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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혼자 육아하시는 분들,,,어떻게 하루를 버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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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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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가온이는 어린이집 언제부터 보내셔요? 이렇게 힘들고 지친 일상일 쯤 어린이집 보내면 숨통 트인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남편은 일 나가면 일만 하면 되는데 주 양육자인 아내는... 휴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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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대기 걸어두고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그리고 돌지나고 시간제라도 조금씩 보내보려 계획중이에욤,,ㅠ요즘 근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가 온거같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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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맘

    저 첫째 4갤부터 남편 가게에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애 들쳐업고 같이 일했는데 남편은 지만 가게일하느라 고생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너는 애 잘 때 같이 누워서 쉬지 않냐는 망언을 듣고 내가 이 개고생을 하는데도 모르는구나 이 사람이랑은 끝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가 된 이상 아이를 책임지고 키우는 건 당연하지만 배우자가 함께 으쌰으쌰 해주고 토닥여주면서 힘들어도 힘내서 육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 보내더라도 육아는 ing중이니 남편분이랑 깊은 대화 나누면서 토닥여주고 토닥임받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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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애 잘때 누워서 쉬지 않냐는 말 진짜 망언이네요,,육아 진짜 안해보셨나봐요..애 잔다고 쉬는게 쉬는게 아닌데...저는 지금도 가온이 재우고 불 다 꺼두고 가온이 먹일 밥 퍼담고 있고 세탁기에는 널어야될 빨래가 대기중인데..ㅠ 남자들은 증말 왜그리 생각할까요. 진짜 말씀대로 부모가 된 이상 책임을 지는 것도 당연한거고 같이 으쌰으쌰해야 그나마 힘내서 육아할 수 있는거같아요 😭 조언 넘넘 감사해요..쫀득이맘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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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별

    저도 주중에는 남편이 아기 보는 시간이 퇴근하고 30~ 40분 정도 되려나요..? 그나마 요즘 낮잠 1번 재우고는 밤잠이 당겨져서 아침에 출근할때만 얼굴 잠깐 보고 가요ㅋㅋㅋㅋ 그래서 주말만 기다리게 되고 그르네여ㅠㅠㅠㅠ 가온맘님은 주말에도 혼자 신거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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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30-40분이라니,, 너무 힘드실거같애요 ㅠㅠㅠ 그래도 주말엔 함께 하시니 너무 다행이네요..!즤 신랑은 아쉽게도 한달에 두번 쉬어요..ㅠ그래서 주말이랄게 없네요 😭😭흑흑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몸이 좀 지친거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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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쨀*맘

    기침한번 편하게 못한다는말이 제 애기인줄 알앗네요...ㅠㅠ 저는 주말부부라 애아빠는 토요일 오후에왓다가 일요일 오후되면 갓어요 아직까지 애 기저귀한번 갈아준적없구요 생활비한푼도 못받앗어요...저는 아이랑 한몸이다보니 어딜가든 아이랑같이가고 아이랑같이나가면 화장실도 쉽게가기 힘들고 그렇게 1년가까이 살다보니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겟다느껴서 제가 어떻게될것같아서 저부터 살아야겟다싶어서 염치불구하고 친정으로 들어왓어요 근데 마침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대뜸 남편이 저랑은 못살겟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불만이많앗는데 애때문에 참고잇엇다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양육권은 자기가 가져가겟데요...결국 지금 소송중이고 저는 친정에서 눈칫밥먹으면서 지내고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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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헉 무슨일이에요,,,댓글 읽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기저귀도 한번 안갈아주셨다면서 양육권을 가져가신다니...생활비도 안주셔놓곤 ..힘들게 키우신건 햇꼬맘이신데요...ㅠ...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ㅠ....잘 해결되셔 햇꼬맘님이 햇꼬와 지금처럼 꼭 함께하는 시간만 있으시길 응원할게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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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잉

    가온맘님 위로해드리려고 들어왔는데.... 댓글에 너무 힘든 베동님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ㅠㅠ아가들 돌 지나고 어린이집 다니고 하면 괜찮다하니 조금만 더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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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그러게요 😭😭😭그래도 마음 넘 감사해요..항상 베동분들께 많은 위로,과분한 응원을 받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고 그렇네요..흑흑 말씀대로 돌지나면 좀 나아지겠지하고 힘내볼게요..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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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저는 육아현타와서 남편이랑 둥돌이 둘이 쫓아냈습니다... 그 잠깐사이에 전 쇼파에 드러누워서 티라미수 먹으며 넷플릭스봤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다만, 엄마가 분리불안이어가지고 둥돌이 걱정이 많이 됐지만,,, 놀이터에서 엄청 재밌게 놀다왔더라구요 ㅋㅋ 둘이 종종 내보낼 생각입니당 ㅋㅋㅋㅋ 가온이랑 남편분 30분이라도 둘이 놀이터나 어디든 내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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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

