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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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꽃
진짜 힘들 때인데 가뜩이나 직수, 유축, 분유 세 개 다 하려면 너무 힘들어요 ㅜㅜ 어느 하나만 택해서 수유하는게 엄마한테 좋아요... 50일, 100일까지만 버텨도 훨씬 편해져요. 그렇게 날짜만 세면서 버텼던 거 같아요.
여********가
100일의 기적 언제올까요.. 저도 직수만 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시간이 길어지고 (각각 20분씩 총 40분) 애기가 다 먹고도 배고파해요.. 그래서 유축한 모유나 분유 더 먹이는데 더 먹인만큼 또 유축해야 모유양이 안 줄어든다고해서요 저도 정말 하나만 하고싶어요.. 이제 정말 모유수유는 포기해야하나 싶어요
사*꽃
완모 욕심 있으시면 그냥 주구장창 물리고 직수 끝난 뒤 바로 유축해야 양 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틈틈이 푹 쉬어야 젖양 안 줄어요. 아기는 어떻게 먹어도 잘 크니 엄마 몸과 마음 챙기는 게 중요해요. 잘 고민하여 선택해보세요. 진짜 제일 힘들 때에요 ㅠㅠ 저는 젖 꽤 오래 먹였는데 완모 자리잡기까지 진짜 너어어어어무 힘들었었어요. (양 적었음, 치밀유방) 그래도 50일만 되어도 수유텀 잡히고 편해지더라고요!
여********가
저도 배고프다고하면 계속 물려왔는데 패턴이 생기다가도 자꾸 되돌이하는 기분이네요.. 남편이 도와줄땐 유축도 바로 할 수 있는데 이제 일나가서 혼자 하니까 유축하려면 애기 재우고 하려니 너무 오래걸려요ㅠㅠ 가끔은 유축도 스킵하고 다시 먹여야할때도있어요.. 50일.. 좀더 버텨야할가요
사*꽃
그쵸 ㅜㅜ 혼자 하려면 진짜 힘들고 오래 걸려요. 바로 유축할 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유축 스킵하셔요. 직수로 유두 자극하고 빈 젖 바로 유축하는 게 아니면 젖양이 늘기보다는 아이가 먹을 식량 먼저 비워내는 거라 정작 수유텀 때 양이 모자라서 아이가 배고파하더라고요. 유축 바로 못 하셨을 때는 아이 재우고 난 뒤 틈틈이 기저부 마사지하시고 조금이라도 쉬셔요. 엄마 컨디션 안 좋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젖양 또 줄어서 결국 악순환이더라고요. 저는 그때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면서 지냈던 거 같아요. 하루도 안 울고 보낸 날이 없었어요 ㅠㅠㅠ 육아 이렇게 힘든데 왜 아무도 얘기 안 해줬는지, 아이 없는 친구들은 하하호호 다 재밌게 사는데 나만 이렇게 힘들고 뭐하는 거지, 애기 괜히 낳았나 별 생각 다 했던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잠도 정말... 너무 너무 안 자고 울기만 했어요 ㅠㅠ 베탐 봐도 신생아가 뭐 이리 안 자나 싶었을 정도로 지옥의 시간이었네요... 근데요. 50일만 되어도 진짜 조금 나아져요. 육아의 대부분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긴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는 너무 가혹한 말이지만 정말 말 그대로 시간 지나면 좋아져요. 글 올리신 심정이 너무 공감돼서 더 마음 아프네요. 단 과일이라도 한 입 드시고 여유 조금 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꽃
잠을 너무 안 자던 애라 수면은 처참하지만 50일 경에 이랬네요. 진짜 제일 힘들 때에요. 아이가 크면서 수유텀도 잘 잡히고 엄마도 육아 익숙해지면서 점점 더 좋아져요.
사*꽃
이런 날도 분명히 찾아와요! 잠 진짜 안 자는 애여도 이 정도는 되더라고요. 밥 잘 챙겨드시고 조금이라도 주무세요. 파이팅이에요😭😭💪
여********가
정말 힘드셨겠어요ㅠㅠ 저희 아가도 잘 안자는데 더 심했네요.. 진짜 육아 힘든거 왜 아무도 말 안해줬는지.. 시간이 약이라니 버텨봐야겠네요ㅠㅠ 유축도 쉬어볼게요 감사해요
아**맘
저도 혼합수유 했었어가지고 ㅠㅠ 공감되네요 스트레스 받으니 입맛도 없고 백일하고 끝내려했는데 젖병거부와서 한달더 하고 생리도 터지고 잘못먹으니 양도 줄어서 승질내고ㅜ 유축할시간도 없고 유축한거 데우는게 더 오래걸려서 단유했어요ㅜㅜ 힘내세요♡ 이때가 진짜 힘들어요ㅠ
요**니
저도 딱 그맘때쯤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밥도 제대로 못먹고 금방 수유텀 돌아오니 쉬지도 못하구요...그럴때마다 울었어요 힘들고 너무 지쳐서요 저도 혼합수유 했었거든요 직수는 아기가 안물어주고 짜증만 내고 울긴만 해서 유축으로만 해서 먹였는대 유축 하는것도 넘 힘들고 너무 바쁘게 지나가는거예요...그래서 맘님이 얼마나 힘들지 알거 같아요ㅠㅠ저는 그래서 딱 2개월 들어서서 단유 했어요...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ㅠㅠ지금은 그나마 유축 안해서 편하지만 아직까지는 편치 않은거 같아요 지금 80일차 여아 키우고 있습니다....좀만 있음 100일이 다가오는대 아직도 먼가 지치는건 여전한거 같아요 빨래도 마음대로 못널고 빨래 하나널면 울어대서 쪽쪽이 셔틀을 몇번이나 하거든요ㅠㅠ그럴때 잠깐 후회도 한적 있어요 그러다보니 남편이랑 싸우기도 하구요 요즘 면역력도 약해지고 너무 힘들어서 감기도 자주 오구요 얼마전에 감기 다 나았는대 다시 감기가 왔어요...춥게 지내는것도 아닌대요ㅠㅠ눈밑도 떨리고 눈은 충혈되고 소화도 잘 안되고 틈만나면 배아파서 화장실 직행이구요 이게 사는건지 내가 머하고 있는건지 싶어요ㅠㅠ그래도 내가 배아파서 낳았고 너무 이쁜 내아기지만 한편으론 너무 미안하고 점점 구렁텅이 속으로 빨려들어가는거 같아요...이시기가 언능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맘님도 너무 힘드시고 지치시겠지만 웃는 아기 보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 보여주는 아기 위해서 좀만 더 힘내길 바래요 저두 딱히 스트레스 관리 하는법이 잘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택배 뜯으면서 힐링 하고 아이쇼핑 하구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면서 간간히 풀어나가고 있어요ㅠㅠ맘님도 좋아하는걸 찾아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저도 조금씩 찾아서 내가 좋아하는걸 해보고 있는중이예요 아기랑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용 힘내세용😀
여********가
감사해요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회음부 통증이 너무 심한데 좌욕할 시간도 없고 몸도 안 아픈데가 없어요 뭔가 제가 처량한거같고 이게 뭔지 싶을때가 많네요 애기가 웃고할땐 너무 이뿐데 이렇게 계속 울면 너무 힘드네요 저도 소소한 행복 찾아볼게요.. 조언 감사드려요
요**니
한참 많이 울때인거 같아요 말도 못하고 표현도 한정적이라 답답할거예요 어떡해 해줘야 되는지도 갑갑하구요 그시기가 지나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싶어요 소소한 행복 찾아서 그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놓고 행복한 육아 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이쁜 아기랑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용~
여********가
맞아요.. 정말 왜 우니 뭐가 불편해 이 말이 제일 먼저나와요.. 초보 엄마라 잘 몰라서 미안한것도 있고 계속 울음 소리를 들으니 나중엔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생각도 들고.. 시간이 지나서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요**니
그러게용...진짜 왜우나 싶어요 기저귀도 갈아보고 맘마도 먹였고 소화도 잘 시켰고 잠도 잘 잤는대 그렇게 울어대면 진짜 답답 그자체예요 어쩌지도 못하겠고 울긴만 하니 멀 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안아줘도 울고 아주 집이 떠나가라 우니까 짜증도 나고 힘듬 그자체네요 그래도 요즘은 진짜 잠 잘자고 하면 기분 좋아서 잘 웃어주고 한동안은 잘 놀아요 바운서도 타고 모빌도 보고 꼬꼬맘도 해주고 바운서 앉혀보는것도 하구요 목튜브 하고 물놀이도 하고 아기병풍도 보면서 놀구요 아기가 좋아하눈것도 돌려가면서 해주는것도 좋을듯 싶어용ㅎㅎ
여********가
감사해요ㅠㅠ 먹고 재우기 바빠서 놀아주질 못했네요.. 좀 더 기분좋게 놀아줘야겠어요
요**니
넹 힘내세용~요즘은 장난감이 잘나오더라구요 ㅎㅎ아기 체육관도 있구요 모빌이 인생템 아닐까 싶어용 놀게 하다보면 잘 놀거예용
여********가
감사합니다!
밤*****맘
그때가 제일 힘드실 때에요. 제가 글쓴이님처럼 혼합수유에 유축까지 했었는데,아기가 게워냄까지 심했어서 잘 먹지도 못해가지고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했었거든요 . 저도 그 당시 매일 울고 자냈어요.차라리 죽고싶단 생각도 많이 하고...결국 53일차까지만 먹이고 단유했어요😅 모유수유도 힘든데 거기에 혼합수유...정상인 사람이 이상한거죠 😭... 의지가 확고하고 완모하시려면 그냥 맘 강하게 먹고 직수+유축만 하시던지 하시는게 좋을거에욤...혼합수유의 끝은 결국 분유라고도 많이들 그러시거든요,,저역시도 그랬구요 ㅠㅠ 모유수유도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안받아야 할 수 있는건데 너무 지치시면 앞으로 어떻게 하시는게 맞을지 고민해보심 좋을거같아요.힘내세요 😭😭
여********가
너무 감사해요.. 정말 혼합수유하면 젖병소독부터 유축까지 할 게 너무 많아요.. 진짜 하루하루 단유 생각하는데 하루만 더 버텨보자 라는 맘으로 하고있어요.. 잠이 부족해서 더 정신이 온전치 못한가봐요 푹 쉬고싶다 라는 생각이 정말 매일 들어요 고민 좀 해보고 하나라도 줄이고싶어요..
S********m
그냥 분유 하세요 독박 육아 하시니 ㅠ
여********가
고민해보겠습니다ㅠㅠ조언 감사해요
저도 그때 내가 죽어야 끝나지 했어요~ ㅠㅠ 창밖보며 참많이 울었답니다 5개월인 요즘도 힘들지만 그때보다는 몸도 마음도 나은 것 같아요 육아는 매일 버티는게 일상인것 같아요 참 쉽지않죠 ㅠㅠ 직수 유축 분유 3개다 하시다니.. 하나도 힘든데 너무 고생이세요 저희아기도 그맘때 원윅이라 하루종일 정말 엄청 목이쉬도록 울더라구요 한 10일 그러고나니 좀 사람다워졌었어요 ㅠㅠ 힘내세요!!
