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 후불 고통 다 겪은 출산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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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맘

고생하셨어요 출산 축하드려요 저도 어제 자분했는데 저세상갈뻔 ㅜ 제왕할껄 후회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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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젤 부러운건 첨부터 선택제왕 한 엄마들과, 무통천국속에 자분성공 한 엄마들이에요 😢 많이 힘드셨나봐요 ㅜㅜ 그래도 자분 성공이라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 !
쫀*맘
4센치까지 열려야 약준데서 덜덜떨면서 참다가 무통천국이긴 했는데 막판엔 무통이고 나발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선택제왕이 승자인듯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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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그 4센치가 정말 열리기 힘든건가봐요 ㅠㅠㅠ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4센치 훌쩍 열려서 바로 무통 맞은 엄마들 부럽습니댜,, ㅋㅋ 왜캐 부러운것 투성이죠 😭

피*님

정말루 고생하셨네여 ... 글 읽는 내내 너무 고통 스러우셨을거같아서 눈물났어요 ㅠㅠ 저도 37주 곧인데 너무 고민되요 애기가 벌써 3.4kg라서,,,, 🫠

쫀*맘
초음파 차이 꽤 난데요 전 3.1 kg였는데 낳으니까 2.8kg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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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아기가 크긴 크네요 ! 저도 아기가 큰편이였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디게 컸어요~ 한번 지켜보자구요 👀 진심으로 순산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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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저도 3.4 였는데 낳아보니 3.2 였어요 👼🏻

오*****🩷

저와 너무 비슷해요ㅠㅠ저는 10일에 유도분만날잡고 아침8시에 입원했는데 오전 11시쯤부터 진통오고 지켜봤지만 진행이 더뎌 다음날까지 지켜보자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저녁먹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1시 양수터지고 진통을 1~2분간격으로 죽을 고통을 견디며 오전 10시까지 기다려봤는데 애머리는 잡히는데 자궁이 2.5~3센치밖에 안열렸다고 하더라구요ㅠ계속 기다리기엔 죽을것같고 아가도 힘들 것같아 11시에 결국 제왕했습니다..ㅋㅋㅋ제왕 후불고통은 진통에 비하면..ㅋㅋ저는 진통이 허리까지 와서 진짜 하반신이 끊어지는줄 알았거든요ㅠㅠ모든 이들이 그렇지만 엄마라는 존재는 정말 그존재만으로도..참 멋지고 대단한것같아요ㅠ 고생많으셨어요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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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허리로 진통 오는거 정말 너무 힘들죠ㅠㅠ 분만실 선생님들도 허리로 진통오는 산모들이 더 못견뎌 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때 허리아픈거에 비하면 배아픈건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 비슷한 경우라 더 찡하네요 ,, 선불이든 후불이든 진짜 모든 엄마들 다 존경합니다 👼🏻 오복맘님 고생 많으셨어요 👏🏻👏🏻

초***맘

아이구 엄마 고생하셨군요ㅠㅠ 초산은 역시 힘들게 낳는 케이스가 더 많은가봐요ㅜㅜ 자궁문도 쉽게 안열리고 진통도ㅜㅜ 몸 여기저기 다 아플텐데 얼른 회복하세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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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은 다들 힘든가봐요 😭😭 초봉달봉맘님두 회복 잘하세요 ♥‿♥ 육아 동지로써도 화이띵 !!

꼬***이

아긍~ 이뽀라!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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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히***️

저도 자분만 고집했었는데 40주 4일 결국 유도 이틀 하고 제왕 엔딩이였지만! 후회는 없어요 ㅎㅎ 난 진통 하느라 이틀 쌩으로 아팠는데..아기도 힘들었겟죠ㅜㅜㅜ수술하고 30분만에 아기가 세상 빛 보는데..그렇게 허무하고 미안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괜히 아기 고생시켰나싶고..ㅎㅎㅎ그래도 저도 아기도 건강해서 그냥 행복해요..☺️☺️ 고생하셨어요!♥️♥️ 몸조리 꼭!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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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와 ㅠㅠ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ㅠㅠ 진짜 제왕엔딩인 엄마들 하나같이 아기한테 미안해 하는거 제 눈물버튼이에요 😭 저도 마찬가지지만 내 미련 때문에 아기 힘들었을 생각 하니까 맴찢,, 그래도 시도 했다는거에 의의를 두구 열심히 회복 하자구요 ♥️ 히토맘 고생 많았어요 !!!

