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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좌석 양보해달라고 말하는게 이상한가요
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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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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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편인데 오늘은 어제 배가 아팠던 상태인지라 출근길에 임산부석을 보고 앉으려 가는데 어떤 아줌마분이 달려가서 앉으시더라구여..? 옆자리가 비어 앉긴 했는데 그런거 보면 좀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코*부
저도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그냥 눈감고 클래식들으면서 생각안하려고해요ㅠㅠ그래도 한번씩 이렇게 깊은 화가 올라오네요...후 저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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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여!!! 좋운생각!!!!🍀🍀
실***거
하..정말 공감되네요ㅎㅎㅎ지하철은 어느정도 인식이 개선된거같은데 정말 버스는 안비켜줘요..먼저 탄 아줌마가 달려가서 앉으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ㅎㅎㅎ
코*부
정말 버스는 열에 아홉도 아니고 열에 열이에요ㅎㅎ20주나 겪어서 화내지말자 싶은데도 한번씩 화가나네요ㅠㅠ
유*맘
진짜 퇴근길마다.. 앞에 서있는데도 뚫어지게 보고도 안일어나는 사람 천지에요.. 나이가 많든 적든... ㅎㅎ 양해를 바라기 어려운 시대인건가봐요
코*부
저도 쳐다보고 안비켜주는게 제일 화나요ㅠㅜ차라리 자거나 휴대폰보거나 안보는게 낫지..뱃지보고 배한번 보고 안비켜주는데 20주면 배나올만큼 나왔는데 만삭이되면 비켜줄까요..쥬륵..
또****마
지하철은 앞에서서 째려보고 버스는 너무 흔들거리면 식은땀나서 그냥 큰소리로 임산부좀 앉을게요 다 들리게 말하면 일어나던데요!!!
코*부
한번 분노조절이 와서 소리지르는날이 오지않을까싶네요ㅠㅠ그래도 양보해달라고 많이 말하는편인데도 너무해요ㅠㅠ😭휴ㅠㅠㅠ마인드컨트롤 ㅠㅠ
또****마
저도 처음엔 생각보다 말이 입밖으로 안나와서 20분정도 식은땀흘리면서 갔는데 버스내리고 뭔가 허탈하고 애기한테 미안하더라구요ㅠ전 그냥 철면피되려구요 그래서 ㅠ무젓뱃지라고 생각합시다!!
코*부
고생하셨어요ㅠㅠ이래도 애기한테 미란 저래도 미안한 상황이네요ㅠㅠ
꿀****행
임산부 전용석이 아니고 배려석이다보니 ㅠㅠ 양보해달라고 하진 않고 있어용.. 아직은 서있을만해서요!! 나중에 배 부르면 누군가라도 비켜주지 않을까 하며ㅜㅜ
코*부
임산부를 위해 자리를 비워두세요/임산부를 위한 자리입니다.양보해주세요 라고 까지 적혀있는데 비워두지는못해도 거기 앉았으면 주변을 살피고 임산부가 오면 양보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저는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도있어 앉을때도 뱃지가 잘보이게하고 앉아요!!
유*맘
배불러도.... 똑같더라구여 ㅋㅋ 첫찌 만삭에도 그랬어요
코*부
진짜 왜들 그러는지ㅠㅠㅠ대중교통 타면 화만 나네요...
뚠***마
인터넷이나 sns에서는 일단 임산부석 비어있으면 아무나 앉고 오면 비켜달라고 해라 라고 수두룩 빽빽하게 이야기하는데 막상 그 상황이면 아무도 안비켜주고 눈도 안마주치고 비켜달라고 하면 죽일듯이 노려보고... 참 힘드네요 ㅠㅠ
코*부
그러니까요ㅎㅎ표정들이 참 ㅠㅠ인내심과 화가 동시에 늘어납니다..
큼**빠
임산부를 위한자리입니다 자체가 배려석이아니라 전용석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없을땐 앉더라도 있으면 비켜줘야죠 배려가 아니라 의무적으로 ㅡㅡ 저는 나이든 사란이든 아니든 그냥 얘기 할것같아여 임산부인데 멀미나서 좀 비켜달라고 ㅡㅡ
코*부
방금 검진날이어서 조기퇴근하고 오늘의 두번째 버스탔는데 아주머니가 임산부 좌석에 다리 딱 펴고 앉아았는데 발로 차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하하
인*******맘
노약자석에 뱃지보이게해서 앉아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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