여********가
감사합니다.. 버티는게 답인가봐요 며칠지나면 좀 나아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ㅠㅠ
행****A
밥은 잘 챙겨먹고있나요. 너무 고생이 많아요. 저는 모유수유에 의지가 컸던 사람이에요. 너무 하고싶었는데 제 아이를 위해서 단유를 했어요. 가슴도 최악이었고, 처음부터 무슨 짓을 해도 직수는 거부, 유축모유도 식으면 거부, 오로지 43도의 분유였어요. 구강민감도가 높은 아기인것같다고 모유수유 안된다고하고 태어나보니 조금 아팠어서 빨리 키워야하는 상황이었고 아프게 나아서 시댁눈치 친정눈치보고 특히 시댁은 옛날분들이라 처음부터 분유는 아니라고하고 모유수유해서 끝까지 해봐야된다 생각하고 근데 아기는 물지도 않고 얘기해도 그럴리가 없다고 모유가 최고인데 애가 왜 거부를하냐고 이해도 못하시고 그저 죄인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조리원에서도 다들 평화롭게 수유하는데 나만 울고불고 안기려고 하지도 않고 거부하고 분유줘도 제가주는건 거부했어요. 수유자세가 맞지않아서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다 너무 급격하게 산후우울증이 생기면서 정말 갑자기 창문만 보이면서 아기를 안고 뛰어내리고 싶어졌던 때가 있었어요. 정말 미친 생각인데 그땐 아무 얘기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조리원 방에 누워서 TV보다가 갑자기 그랬어요. 내가 이렇게 집에 가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남편붙잡고 울면서 살려달라고했어요. 근데 이 와중에도 포기를 못해서 남편도움받아서 집에서도 해봤지만 6시간 굶어도 직수는 거부하더라구요. 6시간을 내리 울리다가 갑자기 또 블랙아웃이 되면서 베란다 창문이 보였고 이번엔 아기를 던져서 얘가 죽으면 내가 편해지겠지? 그리고 바로 남편한테 빨리 퇴근하고 오라고했고 바로 단유했습니다. 저도 제가 이정도일줄 몰랐어요. 우울증 경계에있었고 산전우울도 경계수치여서 상담도받고 산후우울도 걱정되고 무서워서 여러차례 상담문의하고 약이라도 먹으려고했는데 약은 수유때문에 먹고싶지않았고 먹을 정도 아니라면서 권유도 하지않았어요. 상담은 애를 놓고 갈수없어서 전화상담을 했었고 괜찮다고해서 그런줄알았어요. 근데 쓰나미처럼 갑자기 밀려온 우울이 나를 집어삼키려고 하더라구요. 내 자신이 소름끼치고 무서웠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고 포기할 마음이 있다면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의 예시는 극단적인 것일 수 있고 개인적인 것이지만 나의 힘듦과 우울이 얼마나되는지 내 아이가 잘 따라와주는지 서로 마주보며 웃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잘 판단해보시라고 말씀드려봐요. 모유수유는 타고나는 것이 큰 것 같아요. 무슨 짓을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였고, 분유도 또 다른 방법이자 사랑일 수 있어요. 가끔 미련도 남지만 홀가분하고 그리고 제 아이에게 감사하고있어요. 아이가 뱃속에서부터 아랫니 유치 한개가 자라서 잇몸에 살짝 덮인 상태로 태어났는데 진주종으로 얘기해주셔서 그리 알고있다가 뒤늦게 제 아이의 치아가 뿌리없는 유치라는걸 알게 되었고 직수를 거부했던건 구강민감도가 아니라 본능적인 유치보호때문일거라고 하더라구요. 모유수유는 턱에 힘을 더 써야해서 잇몸과 치아가 더 아팠을거고 엄마가슴에 상처를 만들었을거라고 아기는 그걸 알고 서로를 위해 거부한 것 같다고 치과에서 얘기해주셔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일주일을 울었던 것 같습니다. 모유수유가 무조건 정답이 아닐 수 있어요. 잘 생각하세요.
여********가
혼자서 너무 힘드셨겠어요.. 정말 아기가 엄마와 자신을 위해서 그랬을거에요 분유나 모유나 정말 크고나면 누가 이사람은 분유먹고컸구나 할 수없다고 우리 남편이 늘 이야기해줘요.. 힘들면 모유수유 포기하자고.. 저도 제 자신의 욕심인지 모유 아직 더 먹이고싶은데 잘 고민해봐야겠네요
S********m
와 저희 애기도 지금 직수 거부가 심하고 침벌써 흘리고 치발기 주니까 벌써 씹던데 아마 이빨이 나려고 해서 힘들고 아파서 그런거일수 있겠네요 ㅠㅠ 병원에 가서 물어봐야할까요?
행****A
아직은 치아가 자라기엔 이른 시기이고 아마 구강기라서 탐색욕구와 빨기욕구 때문일거에요. 저희 아가는 아주 특이 케이스라서 관리하는 중이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서 다시 모유수유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망***님
혼합수유가 제일 지친다고 들었어요ㅠㅠ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하셔요~ 스트레스라도 덜받게ㅜㅜ
여********가
그러고싶네요ㅠㅠ 모유 계속 도전해야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뚜*이
완전공감해요ㅜㅜ저도 모유량은 적은데 직수하고싶어서 혼합수유했다가 하루종잇ㄴ 젖물리고 분유량도 오락가락, 저도지치고 아기도 배고프고잠도 잘 못자고..지금 30일차인데 이제 완분으로가는중이에요ㅜㅜ 내려놓으니 낫더라구요.. 진짜공감갑니다ㅠㅠ
여********가
ㅠㅠ 저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포기해야하나 생각해요.. 아직 제 욕심에 포기못하고있지만.. 내려놓을때가 되면 내려놓을 준비도 해야겠네요
뽀******ㅎ
전 6개월 완모중인데...처음에는 저도 유축한것도 먹였었눈데....모유 먹이시려면 직수만 하시고 유축은 하지마세요 너어무너어무 힘들어요ㅠㅠ 혼합 하면 젖양이 주니 또 직수만 가기가 힘들어요 하나만 고르세요..지금이 젤 힘들때에요진짜ㅠㅠ화이팅 ㅠㅠ
여********가
감사합니다ㅠㅠ 아기가 직수하고도 배고파해서 어쩔수없이 혼합이됬네요.. 모유 양이 늘지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애기가 빨리 먹지못해서그런지 수유시간이 너무 길어져요.. 직수로만 배부르게먹었으면 좋을텐데 쉽지않네요
**
제가 유축하면서 분유 같이 5개월간 그렇게 했어요ㅠ 유축도 3~4시간마다 해야 하는 상황에ㅠ 유축모유 따뜻하게 중탕시켜서줘야하고 밤에는 분유먹여야하고ㅠ 중간중간에 젖병씻어야하고ㅠ 저도 진짜 우울증걸려서 미치는줄알았어요ㅠ 확실히 유축안하고 분유만 먹이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저희애도 많이 별나서..바운서 태워도 울고 하루종일 안아줘야 되는 아이였어요ㅠ 그래도 6개월정도 지나니까ㅠ 슬슬 괜찮아 지더라구요ㅠ 저는 어차피 매일 반복될거 기계처럼 6개월간 정신줄 놓고 버텼습니다ㅠ 6개월후면 많이는 아니지만 약간의 숨통트일 시간은 있습니다ㅠ 시간이 약이에요ㅠ 지금 14개월인데ㅠ 물티슈로 바닥청소도 하고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ㅎㅎ 힘내세요!!!
여********가
그쵸ㅠㅠ 정말 할일이 많아요 젖병 닦고 소독하고 유축도 기계 소독하고.. 기계처럼 버티는게 답이군요.. 6개월 아직 머나먼 이야기같네요ㅠㅠ 금방오겠죠.. 물티슈로 바닥 청소도 하다니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 저도 그날을 바라보며 좀만 더 힘내볼게요
눈*쓰
좀만 버티면 더 나아질거에요.. 저도 1개월차 때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버티는 것만이 답이에요🥹🥹좀만 버텨요 저도 혼합수유 하는데 모유 많이 먹이려는 욕심은 내려놓고 그냥 분유 주기 전에 15분 정도 간식처럼 주고있어요. 조금 내려놓으니 편하더라구요. 어떤 편을 선택하든 아기는 엄마가 행복하기를 바랄테니 죄책감 갖지 마셔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요
여********가
감사합니다ㅠㅠ 저의 욕심인가 싶다가도 사실 분유먹이는것도 잘 안먹어서 모유가 낫나 싶네요 좀만 더 내려놓고 힘내볼게요!
앙******미
누가 내 얘기 써놨나 싶어 한참 정독했어요ㅠㅠ 저도 완모가 꿈이었으나(집안내력으로 모유가 빵빵함.. 엄마, 언니2명도 완모) 병원측 실수로 아기가 물기도 전에 유두가 아작이 나버려서 열심히 쥐어짜고 열심히 물리고 가슴마사지도 몇백들여 계속 받아도 최대로 유축 나오는게 6-70이었어요ㅠㅠ 다들 그냥 분유먹여라 해도 제 욕심에 직수+분유/유축 보충+유축 콤보로 곧 100일인데 아직도 먹이고 있네요^^ㅋㅋㅋㅋㅋ 신생아때는 수유텀이 너무 짧아서 먹이고 트름시키고 재우고 유축하려고 준비하면 또 깨서 맘마먹여야하고.. 누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은 유축도 마음대로 못하고 밥도 잠도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고 애기는 울고 ㅠㅠ 저도 안고 같이 매일 울었네요ㅠㅠㅠ 열심히 공부해서 석사졸업하고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도 그만두고 남편 하나보고 지방에 내려와서 친구도 가족도 하나도 없이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나 이게 맞나 죽고싶다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번 들더라고요.. 저도 사실 연애만 12년 하고 결혼한터라 마냥 행복할 줄 알았어요 ㅋㅋㅋ 우리가 낳은 애기는 마냥 이쁠줄 알았어요..ㅋㅋㅋㅋ현실은 아니더라고요 수없이 들으셨겠지만 진짜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요.. ㅋㅋㅋㅋㅋ 저도 도대체 언제 나아지는거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수유텀 좀 늘고 모유도 좀 내려놓고, 아가도 이제 엄마아빠 알아보면서 빵긋빵긋 웃어주고 하니 행복해요 ㅋㅋㅋ 하나 더 낳고싶어요(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 저희 아가도 수유텀도 너무 안늘고 양만 너무 늘고 잠도 제각각이었는데 스스로 조절도 하면서 패턴이 잡히더라고요ㅎㅎㅎㅎ 등센서도 심해서 낮잠도 밤잠도 안고 재우고 집안일도 안고 했어오 ㅋㅋㅋ 24시간 안고 있으니 몸도 힘들고 진짜 사람 돌아버리겠더라고요 ㅎㅎ휴ㅠㅠ 찌찌도.. 전 이제 하루 3-4번 짜요 양이 계속 줄더라고요 ㅎㅎ 혼합하는 아가들은 어쩔수없이 젖병을 선택할수밖에 없데요! 초반에 잘 나오는 쭈쭈는 그래도 먹으니까 짜증내기전까지 물리고 남은건 열심히 짜서라도 먹여야지 하면서 ㅋㅋㅋ 양 주는것도 자연스럽게 이러다 단유하려고요 그냥! 엄마가 안힘들어야 아가도 행복하니까요^^ 우리 아가를 좀만 더 믿고 화이팅해봅시다옹☺️
여********가
ㅠㅠ너무 공감돼요.. 내가 이러려고 공부했나 싶고 다시 일 돌아가면 어떻게 이렇게 하지 싶고.. 유축할 시간이 없어서 젖양이 준다고 그러니 또 죄책감들고 그러네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많이 듣지만 막상 닥치니 언제 지나나 싶어요 ㅎㅎ 그래도 좀만 며칠만 더 하면서 버텨볼게요 감사해요
소*무
혼합수유가 제일 힘들어요 모유가 충분하면 직수만하시고 보충수유 해야하면 그냥 현실적으로 분유 먹이는거 추천드릴게요 그렇다고 나쁜엄마는 아니니까요 엄마가 좀 덜힘들어야 아기한테 더 잘해줄수가 있어요
여********가
ㅠㅠ 네 아기가 양이 늘면서 보충수유는 필수네요.. 고민해보겟습니다
튼*******줘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인것 같아요. 이제 아기가 50일이 넘었는데 젖몸살 때문에 하루에 8번 하던 유축을 이제 4번만 하고, 애기 케어도 조금 손에 익고.. 이제야 좀 숨쉬어요. 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어쩔수 없이 저만 따로 잤는데 새벽에 유축이랑 설거지만 하니까 살것 같아요 (애기가 자면서 내는 소리때문에 잘 못잤거든요). 남편한테 지금 몸/멘탈 상태를 잘 설명하고 가능하면 주말에 남편한테 맏기고 다른 방에서 자면서 회복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여********가
남편이 있을땐 최대한 도와주려하는데 없을때가 진짜 너무 힘드네요ㅠㅠ
빵***미
저도 그랬던지라 몇자 적어봐요ㅠㅠ 완모꿈 가지고 시작했는데 아기도 모유보다 젖병빠는걸 더 잘했고 직수하면 한번 물릴때마다 30분-1시간은 무는데도 몇분있다가 또 울면 또 물리고... 모유 먹이려면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어야지 아기 잘 때 쪽잠 자야지 사람 구실 못하니까 직수하는내내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다른 가족들한테 우는 소리 들릴까봐 숨죽여서 울었던 시간도 많고 몸은 몸대로 아프니 예민해지고 남편이랑도 엄청 싸웠어요 많은 고민 하고서 저는 한달 혼합하고 완분으로 결정했습니다! 완분한거 후회도 없고 먹을거 맘대로 먹으니 몸도 마음도 편해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산후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직수했으면 텀도 잡혀서 편했겠지만 완분 만족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해요! 그러니 아기도 중요하지만 엄마 먼저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ㅠ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올거에요! 힘내세요!!!
