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제왕절개 비용 얼마나 나와요?

l******1
조회 12,817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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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제왕 보험처리안되요! 응급제왕일때만 보험되요ㅜㅜ 근데 제왕수술비보다 입원비가 비싸다고 들었어요 오래입원하니까ㅠ 입원비 보험처리는 되긴하는데..가격은 저도 모르겠네요
l******1
그렇구나 .. 그래도 답 댓글 감사합니다 ~
도***미
어라 전 선택 제왕이었는데 실비 보험 되던데요.
기****마
직장 단체보험에서 적용할 수 있는데 일반 개인실비는 안되요.
베*이
보상 담당자 업무 착오로 보험금 지급 된거일 수도 있어요. 개인 실비 선택제왕 보상 안되는게 맞아요~
v**n
수술비 보장받을수있는 수술비보험이있음! 선택제왕 포함
딱***미
맞아요 저두 수술비 넣어서 가입했어요
이***밍
수술비 보장받을수있는게 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용
v**n
Db손해보험 상품인데 아는 설계사님있으심 물어보세용..! 근데 전액절대아니고 최대 60만원보장이에여
히**아
수술비용보다 1인실비용이더많이들어서 비싸더라고여ㅡㅠ22년도에 전다인실사용해서 총비용6박7일입원50만원들었어요 11월1일에 또제왕예정인데 또다인실쓴다면60만원정도 예상하고잇어요 1인실쓰면 수술비용포함200정도들어요
l******1
처음으로 알았네요... 수술비용보다 1인실비용이 비싸구나 ...헐 ㅜㅜ
힘**!
1인실 비용에 검사비해서 180정도 냈어요
l******1
감사합니다 ~
꼬**맘
저는 응급제왕이였고(양수새버려서요..), 3인실에 6박7일 입원했었는데 2년전이라 약 100~130정도 들었었고(병원마다 다르고 입원실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음), 첫만남바우처+시댁지원있어서 결제하고, 보험처리했어요(보험마다 다르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l******1
감사합니다 )
폴*로
저는 응급제왕 했는데 유도하느라 1인실 1박 추가되서 총 200 정도 들었어요. 병원 주차비랑 수술 후 응가 못하면 유산균 주는데 그거도 개당 1,000원이었어요.. ㅋ 보험으로 수술비 일부 돌려받구요.
l******1
그러셨구나 ... 저렴하게 나온 것 같긴 하네요^^
버**동
올해1월에 1인실 4박5일 60만원해서 총 130만원 냈던거 같아요!
O**z
저 97만원 나왔는데 2박만 1인실했어요! 1박에 15만원이었으니까 다인실 다 썼으면 77만원이었겠어용. 페인부스터 무통 다 쓰고요~
삼*맘
지금 입원중인데 애기 태어나서 검사비제외하고 수술비 1인실입원비만 해서 100만원 정도요
J******4
1인실 7박 8일 150정도 나왔어요~
튜*비
이번달에 제왕했습니당~~ 1인실에 페인부스터 무통까지해서 150살짝 넘게 나왔어요~~
그**스
저는 제왕절개 수술, 5인실 5박 6일 입원으로 40만원 살짝 넘었어요! 10월 1일 수술했습니다
치*땡
작년 기준 응급제왕 페인+무통, 6박 7일 1인실 S급 200 나왔습니다
열**빠
저는 제왕하고 1인실 하루쓰고 4인실로 바꿔서 5일있었는데 90도안나왔어요 대학병원에서요!
마****퍼
저는 5박 6일 1인실 입원, 선택적 제왕절개로 페인+무통으로 130정도 조금 넘게 나왔어요
서***맘
세브란스 척추마취 제왕절개 2인실 4박5일해서 총 60만원 나왔어요 ㅎ
H****n
저 제왕해서 다인실쓰고 있는데 우리병원 4인실은 병원비가 하루 만원이래요~~1인실은 11만원! 다들 커텐 치고 있으니까 있을만 해요~~
l******1
와... 하루 만원이라니... 너무 좋네요!
빌****맘
200정도 들었던것같아요 ~
혀**3
24년3월 제왕절개,6박7일 입원,1인실 사용,150만정도 나왔어요.
**
저는 역아라서 제왕했고 3인실이용 4박5일 538,510원 나왔고.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건강하면 다인실 가잖아요~ 아가는 혈액형검사만 진행했을때 121,380원 나왔어요. 아가들도 돈 받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페인버스터 약값은 별도로 30만원정도 했었어요. 다인실 4박5일 이용금액이 본인부담금 72.380이더라구요~ 공단에서 54,220부담해줘서 원래가격은 72,380+54,220원 이구요~ 1인실은 비보험이라서 하루 20만원이라.. 80~100만원 이었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인실 이용해서 나름싸게 있었습니다(4박5일동안 72.380은 하루 1만 얼마네요..) 제 비용이 538,510만원에서 다인실 비용 72,380원 식대 39,585원 주사 약품비 702원 마취료 3,847원 처치및 수술료 46,253원 초음파 40,000원 기타 254,208원 포괄수가진료비 81,540원 이네요
l******1
와우 ... 대단이 감사합니다!!! ☺️
유**구
저는 응급제왕이고 1인실 5박6일 사용했더니 160만원대 나왔어요 보험금 64만원 받았구요
잎**이
저도 응급제왕하고 회복이 빨라서 1인실 5박6일만 입원하고 조리원 바로 갔더니 160만원 정도 나왔고 첫만남이용권 좀 남은 거랑 보험 청구된 걸로 계산하니 개인 돈 안 들었어요~
s*****7
저는 5일 1인실 입원 190살짝 넘게 나왔어요
두**썽
6박 7일 1인실 입원했는데 수술비 포함 200 나왔습니다..!
