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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남편 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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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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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맘

    첫째 둘째 둘다 혼자 있어요 둘째는 첫째아기 봐야해서 당연히 집에 있어야하고 ㅋㅋ 조리원 아예 오지말라했네요 오면 수시로 코로나 검사도 해야하고, 있어봐야 할일도 없고 ㅋㅋ 첫째 땐 어차피 저희가 잘땐 따로 잤어서 같이 자는 거 불편하기도 하고, 사실상 저는 수유하랴, 마사지받으랴, 티비보고 놀랴 바쁘더라구요. 조리원 입실하고 남편 보내는 첫날에만 눈물 찔끔하고 그 다음날부터 적응해서 아주 잘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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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그러쿤뇨 ㅜㅜ 저는 단유고, 첫째라, 모유수유할일도 없어서 너무 심심하고 ㅜㅜ 일부러 남편 코로나 검사도 수시로 안하는곳으로 데려왔는데도 슝 가버리더라구욥 ㅜ 첫날에만 눈물찔끔 다음날부터 바쁘다고 하니 요순간을 즐기도록 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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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맘

      드라마도 많이 봐놓으시고 잠도 푹 주무시고 지금을 즐기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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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맘

      집에 가시면 드라마 볼시간도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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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맘

    저는 첫째이고 남편이 계속 옆에 있어줬어요 조리원 10일 있었고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잠은 저랑 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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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그렇군요 ㅠ 차라리 낮에는 집에서 쉬고 잠은 저랑 잤음 좋겠는데 밤에 할일이없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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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맘

      그쵸ㅠㅠ차라리 왔다갔다 하는거는 이해라도 하겠는대요 저녁에 편하게 자고 싶어서 집으로 간다는게 너무 하다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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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맘

    저는 강아지때메 그냥 집가서 자라 했어욥ㅋㅋ 근데 신랑이 막상 없으니까 호르몬 때문인지 밤에 자기전에 꼭 눈물 질질 짜더라구요,, 그리고 일 때문에 신랑 보는것두 밤 10시쯤 기껏해야 20-30분 보고 가고 그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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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이놈의 호르몬 때문인지 저도 서운함에 질질짜기만 하네요 ㅜㅜ 집가서 자는게 편안한걸 알지만서도 ㅜㅜ 차츰 익숙해지게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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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님

    저도 좀 서운할거같아요ㅜㅜ조리원이 불편한시설인것도 아니고 직장이 멀어서 출퇴근이 힘든것도 아닌데... 조리원이 물론 집보단 불편한거 알겠는데 나도 지금 애낳고 불편한데 참으면서 회복하려고 노력하고있고 외로울거 생각해서 같이좀 있어주길 바랄거같네요 크게 어려운일을 바라는것도 아니잖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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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저도 딱 이생각인데, 심지어 입맛이없어서 음식을 못먹고있는와중이라 더욱 예민해진것 같아요 호르몬에 지배당하는중 .. 이서운함은 꽤 오래 남을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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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요

    저는 혼자오로지 쉬고싶어서 남편오지말라구할려했는데,, 남편있으면 남편불편할까바 신경써야되고 조리원생활 적응하느라 몸조리하고 마사지받고 바쁘게 지나갈거같아서 남편이 같이 있어주겠다했는데 저는 오지말라했어요 ! 남편에게 마지막 쉬는시간이 될테니 하고싶은거 친구 다 만나라고 미리말해둿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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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저도 조리원생활에 적응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몬하고 침대에 새우자세로 누워서 꼼짝도 안하고 있네요 ㅎㅎ 남편한테 쉴 마지막시간이라 생각하니, 또 괜히 제가 이기적이었나 싶기도 하면서도 내일은 좀 바빠지면 우울한게 달라지겠지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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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9

    근데 상황이나 조건이 다 괜찮은데 출퇴근이 1분 거리고 침대도 트윈베드고.. 남편 아침식사도 주는 곳이라면.. 조리원 되게 좋은 거 같은데 저두 남편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내가 불편하고 편히 쉬고 싶어서 남편한테 먼저 집에 가서 쉬고 자라고 하는 거랑은 완전 다르죠. 일부러 남편도 같이 있어줬음 싶으셔서 조건 좋은 곳에 가신 걸 텐데 ㅡㅠㅠ 속상하시겠어요🥲 저라면 쫌 화냈을 거 같은데 맘님 착하시네요 그래도 조리원에서는 막 출산한 지 얼마 안 돼서 안 그래도 우울해지고 예민해지거든요ㅜ 몸 회복에도 집중해야 하고 릴렉스해야 하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재밌는 드라마도 정주행 하시고 잠도 많이많이 주무시고 푹 쉬세요 그러다 정 마음이 그러면 남편한테 조곤히 얘기하고 대화의시간을 가져보세요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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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맞아요 ㅠ 조금이라도 같이있으려고 진행한건데 .. 오늘 같이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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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댕