응**맘

저랑 똑같네여 ㅠㅠㅠ 저도 자연분만만할꺼예여했는데 장기랑 자궁이 유착이 심해서 자궁문은 2일동안 1센티 열리구 ㅠㅠ 결국 저도 제왕엔딩맞았어여 ㅠㅠㅠ그래도 태어난거 보면서 얼마나 이쁘던지 ㅠㅠㅠㅠ 자이언트 밤고구마탄생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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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ㅠㅠ 자분은 우리들의 아기가 원하지 않는 출산 방법이였을까요 ... 어찌됐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에요 .. 🫧🫧 방금 수유콜 다녀오면서 실물영접 + 울음소리 + 안아보기 완료 했는데 그저 얼떨떨 하네요 ㅋㅋㅋ 너어무 귀여워요ㅠㅠㅠ 우리 육아팅을 위해 회복 열심히 하자구요 !!! 💪🏻

헤*닝

진짜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저두 11일 월요일에 오전에 검진 하러 왔다가 애기가 3.4라고 너무 크다고 유도랑 제왕 고르라고 오늘 낳자고 하셔서 멘붕상태 였는데 크다하셔서 겁먹고 제왕 했어요! 점심쯤 제왕했는데 낳고나니 3.6... 유도했으면 전 기절 했지 싶어요 저도 자분하고 싶었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까 너무 겁나서 저는 제왕했어요! 아기 낳는 과정이 자분이 산모와 아이한테 더 좋은 환경인거 알지만, 또 갑자기 뱃속에 잘 놀던 아기를 갑자기 꺼내는 미안함에 단지 크다는 이유로 겁먹고 자분 그 선택을 하지 못한 불편한 마음으로 제왕을 하러 갔어요..!ㅠㅠ근데 제왕도 정말 후불제가 어마어마해서 그런 미안함이 쏙 들어갔어요ㅠㅠ이악물고 버텨가며 앉고 일어나고 움직이고..피 범벅된 오로 패드 남편 없인 갈지도 못하고 제왕도 엄마몸을 갈아서 낳는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3일차인 오늘 무통빼고 겨우 혼자 앉고 일어서고 하고 있어요ㅠㅠ너무 고생 많으셨고 많이 움직이셔서 빨리 회복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자분위해 열심히 운동하셨던거, 저도 막달에 꾸역꾸역 그렇게 운동하고 짐볼하고 더운데 걷고 그랬던거 생각나더라구용 ㅠㅠㅋㅋㅋ 근데 그것도 다 우리 피와 살이 되는거 같아요! 회복하는데 그래도 체력 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 듭미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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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출산 방법엔 옳고 그름도 없고 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 대단하다고 뼈저리게 느꼈어요 ㅠㅠ 진짜 덥고 찔때 만삭이라 가뜩이나 힘든데 열심히 걷고 운동한것 너무 억울했지만, 그것 덕분에 회복 빠른편인것 같아 위안 삼고 있어요 🥹 오전에 소변줄 빼고 6시간 만에 혼자 수유콜 다녀왔다구요 저 💪🏻💪🏻 물론.. 아기 안아보고싶은 정신력 덕분에 해낸것 같아요 😖 오로팬티 갈아입는것은 물론 바닥에 떨어진것 하나 혼자 못줍는 현실.. 🥹 출산이라는 이유로 아픈거라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참아내지만, 다른이유로 이정도 아픈거라면 절대 못해내지 싶어요 ㅋㅋㅋ 헤닝닝님도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 우리 육아팅 위해 회복에 힘써보자구요! 💪🏻

윤***이

오늘 혹시나 싶어 빌리 들어왔는데 뽀작님 글 남겨주셨네요!!!! 저두 어제 새벽에 진진통와서 바로 병원 달려갔답니다... 다행인지 촉진제 맞고 5시간만에 자궁문 다 열려서 자분엔딩으로 끝냈어요😇 분만 방법이 중요한가요~ 산모가 안전하고 애기가 건강하게 나왔으면 되는거죠👍🏻👍🏻 우리 건강하게 회복해요💪🏻 엄마 되신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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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궁금했는데! 출산 하셨군요 👏🏻👏🏻👏🏻🤍 진진통부터 진통 5시간 까지ㅠㅠㅠ 당연히 힘드셨겠지만 비교적 짧은시간안에 해내신것 같아 기뻐요 🎉 🥰 우리 또 같이 육아하며 홧팅 해보자구요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샘*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읽는데 눈물이 ㅠ 진짜 수고하셨어요!! 몸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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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마마님 후기도 봤었는데 😭 고생하셨어요 🥹 👼🏻 출산 축하드리고 같이 육아팅 하자구요! 👏🏻👏🏻👏🏻👍🏻

샘*마

앗! :) 감사합니다! 네! 우리 회복 빨리하고~ 이쁜 아가랑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요~💛

