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메인로고

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프로필 이미지

조회

댓글

22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뀨*맘

    남편분이 철이 없네요. 임신하고 몸도 힘들텐데 화 많이 나셨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명**댁

      속상한게 많네요 ㅜㅜ 최대한 좋게 생각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 프로필 이미지

    똑****맘

    아후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타지간거도 힘들텐데 ㅠㅠ 혼자 두다니요 ㅠㅠ 너무해요 ㅠㅠ 스트레스를 안받을래도 안받을수없는 상황이네요 ㅠ 몸이 안좋고 한 상황이면 와이프옆에 있어주는게 맞는건데 놀러도 가시다니.. ㅠㅠ

    • 프로필 이미지

      명**댁

      남편은 저랑 다른 입장이니까 이해해봐야지 ~ 해도 잘 안되네요 ㅠㅠ 제가 혹시 쫌생이처럼 구는 건가 싶어서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 프로필 이미지

    쌔*맘

    저랑 똑같은 상황이라 공감되어 댓글남겨요 이제 30주차구 저도 저번주에 조기진통으로 5일정도 입원했다 퇴원하구 강제휴직으로 집에있는중이라 하루종일누워있고 집에만 있는상황인데 술먹고 친구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인건 알았지만 8개월내내 싸우고 대화해도 변하는건없구 여전히 저는 안중에도없는듯한 모습에 질려 헤어질결심하게되었어요 오늘쉬는날이라 집에같이있는동안 서로한마디도안하다 스트레스받아서 결국제가밖에 나와서 혼자만화책방에서누워서 책보다들어가는길인데 집앞에혼자고르고시켜놓은육아용품보면서 저혼자만의 아기인거같단마음에 상대를포기하게되더라구요 ... 저보단착하신분같은데 아기생각해서 너무 힘들고 우울해하지않으셨음좋겠어요 저도 쓴이맘도 둘다힘내서 예쁜아기만나기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명**댁

      저는 임신 사실을 알고 회사에 말씀드리자마자 잘리고 강제로 쉬게 돼버려서 계속 집에만 있었어요 .... 저혼자만의 아기인거같단 말씀이 너무 공감되네요 ... 남편은 임신한 후로도 시간이 없다 너무 바쁘다 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알아 보는 게 없어서 제가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저 혼자 애썼거든요 ... 그러면서 매일 휴대폰 게임은 달고 살아요 .. 쌔용맘님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저도 쌔용맘님도 아기 생각해서 조금만 더 힘내 보아요 ! 좋은 날이 올 거예요 !

  • 프로필 이미지

    열****미

    ㅠㅠ 아이고 근처살면 말동무도 하고 같이 산책도 좀 하고 그래주고 싶네요,, 어디 터놓을 곳 없으면 여기에서 대나무숲 많이 하면서 마음 많이 다독여주셔요

    • 프로필 이미지

      명**댁

      감사합니다 🥹🥹 넘 따뜻하셔요

  • 프로필 이미지

    라***덜

    저도 타지로 내려왔어요. 저는 워낙 집순이라 다른건 다 괜찮은데 육아 정보알아보고 준비하는데 혼자만 하는것 같아서 속상하더라고요.. 신랑이 잘챙겨주긴하는데 퇴근하고선 매일 하루 1~2시간 게임한다는것도 괜히 서운해요. 개인시간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육아준비에도 가정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어제 저도 서러움 폭발 눈물호소했네요. 저도 이정도인데 친구들만나고 술마시러 다니는 횟수가 좀 잦아보이는데 너무 속상하겠어요....임신해서 몸불편하고 맘졸이는 와이프 마음 좀 더 알아주고 신경써주면 좋겠네요ㅠ 함께 만들어낸 아이로 술도못먹고 활동하기도 힘들어진 와이프 두고 잦은 외출이라니.. 저는 정말 이해못해줄것같아요... 친구들도 와이프한테 잡혀사냐는 그런 말 진짜 상처에요ㅠ 친구들 가정에 대한 생각들이 평소 와이프 다들 아껴주고 그런 분위기는 아닌가봐요..... 저는 되도록이면 신랑친구들 다 집으로 부르라고 하고있어요. 자고가도되고 여기서 술을먹고 놀아도 되니까 밖에서 커피한잔을 하더라도 집에서 한끼는 먹도록 멀리서 와줘서 고맙다고 잘차려주려고 하고 있어요. 신랑이 멀리 나가고 오래 외출하는것보다 이게 제 마음이 좋겠더라고요ㅠ 직접 친구들 얼굴도 보고 그러니 마음도 놓이고 의도치 않게 아가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도 많이 들어오게 되네요..ㅎ 저희가 일찍결혼해서 아직 미혼인 친구들이 더많다보니 아가방도 구경하고 직접 와서 배나온거 보고선 다들 신랑이 아빠가 된다는거에 더 와닿고 가정을 중시한다는 그런거에 더 신경쓰게 만드는 같아요. 나중에 출산하면 우리 아들 저 대신 체력좀 빼게 놀아주러 언제든 놀러오라고도 하고 있고요..ㅎㅎ 글읽는데 제가 더 속상해서 장문의 댓글을 달게되었네요ㅠ 도움이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경우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봐주시고 힘든마음 잘 달래서 우리 건강한 아가 출산해요...!! 우리 남편님들이 아가보고 진정한 아빠가 되면 좀더 ㅇ하닿고 가정에 집중할수 있길 바래요 :)