    일단 저는 초산이고 조리원은 안가고 병실에서만 있다가 가는 산모입니당! 남편도 출산전후휴가 써서 이번달 내내 쉬구요! 제왕인데도 그냥 첫째날부터 그냥 집가서 자라했어요 ㅎㅎ 오늘 둘째날인데 내일 미역국 끓여온다고 해서 초저녁에 집 보냈습니당ㅎㅎ 저는 남편이 땅바닥에서 자야하기도해서 집에 보낸 게 커요 ㅠㅠ 서로 컨디션이 좋아야지 덜 예민해지니깐 저는 퇴원할 때까지 이렇게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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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어머 미역국까지 너무 자상한 남편이네요!! 바닥에서 자는구조면 저도 집으로 보냈을것 같아요 .. ㅜ 서로 컨디션이 좋아야 덜예민하단말 새겨듣고 참아보도록 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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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저는 매일 남편이랑 자요 같이 있어야 안정감? 들더라구요...남편없이 못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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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저도 남편없이 못자요 ㅜㅜ 이제 양육하면 밤담당은 저라서 앞으로 같이 잠자는일이 드물텐대 미리 예행 연습이다 생각하려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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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용

    저는 내일 조리원 퇴소인데 우선 일단 즐기시고요 남편도 간혹 왔다갔는데 남편도 쉬고싶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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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아무래도 이래저래 수발이나ㅜ왓다갓다가 피곤하긴 하죠 ㅠ 즐기고싶은데 더욱 우울해져서 얼른 털고 조리원 라이프 즐겨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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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꼮*맘

    제남편도 집 회사 다 1분거리 트윈베드 보호자식사 다 나와여 !!! 14일중에 일주일정도는 같이 잤고 어제부터 집에서 잔다고해서 편히자라 했는데 혼자있으니 이틀째 눈물이 나네요;;; 핵당황;;; 내가왜이로지 싶어요 ㅜㅜ 아직 남편이 필요한 시기인가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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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ㅜㅜㅜ 7일만이라도 같이있었으면좋겠어요 저도 ㅜㅜ 물론 집이 편한걸 알지만서도 .. 괜스레 혼자있는시간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서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 남편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맞는것 같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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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

    혼자 있음 우울해요! 옆에 있어주는 게 출산 직후 남편의 역할이에요. 같이 있어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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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맞아요 혼자있을수록 더 우울해지는것 같아요 .. 오늘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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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는 집으로 보냈어요.. 서로 아기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내는 휴가다 라고 생각하고 각자의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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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오

      저도 아기보기전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아기방 따로에 밤담당이 저라서, 혼자 아기방에서 취침할 예정이거든요 ㅠ 같이 잘수잇는날이 더욱이 없을것 같아서 마지막 같이자는걸 조리원에서 보내고 싶었 는데 저만의 생각이었나봅니다 ^^ ㅎㅎㅎ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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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

    뭔가 이런말 웃기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 🥲♥️ 저는 아직 병원이지만 조리원 가면 남편 집가도 서운하고 안가면 신경쓰이고(집에 반려동물이 있어서ㅋㅋㅋ) 이럴거 같은 기분이에여,, 감정 요동치구 할 때 내 말 들어주고 공감해줄 사람 옆에 있음 좋겠다는 생각 들거 같아요 😭 일부러 남편 신경쓰셔서 잡으신건데 서운하실만 하죠..! 남편분이 잘 받아들이시는 타입이시라면 솔직하게 말하고 지금 호르몬때문에 남편분이 더 필요한 것 같다고 잘 말해보셔요! 몸도 몸인데 저희 마음도 잘 회복해서 아가랑 생활 시작해야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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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이

      ㅜㅜ 제남편은 평일 퇴근하면 바로왔고 주말에 같이 잤어여..ㅋㅋㅋㅋ 근데 같이 있어도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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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미