이**도

제 일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무조건 자분!이어서 참아보자 주의였는데, 허리 진통 24시간 겪고 마지막에는 진짜 정신 혼미해지고 서러워서 울면서 제왕해달라고 해서 제왕했는데.. 다행히 제왕이 더 잘 맞는건지 수술 3일차인데 그때의 고통 10분의 1도 안되는거 같아요... 허리로 진통 같이 오는거 진짜 최고...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용ㅠㅠ 이뿐 아기 잘 키워보ㅓ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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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너무 고생하셨네요ㅠㅠ.. 왜 하필 허리로 진통이 왔을까요ㅠㅠㅠ 그 고통 진짜 말도 못해요 😭 전 지금 제왕 7일차 인데, 훗배앓이 요도통증 옆으로돌아누울때장기쏟아짐 등 후불도 장난 없지만 그날 진통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들정도네요...! 👀 아직도 진통 다시 시작할때 허리부터 불타기시작하는 그 느낌이 생생해요.. 😨 3일차면 진통제 다 빼셨을텐데 혹시 아프면 엉덩이주사 꼭 요청하세요 ! 더이상 우리 조금도 아프지말기 ㅠㅠㅠㅠ 육아도 우리 같이 화이팅 입니다 ♥‿♥ 우울해지려할땐 사랑스러운 아기와 빌리동료들과 함께 하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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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입덧 및 증상....

남편말고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ㅜㅜ 남편은 옆에서 같이 애를 써주지만 아무래도 공감은 못해주니까요ㅎㅎ 저와 비슷한 분들 계실지 해서 올려봅니당 1. 공복에 속쓰림+미식거림 겨우 속을 달랠 수 있는 음식을 찾았어요. 고구마, 포도..... 증상 있을 때 조금 먹으면 괜찮아지는데 금방 다시 반복.... 2. 배부르게 먹을 수가 없어요. 배부르려는 타이밍에 속에서 탁 받쳐요. 먹은 양이 적으니 소화가 금방 되서 1번 증상이 반복... 미쳐부러.... 3. 밤에 하체 근육통 몸살 걸렸나? 생각할 정도인데 상체는 비교적 괜찮아요. 밤부터 근육통이 시작되는데 자고 나면 나아요ㅜㅜ 4. 샤워하고 나면 너무 숨이 차고 어지러워요 혈관이 확장되어 어지러울 수도 있다고 해서 미지근한 물로 15분 정도해요. 그래도 너무 숨이 차고 어지러워서 샤워 후에는 한참을 누워서 심호흡합니다. 이것보다 더 짧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ㅠㅠ 5. 새벽에 쉬마려워서 깨요 원래 물한컵을 마시고 자도 쉬마려운 줄 모르고 잘 정도로 잠귀가 어두운데 자기 전에 물을 안마셔도 중간에 꼭 한번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와요. 6. 변비.....(&방귀) 방귀도 힘을 줘야 나와요. 대변은 그냥 안마려운게 아니라 배가 넘 아프고 항문 근처가 시큰시큰 아파요. 곧 나올 것 같아서 화장실 가면 예.... 안나옵니다....... 결국 마그밀정 하루 세번 먹으면 좀 나아요. 아 참고로 저는 쌍둥이 입니다! 쌍둥이는 입덧 증상이 더 빨리, 심하게, 오래 갈 수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긴 했는데 5주차 아기집 볼 때부터 입덧이 시작되어서 아직 3주째인데 넘 힘들어요ㅜㅜ 입덧은 12주나 되어야 서서히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입덧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입덧&체덧.. "살려주세요"가 절로 나오는 요즘😭

안녕하세요! 4월 10일 출산예정인 산모입니다. 오늘이 딱 11주가 됐는데.. 추석연휴부터 입덧과 체덧이 너무 심해요ㅠㅠㅠ 입덧도 고통스럽지만, 체덧이 정말 미춰버리겠어요.. 조금만 빈 속이 되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다가, 밥을 먹거나 하면 금방 배가 터질 것 같이 부풀어오르고 계속 헛트름 나오고 속 답답해 미치겠어요ㅠㅠ 저 같은 산모님 계실까요ㅠㅠㅠ 차라리 빈 속으로 입덧이 낫지 않나 싶을 정도에요ㅠ 복부팽창 될 때 막 가슴 아래부분까지 부풀어올라서 숨도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에요ㅠ 사실 그 정도로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ㅠㅠ 아침에는 남편이 토마토 갈은 쥬스를 만들어줘서 반 컵 먹고도 배가 부풀고 속 답답해져서 출근길 내내 도착해서 손 넣고 토하자 라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입덧약 2알 복용했는데도 이러네요.. 안 먹어도 힘들고 먹으면 더 힘든 것 같고.. 다들 어찌 버티시나요ㅠ 물도 얹히는 것 같아서 잘 안 마시게 되네요....

제왕날짜 잡으신분들 있나요? 언제로 잡으셨어요?

택일도 받으셨는지 궁금해요 ^^ 저는 38주 0일로 잡았고 한곳 택일받은게 날짜 +시간 다 안맞아서 포기했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