    • 프로필 이미지

      명**댁

      저희도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미혼인 친구들이 많아요 .. 그래서 그런지 남편 친구분들이 아직 가정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 결혼 전부터 계속 원룸에서 지내던 터라 회사 동기분들이 술 마시고 주무셔도 같은 방에서 자니까 아무래도 술냄새 담배냄새 때문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ㅜㅜ 다음 달에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 가게 됐으니까 라떼 마덜님처럼 출산 전엔 집으로 초대해야겠어요 ㅎㅎ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프로필 이미지

    **

    신랑카드가져가서 고급호텔에서 호캉스즐기고오세요 괘씸해서 아렇게라도 복수해버려요!!!!!!나쁭X

    • 프로필 이미지

      명**댁

      너무너무 귀여운 복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덕분에 웃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초*맘

    아직 과동기들 만난다고 하니 20대같이 느껴지네요.. 남편분 철이 없으시네요 임신할때 서운한거 평생갈텐데욤.. 참지말고 얘기하세요.. 좀 쪼잔해보여도 얘기하세요. 나중에 가선 아무말도 안해서 괜찮은줄 알앗다고 왜 이제와서 화내냐고 이상한 소리합니다. 말안하면 모릅니다. 장문의 카톡이든.. 우울하고 그렇다고 말을 해보아요.. 먼저 생각해주고 위해주는 사람이면 몰라도 안그러면 가르쳐야져.. 힘내세요.. 저는 가끔 신랑 한달에 한 다섯번정도 당구치고 술먹고 새벽1시에 들어오네요 전.. 귀가시간도 정해놓고 장소 옮길때마다 연락해라고 규칙을 정해놧네요 님 힘내세요.. 가만히 있으면 나만 힘들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명**댁

      저도 규칙을 정해서 한 번 바꿔봐야 겠어여 ! 신혼이라 아직 맞춰나가야 할 게 많네요 ....

  • 프로필 이미지

    **

    명지새댁님.. 혹시 부산 명지이신가요 저도 결혼하면서 충청도에서 부산으로 와서 결혼하고 임신했는데 뭔가 그 외로움과 낯선환경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을 명지새댁님이 안쓰럽고 기특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남편 정말 너무너무너무.... 해요 부산 길 가다가 만나면 이놈해주고싶을정도로...... 우리 쫌만 힘내요 토닥토닥 멀지 않은 주례에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 프로필 이미지

      명**댁

      부산 명지 맞아요! 충청도에서 오셨다니.... 타지 생활에 적응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ㅜㅜ 저희 남편은 아직 자기가 총각인 줄 아나봐요....ㅋ 어제도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연락 두절돼서 오늘 집에 오면 엄청나게 이놈 할 생각이에요! 두 달만 더 있으면 이제 혼자가 아니니까 꾹 참고 쫌만 더 힘내려고요!!! 저희 둘다 화이팅해여!!!!!

  • 프로필 이미지

    **

    남편 미친거같은데 그런 마음가짐으로 육아 참여는 얼마나 할지...지금부터 세뇌시키세요 그런 남편이 어딨나여..

    • 프로필 이미지

      명**댁

      네 ... 지금부터 많이 얘기해 줘야겠어요 ㅠㅠ 속상하네여...

  • 프로필 이미지

    쓴이님 힘내세요! 저는 내일 30주 되는 아들둥이맘인데요 저희 남편도 놀기 좋아하고 술좋아하고 그래서 주말만 되면 거의 술약속이나 골프약속 이런거 잡아서 집에 없는 일이 파다합니다 그래서 저도 혼자 있으니 쓸쓸하고 외롭고 혼자 많이도 울었어요 원래도 집순이가 아니다 보니 더더욱 견디기 힘들어서요 그렇지만 얼마 안남앗으니까 우리 그래도 조금만 더 참아요! 지금까지 잘해왔으니까 좀만 더 힘내요ㅜ ㅜ

    • 프로필 이미지

      명**댁

      원래 집순이였던 저도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잘 참구 힘내봐요 우리 ㅜㅜ 와중에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 왔다가 저는 또 입원을 했어요 🥹

  • 프로필 이미지

    남*킴

    27주차 와이프남편입니다 글보고 저도 어이가없어요 아무리 이른나이라 그래도 철이 안들었네요 같은 남자로써 부끄럽습니다 시원하게 싸다구 날리고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가 꿀밤맥이고싶네요

    • 프로필 이미지

      명**댁

      시원하게 싸다구는 좀 그렇고...! 꿀밤 한 번 맥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서러워서 남편의 잘못된 부분만 써놔서 그렇지 저런 부분 빼고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잘 챙겨주는 철없는 꼬마 신랑이에요 ㅎㅎ 남편분이 댓글 달아주시는 건 처음인데 너무 멋진 아빠가 되실 것 같아요!

앱 아이콘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