        전 첫째도 둘째도 혼자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동기들 중 유일하게 저만 남편 한번도 안잤어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일때문이지만.. 첫째 땐 초반 이틀 정도는 우울했는데 아기 보는 게 더 두려워서 연장하구 나왔고 둘째는 오히려ㅠ속편했어요... 혼자서 유튜브 보고 드라마 보고.. 근데 성향차이라 ㅠㅠ 맘님 서운하셨으면 당근 서운하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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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원에서도 진짜 호르몬 폭발이라 서운할 수 있어용 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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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지

            아내가 같이 있기를 원하는데 집에 간다고 하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조리원에서 같이 자고 싶다고 다시 한번 더 얘기해 보세요~시간 지날 수록 서운함만 커질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조리원 퇴원하고 집에가서 조리 도와주시는 이모님도 가시고 난 후에 신랑한테 휴가 쓰라고 할까 생각중이에요!(전제 조건이 회사에서 가능하다고 하면 이지만요 ㅎ) 진짜 제가 혼자 있을 때 신랑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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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남편이못들어오는곳으로갔는데 3일째까진 우울한건지눈물이막낫어요 근데 4일차부터 2주마지막날까지 조리원언니들이랑너무재밋기도하고 혼자잇는시간가지고싶어서 좋았어요! 남편은 저 몸조리하는동안 약속풀로잡아서 엄청잘놀앗더라구요 ㅋㅋㅋ나와서애보기시작하면 두분다넘힘들고 지치니까 지금편안히.쉬시는것도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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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뉸

                첫째때 기름값 아깝다고 오지말라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혼자있을만 해서 둘째는 아예 남편 입실불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 으로 예약했어요.. 남편안봐도 마사지 받고 분유수유 하고 밥먹고 간식먹고 하니 하루 금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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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전 몸이 너무아파서 외로울 틈도 없었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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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참에 마사지같은거 다 끊어서 휘몰아치게 관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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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수

                      전 집이 편하니까 집가서 자라고 했는데 반은 같이 반은 집에서 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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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케

                        저는 아직 멀었긴한데 나중에 출산 후 조리원에서 2주동안 남편이랑 같이 지내기로 하고 얼마전에 계약하고 왔어요!! 잠... 없이도 혼자 잘 수는 있는데 저한테 남편은 같이 있음 의지도 되고 귀엽고 말랑한 비타민 같은 거라 같이 자면 힐링돼서 ㅋㅋㅋ 상황이 어려워서 그런 거면 참아도, 별일없는데 따로 자자고 하는거면 외롭고 슬플 거 같아요... 한번 남편분과 잘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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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뇽**밍

                          사랑의불시착 보면서 현빈오빠로 맘 달래보셔요,, ㅋㅋㅋ저도 다른일로 3박4일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유투브 같은건 싫어하고 최애 드라마 몇 개 정주행 하면서 아쥬 끝장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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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중

                            서운하실만 해요 ㅠㅠ 서운하다고 같이 자고싶다고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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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곰

                              서운하죠 ㅜㅜ 근데 나는 몸이 회복안되서 힘든데 옆에서 코골고 자고 폰만하는거보면 꼴뵈기 싫어집니다...ㅎㅎ 물론 혼자 있으면 좀 외롭고 하긴한데 꼴뵈기싫은 모습 보는 것보다 혼자가 편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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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갱

                                저도 참 철저하게 독립적인 성향인 사람인데 출산하고는 없으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서운했었어여 아기가 나와서 급하게 나와서 아기공간 정리 목적이 아니라면 같이 있을 이유가 충분한걸요?ㅠㅠ 조리원에 함께 있을때 오랜만에 휴가온거 같아서 저희는 서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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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전 제왕후에도 병원서부터 쭉 혼자요!혼자가 편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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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옹

                                    전 병원 조리원 내리 남편 같이 있었어요 호르몬 때문인지 몰라도 낮시간에도 남편 없으면 우울 그자체여서ㅠㅠ 매일 남편이 같이 있어줬는데도 울었네요ㅠㅠ뿌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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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

                                      남편이랑 조리원에 거의 같이 있었어요; 집은 ss+ss 패밀리침대인데.. 조리원은 더블침대라 둘이 낑겨서 잤거든요..나중엔 집에 가라는데도 안가고ㅠㅠ 보호자 식비가 한끼당 1만원인데 33만원 나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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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맘