      저두 제가 분리불안이라 차마 내쫒지는 못하고 집에서 놀아라... 하는데 결국은 제가 보고 있더라는ㅋㅋㅋㅋㅋㅋ 저두 30분이라도 내보내야겠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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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헝 티라미수에 넷플릭스 너무 좋죠 ㅠ저도 다음 신랑 휴무날에 그렇게 해달라고 해봐야겠어요..그나저나 둥돌이 사진보고 잠시나마 지쳤던 마음이 싹 가셨어요 ㅠ 사진도 보여주셔서 넘 감사해요..둥돌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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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맘

    전 애 태어나고 51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있을때 자부(?)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매일 면회가는거 말곤 집에서 쉬니까 뭐 ... 그러곤 쭉 독박육아중인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키우는거 같아요 🤣 짜잘한 목욕 손발톱도 안해줘보고 그나마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수유 한번 도와주시는 신랑님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얼집 보내고싶어도 못보내니까 솔직히 많이 지치기도하고 화도 머리끝까지 난적이 있는데 이래서 뭐하겠노 저래서 머하겠노 하면서 그냥 놀아라 나는 쉬련다 하고 장난감 다 꺼내주거나 점퍼루 태우거나 보행기 태우고 쇼파에 누워서 세히 눈팅(?)해욬ㅋㅋㅋㅋㅋㅋ 진짜 쉬운거 하나 없고 나는 언제 쉬나 몇일에 한번씩 생각하는데 .. 그냥 언젠간 쉬겠지 언젠간 얼집 보내겠지 하면서 열심히 키웁니당 ㅎㅎ 애들 클수록 더 말 안듣고 힘도 더 많이 쓰게되서 맘도 몸도 너무너무 지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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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중환자실에 있어서 집에 계셨다해도 마음은 엄청 힘드셨을거같애요 😭진짜 저도 이래서 뭐하겠어 저래서 뭐하겠어 하고 둘 때도 많은데 즤집은 개아들도 있다보니 둘이 투닥거리고 으르렁하고 그래서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루하루가 두 녀석 말리면서 집안일에,이유식에..다 해내려다보니 제가 너무 지쳤나봐요.그리고 말씀대로 가온이가 요즘 말을 너어어ㅓㅇ무 안들어줘요..사경운동도 그래도 불안해서 다시 조금씩 하는데 며칠 안했다고 너무 말을 안듣는거 있죠...분유도 요즘 잘 안먹을라하고..속은 타는데 집안일도 넘쳐나고....ㅠ 정말 요즘 너무 울고싶어요..ㅠㅠ그래도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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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

    가온이네도 아빠가 새벽까지 일하시고 저희집도 그렇다보니 가온맘 마음 많이 이해되고 공감돼요 근데 저는 어제 다른글에서도 댓글 남겼지만 첫째때 많이 못안아주고 훈육한답시고 울리고 혼내고 했던게 지금까지도 너무 후회되고 미안해서 튼튼이한테만큼은 안그래야지... 화내지말아야지... 내가 이렇게 만지고 껴안고 하는것도 어느순간이 오면 이것또한 그리워지겠지.. 하며 하루하루 매일 다짐하고 되새기며 살아요😂😂😂 더 더욱 요즘 부쩍 커버린 튼튼이, 이 시간도 아까워 낮잠은 자진해서 안아서 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몸에 폭 안겨있는 느낌이 전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힘들죠 저도 기계도 아니고 사람인데ㅜㅜ 가끔 현타올때도 있고 내가 뒤늦게 애를 낳아서 뭔 고생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또 엄마보고 방긋하는 튼튼이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정신없이 잊고 또 육아하고 그러네여^^ 너무 힘드시면 시간제보육도 추천드립니다 아가들도 엄마랑 노는게 한계가 있자나요 글서 저도 내년쯤엔 튼튼이를 위해서라도 3~4시간씩이라도 보낼까 생각중이거든요 너무 힘드시면 조금은 내려놓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ㅜㅜ 근데 그게 잘안되죠? 저도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어서...😂😂😂 매일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하며 좋은 마음으로...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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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시간제보육 안그래도 돌지나고 보내려고 생각중이에요 😭 저도 너무 힘들어서요... 저는 댓글에 쓰신 첫째때 육아하신거랑 지금 튼튼이 육아하시는거랑 지금 둘 다 겪고 있는 기분이에요..ㅎ 개아들은 맨날 훈육한답시고 소리치고 혼내고 가온이는 너무 이쁘다이쁘다하고....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힘든건데, 두 녀석 사이에서 화냈다가 웃었다가를 매일같이 하니 스스로가 정말 너무 죄책감이 들때가 있고 한편으로는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나,,, 힘들더라구요..그렇게 완벽하게 하고 있지도 않아요. 매일 화내고,,가온이 혼자 놀게 두고 멍때리는 때도 많구요...ㅠ 그냥 제가 1년쯤 되가니 너무 지친거같아요...신랑도 신랑대로 바깥일로 힘들고 지칠다보니 집에오면 대화나눌 시간도 일부러 내지 않는 이상 없을때가 많아서 근무중일때 전화하며 대화하는 일도 많다보니 제 감정도 잘 전달이 안되더라구요,,,ㅠ 말씀처럼 힘내야지..힘내야지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정성스런 조언과 응원 넘 감사해요 튼튼이어무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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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지