여********가
그러네요 완분하면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을텐데.. 엄마가 행복해야 하는거같아요 저도 산후 우울증인거 같은데 여기에서 이야기 털어놓으면서 많이 나아지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용***잉
저두..37일차 오늘단유결심했어요.. 너무힘드네여 세상 ㅠㅠ극단적인생각까지들고.. 유축할시간이없으니 모유양도 확줄고 달리 방법이없더라구요..힘내세여.. 다 이또한 지나갈겁니다..
여********가
ㅠㅠ그러셨군요 고생많으셨어요 유축이 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또한 지나가리.. 감사해요 힘내요우리
넬*맘
힘내세요! 전 6개월까지 완모하다가 완분 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모유수유만 고집했나싶어요 그 기간동안 알게모르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몸회복이 엄청 더뎠어요. 심지어 젖물잠까지 하는 바람에 새벽애 꼭 꺄더라구요 수면 컨설팅 받아보세요! 잠이라도 푹자시면 나머지시간대 컨디션이 훨 좋아지실거에요. 전 젖물잠 하느라 애기가 새벽 짧게 많이 먹었어서 낮에 잘 먹으려고하더라구요 통잠은 아니고 젖물잠끝내니 자기가 배고파서 낮에 많이 먹고 컨디션도 좋고,, 밤잠은 수면교육으로 지금 통잠은 아니지만 제가 그냥 다른 방에서 자면서 혼자 다시 잠들고 있어요
여********가
6개월 완모 너무 대단하세요! 저도 빨리 수면교육해서 아기가 혼자 잘 잤으면 좋겠네요ㅠㅠ 수면교육 팁이 있을까요
두**가
고생 많으셔요..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에요. 처음에 아기가 태어났을땐 모유양이 너무 적어서 혼합 시작했고 80일인데 지금도 혼합중이에요. 전 모유 너무 먹이고 싶어서 하루하루 노력하고, 유두백반 생겨서 마사지도 받고 코칭도 받고 하는데도 힘들더라고요. 오늘도 몇번이나 울었나 몰라요. 잘 하고 싶고 아기한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데 잘 안 되어서 그런가봐요. 글쓴님 서울이시면 행복수유사업 신청해서 방문상담 받아보세요. 그리고 전국에 모유수유 마사지 - 오케타니, 아이통곡 등 있으니까 집 근처에 있는곳에 가보셔요. 첫만남 지원금으로 되어요. 전 요즘 둘 다 하고 있는데 내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이랑 만나서 이야기하니까 확실히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힘내세요!!
여********가
고생많으세요ㅠㅠ 비슷한 시기에 계신 어머님들이랑 이야기 하니까 좀 나아지네요 저도 모유수유 상담 받아서 직수 도전한건데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싶은데 시간이 없어요ㅠㅠ
청*맘
맞아요 서울시 행복수유사업으로 마사지 상담받으세요! 저도 갈 시간 없어서 원장님이 집으로 출장 오셔서 아기 직수 자세 봐주시도 가슴 마사지도 해주셨어요. 꼭 해보세요!!
두**가
출장도 되고요, 모유수유상담실은 다 아기 데리고 와도 되게 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가서 아기 보면서 마사지 받을 수 있게 해주셔요. 연락해보셔요!!
여********가
저는 해외거주중이라 안타깝게도 사용은 못하겠지만 정보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무****욤
저도 혼합수유 하는데ㅠ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는 애초에 금방 복직이라 분유 먹이려고 했었는데.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했던 터라 애가 젖병을 안물려하더라구요..🥲🥲 이제 곧 복직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젖병 거부해서.. 한번 먹이려 하면 몇십분을 자지러지게 울어서 거의 굶기다 시피 놔두면.. 간신히 60 먹을락말락 해요 ㅠ 그래서 참다못해 직수하는데.. 들쭉날쭉 하다보니 모유 양은 양대로 줄고 ㅠㅠ 너무 힘드네요 ㅠ 회사 복직만 아니면 완모로 애기 덜 힘들게 할텐데..
여********가
ㅠㅠ저도 혼합해서 그런지 요새 아기가 또 젖병거부하고 잘 안먹어요.. 일하러 가야하니까 그게 젤 걱정이네요 유축을해서 먹여야할지..
고생이 많으세요.ㅜㅜ 엄마가 된다는게 진짜 쉬운일이 아니지요... 힘내요.. 아기가 배앓이가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그리고 완분을 할것인가 완모를 할것인가 둘중에 하나를 정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완모를 하고 싶으면 유축도 하지 않고 계속 물리는게 성공해요...아기가 빠는건 깊은 젖까지 나오지만 유축은 겉에 있는 것만 나오고 오래하면 엄마찌찌도 너무 아프고.. 아기가 커서 양 늘면 저절로 아가가 먹는 만큼 양도 늘거든요.. 그래서 양을 일부러 늘리려고 유축안하셔도 되고 오케타니 통곡 마사지샵의 도움도 받아보심이 좋아요 아도래도 모유를 계속 하고 싶다면 모유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심이.. 전 한번 마사지 했는데 확실히 젖이 확돌았어요..전 4명 아이모두 14~17개월까지 모두 완모했는데요..첫애가 1개월쯤 부터 얼마나 우는지 안아줘도 울고 이래도 울고 저래도 울고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혼합하고 싶었는데 아기가 젖병을 얼마나 거부를 하든지... 처음엔 모유양이 적어서 더 달라고 울땐 분유를 먹이고 싶어도 못 먹였어요 거부해서... 근데 모유가 다 먹은거 같은데 아기가 계속 무니 신기하고 핑 하고 돌면서 또 나오고 양도 늘고 하다보니 또 친정어머니께서 힘들게 왜 앉아서 모유 수유를 하느냐 누워서 해라 알려주셔서 해보니 처음엔 어색하나 해보니 얼마나 편하던지요 새벽에 특히 좋아요 근데 애바애라서 엄마 찌찌만 보면 우는 아기도 봤어요ㅜㅜ또 혼합을 계속 유지하는 아기도 봤고요...ㅎㅎㅎ 또 아기가 게워내거나 하면 분유가 안맞아서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럴수도 있기에 분유를 바꿔보는것도 좋은것같기고 하고요 근데 그 만할땐 모유도 게워내는게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라..ㅜㅜ 아무쪼록 아기와 엄마에게 잘 맞는 수유방법으로 선택하시길~~힘내세요 분명 끝은 있어요
여********가
우와 4명을 그렇게 키우셨다니 대단하세요ㅠㅠ 저 상담갔을때는 혼합수유해서 더ㅜ먹이면 유축하라고 하셨거든요 그럼 모유계속 먹이시고 유축은 안하신건가요? 전 계속 안나오는지 아기가 젖 먹다가 울더라구요ㅠㅠ
완모할꺼면 유축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유축해 놓은걸 버리기도 아깝고 유축해 놓은걸 먹이려면 젖병에 먹여야하고 그럼 아기는 혼동이 올수 있어요.. 나오고 있다면 꿀꺽꿀꺽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요 먹는소리...아니면 아가가 모유 말고 젖병에 달라고 하는 걸수도 ... 전 첫째 둘째가 약 1달무렵에 젖병을 거부해서 강제 모유수유한 케이스라... 그게 적응되니 셋째 넷째도 자연스레 모유 먹인거라서요
여********가
그러네요 유축한것도 병에 먹여야하니.. 혼동될수있겠어요 젖양이 부족하면 아기가 먹다가 배고파할텐데 그럴때는 어떻게 하셨어요..? 재우고 일찍 깨면 더 물리고 하신건가요?
원래 모유 수유 하는 아기들은 진짜 자주 먹어요ㅜㅜ 젖병은 살짝 물어도 나와서 큰힘이 들지 않으나 엄마 찌찌는 땀흘리면서 먹어요 ㅎㅎ그래서 신생아때는 빠는 힘이 약하니 애기가 먹다가 지쳐 자기도 하고... 금방깨서 또 달라고 하지만 좀 더 지나고 나면 양쪽 찌찌 다 먹고 푹 자는 날도 와요.. ㅎㅎㅎ 그리고 좀 더 크면 양쪽 다 먹고도 더 먹고 싶다고 울때도..ㅜㅜ 그냥 달래요 ㅎㅎㅎ금방은 안나와도 30~1시간 있다가 젖이 안돌아도 아기가 물면 신기하게 젖이 돌아서 또 나와요 젖은 먹이면 먹이는 만큼 양이 느는것 같아요 전 젖이 오른쪽 젖보다 왼쪽 젖의 유선이 많이 발달해서 그래도 크게 부족하지 않게 먹였던것 같아요
여********가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유축안하고 그냥 직수만 계속 해봐야겠네요 아직 아기 빠는 힘이 약한지 먹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40분은 기본으로 먹는데 그후에도 배고파하더라구요 40분 이후부터는 먹는거보다 소모하는 에너지가 더 많아서 안좋다고 하시던데ㅠㅠ 어렵네요..
우**면
혼합수유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저도 혼합이 너무 힘들어서 직수+젖이 많을때 유축으로 바꿨는데 활씬 편하더라고요. 단 시간 좀 필요해요. 참고로 젖병 물릴 수록 직수가 어려워져요.
여********가
요새 젖병거부도 있어서 차라리 직수만 하는게 낫나 싶긴한데요 아기가 먹다가 더 먹고 싶어할때는 그럼 계속 길게 더 물리신건가요?
청*맘
ㅠㅠ 글 읽는데 그 힘듦이 느껴져서 제가 눈물이 나네요... 저도 혼합 했다가 한달만 모유 먹이고 단유 했어요. 저는 애기가 직수를 안 물어줘서 유축만 하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직수만 해야겠다 하고 도전했는데, 1시간 반 만에 뒤돌젖 타임+유두보호기 불편함+젖꼭지 상처 때문에 3일만에 단유 결정했어요. 저는 모유를 꼭 주고 싶었어서 단유 결심하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심한 치밀유방에다가 젖양도 많아서 단유도 힘들었지만, 완분하고 있는 지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결 나아요. 제가 단유 결심할때 가장 힘이 된 말이, "엄마 스트레스가 모유로 다 가니까 엄마 행복이 우선이다. 초유도 안 먹이는 엄마도 있는데 그렇게 노력해서 한 달이나 모유 먹인것도 대단한거다." 라는 말이었어요. 글쓴이님도 너무 힘들면 단유해도 괜찮아요. 지금까지도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할 수 있어요!
여********가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 저도 편평유두라 보호기 착용하다가 빼고 도전했는데 물리고 상처나고 해서 너무 아파요 남편도 모유나 분유 차이없다고 엄마가 행복해야하니 넘 힘들면 단유하자고 하는데 제 욕심인지 아직은 좀 더 도전하고 싶네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단유하려구요.. 그래도 그 말이 참 위로가되네요 다들 잘해오셨고 잘할거에요.. 모든 엄마들이 아가를 위해서 좋은걸 해주려고 하는거니까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하니까.. 감사해요
청*맘
에궁... 힘들어도 버티고 싶은 의지도, 모유 더 먹이고 싶은 마음도 다 이해가 되어서 옆에 있으면 제가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ㅠㅠ 다들 100일, 50일까지 버티라고 하시지만 모든 건 엄마 선택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100일까지만 버티자 하고 유축수유 시작한건데 제가 힘드니까 점점 50일, 30일로 줄어들더라구요ㅜㅜ 글쓴이님도 어느 기준을 딱 정해서 그 때까지만 버텨보세요! 그 때가 되어서도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나아지지 않으면 과감하게 단유 시작하셔요! 직수 안 하고 유축만 해도 자연단유 되면서 며칠은 더 모유 먹일 수 있어요 😢 윗댓에도 말씀드렸지만 서울시 행복수유사업 신청하셔서 출장오케타니 상담&마사지 받으시구요! 어떤 결정 하셔도 응원할게요🙌🏻🤍
여********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버틸 날짜를 정해서 그때까지만 버텨볼게요!
삼**맘
저도 직수랑 분유 같이 해서 혼합 했었거든요. 애기가 너무 잘 먹는데, 제 모유량은 부족하고 또 모유도 꼭지를 타더라구요 꼭지 모양이 달라가지고 오른쪽은 잘 먹는데 왼쪽은 거부하고 또 방향도 타가지고 오른쪽 방향 머리는 좋아하면서 왼쪽으로 돌리면 싫어하고 짜증내고 그래서 유두 보호기나 쭈쭈 젖꼭지 끼고 줘야 되는데 애기가 팔로 치고 흐르고 세고 난리 직수 30일 먹이고 단유 했어요 지금 세상 편해요 ☺️ 50일 되가요! 하나정해서 하는것도 괜찮아요 다들 그러니까 넘 자책하지말아요! 잘할수있어요
여********가
ㅠㅠ저도 양쪽 꼭지 모양이 달라서 한쪽은 먹다가 화낼때가 잇더라구요.. 쉽지않네요 하나로만 정착해볼게요!