                                        저도 남편이출퇴근하였으나 퇴근시간전까지 하염없이남편만기달리고 우기만하고 어쩔수없이 조기퇴소하고 집에서남편기댕겨요 익숙한곳이기도하고바로옆집이 어머님집이라서 그나마눈물이 덜흘려요 저도여기해남에아는분도없고 오직남편밖에없어서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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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

                                          편하고 불편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산모가 원하는 대로 맞춰줘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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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슝*미

                                            저는 제왕하고도 혼자잤어요 남편이 잠은 집에가서 자겠다며... 제가 그나마 회복이 빠른편이라서 그러라고하고 4박5일 입원기간동안 같이 잔적 한번도 없어요 조리원와서도 당연히 잔적없구요 조리원입소 1주일만에 와서 얼굴보고 1시간 있다가 또 집으로 갔네요.. 이제 이틀남아서 그냥 마지막 자유 잘 즐기라고 좋게좋게 생각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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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미

                                              불편해도 지나고나니 조리원에서 남편이랑 같이 자는 것도 추억이 되더라구요~ 전 남편 출퇴근 다 되는 곳으로 해서 2주 내내 출퇴근하며 같이 보냇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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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마

                                                전 첫째때 남편이 있어주긴 했는데 초반에 회복이 느려 아파서 몇일 도와준거말고는 마사지받고 교육받고 애기보고 놀고 그러느라 너무너무 바빴어요 ㅎㅎ 둘째때는 첫째때메 보내긴 했는데 첫째때도 보낼걸 싶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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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0

                                                  저도 호르몬에 지배당했어서인지 남편 집에 가서 자는 날에는 모유짜내면서 눈물도 같이 짜냈었더랬죠 ..... 혼자 편히 쉬는것도 좋겠지만 남편이 같이 있을 때 안정감이 있었던거같아요. 둘이 같이 부모가 되었는데 왜 나만 홀로 외로운 기분이었는지.. 남편은 충분히 잘했는데도 조그마한거에도 서운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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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이

                                                    전 남자지만 아내분이 있으라면 있고 가라면 가야죠 지나고 느끼는거지만 와이프도 처음 하루이틀 외로워서 필요로하고 금방 가라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매일 아기보러가고 필요한거 사다주고 잠은 맨날 집에서 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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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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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잉

                                                        첫째고 남편이 제 애착인형이라... 없으면 울 거 같아서 쭉 같이 있었어요ㅎㅎ... 저도 은근 미안해서 집에서 잠깐 쉬다오라거나 하루 정도는 자고 오라고 먼저 자유시간 찔끔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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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맘

                                                          자차로 조리원에서 집까지 5~10분 거리였는데 조리원 밥 맛 없다거 신랑이 집에 가더라구요-_- 집도 안 치우고 택배도 하나도 정리 안 하고 난장판 꼴보기 싫었어요 그럴 거면 시댁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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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어

                                                            첫날에는 같이 있어주는게 좋았는데 ...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좀 챙겨주라고 하는데도 집에 안 가려 해요 남편 코골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수유콜 때마다 아기 데려오면 아기 보지도 않고 코 골며 자는 모습 보니 화딱지 나서 집에 가서 자라는데도 절대 안 가서 푹 쉬지도 못 하고 집에 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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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ㅎ

                                                              22222 고양이 키우는것도 코골이도 똑같네요 저랑 ㅋㅋ 걍 푹 쉬세요 글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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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이

                                                            진짜 서운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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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

                                                              저는 조리원에서 심심하고 가끔 우울할때도있어서 남편이 거의매일와서 같이 자줬어요! 집에가서 과일도 깎아서 갖고오고 해줬어요. 혼자쉬고싶은 분들이야 그렇게하라하는거고, 본인이 외롭고 서운하면 말해서 같이지내세요 그거 평생간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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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네

