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호

저는 자분 고집했는데... 자분 시도하고 1박2일 유도하다 안나와서 응급했는데 낳아보니 4.5kg였어요...ㅎ 원하는대로 시도해봐서 후회는 없지만, 돌아간다면 제왕할 것 같아요....ㅎ

튼****수

그래도 머리가 작아서 도전해볼만 해요. 제 아이보다 1 작아서 ㅋㅋ... 저는 유도분만 했어요 😂 38주 2일에요

초***맘

경산이면 그래도 자분추천할 것 같은데 초산이셔서.. 저라면 최대한 늦게 제왕 잡아놓고 진통 기다려보겟어요 ㅎ 저는 경산인데 예정일까지 가면 3.7-8 예상한다셔서 겁먹고 39주0일 유도햇는데 3.3으로 나왓어요ㅠ 촘파오차가 300g 정도 잇엇어요 그래도 더 클 수도잇다는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어야겟지요!?

찰**앱

항상 머리둘레가 2주~3주 컷엇고 분만선택에 그닥 고민안하고 있던터라 30주쯤에 선택제왕한다고 말씀드렸고 가능한 날짜(주수범위 및 담당의 진료날)안내받아서 37주 5일에 수술했어용. 36주 마지막진료날 3.1kg 찍더라구용...

젤**두

자연분만 희망이었고 첫 내진때 속골반 좋은 편은 아니라 들었는데 조산사 영상보니 출산 진행되면 골반이 더 열리기 때문에 산전내진이 완벽히 정확한 건 아니라 해서 그냥 꿋꿋하게 자분하겠다 했어요. 하지만 의학적 판단은 담당쌤이 해주실테니 제왕절개 해야한다면 할 생각도 있었어요. 엄마랑 애기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나는게 목표였으니까요! 39주 5일까지 아무 진행이 없고 애기는 3.8키로 추정이어서 40주 2일에 유도분만 예약했는데 39주 6일 새벽 이슬과 3시간 정도의 가진통 있었고 40주 예정일 새벽부터 진통 시작, 자정에 병원가니 3cm 열렸다고 입원, 40주 1일 오전에 자분으로 낳았어요. 분만실 초음파로는 3.6키로 예상이었고 낳고보니 3.64키로였어요. 제 애기도 늘 머리 복부 2주 컸답니다☺️ 초음파 오차는 2~300g정도인데 그만큼 크거나 작거나라고 했어요. 보시는 분마다 측정치도 조금 다르고요... 그리고 4키로 넘어도 잘 낳는 분 있고 작아도 못 낳는 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진리의 사바사... 😂 저도 분만후기 얼마나 많이 찾아봤나 몰라요...

지*님

🈶 ♎️🙃😚🤪😔😞

구*메

저도 애기 커서 38주에 유도분만 하다 안돼서 제왕했는데 3.7로 낳았어요 초음파는 3.4였습니다 ㅋㅋ

뿌***덜

저는 초산,,, 늘 애기 컸는데 37주에 양수가 터져서 제왕으로 낳았더니 500g 더 컸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제왕 정말 후회없어요 😭😭

숨****곤

36주에 3.1이었나? 38주에 3.3이라 했어요. 37주차부터 하루에 7-8키로씩 걸으면서 아기가 얼른 나와주길 바랐지만 39주5일에 유도했고 3.5정도로 나왔어요. 3주정도 매일 미친듯이 걸어서 아기 체중이 그 정도였던 것 같아요. 자분 원하시면 운동 많이 하세요. 엄마도 체력을 키워놔야 낳을 때 덜 고생합니다. 다음 진료까지 많이 걸으시고 진료때 아기 머리 크기 보면서 정하시는 건 어떨까요? 아기 머리가 많이 크면 의사가 제왕하던지 유도하자고 할거에요. 주변에서 아기 머리 너무 큰데 자분고집하다가 너무 심하게 고생하다가 나온 것도 봤고, 응급제왕하고 수술부위가 심하게 덧나서 몇 달을 고생한 사람도 봐서 어느 방식이 낫다고 말하긴 어렵네요.