숨****곤
첫 아기인가요? 제가 큰 애 낳고 1달부터 2달 사이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어떻게 해줘도 울어서 저도 같이 울었네요. 아기가 태어날 때 힘들어서 그런가 하고 버텼어요. 저는 직수했고 먹는 건 진짜 잘 먹었거든요. 수유 때문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저는 그냥 여기저기 하소연 했어요. 언어가 다른 상사가 계속 뭐라고 하는 것 같다고.. 뭘 해도 안 된다고요. 외국이었고. 가족들 도움도 없던시기였어요. 한 3주동안 매일 안고 달래며 그냥 너도 태어나서 적응하느라 힘든가보다 생각하며 버텼어요. ㅠㅠ 아.. 아기가 손을 편하게 빨기 시작하더니 좀 나아졌어요. 쪽쪽이는 극 거부했는데 손가락을 자유롭게 입 근처에 다가가니까 순딩이가 되더라고요.
여********가
타지에서 가족들 도움없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첫 아이고 비슷한 상황이에요 아기가 손을 빨면서 위안을 가질수 있다던데 그래도 아기가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호*맘
저는 애가 20개월 되었어요 황달때문에 모유만하려다가 혼합했는데요 결국 분유맛에 들리면 아기가 분유 찾아요. 애기가 분유가 훨씬 쉽게 빨려서 점점 직수로 안먹고 분유 먹게 되더라고요. 저는 유축하다가 안하고 그냥 먹물잠하면서 직수하고 저도 같이 잠들었어요. 물리면서 재우니까 저도 좀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아이도 둘 다 하면 결국 분유찾아서 저처럼 조금이라고 편하게 모유 좀더 오래 주고 먹물잠하는것도 엄마를 위해 추천합니다. 유축까지 하는거 너무 힘들고 엄마가 지치면 안되잖아요. 꼭 정석으로 할필요 없어요!
호*맘
아 이렇게하면 자연스럽게 직수 양 줄어서 단유돼요 ㅎㅎ 전 5-6개월까지는 했네요 그래도.
여********가
감사합니다 그래도 5개월 이상 하셨네요 대단하세요
나*뽀
글쓴이님글과 모든댓글이 공감과 위로가되네요🥲저도그랬어요,,저는 조리원에서부터 모유양이많아서 별생각없이 모유수유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많다고절대 좋은게 아닌게 젖몸살오고 너무 힘들었어요.. 양많으면 나중에힘들다고 조절하라고해서 유축덜했다가 젖몸살와서 조리원에서 출장마사지 계속받고..아기는어려서 직수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집에오자마자 완모직수시도 몇일하다가 사출이심해서인지 애기가 자꾸 울고불고 먹질않아서 온갖시도다해보다가 유축수유했었어요..유축수유하니 제양은 더늘어가고 매번 데워서먹이니 데우는시간동안 계속우는거 달래야하고..유축텀과 애기수유텀 두개싸이클이 돌아가니 저는쉴수도없고 잠도 유축때문에 못자고..ㅎ진짜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30일 딱 채우고 단유했습니다 그과정도 낳는거보다 더 아파서 새벽에 엉엉울었어요.. 약먹고 마사지받으며 단유하고나니천국이에요. 지금 43일이라 원더윅스인지 몇시간을 안자고울고불고해서 눈물나는데 아직 단유안했으면 전 진짜힘들었을거같더라구요..🥲아기와 엄마 모두를 위해서 너무 힘드시면 단유추천드립니다ㅜㅜ전 모유수유가 이렇게 힘든고통인줄 알았다면 애초에 단유해서 집왔을것 같다싶더라구요..힘내요 우리🩵
여********가
양이 많아도 힘든부분이많네요ㅠㅠ 젖몸살 정말아픈데 고생하셨어요.. 유축 정말 너무 힘든거같아요 저도 오늘 하루 그냥 분유도안먹이고 직수만 하고 유축은 쉬었어요 아기가 1시간간격마다 달라고 하긴했지만 차라리 물리는게 낫지 유축하고 분유 만들고 병닦고 더 할게많은거같아서요.. 해보다가 도저히 안되면 단유하고 분유로 바꿔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베이비빌리
안녕하세요. 엄빠님! 오늘의 베동 BEST글로 선정되셔서 댓글 남겨드려요. 😍 ✨ 빌리 쇼핑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3,000원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립해 드려요🙈상품 수령을 위해 금주 내에 작성자(나)가 표기된 베동글 캡쳐본 + 이 댓글의 캡쳐본을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커뮤니티 이용 약관에 따라 남겨주신 소중한 글은 베이비빌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
생후 100일까지가 제일 힘든것같아요. 영아산통인지 배 마사지 해줘보시구요. 도움받을 수 있을 때 도움 받아 단 5분이어도 혼자 푹 자는 시간을 가지세요. 애기울음소리가 귀에 거슬려도 엄마가 먹어야 애기 먹을 모유도 나온단 생각으로 누군가 아이 봐준다 하면 맡기고 먹어요. 별 도움 안되겠지만 시간이 약이에요 ㅠㅠ
A*****m
100일 전후로 어느정도 텀이 맞아지면 직수가 편하실거에요.. 그 전까지가 너무 힘드시겠지만 텀 중요하게 생각 마시고 초반에는 그냥 배고파 할때마다 물려주세요! 사실 잠텀은 아기가 만드는거고 밥텀은 엄마가 임의로 만들어주는거라서 너무 강박적으로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너무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이에요!!!!!
도***ㅔ
아이고..혼합수유가 제일 힘들어요 저는 조리원,병원에서 젖소부인 같으시다할정도로 젖양 많았는데 그냥 단유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애도 잘 키우죠ㅠㅠㅠㅠ지금 애기 이제막 8개월차인데 여전히 애보단 제가 먼저란 마인드로 키우고있어요!!! 고기집도 50일만에 데려가고 집에오자마자 분리수면 하고 이유식도 시판에..등등 엄마가 편해야 해요 제발 못난 엄마라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합시다!!!
쿠*쿠
저도 날짜 세면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ㅠ 혼합할때 자꾸 모유량이 안늘어도 내탓, 수유자세가 안좋아서 애가 잘못먹나 싶어 내탓이 됐고, 주변에서 꼭 애 못먹고있는거 아니냐고 한소리씩은 들어야해서 멘탈 나갔었어요ㅠ 결국 모유량이 안늘고 직수후 유축해도 효과가 별로 없길래 완모 자동 포기하고 50일까지만 버티자는 마음으로 견뎠습니다.ㅠ 결국 80일까진가 먹였어용..그냥 맘내려놓고 모유수유는 시간정해놓고 안먹으면 바로 분유수유했고, 직수 후 유축 포기. 새벽엔 직수 포기 하니 좀 낫더라구요. 지금은 완분입니당ㅠ 화이팅!
콩**맘
1개월 즘 강성울음이면 영아산통인가요?ㅠㅠ 저도 겪었는데 정말 죽을맛이었어요 ㅠㅠ 직수하면 어깨도 아파, 팔도아파 애가 울면 귀도아파 ㅠ 정말 가장 한계를 시험하던 때 같아요.. 금방 괜찮아지시길 바랄게요!! 식사 잘 챙기셔요! 유축은 빼시고 2시반-3시간 텀으로 먹이시고 그 외 시간은 덜 물리시는게 영아산통이면 도움 될거에요!
꼬***마
첫째는 혼합했었는데 모유 줄때마다 너무 울고 힘들어해서 마음 접고 분유 줬었어요 둘째는 지금 180일 인데도 총량이 500이 안되서 대학병원 진료도 받고 하다가 그냥 얘는 잘 안먹는 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스트레스 잘 안받게 되더라고요 얼마안먹움 그래? 먹기싫어하고 바로 치우고 했었어요 모유는 진작 포기했고 분유도 지금고 60정도 겨우 먹어요 ㅎ 그래도 그냥 먹음 고맙다 하고 웃으면서 지내려고 노력해요 안먹는거 엄마탓 아니예요 아기가 그저 적데 먹는 걸 수도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셔요 ㅠㅠ 조금씩 내려놔보셔요 누구보다 그게 힘둔거 잘알지만 ㅠㅠ 천천히 엄마를 위해서 내려놔보셔요ㅠㅠ 육아는 장기전이라 엄마가 건강해야 아가도 건강해요ㅠ
여********가
감사해요적게먹는아이구나 생각하고 덜 부담가져야겠네요
미******해
아기가 몇개월이에여??
여********가
이제 46일됬습니다
미******해
쪽쪽이 해보셨어요?? 저도 애기 칭얼되는데 쪽쪽이하니깐 잘자오":)
여********가
쪽쪽이 하는데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ㅠㅠ 가끔은 잘물어주고 자는데 어떨때는 아예 물지도않아요
**
쓰니님 글 보자마자 저를 본거같네요 ㅎ 저는 혼합수유는 안했지만 , 직수 ,유축으로 하고 지냈고 너무 힘들기도 하고 애기가 잘 안해주니 너무힘들고 젖몸살은 몸살대로 힘들고 그런데 , 그시기가 진짜 제일힘든 시기가 맞고 엄마도 처음이니까 서툴어서 더그런거예요 ㅎㅎ 그걸 다이겨내고 시간이 지나면 편해지고 무엇보다 수유 자세만 고쳐져도 더편할꺼예요!! 저는 직수 유축 하다가 젖몸살 오고 유선염 까지왔는데 그래도 한번 이겨내보자 하고 직수로 끝까지하고 시간지나니 너무 편해지고 하다보니 돌 까지 완모 했어요 ☺️ 지금 잘하고있으니까 넘걱정말아요 , 아이랑 같이 성장하는 중이라 엄마도 많이 힘들고 우울하고 그런시기예요 하지만 이 시기가 정말 짧더라구요 . 힘들고 포기하고싶었지만 그래도 이시간을 다시 되돌아오는게 아니니까 이겨내다보면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ㅎㅎ 쓰니님 화이팅해요❤️
여********가
ㅠㅠ엄마가 서툴어서 미안하네요.. 힘내볼게요 감사해요
밤**니
입주 이모라도 한두달 쓰시면 안될까요 ㅜㅜ
찰****마
저는 출산 시 보호기 착용하고 혼합했고, 먹으면서 찡얼하고 했어요ㅜ 1개월 조금 지나니깐 직수 거부해서 낮에는 분유를 주고 아기가 잘때랑 밤에 유축해서 다음날 먹이고 했어요ㅜ이제 포기해야하는데 2개월 쯤 되니깐 아기가 가슴쪽으로 찾아서 혹시나 해보자 싶어서 보호기 없이 직수하니깐 물어서 지금 92일째인데 선 직수, 후 보충하고있어요! 이제 빠는힘이 강해지니깐 얼마 없어서 잘 먹더라구요!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ㅜ 혼합 힘들지만 힘내봐요!
찰**리
원더윅스 온거같아여 30일쯤에 한번 오고 2주정도 가는데 금방 지나갈거에여 애기가 쑥쑥 크려고 하는거라서여 물릴수있을때까지 물리고 안먹으려고하면 억지로 먹이지 마세여
사**다
똑게 육아 꼭 읽어보세요.. 사실 아기가 우는게 엄마가 임의로 생각하는거지 그게 진짜 배가 고픈건지 졸린건지는 아직 몰라요.. 제가 볼땐 지금도 이렇게 힘드신데 완모 가능하실지 ㅠㅠ 저는 모유양이 쫌 적어서 2달 쫌 지나서 자연스럽게 단모 돼서 분유 줬어요~ 첫째 둘째 그렇게했고 첫째는 벌써 5살인데 장염, 폐렴 한번도 걸린 적 없고 진짜 크게 아픈거 없었어용 어쨋든 우는건 똑게 육아보면 자세히 나와잇어요
만*맘
남얘기같지않아서 글 남겨요 노산초산이었고 시험관으로 어렵게 만난 아기이고 인큐베이터에 오래있다만나서 너무너무 잘 키우고 싶고 내가할수있는 모든걸 최선을 다해주자 싶어서 힘든줄도 모르고 온힘다해 나는 몰라주고 정말 애써서 키웠거든요 근데 사람이 그렇게살면 언젠간 무너져요 퓨즈나간거처럼 모든사람에게 신경질적으로 되더라고요 물론 아기에게도요 육아는 장기전이라고 하잖아요 최소 20년은 해야하는데 벌써 지치면 회복이 정말 더디거든요.. 산후우울감은 진짜진짜 오래가요 15개월됐는데도 초기에 관리못하니 아직도 남아있어요 뭐가됐던 엄마편한대로 조금은 힘빼도 괜찮아요 아기는 엄마의 마음을 먹고 자라거든요 그러니 마음 잘 챙기시고 잘 못잘시기이지만 그럼에도 틈틈히 쉬시고 잘 드셔야해요
여********가
감사해요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와닿네요 힘내볼게요
잉**미
모유가 좋다고는 하지만 나도 중요하잖아요!!ㅎ 전 첫째도 둘째도 초유만하고 모유준적없어요! 아기도 중요하지만 나도중요한거잖아요^^ 내가 좀더 좋고 행복한 기분으로 아이를 봐야지 힘들고 지친마음이면 정말 모든게 다싫어져요.. 전 가정의 평화와 제자신을 위해 분유먹였지만 모유먹은애들보다 더 건강하고 병원신세진적도 3살인 지금까지 두번이 전부에요ㅎㅎ 좀더 마음의여유를갖고 신중히 생각하셔서 한가지만 하시는게 엄마가 행복한길인거같아요ㅎㅎㅎ
여********가
감사해요 저를 좀더 돌봐볼게요
**
몇일차정도 되세요?? 애기 배앓이 가능성으로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저희 애기는 분유만 먹였는데 30~60일?그 사이가 엄청 심해서 새벽 5시까지 울고 잠 안잘때도 있었어요! 혹시 모르니 배 마사지도 자주 해봐주세요~ 저는 젖병 4번 바꾸고 분유도 바꾸고 햇는데 100일 지나니깐 다행히 좋아지긴했어요! 잠도 무조건 안아서 재워야되고 전 침대에 내려놓지를 못했네요ㅜㅜ감성울음으로 난리를 쳐서..