    가온맘님처럼 남편이 자영업은 아니지만 아침에 애기 잘때 출근하고 집오면 길어야 한시간 애기보고 다시 애기는 자요ㅠㅠ물론 주말은 계속 함께 하지만요!! 게다가 저희 애기는 잠을 정말 안자는 편이라 밤잠도 제가 없음 아예 안자서 하루종일 붙어있어요🥹 가끔 정말 한계와서 애기가 울어도 그냥 멍때릴때도 있지만 ㅠㅠ 나만보고 사는 아이니ㅠㅠㅋㅋㅋㅋ그러려니하고 키우고 있더라구요?!ㅋㅋ원래 내년 3월로 얼집대기 걸어놨는데 막상 시기가 다가오니 또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ㅜㅜㅜ무조건 보내려고 걸었는데 막상 입소상담전화오니까 고민되고ㅠㅠ좀더 데리고 있고 싶고ㅠㅠ 정말 몸은 이제 제몸이 아닌것마냥 힘들지만 애기보면 또 안아주고 놀아주고 이게 엄만가보다 하고 살고 있네요🤣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껏 너무 잘하셨고 앞으로도 분명 잘하실거에요!! 가온이엄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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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주말은 그래도 함께 하신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부럽기도 하고요,,흑흑 그나저나 벌써 내년 3월이라니..정말 마음이 싱숭생숭하실거같아요.저도 대기 걸어두고 기다리는 중인데 막상 잡히면 그럴거같아요.... 에고 엄마란 참 쉽지가 않네요 😭 그래도 좋은 기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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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씨

    저는 친정, 시댁 도움을 거리상 못받아서 저희 부부가 애기를 봐요. 평일에는 남편이 일하니, 평소엔 거의 제가 애기를 케어하죠. 육아를 하다보니 제 몸 편하게 육아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살아야하니까요 ㅎ)집안일 좀 할땐 애기 침대 가드에 두고 청소하고 있어요. 애기 태어나면 부부끼리 엄청 싸운다고 하던데, 저희는 임신, 출산때 이혼 하니 마니 하면서 엄청 싸웠어요.그래도 싸우고 나서는 사과하고 사이 좋게 지내니 남편이 퇴근하고 애기를 매일 씻기고 애기 남편이 재울때 저가 저녁에 샤워하고 그러니 좀 덜 지치는 것 같아요.남편 퇴근하고 딸래미 잠깐 보라고 하고 저녁에 운동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구요. 외향적인 엄마들은 집에서 애보니 우울증 걸릴것 같고 너무 우울감이 심해서 매일 울어서 돌전부터 일하시는 엄마분들도 있으신 것 같고 저는 다행히 집순이라 애기 보는게 막 우울 하진 않는 것 같아요. 집집 마다 육아 상황은 다르지만 그래도 돌 전 이 시간이 그리워질때도 있지않을까요? 엄마도 사람이니, 숨실 구멍은 두시고 육아하시면 덜 지치실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시댁 문제도 중간 역할을 잘해서( 현재 시댁과는 남편이 손절중입니다.) 남편의 역할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가온 어머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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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이

      에구 힘드시죠 저두 애기 50일때까지 우울증 쎄게 겪고 그나마 친정엄마 도움 조금, 남편의 노력 조금으로 지금은 정말 긍정적으로 육아를 즐기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ㅎㅎ여기 댓글다신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남편이 도와준다고는 하는데 씅에 안차는..뭔지아시죠..??애 재우는데 쿵쾅대고 재채기 크게하고 재우러 들어가서는 못재워서 제가 청소하다말고 들어가서 제가 재우고 새벽에 애는 자꾸 깨서 엄마만 찾고...제 옷 쇼핑한지가 언젠지도 모르겠고 세수는커녕 다 늘어난 옷,기름진 머리로 문센가고 예쁘게 꾸민 엄마들 볼때마다 저들은 어떻게 저리 아름다운가 싶네요 ㅎㅎ 화장실도 편히 못가고 그때마다 넘 힘들고 피곤하지만 지금 신생아 시절 사진보면 그땐 어땠었나~싶을정도로 기억도 안나고 추억돋는거 보면 나중에 이 시기도 그러겠구나~싶어서 최대한 즐기려구 해요..쉽지않지만..이거 쓰는데도 손 마디마디가 아프고 요즘은 허리아파서 잠도 자꾸 깨네요..ㅎㅎ출산 육아가 이런건줄 알았으면 한번 더 생각 해봤을거같아요...ㅋ큐ㅠㅠ 아가들 커서 금융치료 효도로 되받을생각 하자구요!! 가온맘님두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점점 나아질거에요!!!힘내서 내일을 또 버텨보자구요! 아 참고로 문센이든 어디든 갈곳이 있는게 좀 좋은거같아요.. 짐 바리바리 챙겨서 우는애 델꼬 나가는게 일이지만 집에만 있으면 더 할거없고 우울해지는거같으니 바깥활동 많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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