J***맘

머리가 크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하네요~ 저희는 34주에 2.7kg 머리는 9.49cm나와서 곧 의사쌤조차 자분 포기하실 기세에요.;;(그분 원래는 자분에 진심이신분) 그정도면 38주 유도분만이라도 시도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S********m

저도 평균 2주정도 애기가 큰건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자분 하고 싶었어요. 3.9 kg이었고 예정일 하루 지나서 양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3일정도 유도분만 천천히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유도분만제 맞고 거의 다 열려서 양수 터트리고 한시간 정도 힘주고 낳았어요 ㅋㅋㅋ 유도분만/양수터트리기 직전에 무통 맞았구요 그 전엔 진통제도 썼어요. 결국 애기는 어떤 방법으로던 나오고 나오면 회복하고 키우는게 더 어렵고 중요하니 뭐든 하고 싶은거 하세요! 저는 자분 힘들었지만 후회 없어요.

우**o

저 머리크기 10.1 넘고 여아 몸무게 3.4 넘는다고 했는데 무통천국에 진통 1도 못느끼고 순산했습니다!!! 너무 쫄지 마세요!!!!!!

우*이

저는 맨날 아기 머리랑 체중이 2-3주씩 크다그랬는데 자분하고싶어서 일주일빨리 유도하다 실패해서 걍 제왕 했는데.. 2.75에 머리 겁나 작아여..^^ 더 키워서 낳을껄 너무 후회했어여.. 지금도 아기가 작거든여ㅜㅠ 뱃속에서 더 키울껄 흙흙

자*맘

자연분만 고집하고 끝까지 자분하고자 했지만.. 39주에 유도분만 날짜 39주 4일로 잡고 그날 아침에 이슬비침으로 바로 병원에서 8시에 내진하고 유도분만 촉진제 맞아서 진통 15시간 하고 결국 아가 머리가 골반에 껴서 쳐진다구.. 응급 제왕 12시에했는데 애기 4.2로 나왔어요 분명 3키로 후반이나 4키로에 나올거라구.. 하셨는데 ㅎㅎ 무통에 페인부스터 꼭!! 하면 행복하고요 , 제왕도 회복 빨라서 저는 금방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운동하고 다합니다~!

치*****초

36주에 3.2였구 37주 3.4 였어요 .. 자분 경산모여서 애기 배도 통통하고 좀 크다고 운동 열심히 하라구 해서 되도록 걸으려고 노력햇어용 ! 38주1일에 쭈그려서 화장실청소 1시간을 햇는데 담날 아침에 양수터져서 그날 저녁 늦게 자분출산햇어요!! 아가는 태어나보니 3.2였어요 !! 자분 원하시면 운동 열심히 하시며 후회없는 선택 되시길 바래요 ! 젤 우선은 산모와 아이의 건강이니 조금만 더 힘내시다가 순산하셔용 ㅎ

셋********데

둘째가 3.75자분 했어요~ ... 머리만 나오고 어깨넓어서 ㅠ 안나와서 결국 회음부부터 항문 까지 다 찢고 나왔어요 꼬매는데만 한시간 걸렸어요... 제왕 하세요.. 저래 큰지 몰랐어요 초음파로 봤을때보다 컸어요 ! ㅠ

윤*인

저두 머리 크고 복부도 커서 자분 접고 제왕하려고요.. 자분원했는데 제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해서 안될거 같아여...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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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기도 찰떡이었는데 반갑네요! 저는 낳기 35주6일에 2.8이라고 보고 왔는데 36주2일 양수터져서 제왕하고보니 3.4였어요. 응급이 아니라면 뱃속에 좀 더 데리고 계시다 제왕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라도 엄마 뱃속에 더 있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