내**뽁
수술비랑 마취비는 생각보다 적어요! 제 병원기준 (1박) 1인실만 보험이안되서 비쌈 1인실 18만원 2인실 5만원 4인실 1만원 ... ㅎㅎ 저는 가장 아프고 남편이 패드 갈아줘야하는 3박4일만 1인실하고 걸을만 한때라 나머지는 2인실썻어요~ 최종비용 120정도 나왓구용 ! 입원실 어디쓰냐에따라서 총 비용이 천차만별이에요 ㅠ
도***미
저 수술+입원 5박6일 일반 1인실 206만원 나왔고 보험 청구해서 113만 정도 돌려받았어요
주****4
안녕하세요.올해 5월에 제왕한 맘이에요... 저는 병원에서 6박7일 있었구요.. 아침,점심,저녁 간식 제꺼랑 남편꺼랑 다 같이..그리고 병실 혼자 썻어요..그리고 무통주사랑( 그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아마 부스터?라고 했던것 같아요..까지 다 맞았어요)그래서 통 합계 150만원 냈어요.. ..
l******1
안녕하세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이비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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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0
4박5일,2인실(1인실은 만실로 인해 사용×ㅠ),페인부스터,유착방지필름0ㅡ 77만원정도 결제됐어여
2**이
제왕 보험되는상품 새로나왔어요! 한달만 넣어도 돈 나와서 가입가능하다고 제 설계사가 그러더라구여
담*2
120정도 들었구, 실비처리는 안되고 고위험산모라 보건소에서 고위험산모지원받았어요!
담*2
일단 전치대반이면 고위험산모로 들어가서 지원나오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진단서 받을때 전치태반코드있음 되는걸로 알아요!
도*몽
내년 1월에 제왕 본인부담금 0% 된다고 하는데 선택제왕 포함인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주위 물어보니 보통 150 ~ 200은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채*맘
산모특약은 있어봐야 입원일당 만원 이런거나 큰 문제 있을때 보장 조금 밖에 없어요 ㅠ보험이 있어도 거의 제돈 내고 하실 수 밖에 없답니당.. 병실을 다인실 쓰시면 저렴하다고 들었어용
새*맘
입원햇을시에서도 보험처리되는건가요?
건*****이
대학병원에서 제왕하면 얼마정도 나올까요?
녹***아
임신은 질환이나 상해가 아니라서 보험이 응급제왕하는거 아니면 보험이 안돼요ㅜㅜ 그리고 수술비는 10만원정도밖에 안되는데 수술하면 움직이기 힘들고 남편이 옆에 같이 있어주는게 편하니까 1인실 사용하는게 보통이기도 하고 자연분만보다 입원일수가 많아서 한 80%는 입원비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실비가 있으면 100%충당은 안되지만 입원일당으로 비용은 조금 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산모특약같은걸로 한 10만원 나온게 다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ㅎ 그나마도 둘째땐 첫째가 제왕으로 나와서 그 특약은 가입자체도 안된다네여; 그래서 임신기간동안에 진료비바우처 안쓰고 있다가 수술/입원비로 쓰는게 더 나은거 같아서 둘째는 바우처 아껴두고 있습니당ㅎㅎ
녹***아
참고로 전 작년에 출산했고 4박은 1인실쓰고 2박은 무료인 다인실 써서 98만원인가? 나왔어요
서**멈
1인실입원 안하시면 수술비 많이 안나와요~ 제왕절개 수술은 30~40이고 나머지 비용이 입원실이랍니다~
꼼*맘
수술비 보험 가입하신거중에 질병수술비나 1-5종 수술비에서 제왕절개시 받으실수있습니다.약관에 따라 다르시지만요.
행*빠
제친구는..식대비용이랑1인실전용으로해서..122만원나왓데요~이번에셋째낳아었요~
s*****5
내년 부터 제왕절개도 보험적용되는 거 같던데 아닌가여? 기사 본 거 같아서요
아**미
1인실 페인,무통 등 포함 5박6일해서 150대 정도 나와용! 20년도 첫찌땐 응급제왕이라 실비청구 가능했고,이번엔 선택제왕도 보험청구 가능하다고한 보험 들어놨어요~
찌***ㅎ
태아보험 하실 때 산모보험 들어놓은거 없으셔요?
