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필요해요 ㅠ (긴글입니다 ㅠㅠ)

36일차 아들인데요 ㅠㅠ 조언이 필요해요 ㅠㅠ 침대 눕히면 울어요.. 하루종일 안고있어요 낮이고 밤이고 잠을 제대로 자본지가... 쪽쪽이 종류만 3종류 헛구역질하면서 퉤하고 빠는척 하면거 퉤하고...절때로 안물어요 낮잠 잘때랑 밤잠 잘때 속싸개를 해줘야 할가요? 근데 또 힘이 엄청 장난 아니여서 다 풀고.. 스와들업해도 하도 팔떡거여서 잘 못자는건지...ㅠㅠ 옆잠베개도 소용이 없어요...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싫어해요 ㅠ 머미쿨쿨도 발로 다차서 가볍게 움직여버리더라구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하루종일 안고 있자니 온몸이 아프고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해지고 눈물만 나고.. 상태가 이렇다보니 신랑한테 화풀이하고.. ㅠㅠ 100일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 말들이 있지만 우리아가는 안괜찮아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들고... 베동님들은 어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우리 아기들 어떻게 재우세요??(긴글주의)

우리 아기는 재워야지만 자는 아이인줄 알았어요 과피로 와서 심하게 울었던 적도 많았거든요 원래는 아기 재울때 눕혀두고 책 읽어주거나 노래 불러주고 재웠었는데 뒤집고 기어다니고 서면서 힘이 세지고 졸려도 계속 놀고싶어하고 눕혀놔도 움직이느라 못자길래 포박하듯이 꽉 잡아두고 재웠어요 ㅠㅠ 이젠 책 읽어주는것도 움직이고 싶어서 관심도 없더라구요.. 활동양이 엄청 많은 아가라 잡아두면 자지러지게 울고 비명을 질러요 그래도 이렇게 하면 빨리 잠드니깐 3-4개월을 아기도 힘들고 저도 힘들게 재웠어요 울고 지쳐서 잠드는 아기한테 항상 미안했구요ㅠㅠ 오늘도 그렇게 30분 정도를 서로 괴로워하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래 너 하고 싶은거 해라~ 졸리면 울겠지 하고 냅뒀더니 30분 정도 서서 놀기도 하고 인형도 때려보고 엄마 발도 잡고 놀다가 졸음이 한가득 왔는지 이불에 얼굴 부비적대고 이리저리 픽픽 쓰러지고 엄마 몸에 대자로도 눕고 하다가 엎드려서 혼자 자더라구요.... 이렇게 혼자 잔다고??? 그동안 난 멀한거지... 아기랑 실랑이 하느라 망신창이가 된 제 근육들한테도 미안하고 무엇보다 매일 울면서 자게 한 아기한테 너무 미안했어요ㅠㅠ 우리 천사 아기들은 어떻게 재우고 계시나요~??

다들 초밥 드시나요?

임신하고 한번도 안먹었는데 회전초밥집 가고싶어요...ㅜㅜㅜ 32주차..가도될지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