                                                                저는 있는게 더 귀찮아서 제발 집에가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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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엄빠님! 베동 BEST글로 선정되셔서 댓글 남겨드려요. 😍 ✨상품(빌리쇼핑 3,000원 쿠폰)✨은 금주 내로 지급해드릴 예정이며, 상품 수령을 위해 작성자(나)가 표기된 베동글 캡쳐본 + 이 댓글의 캡쳐본을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커뮤니티 이용 약관에 따라 남겨주신 소중한 글은 베이비빌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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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라면 완전 서운하고 짜증나고 싸웠을거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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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있으면 외롭죠ㅠㅠ 그래도 남편도 편한곳에서 잠을 잘 자야 부인분 케어도 잘 하는거지않을까여ㅠㅠ 이해를 해주면 좋을것같아요 화이팅해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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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본인이 서운하면 서운한게맞죠 남편한테 남들과비교할필요없고 그냥 내마음이 이렇다 서운한마음을 잘 이야기해보세요~ 시간이많이 지나서 이미 해결되셨겟네요ㅎㅎ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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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서운할거같아요 ㅠㅠㅠ 오히려 집에서 자는것보다 조리원에서 자고 출근하는게 더 편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회사 남자 선배가 조리원 시기가 남편의 마지막 자유시간이라고 절대 사수하려고 할거라고 했는데.. 제 남편도 그러더라구요 ㅠㅠ 저도 남편회사랑 가까운(집에서 회사 거리보다 훨씬 가까운) 곳 특실 예약했는데.. 남편 처음엔 매일 같이 자겟다고 햇는데 회사에서 비슷한 소리 듣고 온건지 매일 자고가는건 힘들거같다고 선긋네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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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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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휴직해서 아내랑 조리원 2주내내 있을 생각에 기대돼요ㅎㅎ 다들 조리원갈때 즐기라하는데 솔직히 힘들더라도 애기한번이라도 더보고 같이 조리원에서 생활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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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서운할꺼같아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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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궁ㅠㅠㅠ 속상 하셨겠다.. 저라도 속상했을거같아요! 근데 남편분도 일에 치이고 마지막 휴가? 마지막 혼자보내는 편한시간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산모님은 거기서 마사지받고 정말 충분히 휴식하시길바래용!!! ㅠㅠㅠㅠ전 아예 대놓고 주말만 오겠다해서 ㅋㅋㅋㅋ 그러라했거든요! 저는 차로 20분이긴한데.. 이제 애기 집으로 오면 부부가 휴가끝인기분이라🤣 저도 조리원에서 푹좀 자고 쉬려구여!!!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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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 조리원 안들어갔지만 잠은 집에가서 자라고 했어요 ~ 이때 아님 혼자 쉴수 없을듯 해서요 ~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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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하네요!!! 아내가 가라고 하면 가도 되는데!!! 가라고 안했는데 가면 사운하죠 암만!!! 서운하다고 말하세염 저는 따로 있고 싶어서 따로 지낼건데 외롭고 힘들면 부를거에영 !!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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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어어어무 서운한데요...? ㅠㅠ 나는 뭐 편히 누워 쉬는건가..? 애낳구 나면 호르몬때매 더 우울하고 막 슬프기도 하고 젖몸살이랑 모유수유땜에 아프고 애낳은 것두 자분이든 제왕이든 아직 아플때인데 너무해요....... 여건도 다 좋은데 지금 며칠 같이 자주면 안되나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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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혼자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여.. 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외로움 많이타시는 성격이시면 넘 속상하시겠어용 ㅠㅠ 신랑도 그걸 알텐데..!! 좀 같이 있어주면 좋을텐데여 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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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1년은 혼자 쉴시간 없을거에요. 지금 즐기세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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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푹 쉬세요 ㅜㅜ 의존하지마시고.. 사실 남편 있어봤자 뭐 다른가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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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운할 수 있음! 산모가 있어달래면 있어줘야죠!! 저는 공공산후조리원 제가 자진해서 신청!!!... 산모 외에 출입도 안되는 곳이에요. 오히려 공공산후조리원 하고나서 제가 혼자 있을거를 더 걱정하는 신랑 ... ^^... 임신하고도 저는 감정적이기보다 극 사실주의 현실주의라... 음... 서운한건 서운하다 다 말하는 타입이고 말하면 신랑이 대부분 들어주는 것 같아요.. 