**
저도 첫째 제왕이였는데 날 다 잡고 저는 새벽에 응급제왕 했는데 200정도 나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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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26에 결혼해서 28에 아이 낳으니 주변 아무도 결혼 출산한 친구가 없어 말 할 곳이 없어요.. 몇번이고 쓰고 지우다 결국엔 올려봅니다 너무 많은 사건과 싸움이 있어 말로 정리하기가 참 어렵네요. 큰 사건들만 말씀드리자면.. 1. 임신 중에 유난이라는 소리들음. 제가 설거지하다 자기가 하겠다길래, 좋다고 나는 허리아프다고 하니 "그런건 본인이 얘기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말해주는 거다"햐며 유난이래요. 2. 같은 맥락으로 출산 후에 "너는 대접받고싶어한다"고 함. 3. 임신 중 제게 들은 돈(병원비, 영양제, 약값)과 출산준비물(아기용품, 제 용품) 전부 제가 냄. 4. 출산하고 출산비용도 산후조리원비도 전부 제가 냄. 아픈 몸으로 카운터에서 제 카드 내밀며 결제하는데 정말 죽도록 서러웠어요. 5. 자연분만 출산하고 2일차부터 저 두고 바이크타러 나가고, 조리원에 있을 때도 나감. 출산한지 20일도 안됐을때 이미 집이었는데, 또 바이크 타러나가서 새벽 2시에 들어왔어요. 제가 출산 중 디스크가 터져 너무 아파서 울며 나가지말라고 했는데도 나간 거 였어요. 6. 출산 육아 모든 비용을 내지않은 이유는 바이크 할부금을 내야하기 때문이었고, 친정엄마가 500을 주신 걸 알아서 그 돈으로 하겠거니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시어머니가 조리원비 내주겠다하면 받지말라고 울엄빠 돈 없다고 함.(시댁 잘 삽니다) 7. 제가 임신했을 때 사실 안좋았다고 함. 이유는 제 임신으로 자기가 이젠 정말 직장을 그만둘 수 없게 되어서라고 함. 8. 본인은 아이 보는게 하나도 안힘들고 행복해서 육아유직 하고 집에서 놀고싶다고 매일 말함. 9. 남편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대서 대청소 중, 아기매트 치워서 청소하는 거 도와달랬더니 버럭 화내며 "이 모든 것들(아기용품) 난 싫은데 니가 필요하다며 해놓은 거잖아. 근데 왜 나한테 도와달라고 하냐"고 함. 임신기간동안 주말부부였는데 왕복 8시간 거리였어요. 남편은 자기가 그 먼길을 매주 올라온 것만으로 할 일을 다한 거래요. 그렇게 집오면 새벽 3시 넘도록 게임하고 다음날 12시 넘어 일어나는게 일과였어요. 지금은 자기가 퇴근하고 와서 설거지 맡아서 하고 최대한 아이 보려고 하지않느냐며, 그게 최선이라네요.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고 고맙다고 표현도 하고, 설거지 외에 일절 아무것도 안해도 제가 다하며 살아요. 물론 잔소리는 하죠. 머리말리고 청소기 좀 돌려라 같은..ㅋㅋ 근데 안해요. 아무것도요. 바이크는 이미 임신 계획했을 때 제 반대에도 그냥 사서 타는 거예요. 1년만 타고 팔겠다고 하더니 평생 타겠대요. 그 와중에 둘째 계획도 했었어요. 내가 너의 뭘 믿고 둘째를 가지냐고 너 또 나한테 그럴거 아니냐(위 글처럼) 말하니 아니래요. 자기는 똑같은 실수는 두번 안한대요. 근데 아니거든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고 본인의 행복이 최선인 사람이고, 한번 실수 100번도 넘게 하는 사람이거든요.. 남편은 제가 아직도 부모랑 사는 고등학생같대요. 뭐 하나를 혼자 못하고 자꾸 도와달라고 하녜요. 제가 하는 부탁이라면 아기 뭐 좀 가져다줘 같은 건데요. 제가 정말 문제인 건지..ㅎㅎ 너무 절망스럽고 슬프네요 +많은 분들 공감과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 입장에서 두서없이 쓴 글이다보니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제 맘이지만요..ㅎㅎ 안타깝게도(?) 남편은 정말 아이 보는게 어렵지않은 사람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만큼 집중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면 적당하고 충분하다 마인드거든요. 애는 두고 책 읽고 폰하며 노는 그런 사람입니다. 며칠 혼자 본 적도 있고, 혼자 아이 데리고 나가서 노는 것도 잘하는 사람이에요. 좋은 남편은 아닐지언정 나쁜 아빠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가도 실행하지 못하네요..제가 좋은 사람을 내 기준대로 되지않는다고 망치고 있는 건가? 혹은 아이에게는 아빠가 있는게 좋은거겠지 같은 생각들이요. 욕해달라고 글 쓰더니 옹호하는 말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닌 걸 잘 아는지라, 완벽한 제 편의 말들을 들으니 괜히 맘이 찔려 그렇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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