여********가
배앓이도있어서 유산균먹이고있어요 이제 46일차입니다 마사지 더 자주하볼게요
순***쏘
처음으로 댓글써요..모유수유 진행중이신거 너무 응원드리고 싶어요!! 모유수유 너무 와일드하져? ㅠㅠ 저도 처음에 직수, 유축, 분유 다할때..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지금 어느덧 126일처 아가가 되서 직수, 분유 혼합하고 있어요! 대신 저는 수유텀마다 분유면 분유, 유축이면 유축, 직수면 직수로 끝! 직수후에 분유 보충 수유는 안했어요..그게 유두혼동도 줄이고, 젖병 세척 부담도 덜 하더라고요..중간에 분유거부도 몇번 있었는데..우당탕탕 여기까지왔네요.. 위로가 될지모르겠는데 아이도 점점 기술적으로 직수먹어서 엄마도 유축 안하고 일상을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파이팅 ㅠㅠ 흑흑 그저 웁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이유식 어떻게 할지 고민되서 예전에 50일차즈음에 모유수유 힘들었던거 생각이 잘 안나네여^^;; 저도 쪼랩엄마면서 댓글쓰는거 너무 웃긴데..진짜 응원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여********가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한가지만 집중해서 도전하볼게요
조**네
안녕하세요 곧돌맘 완모중이에요!!초반에는 저도 유축,직수,보충 모두 다하다가 37일정도 무렵부터는 직수로 바꾼뒤엔 젖을 거의 40분이상씩 물었던거 같아요 ㅠㅠ 그시기엔 제시간도 없이 바쁘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그러다 텀과 양이 맞아지면 10분 내외로 수유도 충분해지고 유축도 필요없어지고 어느정도 여유가 와요ㅠㅠ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모유시도 하신다면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줄꺼에요💪💪💪근데 모유가 정답은 아니니 뭐든 엄마마음 편하신대로 선택하세요! 엄마행복이 아기의행복입니다!!
여********가
감사합니다 시간이해결!!
**
모유에 너무 집착하지마요. 그거 안먹여도 아이 잘커요. 엄마가 불행한 상태인데, 그때 생긴 모유가 뭐 얼마나 좋겠어요. 완모 존경하지만, 완모만 모성애인것처럼 치부하는것도 갈라치기라고 생각해요. 최책감 가지지말고 분유 먹여요.
꼬*맘
저희아기 지금 20개월인데요 저는 모유너무힘들어서 못하고 분유만 먹였어요~~혼합수유가 제일힘들어요ㅠ힘드시니 한가지만 하시는게 좋아요ㅠ그리고 신랑분이 육아에 동참해주시나요?신랑분이 같이 해주시면 괜찮은데 육아는 도와주는게아니고 같이 하는건데ㅠㅠ시간이 약이에요^^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여********가
남편이많이도와줘요 일나갔을때는 저혼자 하니까 힘드네요ㅠㅠ 감사해오 한가지로 집중해볼게요
꼬**️
아기가 왜 직수가 잘 안될까요ㅠㅠ 저도 50일쯤까지는 혼합이었어요! 차라리 직수하면 시간단축도 되고 좋을텐데 그쵸ㅠㅠ? 혹시 아기가 설소대가 짧거나 엄마의 유두모양이 좀 물기 어렵거나 하지 않을까요~??? 저는 둘다였어서 설소대 수술시켰고, 모유수유도 어느날 갑자기 입맛이 변했는지 분유만 먹어서 끝나버렸어요~ 저의 경험담이니 이런경우도 있구나~ 해주세요! 밥은 꼭 챙겨드시구요ㅠㅠ
여********가
감사해요 아이 설소대도 확인해봐야겠네요 이런경우도 있구나.. 할게요! 감사해요
랑**마
아구 ㅠㅠ 넘 힘드시겠어요. 저는 13개월 완모했는데, 직수만 했어요. 조리원 나오고 직수+유축 하는데 너무 힘들고, 애기도 잘 못먹겟는건지 뭐어쩐건지 계~ 속 울어서 ㅠㅠ 애기랑 합맞추는게 오래걸렸던 기억이 나요,, 정말 서로 죽을맛이었던것 같아요. 완모 생각있으시면 주변에 모유수유 클리닉 찾아보셔서 방문추천드려요. 저는 애기 50일경쯤 갔었는데 가슴상태, 모유량, 수유자세도 다시 잡았어요. 그리고 유축 하지말라고 하셔서 그뒤로 13갤까지 직수만 했어요. 힘들었지만 정말 하다보면 애기랑 맞아가구요. 그리고 최소 2시간 텀은 지키라고 하셨어요. 애기 위에 부담된다고요! 그리고 15분 이상 물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이상은 인간 쪽쪽이라구요 ^^.. ㅎㅎ 아기가 꿀꺽꿀꺽 하는지 턱밑쪽 봐보세요~너무 오래 문다고 계속 먹고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텀이 있어야 애기도 배고파서 더 홧확 잘먹어요! 쪽쪽이도 써보고 막 정신없이 놀릴려서 하면서 텀 늘릴라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 완모 초반에 넘 힘들지만 텀 생기면 정말 편하답니다. 화이팅하셔요
여********가
애가 배고파해서 1시간 간격마다 먹인적도 있는데 쪽쪽이물려야할까요ㅠㅠ 너무울어서 먹이고있어요.. 15분은 각각 가슴마다 말씀이시죠
추**미
6월생 아기에요~ 퇴소직후 생후 18일 아기데리고 힘들었던 때, 저도 그랬어요 ㅠㅠㅠ 저희아기도 잠이 별로 없던지라 신생아때 더 토끼잠자고 그랬는데요.. 50일쯤가까워지며, 분유로 가기도 했지만 아기 텀도 바뀌더라고여! 잠도더자고요.. 지금 100일 지났고 이젠 정말 육아할만해요. 아기 이쁜것도 보이고, 신랑과 웃을일도 많아지고요.
추**미
120일 넘어간 요즘이에요, 통잠도 자고 저도 이제 사람답게 삽니다. 50일 기점으로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점점 수월해지실거에요
여********가
부러운 스케줄이에요 ㅎㅎ 감사해요 50일까지 좀더 버텨볼게요
이****1
분유가 안 맞아서 배 앓이 할 수도 있어요 분유 네번 바꿨는데 마지막엔 모유 맛보고 분유 6 종류 정도 비교해서 제일 비슷한걸로 5개월 혼합수유했어요 너무 힘들어 음식을 못삼키니 모유가 마르더군요..^^:; 신생아때는카브×× 6개월 이후는 압타x로 쭉 먹였습니다..분유자리잡고 80일부터 통잠 잤구요^^ 전 40대 초산모라서 체력이 바닥이었어요 그래도 얼마나 원했었나 건강해달라고만 빌었었지 생각하면서 보냈어요...힘내세요~지금 말하고 애교떠는 딸보면 15개월전 그날들 신랑이랑 웃으면서 말해요 진짜 미치는줄~아 지금이면 진짜 안울렸을텐데 좀 서툴러서 우리 아가도 고생했네 하면서요..전 새벽에 사진첩 만들면서 힐링했어요ㅎㅎ 지금생각하면 미쳤죠~~잠 한두시간자고 그 짓을..ㅋㅋ 젖병갯수 늘리시고 소독을 아기아빠한테 부탁하셔요~그것만 누가해줘도 살것 같더라구요^^ 화이팅!
여********가
감사합니다 저도 좀 자야하는데 다른일 하느라 안자요 ㅎㅎ정신차려야갰네요 젖병갯수늘리기!!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연**맘
저희 애도 영아산통 진짜 심해서 어느 날은 새벽내내 울고 아침8시반에 잠든적도 있답니다...ㅎㅎ 소아과 데리고 가니 아무 이상없고 영아산통이라고... ㅎㅎㅎ 아주힘들었죠ㅠㅠ 그래도 곧 좋은날 올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여********가
고생하셨어요 감사해요
꿀*맘
글 공감해서 남겨요. 혼합수유에 유축하고 3시간마다 줘도 안먹고 미치겠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기가 너무 안먹어서 2시간씩 주고 그래도 안먹으면 1시간반에 조금씩이라도 먹였네요. 탈수날까 걱정되서요. 미숙아도 아니고 3.45kg 39주에 건강하게 낳은 아기인데도 안먹더라고요. 그런아기가 100일 기적있겠지 했더니.. 무슨..ㅡㅡ 100일 기적은 따윈 없고 이유식도 안먹더라고요. 손수로 만든 반찬, 시판 다먹여봤구요. 17개월? 되니까 그때부터 먹성이 엄청 좋더라고요. 근데 사람이 간사한게.. 그 힘들었던 신생아시절이 지금은 너무 그리워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 힘드시겠지만 오늘 지나면 이 모습을 못보겠지 생각하고 하루하루 생각하면 버텨질거라 생각해요. 전 그렇게 버텼네요.
여********가
백일의 기적이없었다니ㅠㅠ 슬프네요 그래도 이 시간이 소중하고 다신 안올 시간이라니 다시 잘 버텨볼게요
c*******r
혼합수유 하면 애가 혼돈이온데요 한가지만 하셔요 글구 포만간은 분유가 좋구 살도 붕유가 포동 포동 절찌더라구요.. 1째는 완분 2째는 완모 3째완분인데 모유한애가 지금 젤 말라서 작아요7세인데 엄마 모유에 영양분이 많이없던것같아요.. 분유먹이면 첨에는 배앓이도 하고 이러는데 통잠잘때도 편하고 엄마 젖몸살도안나요 그리고 4개월 무렵되면 수면교육 해주세요 그럼 5 ~8갤에 통잠 12시간 자요 전 퍼버법으로 곧한돌될 3째 수면교육했어요 엄마가 강할수없다면 대충 키우십시오. 엄마도 사람인지라 열심히하다보면 육아번아웃옵니다..
