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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시댁하고 어찌지내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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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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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저한테 대입해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남편만 보내는걸 선택할거같아요 ㅠㅠㅠ 너무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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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7

      남편만 시댁행사에 참여하면 뒤에서 얼마나 며느리욕이 오고갈지를 아니까... 아예 이혼해버리고싶기도 하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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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네

    음... 저희는 시부모님께서 가끔 객관적으로 이해안가는 행동하실때면,,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거나 남편 선에서 컷트를 해서 제가 오히려 이래도 되나 싶어 눈치를 보는 상황이 한번씩 있어요. (남편의 원래 성격자체가 엄청 강해서...) 남편분이 액션을 좀 취해주셔야 할텐데ㅠ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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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7

      부럽네요... 저희남편은 100퍼센트 제편에 서 있고 제가 시부모님욕을 대놓고해도 제편이지만 너무너무너무 순해서 시댁에도 화를 잘 못내요..ㅎ 그렇다고 마마보이 이런건아니고 집안 자체에 엄청무뚝뚝하게굴어서 시어머니가 아들한테 질투를 많이하더라구요 ㅋ 엄마한텐 무뚝뚝하면서 저한텐 너무잘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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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

      그런 남편 진짜 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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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네

      아...ㅋㅋ 근데 제가 하는 행동에도 본인 기준 납득안되거나 잘못된 거 같을때에도 그냥 넘어가진 않아서 ㅋ.ㅋ 부모자식간이나 부부간이나 항상 서로 독립된 인격체로 조심, 존중하는 게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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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

    전 남편한테 선택 하라고 할것 같아요. 나는 시댁이랑 이제 연 끊고 살건데 넌 어떻게 할건지. 남편분 병원에 돌아오셨으면 시모가 아무리 난리쳐도 보내지 마시지요 ㅠㅠ 안 그러면 좋겠지만 너가 가라고 해서 갔다 이럴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모든 선택은 남편이 내리게 하셔요. 그래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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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7

      너가 가라해서갔다 라고 말하진않았고 지금 남편도 엄청사죄중이에요ㅠㅠ 저한테 꽉잡혀살고 저한테올인한남자라서 그건걱정없구 글고남편한테도 물어봤는데 남편은 자기는 아무리그래도 낳아준부모인데 연을끊을순없으니 저보고 저만 인연끊고 살래요... 근데 시부모랑 인연끊고사는 며느리 얼마나 욕먹을행동인지 아니까 참 난감하고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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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

    다행이에요ㅠ 맘님이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연 끊을만 해서 끊는거니 욕 먹는거 신경쓰지 마셔요. 사정 다 알고서도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니까요. 출산 축하드리고 몸조리랑 예쁜 아가에 집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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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멈

      글로만 바도 작성자님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서러웠을지 보이네요... 시부모님이랑 연을 끊으면 당연히 안좋은 소리 들을꺼 같지만 평생 스트레스 받고 나를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들한테 며느리로써의 도리를 할필요가 있을가 싶네요... 만약 저라면 시어머니한테 도넘은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제 만나뵙기 힘들거 같다고 통보 할거 같아요. 애기도 금방 태여낫는데 남편과 사이도 좋고 이혼은 너무 서로한테 힘들지 않을가요? 이제 남편도 알아야죠 부모님도 중요하지만 본인까지 세명 자기가 가장인 자기 가족이 더 우선이고 자기가 지켜야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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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7

        시댁하고 인연끊고사는게 맞겟죠? 그냥 참고 무시하고 도리정도만 하면사 사는것보다도 아예끊고.. 남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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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멈

        작성자님이 이번건은 참으신다 해도 살면서 이렇게 어이없는일이 더 안일어 나진 않을거 같은데 이번 기회애 확실히해두면것도 방법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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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넹

      으읅... 드라마 산후조리원 생각나네요....ㅠㅠㅠ 친정엄마 보고싶어지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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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스

