㅠㅠ 좀만 더 힘내기로 해요!!!
뽁****해
으엥!?그냥 눕는거 자체가 너무 불편해서 푹~자는건 꿈도 못꾸죠ㅠㅠ저는 이상하게 오른쪽으로 누워야 그나마 누울 수 있겠어서 항상 잘때 그쪽으로 눕는데 그쪽이 정맥(?)이 지나가는쪽이라 피 안통해서 팔,다리 저리면 위에보고 잠깐 누워있다가 왼쪽으로 누워 자다가 불편해서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자고 몸 돌릴때마다 속도 불편하고 아주 잘때마다 힘들어서 곤욕인데요ㅠㅠ저희 시어머니는 막달에 몸 불편해서 거의 앉아서 자다시피 하셨다고 하셨는데.. 잠이 잘온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튼***맘
잠을 잘 잘순 없을 거 같아요. 그때를 잊고 마냥 며느리 힘든 얘기를 듣고 싶지 않으셨던 건지요. 좋은 생각만 하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저도 오른쪽이 더 편해요. 아기가 있는 방향과 연관인건지... 힘내자구요!!!!
쏭***2
저도 배때문에 못잤어요ㅠ 근데 배를 얕은베게가 애기베게로 받쳐주면 훨~~~~~씬 편해요! 그래도 뭐 불편하긴한데 안한것보다는 훨~~~~씬 나아서 저는 그렇게 배받치고 꿀잠자여!!! 저는 그냥 베게이용하지만 산모바디필로우가 왜있는지 느낄만큼 배가 한결 편해져요
튼***맘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ㅠㅠ 예쁜 아기 만날 때까지 힘내요!!!
s******y
좌우로 왔다갔다 하느라 잠 깊이 못자요ㅜㅜ못잔 만큼 낮에 보충하니 좀 낫더라구요~~ 시어머니 말씀은....무시..하세요 힘든사람보고 왜 저런 소리를;
튼***맘
전 낮에도 피쏠림때문에 자기가 두렵더라구요. 그니까요. 제 생각을 해주시는 것까지는 바라진않지만 그냥 아무 말이나 막 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두 귀를 막아야겠습니다. ㅠㅠ 힘들지만 힘내자구요!!!!
튼****z
저두 32주인데 30주쯤부터 새벽에 목마르고 소변마렵구, 배가 불편해서 푹 잤나 싶어서 깨면 2~3시간 마다 깨고있더라고요 안그래두 대상포진 걸려서 잘 자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 아 그리고 요즘 남편이 자꾸 제 베개까지 침범해서 반대편으로 밀어내느라 더 못자는것같아요 ㅋㅋㅋ
튼***맘
대상포진까지... 에고. 진짜 고생이시네요. 전 임신이 되고 바로 남편과 따로 자고 있어요. 침대에서 뒤척임이 넘 심해서 어쩔 수가 없는 듯요. 힘내자구요!!!!
뽀*깅
무슨 말이실까요 ..? 배나오기 전에 잠이 쏟아져 잘 자다가도 배때문에 막달은 잠못이루는걸요..!ㅠㅠ 왜 그런 말을 하셔서 신경쓰이게 하시는건지.. 차암..😭😭 알다가도 모를일인 시댁..
튼***맘
시... 좋은 생각만 하고 싶다는요 ㅠㅠ
졸*맘
저도 32주인데 맨날 아침 7시되서야 잠들고 오후 4,5시에 깨요.. 그 전에는 누워있으면 잠이 안오더라구요. 만약 밤 9시정도에 일찍 잠들어도 새벽 2,3시면 깨게되고 아무래도 아기가 방광을 누르고 있으니 화장실도 자주 가게되고 잘 못자는거 같아요ㅠㅠ 어머님 하신 말씀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잠 올때 잘 주무시고 몸의 반응대로 생활하는게 제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애기한테도 좋은거같아요 ㅎㅎ 산모 기분이 아이한테 영향가는건 아실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이런게 좋은거다 라고 말씀해주셔도 나한테는 아니면 아닌거같아요...
튼***맘
기분이 너무 나빠서 남편한테 징징댔는데 아기한테 전해졌을까 그게 가장 미안하더라구요. 넵!!! 나쁜 말은 흘리고 좋은 생각만 하려구요. 댓글 주신 분들 덕에 위로가 좀 됐어요. 모두 건강하게 아기 만나시길요!!!!
b********b
막달로 갈수록 못자는건 당연한걸요 ㅜㅜ 피쏠림 증상 있으시면 베개를 좀 높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하니까 피쏠림이랑 숨막히는게 좀 덜해서 괜찮더라구요~
가***맘
뭔소리래요; 글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글남기네요.배많이 나와서 어지럽고 두통 화장실 가는것도 힘든데... 어떻게 잠을 푹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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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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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주4일
요즘 배도땡기고해서,,, 병원가볼까해서 ,,,, 왔는데 백일해도맞고, 태동검사했는데ㅜㅜ, 자궁수축있는거같대서 원장님이 입원권유해서,,,입원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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