보**뷰
모유 수유 하고 싶으시면 계속 모유 수유하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모유가 잘 안 나와서 혼합 수유를 했었는데 산후 도우미 만나고 산후 도우미 분이 직수로 계속할 수 있는 텀을 만들어 주셨어요. 저는 한 달 정도 제가 키우다가 도와주실 분이 없어서 산후 도우미를 모셨거든요. 직수는 50일 정도 지나야. 아기가 빠는 힘이 생겨서 그 때부터 텀이 잘 생기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힘든 시기예요. 저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저희 아기는 16개월 정도 되었는데 지금 주위에 있는 그 정도 또래의 친구들 분유 수유하든 모유 수유하든 혼합 수유하든 모두 밥 잘먹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요. 무엇을 선택해도 엄마의 선택에 따라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건 엄마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밤낮없이 돌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유 방법은 하고 싶은 것으로 하시고 또 중간에 바뀌어도 절대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어요. 중요한 건 엄마가 아기를 최선을 다해서 돌보고 있다는 것 그것을 잊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사실 100일의 기적 200일의 기적 그런 거 없었거든요. 근데 확실히 돌 지나니까 말도 통하고 너무 귀여워요. 글 쓰신 엄마 분도 엄청 힘드시겠지만 주변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받으시고 지금 이렇게 고민하는 것조차 정말 멋진 엄마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제가 응원합니다. 화이팅
여********가
엄마가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돌본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튼*****다
모유수유하면 40분이고 1시간반씩 젖물잠...하는아기였어요.자길래 빼면 울고 그러면 품안에서 재우고..ㅠㅜ 힘들어서 혼합수유햇는데 직수하느라 목허리가슴아픈데 젖병까지 씻어야하는ㅠㅜ 틈틈이 유축까지.. 조리원나와서 산후도우미계실때는 잘놀다가 밤에만되면울고불고 안자고 먹지도않고 먹어도 토하고.. 아침에 산후도우미계실때는 또 멀쩡하고ㅠㅜ 그때가 제일힘들어요 배앓이..너무 힘든 시간이였어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멘탈이 쿠크다스되는 현상ㅠ 100일의 기적은 안올수도 있어요 제가 그랫거든요ㅠ 마음조급해지면서 찾아보는 SNS..그런데보면 50일된아기가 통잠자는법 이런거 보지마세요. 비교하면서 더힘들어지더라구요.애바애 사바사ㅠ 아직 세상에 나온지 어색한 아가와 초보엄마와의 합이 맞춰가는 과정이니까요 근데 딱 그때 넘어가면 살만해져요. 아직 뒤집기지옥과 이앓이 성장통이있지만.. 아직 저도 이제11개월 아가키우는 초보엄마입니다만..지금이 제일힘들어요ㅠ조금만 힘내세요 개인적으로 유축하면 얼리거나 다음 수유텀에 먹이게 되는데..그럼 젖은 또 차서 흐르고있고 또 유축하고 뎁히고 악순환.. 그러지말고 힘들어도 직수하세요 그게 제일 엄마가 덜힘들어요. 아기도 배고프면 다 먹게되있어요. 최대한 비슷한 시간에 수유하는 습관을 갖으면서 버텨내시다보면 나중에 아기가 낮밤을 구분하고 자는습관도 생길꺼예요. 저는 정말 너무 힘들지만 직수할때 아기모습보면 너무예뻐서 버틴거같아요 화이팅합시다!!!!
용**미
어우..저도 애가예민+까탈녀였어서 진짜조리원퇴소부터 지금까지매일애랑싸우는거같아여..100일의기적을바랬지만 100일의기절이었고...그냥빨리대화가되길..ㅠ진짜 지금도 이래도지랄,저래도지랄 안아달랬다가 또지랄..어우 욕이 목끝까지차올라요..ㅋㅋㅋ매일 진짜 뛰쳐나가고싶다,죽어버리고싶다 이런생각합니다..그러다 또 잘있으면 귀엽고예쁘다가도 반복...저는 젖이말라서 혼합못했지만 모유한달도못먹였거든요..ㅋㅋ밥먹을시간도없어서..
용**미
그냥분유가편해요..
**
그쵸그쵸. 지금 너무 힘든시기예요ㅠㅠ 저도 그때 너무 힘들어서 이를 꽉무는 습관이 생겼었어요. 아기울때 나도 울고 남편이 오면 들어가서 쪽잠부터 자고. 정말 힘드실때는 유축만 하시고 아기는 분유먹이세요. 대신 유축전 가슴마사지를 3분정도만 해주시면 젖이 줄지않더라구요. 저는 너무 힘들때는 하루종일 유축만 하고 모유수유없이 분유줬어요. 식탁에 앉아서 유축하면서 식탁옆에 유모차에 눕혀서 한손으로 분유줬어요. 먹다가 배불러서 분유먹는 속도가 느긋해질때 유모차 살살 흔들면 그대로 잠들기도 하고요. 유축 따로 모유수유따로 분유따로 하시려면 너무 힘들어서 안되요. 유축시간에 분유먹이기 동시에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유축은 직전에 가슴마사지가 젤 중요하고요. 모유수유전에도 가슴마사지가 매우 중요해요. 아기가 안잘때는 집안에서 유모차를 살살 흔들거나 밀고다녔더니 덜울고 더 잘자더라구요. 최대한 유모차를 이용해보세요. 손목도 어느정도 지킬수있어요. 부디 너무너무 힘들지만 이시기만 잘지나가시면 되니깐 조금만 더 힘내세요ㅠㅠ 그리고 힘드실때는 참지말고 울어버리세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와요. 저는 너무 이악물고참았더니 없던 병이 생겼더라구요. 힘드실땐 울어서라도 조금이나마 털어버리세요. 남편퇴근하시면 잠깐이라도 쉬시고요ㅠㅠ
여********가
유모차 꿀팁이네요 이용해볼게요 감사해요
행***h
하하.. 저랑 거의 비슷해요 ㅋㅋ 저도 그랬었죠 그시기에 젖물잠을 시작했어요 ㅋ 그러고 나아집니다... 젖물잠을 3살까지 못뗄정도로 ㅋㅋㅋ 다만 젖물잠하면 계속 물고있어야해요 쪽쪽이마냥ㅋ 좀크면 쭈쭈빼도 자는데 어릴땐 쭈쭈빼면 깨요 눕히면 깨는 등센서라서 젖물잠하고 그냥 쭉 같이 누워서 쉬세요 폰 이마에 떨구는것만 조심하시고ㄷ 그렇게만 지내는것도 힘들긴하지만 등센서작렬에 모유 분유 다 힘들고 이런것보단 훨 나았어요 ㅜ 젖물잠은 현재 죽고싶고 죽겠을때 우선 갖다쓰는 방법인거같아요 후불제로요~ 그러고 3년 지나면 산후우울증도 조금 회복되고... 모유양도 바닥인 제가 이렇게 오래 쭈쭈를...ㄷㄷ 우선 버티세요..꾀를내세요 죽고싶죠.. 죽고싶어요ㅠ 뭐든간에 잔 꾀를 내야지 내가 죽지않고 삽니다ㅜ 이것저것 이방법 저방법 다 해보세요
여********가
꾀를 내야겠네요ㅠㅠ 저도 가끔은 젖물잠하고 재워버려요 그리고 옮기려고하면 꼭 눈을뜨네요.. 그냥 재운적도 몇번있는데 깨면 울어요ㅠㅠ
행***h
네 맞아요 그래서 그냥 눕자하고 같이 자버리고 누워버려요ㅠ 누워서 고정 또한 힘들지만 잠못자는것보다 나을거같아서 선택했었어요ㅠ 이방법 저방법 다 시도해야지 내가 삽니다 ㅠ 우선 나도살고 애도사는 방법을 찾는게 어렵더라고요 ㅠ
여********가
맞아요ㅠㅠ 눕수는 시도 못해봤는데 수유쿠션에서 재우는건 해봤어요 너무힘들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어요
꼬***2
저도 138일된 아가 혼합 수유 중인데 직수 잘 물어주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ㅠㅠ 모유는 계속 먹이고 싶어서 초반에 직수 실패할 때 유축이라도 해야하는데 혼자 아가 보는 날에는 아가가 정말 낮잠도 안 자고 계속 칭얼대고 유축할 시간을 주지 않아서 아가가 원망스럽고 매일이 우울했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고 50일 되니 직수가 가능해지더라고요 ㅎㅎ 직수 성공하고 나서부터는 유축은 거의 안했어요 ㅠㅠ 모유 양이 부족하긴 하지만 유축기는 정말 쳐다만 봐도 싫어서 그냥 아가가 배고파서 칭얼댈 때는 분유보충 하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확실히 50일, 100일 시간이 지나면서 아가랑 합이 맞춰지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ㅎ 또 아가도 키울수록 더 예뻐지고 애정이 더 생기는 거 같아요! 넘 우울해 하지 마시고 아가 잘 때 같이 푹 쉬시고 잘 챙겨드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튼****팡
제일 힘들때네요.. ㅠㅠ 혼합이 제일 힘들다니 하나로만 정해서 가면 조금 수월해질거같아요
냐****앙
제가 모유는 안나와서 병원입원기간 3일동안만 모유멕이고 분유로 갈아탓어여 모유를 멕이지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계속 우는게 모유를 잘못빨아서 우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애기 안먹는다고 너무 스트레지 받지말아요 저도 100일의 기적 기다리면서 버텼어여...ㅜㅜ 그시기가 젤 힘들때자나요...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엄마가 못버텨요...애기가 조금이라도 잘때 같이자야버텨요 좀만더 힘내자구요!!! 너무 힘드시면 분유 멕여도 괜찮으니까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여********가
감사합니다ㅠ 스트레스 덜 받게 해볼게요.. 아기가 빠는게 힘이약한지 먹는것도오래걸리고 그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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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축하지말고 직수만 해 보세요.. 저도 혼합 꽤 오래했지만 40일 후반쯤 부터 점점 직수로 모유먹는양 늘고 분유 거부하기시작하더라고요 모유는 포기안하면 되더라구요 돌아기 쭉 모유주고있어요 ㅜ 화이팅입니다
잠******려
저도 직수,분유,유축 다했는데요. 유축 포기하세요. 직수 한달정도 해보고 안되면 그냥 분유만 먹이세요. 우리도 사람인데 어떻게 다해요.... 아기 체중이라도 잘 늘면 모를까 그렇게 4개월하다가 아기 체중 덕분에 포기하고 분유 먹이는데 아, 이제 좀 사람같이 사는것 같다 싶었어요...진짜 포기하면서도 많이 울었는데 나중되니까 고맙더라구요 남들은 직수도 척척하고 다 잘해내는것 같은데 왜 나는 이런것도 못하나, 아기한테 모유가 최고라는데 나는 엄마로써 그것도 제대로 못해주네 하면서 땅 엄청파고 매일 울었는데 요즘 애기 체중느는거보고 진짜 부질 없었구나 싶더라구요... 모유먹어도 아플 애들은 아프고 분유먹어도 안먹는 애들은 안먹어요. 저희 딸은 되려 모유먹을때 속역류로 고생했고 분유도 중간에 한번 바꾸긴했지만 4개월쯤 분유 시작하면서 한달만에 살도 꾀 찌고 5개월에 태어났을때 체중 두배되서 바로 이유식 시작하니까 분유를 천천히 오래먹기는 해도 평균정도는 먹어요. 그냥 아이만을 위한 육아가 아니라 엄마가 버틸수있는 육아를해요 우리...ㅠㅠ
여********가
엄마가 버티는 육아.. 감사해요ㅠㅠ 맘고생많으셨어요
김*지
저도 초반엔 유축해서 유축수유 주고, 분유랑 같이 혼합했어요. 신생아 때 직수는 애가 빠는 힘이 약하고 시도하면 빨리 나오는거(분유) 주라고 떼쓰고 난리여서 오히려 초반엔 그냥 직수는 포기하고 유축하고, 분유 주고 유축수유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주기적으로 유축 계속하니까 양이 줄었다가 다시 돌아오고 하더라구요. 모유 수유에 좋다는 음식도 챙겨 먹기도 했구요. 근데 이제 자꾸 유축해서 먹일려니까 일이 너무 많아지고 번거로워지니까 힘들더라구요. 거기다가 아기가 유축한 수유를 젖병으로 먹일려고 하면 엄청 힘들어하고 안먹을려고 하고 그랬어요. 근데 또 분유는 잘 먹고요. 그때 아 모유 포기해야 하나 고민을 좀 했었는데, 아기가 좀 크고 나서(70일 정도됬던 것 같아요)빠는 힘이 생겨질 때 쯤이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시 직수를 시도했더니 또 잘 빨더라구요. 물론 전 아팠죠. 그리고 직수 시작하고 얼마동안은 애가 40분 1시간동안 물고 계속 먹을 때도 있었어요. 아마 유축만 하던 상태여서 직수로는 원하는 만큼 콸콸 안나와서 계속 먹고 있었나봐요. 지금은 20분 30분 사이로 먹고 끝나요. 물론 좀 적게 먹은 때는 금방 배고프다고 울 때도 있어서 그땐 젖도 덜 돌았을 때라 그냥 분유 줘요. 확실히 유축 안하니까 너무 편해져요. 어쨌든 지금은 밤잠 자기 직전에는 무조건 분유, 그리고 평상시는 직수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기 재우고 나면 저 자기 전에만 유축해서 버리고 저도 잡니당. 초반에 유축 직수 분유 너무 힘드시면 유축이나 직수 둘 중에 하나 선택하셔요. 모유 수유를 그래도 하고 싶으시다면 애가 어느 정도 세상에 나온 게 익숙해지고 조금 성장했다 싶을 때 다시 시도해보셔요. 엄마란 참 신기한게 유축만 하다가도 직수로 다시 물리면 젖이 나와여. 당분간 적응 기간 필요하실 순 있는데 그땐 엄마도 아기도 서로 적응해있을 때니까 한결 수월하실 거예요.