        왜 본인을 더 먼저 생각안하시나요ㅜㅜ 술 나오자마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욕먹든말든 어차피 개념없으신분들이 하시는거 상관하지말자 라는 마음으로 1년정도 마음 먹으시고, 그담부턴 수월해지실거에요.. 안그래도 산후우울증 오는데 3일이나 우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거 다 남편보여주시고 중간역할못할거면 그냥 남편말대로 연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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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맘

          시댁이 딸이 없죠? 제왕을 안해보셨죠? 아무것도 모르시죠? 그럴꺼에요. 그냥 자기아들과 손주만 보이겠죠. 앞에서 며느리가 못걷는 상태인지 제왕상처가 얼마나 큰지 아셨다면 저정도는 못하셨을꺼고, 무엇보다 이상황에선 남편이 커트 했어여해요. 와이프는 남편이 챙기는거라고 생각해요. 며느리는 어차피 남이고... 이정도로 이혼이야기는 감정이 격해서 그러신거라 생각들어요. 자기우선이고 함부로 하기 어려운 불편한 며느리가 된다고 해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앞으론 이럴땐 아들이 과감하게 끊여야한다고 알려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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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7

            아.... 정말 아주아주 놀랍게도 시어머니 저랑1살차이 딸이잇고 시어머니도 제왕으로낳으셧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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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맘

            그렇담...자기딸은 귀하고 남의 딸은 안귀한 스타일이시네요. 전형적인... 어차피 며느리 안귀하게 여기는 집이면 걍 쎄게 나가요. 불편한 며느리가 나아요 저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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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중

          아들집 2차에서 정뚝떨..... 너무 오래잡아뒀네 얼른 들어가봐라해야지.... 남편분도 엄마 못이기시는 효자시네여.... 남편분 잘해야 평생 대접받을텐데... 냉정하게 맘 딱 잡으시고 남편한테 요목조목 따지세요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이혼까지 생각이 들정도다 앞으로 살다보면 우리둘이 의존하며 살 날이 많을거고 당신이 입원해서 내가 뒷바라지하는 날도 있을텐데, 친정에서 와서 병간호도 못하게하면 당신 맘은 어떻겠느냐... 등등... 당분간 시댁행사는 빠빠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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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제 지인중에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시아버지께 전화드려서 한마디 했다고 하더라구요 당신 눈에는 당신 기분이랑 손주 밖에 안보이냐고... 나중되서야 사과를 하셔서 큰 일이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명분도 있고 차라리 전화하셔서 어쩜 이럴수 있냐고 이야기를 하고 푸심이 어떨까 싶어요ㅠ 아구 맘고생 몸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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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오

              일단 , 출산 축하드려요!! 저는 직접 시부모님께 말할것같아요. (신랑에게 미리 이야기한뒤..) 정확히 뭐때메 기분 나쁜지, 어차피 인연끊을 생각까지 하셨다면 시부모님께 할말 다 하세요. 배려하고 참을 필요없습니다. 나만 손해에요 할말 다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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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무

                아....시 자들 너무 싫다ㅋㅋㅋㅋㅋ 늙으면 다 저렇게 이기적이게 되는건지.. 남편분은 인연 못 끊으시겠다면 집안 행사 본인만 참여하고 알아서 중재를 잘 해야할 것 같네요.. 얼른 회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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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맘

                  딸도 있으신 양반들이 그러신다고요?? 너어무 배려 없으시다 고생한 며느리 생각 하나도 안하시는것같아요.. 아들집에서 주무시고 가신다니 어디서 그런 발상이 나오는건지.. 마미님 ㅠㅠ 출산하느라 고생많았어요 ㅠㅠ 몸조리 잘하시궁 아가랑 행복한 꽃 길 걸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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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깩***마

                    남편은 뭐라세요? 전 이제 더 시댁 신경 안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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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