마음이 외롭고 힘들다면, 하루 하루씩 타협, 또는 대화 ㅠㅠ 꼭 해보세요~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구 두분만의 원활한 해결법을 찾으시는게 가장 좋아요~ 누구남편은 오더라~ 이런걸로 비교하며 서운해하지는 마시기를 ~~~ 힘내세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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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만해도 벌써 서운해요ㅠ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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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서운하시면 솔직히 잘 말씀드려보세용 ㅠㅠ 저같아도 애기낳고 몸도 낯선데 낯선곳에서 혼자 지내려면 서럽고 괜히 서운할듯 해요 ㅠㅠ 게다가 출퇴근도 되고 조건이 안되시는것도 아닌데 그러시는거면.. 남편분이 조금 이기적이신거 같아요.. 충분히 서운하실 만 한것 같아요 저는 조리원이 남편 출퇴근거리도 집도 먼데다 출퇴근도 안되는데라 바로 집으로 갈까 지금 고민중인걸요.. 남편한테 기대지 누구한테 기대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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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있어달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래도 그런거면 좀 서운 하긴한데.ㅠㅡ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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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때 병원 입원때만 같이 있다가, 조리원 입실날 도망간 남편ㅋㅋㅋㅋ 호르몬 때문인지, 앞으로 아기는 어떻게 키우지? 내가 진짜 잘 할 수 있을까? 모든게 너무 무섭고 걱정되고 무거워서 한 3일 밤마다 펑펑 울었어요ㅜㅜ 그당시는 코로나라 한번 나가면 면회도 안되는 시기였거든요ㅋㅋ 5년 지난 지금까지도 서운했었다고 구박합니다..만, 둘째때는 굳이 들어오지 말라 할거에요ㅋㅋ 경력자의 여유가 생긴거겠죠? 어차피 첫째 케어도 해야하니까.. 지금 서운한건 당연하니, 평생 바가지 긁히기 싫으면 얌전히 들어오라 하세용ㅎㅎ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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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향 차인것 같긴 한데 저는 첫아이때 코로나때였는데 어쩔수 없이 혼자긴했어요 근데 생각해면 그때가 젤 편하고 좋았어요 ㅎㅎ 대신 옆에 조리원 언니들 과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했어요 집에가면 이제 아가랑 계속 있어야해서 그때의 혼자만의 시간이 좋았던것 같아요 남편과 아내 모두 지금이 휴가시간이라 생각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이번 둘째때도 혼자 편히 쉬다올 생각이예용 ~!!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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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가고싶은마음은 이해하는데 산모님이 같이있고싶어하는데도 그냥가는남편이면 이해안돼요 절대.. 배려가없는것같아요..지금 아기낳은 가장 힘들고예민한시기인데 이때도 이렇게배려를안해주는사람이면 나중엔 어쩐다는건지.. ㅜ 솔직히 같이있어주면좋겠다고 말씀해보시고 그래도 싫다고하면 답이없을것같아요.......제남편은 가서쉬래도 같이있고싶고 아기랑가까이에있고싶다고 안가던데..진짜서운하실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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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때는 한국에 없어서 강제로 홍자 조리원잇엇는데 맨날 눈물바람 ㅜㅜ 둘째 11월에 나오는데 첫째땜시 또 혼자일거 같네여. 학교보내야해사..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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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되는 마땅한 이유가 없능데 집에 가서 더 섭섭함 ㅋㅋ 굳이 가야되는 이유를 설명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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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서운하시겠어여ㅠ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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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전 제가 귀찮아서 남편테오지말랬어요ㅜ 자분후 오로도계속나오고 조리원생활넘바쁘니 남편도귀찮더라구요 지금 혼자의 자유를 즐기세요ㅎ집에오면 좀비생활시작입니다ㆍ잠도 푹자두시고 티비도실컷보시구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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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기를 해보지 그러셨어요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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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곧 출산인데 주인잃은 개마냥 분리불안증이 있어 걱정이군요 많이 서운하실거 같아요 진짜 격한 공감 합니다 ㅠ ㅠ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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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조리원 때 방안에 남편 누울 곳이라고는 불편한 소파 밖에 없기도 했고 병원에서 이미 수발하느라 고생해서 그냥 출퇴근만 했었어요 그마저도 매일 오지는 못했었지만..😅 저도 그놈의 호르몬 때문인지 조리원 첫날 땐 너무 외롭고 그랬는데 지내보니 나중 되서는 저 넷플 볼 시간도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지내시다보면 적응 금방 되실거에요 ㅎㅎ 그리구 조리원 나가면 정말 남편분도 쉴 시간 없으실테니 조리원 기간만이라도 편하게 지내시도록 해주세요 ☺️

                                                                                                                          •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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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서운하지만ㅜ매일출퇴근하는 남편도생각해주심이ㅜ주말만큼은...적어도하루정돈 편하게쉴수있길바랄꺼예요ㅜㅜ 이제아기집에가면 그것마저없을테니 지금 많이즐기라고해두세요ㅎㅎㅎ쓰니님두요!!!! 편하게마니자두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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