여********가
직수만 시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바***야
많이 힘드시죠ㅠㅠ 혹시 모유 피섞여나오는지 잘확인하고 계신거죠? 피 조금이라도 섞여 나오면 무조건 직수하셔야하거든요 유축해서 먹이면 배앓이 엄청 심할수있오요.. 무튼 힘내셔요!
여********가
상처나서 그런거 말씀이신가요? 다행히 피날정도는 아닌거같아요 크림바르고 하니까 버틸정도는돼요
트****맘
그래서 저도 그냥 단유했어요... 저는 젖양도 꽤 많았고 100일까지는 모유수유 하고 싶은 욕심있었는데 저도 한없이 우울해지더라구요...아기도 너무 소중하지만 엄마가 컨디션 관리가 되야 아기를 더 소중하게 대해줄수 있잖아요.. 한번씩 남편이나 친정엄마한테 아기 맡기고 바람쐬러 다녀오세요.. 가까운 마트라도..
찰*****맘
어린이집 보내다 보니... 완모한 친구들도 철마다 돌림병 다 걸리도랍니다... 엄마가 편하셔야 해요ㅠㅠ 애기 한참 예쁠 때인데ᆢ 그모습 눈에 담으시는 데 집중하시고 편하게편하게 하셔요ㅠㅠ
**
제가 첫째 그 맘 때 직수하는데 애기가 잘 못 빨아 먹어서 질질흘리고 배고파하고 그래서 울다가 아예 유축수유로만 했어요ㅠㅠ 유축수유로만 11개월 했는데.. 직수 실패한게 너무너무 속상했지만 포기하니까 편하더라구요🥹 애기 잘 때 유축해놓고, 밥탐 돌아오기 30분전에 중탕기에다가 이전에 유축 해 둔 모유 미리 데워놓고 먹이고 트림시키고 자면 또 유축하고 반복했어요 직수가 힘들면 유축수유로만 시도도 해보세요.. 사실 분유주면 더 속편하겠지만 잘 나오는 모유가 저는 아깝더라구요! 정말정말 힘들면 단유하고 분유수유로 가세요!! 뭣 보다 엄마가 지치지 않아야 합니다!!!
만*맘
저 그랬을 때 신랑한테 진지하게 잠도 못 자고 너무 힘들다고 일주일만 휴가 쓰라고 했어요~🥲 그렇게 잠시 신랑이 독박육아..😂 그러고 다시 충전하고 이제는 통잠 자서 살 것 같아요~ 좀만 으쌰으쌰 하세요.. 저는 아가 잘 때 집안일 안하고 같이 자요..! 그게 제가 사는 법이었던 것 같아요;; 모유수유도 저는 제 의지가 아닌 그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때문에 혼합 하다가 완분으로 계획이 바뀌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이 좋아요.. 초유 먹인 것으로 만족..
우*이
저 지금8개월째 완모중인데... 저같은 경우는 조리원에서 나올때 유축모유를 종이백에 싸들고 나올정도였어서 평탄한 완모의 길을 걸을줄 알았는데..ㅎㅎ 저는 반대로 60일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60일정도부터 아기가 사출을 힘들어하더니 오분정도만 먹기시작.. 사출이 심해질때쯤 먹기를 거부하더라구요 이때는 완모욕심이 강했어서 젖병의 편안함을 느끼면 젖거부가 더 심해질까봐 한달동안 직수만했는데 그 이후로 젖병 빠는법을 잊으셨습니다..?! 이렇게 강제완모의 길로.. 아기는 계속 잘 안먹고.. 체중은 잘 안늘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새웠다는.. 지금 생각은.. 너무힘들게 완모고집하지 말고 혼합하고 자연스럽게 분유로 갈껄.. 이라는 마음이 있어요.. 유축하실때 너무 센강도로는 절대 하지 마시구용.. 힘내세요ㅜㅠ 저희아기는 체중 퍼센트 계속떨어지다가 이유식 시작하면서 겨우 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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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는 초반에 진짜 힘들수밖에 없어요 대부분 한달만에 분유로 다 돌아서는 이유가.. 너무 힘들면 단유하세요. 저는 짐 세달째 유축혼합 하는데(직수는 못함) 단유약 먹기 싫어서 단유차로 양은 좀 줄였는데 초반엔 진짜 초 힘들었어요 애가 무던한편이라 버틴듯요
영*6
저 너무너무 모유수유 하고 싶었는데 젖양이 적은데다가 아기가 중환자실 있다 나와서 모유 거부하는 바람에ㅠ 100일 정도 혼합 하다가 분유로 갔네요ㅠ 저는 남편이 같이 있어서 가능했는데 독박인데 혼합은 넘나 힘들거 같아요ㅠㅠ 그땐 호르몬이 넘쳐나서 모유수유 그만하라는 충고에도 눈물나고 아가한테 미안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가서 선택하라고 하면 좀더 일찍 단유했을 듯요..) 물론 모유가 아기한테 좋긴 하지만 상황에 맞게 엄마가 스트레스 덜 받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맘***.
저 같아서..댓글남겨요 유축은 안빠진데요 유두에 자극되서 상처만남고 아기가 빨아주는게 제일이예요 저도 아기가 계속배고파해서 그냥단유할까 하다가 텀 이런거 없이 계속 물렸어요 밤에는 진짜 젖이 비다비다 비면 분유한변먹이고 새벽에도 직수 애기좀길게자면 무조건 유축 그러니까 60일쯤되니 텀이 잡히고 양도 괜찮아졌어요 양이적었던거 보단 제대로 못물리고있었어요 유두백반도 유선염도 다겪었는데 제대로 물리고 수유하면서 딴짓안하고 아기 계속 깨우고 자세바꾸고 귀저기 갈아서 깨우고 그렇게 먹이니 좀 수유텀이란게 잡혔어요 제대로못먹으니 낮잠도 엉망이었는데 낮잠은 나아지고있어요 이제 누워서자는 연습중이예요
여********가
저도 더 집중해서 잘 먹게해봐야겠어요 자꾸 잠들어서 첨엔 깨우다가 너무 지쳐서 냅뒀거든요.. 잘깨워서 먹여볼게요 감사합니다
뿌**맘
남일 같지 않네요 ㅜㅠ 조금 지나면 확실히 편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그리고 분유혼합하시면 젖량 안늘어요.. 지금 힘든 시기가 맞아요. 1.5개월이상만 버티고 물려보세요. 완모 계획 있으시다면 조금만 버텨보세요~!! 수유텀 늘어나고 수유횟수도 줄어들면 잠도 잘 수 있어요. 저도 모유수유 때문에 초반에 젖도 안나오고 혼합하면서 이걸 언제까지해야하나 매일 울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산후우울증 세게오고 스트레스성 위경련도 오구요.. 꾹참고 독하게 분유 끊고 무조건 직수로만 물렸어요. 지금은 젖량도 맞춰지고 아이도 잘자서 완모중이예요.(위가 커지면 수유횟수 줄어들어요. 1개월 때는 수유횟수 12회이상이었는데 현재 1일 수유횟수 4회) 만5개월 됐구요. 이후에 이유식 시작하면 텀은 더 늘게되니 더 편해질거예요. 저는 12개월 모유수유를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저희 아이는 오늘 161일 됐는데 아픈데 하나없이 건강하고 잘 자라고 있어요.^^ 모유에 유산균도 같이 있어서 유산균도 따로 안챙겨 먹이셔도 돼요~!(대신 비타민D는 먹여야 합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80~90프로 이상이 모유수유 한다고 해요. 모유수유 비율이 높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분유 먹였으면 지금쯤 엄청 후회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모유수유 응원할게요! 여건이 되신다면 친정집에 가셔서 100일까지 지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산모 마음 안정을 위해서도 그렇고 잘 드셔야 모유도 잘 나오거든요.(저는 친정엄마 도움으로 새벽에도 미역국을 챙겨먹었어요.) 아 그리고! 젖먹이기 전에 젖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왼쪽으로 돌려서 기저부 분리 마사지를 해주세요. 따뜻한 물수건으로 가슴 닦아주는것도 젖 잘나오는데 도움이 돼요.
슝**챡
저랑 같은 일을 겪으셨네요 ㅠ 저도 아기 30일까지는 같은걸로 고민하고 지치고 울고 그랬던거같아요... 저희 애 경우에는, 밥달래서 밥주고 트림도 시켜줬는데 계속 울었던 이유는 트림을 했음에도 속이 불편해서였어요 ㅠㅠ 지나고 보니 그 이유였고 그걸 몰라주니 강성울음을 하더라구요 ㅠ 요즘은 원인을 미리 파악해서 해주려고 하니 조금은 강성울음이 줄어들었는데, 여전히 배가 쪼금 고플때 모유는 먹기 싫어하고 배가 아프면 계속 울어대네여...😂 그리고 유축은 굳이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아기가 잘 빨아주면 된다고 ㅠㅠ 완모하실거 아니시면 직수+분유만 하셔도 될거같아요. 어차피 아기가 빨아주는만큼 모유가 생성되니까 유축을 하면 가슴만 더 땡땡붓고 힘들다 하더라구요 ㅠ 너무 스트레스시면 유축이라도 스탑하셔요.. 저는 혼합인데 분유 비중이 높고, 모유는 간식정도 됩니다🫠🫠🫠 자연단유하기는 쉬울거같네요...
뽀**콩
다좋은 말들만해주시네요 혼동이아닐까싶어요 이것저것 다 하니까 애기가 적응이안되죠 한가지라도 제대로 한번해보세요 힘들게 유축하지말고 모유먹일거면 직수하세요 아니면 그냥 분유만 먹이시든가 유축하면 오히려 모유량이 줄어요 단유할때 유축하면서 단유해요
통***마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더워도 울어요~! 울애긴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생각보다 아기가 더 더워하고, 따뜻한 분유 먹으려고 쪽쪽 젖병 빠느라 덥고, 분유도 많이 뜨끈했으면 허기만 면하면 바로 덥다고 울고불고.... 거짓말처럼 시원해지면 뚝 그칩니다..
여********가
더워서 울수도잇군요! 직수중인데 제 몸이 좀 뜨겁긴해요ㅠㅠ 그래서 먹다 자나 싶네요 시원하게해볼게요
우****비
패턴이 안 생기는건 아마 배앓이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특히나 강성울음이면 배는 고픈데 배가 아프고..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분유를 바꿔보세요. 저는 둘째맘인데도 아가가 우는게 배앓이인줄몰랐어요! 배앓이 잡고 패턴 잡히고 텀 늘려지고 밤수 끊기고 12시간 통잠 자기 시작했어요. 80일전이요!
여********가
우와 12시간이요? 부럽네요.. 밤수는 어떻게 끊나요? 애기가 배고파하면서 깨던데 새벽에ㅠㅠ
우****비
아직은 끊을때 아닌 것 같아요 :) 개월수 마다 통잠 기준도 다르고 밤수 끊어야하는 시기가 있어요!
여********가
보통 언제부터 끊나요? 저희는 이제 2개월이라 아직 멀었겠죠
푸***빠
힘내세요 저도 힘내고 있어요 얘기들어보니 저랑 비슷하네요 전 이제6개월됐는데 혼합수유하다 태어난지 한달넘어서 분유거부 쪽쪽이 거부 모유만먹다 모유2~3분먹고는 울며 거부 밤수유 보통4~5번먹네요 낮에 제대로 못먹어서 밤에 먹나싶어 먹을라하면 물려요 육아가 이런줄몰랐네요ㅎ 분리수면,통잠,수유텀 이런거보다 내아기 행복함위주로 저는 가려구요 어차피 몇년뒤면 안고잘려해도 애가 싫어할듯요ㅋ
p****g
직수로 끝까지 해보거나.. 아니면 과감히 분유로 가거나 해야하는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 엄마를 위해.. 전 완모욕심이 있어서 끝까지 직수 고집한 케이스인데요 처음 한달간 정말 저도 편하게 모유주는 자세나 방법들을 알아가고 아기도 배부르게 먹는 것을 배워가는 시간동안 서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젖량이 아기가 빠는 만큼 늘어나더라구요 젖량 늘리기 위해 사람들의 댓글처럼 엄마가 잘 쉬어주고 에너지를 충전해야해요. 아기 잘 때 무조건 눈 감고 조금이라도 잠 챙기고.. 살빼는 걱정보다는 맛있는것도 건강한 음식들도 잘 챙겨먹고 물도 많이 마셔주고 했어요. 젖량 늘리려고 초반에 직수 후 유축도 했었는데.. 제일 좋은 건 아기가 잘 빠는 거더라구요. 그럼 정말 선천적으로 젖량이 모자르는 경우 외에는 거기에 맞춰 젖량이 늘더라구요. 아기가 아직 빠는 힘도 약할거고 힘들거에요 분유 먹는 것의 60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아기에게 격려도 해주고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모유를 주는 연습도 해보세요 (아기도 잘 먹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그러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정말 고생많으시겠다 싶어 응원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겨요
여********가
너무 감사합니다 제몸도 잘 챙겨서 정신차리고 더 힘내볼게요! 직수로만 요새 시도중인데 아직은 좀더 맞춰가야할거같아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
봄***아
혼합수유 진짜못할짓이에요 저도 조리원에서나 했지 집오니 젖이 말라서 안나왔어요 그래서 분유로 먹였어요 살도 키도 상위권이랍니다 단유한때는 죄책감들도 미안하지만 한때에요 내려놓으세요!