                      와진짜 너무 경우없는 시댁이네요 남편분은 정상이셔서다행이에요 ㅜㅜ 이혼하면 좋아할지도 몰라요 저런 엄마들은 아들들 이혼시키고끼고살라고 하고.. 그냥 욕먹어도 신경쓰지마시고 아들 데리고 다녀오라하고 인연끊으셔요 스트레스 받아요 인성보니 어차피 질투하고 뭐 잘해봤자 욕할거 같아요 이래나저래나 욕먹을거같네요 참던 양가 어머님들도스트레스받으니 결국 안가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야 나이들어서 그나마 아차 싶어하고 또 반복 또 반복 절대 안고쳐지더라고요 지켜보니깐 ..;; 진짜 못배워먹었네요 소리지르는것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너무 극혐이에요 .. 저라면 그냥 마음에 병 얻고 이혼하고 싶어질바에 평생안보고살래요 남편보고갈거면 갈때마다 애기데리고 가라하던지 해서 자유얻고 자유부인되서 친구만나거나 친정에 놀러가던지 여행가던지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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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데

                        제왕이든 뭐든 전날 수술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 하네요 어른들이.... 저 주변에도 남편만 보내는분 많아요 차라리 그편이 앞으로도 훨씬 편하실거에요 마음 불편한건 시간 지나면 좀 무뎌지는것 같더라고요 남편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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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맘

                          죄송한데 욕해도 되나요..? 진짜 시댁 새끼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36주면 아이도 산모도 목숨걸고 제왕하신 걸텐데.. 옆에서 오로패드도 갈아줘야하고 아직 아프고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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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2

                            그냥 이기적인 분 같어요. 중간 역할 못하면 걍 제가 직접 할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바른소리하면 납득 안하시더라도 인지는 하시겠죠. 물론 시댁과 거리를 둔다는 전제 하에요. 자기 딸이 제왕하고 있는데 시댁에서 그러면 그렇게 둘까요? 남편이 역할 못하는게 넘 속상하지만 속앓이 할바에 할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남편분도 이해가 안가네요.. 제왕하고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데.. 밥먹고 걍 오셔야죠.. 술에 2차까지.. 애기랑 와이프가 눈에 밝힐텐데....저 같우면 남편이랑도 싸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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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맘

                              미친거아닌가요..? 진짜개념없는 시댁;;; 남편보내지말지 2차로 술은무슨 간병해야지 어딜 기어나가며 좀기다리지 병원까지와서 아기본다고 설치고난리...그냥 지랄지랄을 하세요 쌓이면 더 꼬이고.극단으로 치달을거같아요 지랄지랄하다가 안되면 이혼하더라도..속은시원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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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오

                                와.......시부모님께서 참 생각이 없으시네요 한 시간이 뭐 거리인가요 솔직히? 출산 방금한 며느리 생각은 하나도 없으시네요 저라도 화날꺼 같고 남편이랑도 얘기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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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쀼

                                  남편분도 문제인것같아요, 무조건 부인이1순위죠 , 술먹잰다고 술먹고 2차 가잰다고 가고.. 시부모님도 문제지만 남편도 문제여라.. 애기한테도 시부모님이 선넘을거같은데 저는 그럼 못참을것같아요 이기회에 그냥 나쁜 며느리 하죠모 ㅋㅋ 나라도 애기 지켜야죠 그리고 내몸 희생해서 자식이자 손주 낳았는데 눈치볼필요도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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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A

                                    우와 이걸 이제 봤네. 저라면 이혼VS아기 안보여주고 남편도 같이 시댁손절, 둘중하나 선택하라고 할거에요. 사람 방치해놓고 들여다보지도 않았으면 이정도는 감당해야죠. 이건 평생 화날일이에요. 자연분만해도 회음부 터지고 똥꼬 터지고 아파가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남편이 다 케어해주는데 제왕하고 병원에 방치해놓고 술까지 마시는거는 말도안되요. 며느리는 가족으로 안보는건지 제왕했다고 시댁에서 맘에 안들어서 그러신건지 이유도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에요. 정말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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