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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옷
반******원
조회 88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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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맘
ㅋㅋ저도..초기인데 살이 쪄서..배에 힘을 안주니 5~6개월 산모로 보이고욤 ㅋㅋㅋ걍 편하게 속옷도 다 늘렸고..옷도 임신전엔 S입었는데 L사이즈 원피스로 헐렁하게 입고 있어요.
반******원
ㅠㅠ이렇게 공감해주시니 눈물나네요ㅠ 참 임신이란게 신비롭고 감사한데 몸이 변하는건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찰*****🩷
저 안맞아서 원피스 몇개 샀어요ㅠ 아직 10주차인데 속상하네용😂
반******원
ㅠㅠ저도 오능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옷만 봤는데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헝헝 ㅠㅠ속상해요ㅠㅠ
위**5
저도 그래요;바지 다 안맞고 펑퍼짐한 원피스만 찾고있어요 ㅋㅋㅋ 브라도 밑둘레가 슬슬 안맞네요;
반******원
ㅠㅠ맞아요 팬티도 입던거 조이고 ㅠㅠㅠ 가슴도 답답하고ㅠㅠ 저도 원피스를 찾아봐야겠어요😭
달**이
저도 ㅠㅠ 8주차인데 입던 속옷도 다 사이즈 큰걸로 삿엇어요
반******원
저두요ㅠㅠ 참 이게 누가봐도 임산부배는 아닌데 단기간에 속옷이랑 옷 안맞을때마다 눙물이나네요ㅠㅠ
꾸**맘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9주차인데 바지도 안잠기고(쪼임) 버티다가 결국 임부복 바지 티안나는걸로 오늘 구매했어요 🥹
반******원
저두요ㅠㅠ 간신히 잠겨도 정말 간신히 잠겨서 활동도 못하고ㅠㅠ 저도 오늘 바지구매좀 해야겠네요😢😢
**
7주 찬데 바지 버클이 안잠겨서 풀고다녔어요ㅋㅋㅋㅋ 퇴근길에 고무줄 바지 주문했습니다ㅋㅋ🤣
반******원
ㅠㅠㅠ완전 공감해요ㅠㅠ오늘도 바지푸르고 다녔네요 ㅋㅋㅋㅋ
**
우리 모두가 그러니 맘편히 갖으세용~!!
댕**네
저는 임신사실을 안 이후로 바지가 다 안맞아서ㅜㅜ오늘 원피스 쇼핑 엄첨하고 왔슴당ㅋㅋㅋ
반******원
ㅠㅠ저도 예민해서 일찍 알게됐는데 정말 그때부터 배가 두터워지더라구요ㅠㅠ
예**네
저 그래서 임산부 속옥 샀어요!! 원래 저 B컵 이였는데 속옷사려고 재보니 D컵으로 변했더라구요! 😭 임산부 속옷으로 바꿔입으니 세상 편해여~~!!
반******원
ㅠㅠㅠ맞아요 진짜 옷도 그렇고 크게입으먄 너무 편한데 원래 입던옷들 보면 한숨이네요 ㅎㅎㅎ
참***마
노브라/트렁크팬티/쿠팡에서 산 완전 빅사이즈 고무줄치마/아주 펑퍼짐한 원피스 로 살고있어요! 트렁크팬티 완전 추천하고 싶어요 숨통이 트여야지 하고...
반******원
ㅠㅠ저도 트렁크로 바꿨어요ㅠㅠ 신세계네요!!!! ㅠㅠㅠㅠ 세상에..ㅎㅎㅎ 이렇게편할 수 없어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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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이렇게 울어보긴 처음입니다ㅠㅠ
퇴근길에 진짜 갑자기 이렇게 서러워서 운적은 진짜 태어나서도 처음인 것 같아요.. 이거 임신하고 호르몬때문에 나는걸까요..? 임신하고 진짜 큰 이슈없이 잘지냈는데 이렇게 울기는 임신 7개월중 처음이에요..!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타려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쉽게 말해서 진짜 지옥철 수준이요. 저 타고난 다음에 탈자리가 없는데도 다음분이 타겠다고 제 배랑 옆구리를 밀면서 타더라구요. 아.. 근데 배가 아픈거죠.. 그래서 밀지말아달라고 불편한 기색을 보이니까 저를 한번 확 밀면서 뭐라하길래.. 저도 순간 화가나서 ”저 임산부인데 미시면 어떡해요?“라고 하니 그 아줌마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라며 화를 내시곤 저를 한번더 미시는데 여기서 그냥 무너지더라구요 ㅠㅠ 하… 갑자기 서러워서 폭풍눈물이 나는데 눈물이 안멈추더라구요… ㅠㅠ 계속울면서 갔어요 퇴근 잘 하고 있었는데 눈이 엄청 빨간게 누가봐도 운사람 얼굴이라.. 남편이 보면 놀랄것같아요… 말할곳도 없고.. 잠시뒤에 진정되면 별일아니였다며 이 글을 삭제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여기에다가라도 올리고 싶었어요.. 😭 하.. 우리 임산부들 겨울철에 패딩입어서 다른분들이 보기에 일반인처럼 생각할 수 있으니 사람많은 퇴근길에 진짜 조심하세요🙏🏻 저녁식사 맛있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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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타임요!
출생한지 105일차 아긴데 아직 터미타임이 잘안돼요. 주변에 잘되는아기들이 많아서 저희아들이 늦는건지 조바심이나서요ㅠ 35주에 조금 일찍 낳은편인데 그래서 좀 늦을수도 있는걸까요..? 100일에도 안되는 아가들 많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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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마지막 생리 25년 7월 중순이 예정이었는데 어제 9주 6일에 병원 가보니 지난번엔 기차소리같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고 멈췄더라고요 피비침도 없었고 입덧도 계속 했던터라 처음에는 멍했고, 남편이 오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일 수술하러 가는데 많이 아프지 않길 바래요 마음이 많이 안좋아 밤새 울었는데 해 뜨니까 좀 나은거 같기도 해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아가가 다시 오겠죠? 유산 후 재임신까지 그리 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희망적인 이야기가 있다면 많이 들려주세요
조회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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