삐*맘
나쁜엄마같다고 느끼는건...13개월 앞두고 있는 이유식, 유아식 세계도 똑같습니다;;ㅠㅠ 버티셔요 기회 있을때마다 무조건 주무시고요
여********가
그렇군요ㅠㅠ 앞으로갈길이먼데 힘내야겠어요.. 잠자야하는데 자꾸 핸드폰 보게되네요 더 자보도록하겠습니다!
랑**마
저도 너무 울어서 배가고픈가 해서 정말~~ 계~~속 물렸어요. 근데 아가들은 배거 안고파도 빨고싶어하는 본능이 있어서 계속 빨더라구요. 그럼 배가아파서 울고,, 저는 또 배가고푼가 또 물리고 ㅠㅠ 저는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 있었어툐 ㅠㅠ 그래서 쪽쪽이 추천드려요,, 저도 첨엔 안쓰려고 하다가 쓰기시작하면서 텀 잡히고 텀 잡아가면서는 금방 끊었어요. 80일경쯤? 모유 먹는 아가들은 쪽쪽이를 안좋아해요 ㅋㅋ 자기가 손쓸수 잇게 되니까 그냥 던져버리더라구요 ㅋㅋ 네 한쪽당 최대 15분. 수유텀은 최소2시간 이요 !
여********가
30분으로는 배가 안차는거같던데ㅠㅠ 40분정도 하고잇어요.. 아직 빠는 힘이 부족해서일까요.. 어렵네요
l****i
저도 같은 시기인데 첫째땐 정말 맘님처럼 유축도 하고 모유위주로 주면서 분유 가끔주었어요 지금 둘째인대 저도 챙기려고 모유는 유축 가끔하고 분유줘요 맘님 챙기면서 꼭 시간지나면 정말 이뻐요 걷고 뛰고.. 행복한시간오니까 같이 힘내요
여********가
행복한시간! 기대해보겟습니다ㅠㅠ감사해요
도****이
지나가다가댓글남겨봐요 첫째때완모(27개월) 둘째는세달하고분유로넘어갔어요 첫째때는꼭모유를먹여야한다는일념하에열심히모유를먹였는데 제체력,그리고아이의배고픔 자유로움없는여러가지...그리고배고프니아이도예민해지고저도하고있지만계속모유먹이면서지치다보니예민해지더라구요 유축까지하신다고하니더더욱힘드실거같아요.. 결코나쁜엄마아니예요!!엄마몸도모유를만들면서호르몬도변하고지치고힘드니당연한거라고생각들어요 저는첫째때13개월쯤분유를먹이려니아이가거부를하더라구요 지금작성하신분아기가아마유두혼동에분태기가온게아닐까싶어요 횡성수설이지만제생각에엄마의행복이가장먼저라고생각이들어요 행복길만걸으시길바래요 잘하시고계셔요!!날추워지는데건강잘챙기세요
여********가
감사합니다ㅠㅠ 이제 직수만 노력하고있는데 제몸도 잘 챙겨볼게요.. 유두혼동이랑 분태기는 잘 넘어갈수있는 팁이있을가요
후*츠
어머님 한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혼자 너무 애쓰지 마세요 ㅠㅠ 힘들면 가족들한테 부탁하세요 제일 가까운 남편이라도 분유 수유 시키시고 육아는 혼자 하는거 너무 버거운거 맞아요ㅠ 저희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르는거 투성이니까요 제 조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남겨봅니다 저는 16개월차 남아를 키우고 있고 혼합수유 중입니다 돌지나서 우유랑 모유 유아식 이렇게 주고 있네요 모유수유는 아기가 원할때마다 먹였던거 같아여 허나,엄마가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주기 싫을때는 쉬시고 분유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아기 굶기는게 아니잖아요ㅜㅜ 저는 신생아일때 고비가 왔고 밤중수유 끈어보려고 9개월때인가도 고비 오고12개월 돌지났으니 주변에서 엄마 힘드니까 끈으라고 해서 고비가 왔어요🥲 모유수유협회에서는 두돌까지는 먹이는게 산모랑 아기한테 좋다고해서 그것만 믿고 주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지만 모유수유하면 편한점도 있고 무엇보다 아기랑 애착관계가 형성이 되니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생중에 2년만 고생하면 되는건데 싶어서 이또한지나가리라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해도 엄마의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래여❤️응원하겠습니다 ! 엄마는 할 수 있다 강하니까요☺️그리고 힘들때마다 모유수유 장점만 찾아서 되새겼어요 틈날때마다모유수유 공부하고 맛있는거 내가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었네요^^ 술,담배만 아니라면 먹어도 아기한테 영향 크게 가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쎄용><><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고 하네요항상 웃음 가득하시고😊 가정이 화목하시길 기원합니다🙏🏻 재밌는 예능이나 영화 드라마 보면서 기분전환도 해보셔요~!!
여********가
감사해요 16개월도 정말 긴건데 2년도전 대단하세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모유장점 되세기면서 더 공부해볼게요ㅠㅠ 행복하게 소확행을 찾아야겠네요 드라마 예능 볼시간이 생기기를 기대해봅니다!!
z***)
배앓이나 이앓이 아닐까요??ㅠ 그럴때 난감한데ㅜㅜ 정말 체력적으로 힘든시기죠 ㅜㅜ 전 긍정적인 편인데도 그때쯤엔 가만있다 눈물났었어요ㅜ 연년생 둘째때는 도장깨기하느라 눈물도 안나더라구요ㅜㅜ 힘내세요 내 시간이 안가는거 같지만 끝은 있더라구요 ㅋㅋ
여********가
ㅠㅠ끝이 있다.. 언젠가는 이날도 그리워지겠죠..
율*맘
아이고...아가들이 안먹고 울고 버틸때가 엄마두 아가두 제일 힘들죠..그럴때는 저는 5분정도 그냥 내버려두고 저도 심호흡한번하고 다시 아기띠해서 거실 한바퀴 돌고 흐르는따뜻한물에 아가 발 한번 씻기고 집 전체를 어둡게 한 다음 계속 말걸어줘요 이게 아가마다 다르겠지만 도움이 되길바라요 ㅜㅜ
여********가
아가 발 씻기는게 도움이되는군요 저도 시도해볼게요 감사해요
냐****앙
저희 아가는 제 가슴을 물지못하더라구요 함몰유두? 그래서 먹기 힘들다고 햇고 모유가 적기도 해서 분유로 바꾼건데 최대한 애기가 한모금이라도 편히 먹을수 잇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잇을거에요~ 저희애긴 잘먹는 편이엇는데 자면서 먹어서 기본 30분~1시간은 먹엇죠... 엄마 화이팅!! 울고싶을때 울고! 애기잘때 같이 자고! 쉬면서 해도 괜찮아요 엄마도 사람인데 쉬어야죠~
여********가
감사해요ㅠㅠ 저희도 30분-1시간은 먹네요.. 쉬면서 더 버텨볼게요!!
윤*님
때마다 유축 못 할 때도 있었어요. 그냥 먹고 싶을때마다 물리고 진짜 너무 힘들죠... 저는 3개월을 목표하다가 어느새 6개월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단유 하려고요. 지금도 충분히 너무 잘하고 계시고요. 제가 작정하고 직수, 유축만했더니, 모유양이 늘었거요. 또 모유마사지도 받으면서 도움 받았어요. 그러다가 4개월쯤 되어서는 분유, 직수도 할만하더라고요.
H*****E
전 첫쨔땨 분유 잘먹고 직수는 빨리 안나오니 완전거부해서 유축혼합했는데 안고 못내려놓게 해서 유축못해서 강제 단유 ㅎㅎ... 전 그냥 배에 올려놓거나 팔베개하고 조심하면서 잤어요ㅠㅠ 그렇게라도 해야 잘수있음 ㅠㅠ 잠 못 자서 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 잠이 사람한테 진짜 중요! 그래도 시간이 약인거같아요ㅠㅠ 누워서 자고 통잠자고 그런거..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주변 도움 받아보는것듀 방법이에여ㅠㅠ
h*****8
혼합수유 힘들죠 ? ㅠ 저 첫째 온갖 ( 혼다서 굳이 ..) 스트레스 받으면서 꾸역꾸역 77일까지 하다가 , 모유양도 점점 줄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서 단유했었어요! 지금은 뱃속에 둘째있는데 , 이번엔 초유만 먹일거에요 ㅠㅠ 맘님이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초유는 먹였으니까 하고 그만두는것도 방법이에요( 그때는 물론 아무 말도 잘 (?)안들리고 뭔가 해야디 그래도 !! 하겠지만 ! 충분히 열심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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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입덧중에 ㅎㅎ
입이 쓰신분이 있나요? ㅠㅠㅠ 전 왜이리 입이쓴가요? ㅠㅠ ㅎㅎ 확실히 7주보다 8주가 입덧이 더 올라오는데 낮에는 그나마 일해서 망각하는건지 참을만은 하거든요? ㅠㅠ 그런데 밤되면 한 두세번씩 토해요.. 겪으신분들중에 입덧약 먹고 효과 보신분 추천하시나요? 괜히 고민이되네요 참을 만은한데 ㅠㅠ 오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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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 분만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33주차 6월 출산 초산맘입니다! 어느때보다 10개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네요,, 막달이 되니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중에 뭐가 좋을지 매우 고민이 됩니다 ㅜㅜ 20대 후반이다보니 직접 들을수 있는 후기들도 적고 제 주변엔 대부분 제왕이라,, 저희 엄마는 첫째언니가 역아라 제왕을 하셨는데 회복력이 좋았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역아도 역아지만, 골반이 작아서 자연분만으로 낳기 어렵다고 하셨었답니다..3.2kg 였다는데 말이죠,,? 대부분 친정엄마 따라가지않나여..? 후기들을 찾아봐도 회복때문에 자분했어도 사람마다 회복력이 다르니 정답이 없는것 같고,,변수도 많고,,제왕을 해서 만족을 해도 수술을 하는거고 배를 가르는거니 과연 괜찮을까 싶고,,결국은 제가 직접 해봐야 아는거니 스트레스가 많네요,, 자분 너무 무섭기도하고 진통에 몸부림치는 제가 상상이 가면서 너무 싫기도하고 ㅠㅠ😭 그렇다고 제왕을 하는게 맞는가 싶고,, 경험을 해보신 엄마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그리고 저번주 진료때 분만에대해 여쭤보니 담당선생님은 39주때 내진을 해보고 알수있다고 하시고 제왕은 필수가 아닌이상 먼저 권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근데 39주 이전에 나올수도 있는건데 막주때 내진을 하면 너무 늦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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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석 양보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임산부뱃지달고 출퇴근한지 일주일 됬는데.. 정말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들한테 인류애 박살나고 있어요🤣 7일로치면 비워져있는 날은 하루정도? 다른 날은 아줌마가 앉아있고.. 할머니가 앉아계시고.. 하루는 지하철 타는데 임산부석 비어있어서 앉아야지하고 가고 있는데 제앞으로 쏙 와서 할머니가 앉더니 제 뱃지보고 제 눈치 슥슥 보고는 시선을 돌려버리시더라구요😭 심지어 노약자석도 비어있었는데 가운데자리라 앉기 싫으셨던걸까요... 오늘은 속 울렁거리는게 너무 심했는데 2호선은 아줌마가 앉아계셔서 서서 오고, 환승할때 비어있어서 앉으려했더니 여자대학생분이 쏙 와서 앉고는 눈 감아버려요.. 맞은편에 가운데 일반석 자리 있어서 겨우 앉아왔는데.. 다들 끝자리가 편해서 그런걸까요.. 임산부석에 앉는 사람들은 애초에 양보할 생각이 없다는게 딱 맞는 말 인거같아요😂 임산부뱃지 달고 다닌지 일주일만에 제가 본게 다 여자분들이라 그런지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들이 싫어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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