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원래 임산부 뱃지 하고다녀도 이랬나요..?

내****지
조회 2,551
댓글
36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딱*****미
출근할땐 다들 힘든지 안비켜주는것 같고 임산부석 앞에 서있어도 뱃지가 너무 작고 앞에서있는사람 배를 보지 않으니 잘 안비켜주더라구요. 다들휴대폰 보기 바쁘구요.
내****지
그렇군요.. 원래 이랬군요 ㅠㅠ 어느 할머니 한분이 비켜주셨는데 도저히 앉을수가 없어서 20분동안 서서왔네요..ㅋㅋ 울애기는 잘 교육해주려구요 ㅠㅠ
둔**용
버스는 대체적으로 양보를 안해주는것 같아요...현재 33주고 출퇴근을 버스와 지하철로 하는데 버스에서 양보를 받아본적이 없어요 ㅎ
내****지
와.. 저는 이번에 처음 벳지달고 대중교통 타본건데 진짜 이럴줄은 몰랐어요. 좀 충격이에요
오**미
저는 버스 꿀렁거림 심해서 거의 지하철로만 출퇴근하는데, 가끔 버스 타보면 지하철보다 임산부 배려가 적은 것 같더라고요. 지하철도 종종 아주머니들이 뱃지 보셔도 양보 안하는 경우 있긴 하지만 버스보다는 나아요.
내****지
그렇구나.. 그냥 필요가 없네요 😂 의식수준이 이랬구나 한국이..
행****A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그냥 무시해요. 지하철도 잘 안비켜주는데 버스는 훨씬 심하더라구요. 저는 서서 가다가 임산부 스티커 붙어있던 노약자석에 자리 나서 앉았더니 제 팔 잡고 비키라고 하는 할아버지도 있었어요. 임산부라고 하니 임신해가지고 집에 있어야지 왜 기어나와서 사람피곤하게 만드냐고 저만 들리게 궁시렁거렸었죠ㅎㅎㅎ 그래서 아무도 절 안도와주고 휴대폰 보고 무시했었구요. 버스기사님이 어찌 아셨는지 자리 나자마자 그 할배 먼저 앉게 했었던 경험이 있네요.
내****지
와... 더충격이에요. 우리나라 이것밖에 안됐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실망인데 ㅠㅠㅠㅠㅠㅠ
낚*꾼
헉,,,그렇게 말하시는 분이계시다니 충격이네용
예******기
보통 배려석에 대한 의식이 있는 사람은 애초부터 그 자리에 앉으려고 안하죠ㅠㅠ 진짜 버스는 앉은 각도부터 뱃지를 확인하기 어려워서 전철보다 자리 양보받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출생이어도 할말없는 나라입니다ㅠㅠ
내****지
맞아요.. 진짜 할말없는 나라에요. 임산부나 유모차나 영유아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거같아요.
행***째
네 원래그래요 버스에서 대놓고 배찌봐도 모르는척하고 고개돌리거나 꿋꿋히 안자있어요 분명 임산부자리인데 임산부아닌분들이 안자있거나 심지어 임산부석2자리짜리에 애견이동장을턱놓고 견주가 안자있을때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만삭인데도 비켜줄생각 1도없더라구요
삐*****🫶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많고 임산부자리에 강아지 자리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지 ㅜㅜ
삐*****🫶
버스 딱한번 내릴때되어서야 나중에서야 아주머니께 양보받았어요 ㅋㅋㅋㅋ ㅠㅠ저는 항상 아주머니들이 잘해주셨네요 .. 버스나 지하철이나 안치고다니면 다행인거같아요 겁나 치여욬ㅋㅋㅋㅋ 치이니깐 친구들이랑 남편이 치이지 않게 조심하라고 팔잡아줘요 ㅜㅜ
내****지
ㅠㅠ 너무하네요 진짜로 저는 이정도인줄은 몰랐거든요 ㅠㅠ 사람많으니까 진짜 많이 치이고 밀리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삭 되면 사타구니에 통증 뽝 오는거 아세요?? 그거 오면 다리에 힘 팍 풀리는데 그렁때 버스타면 진짜 넘어질거같아요. 이렇게 양보안해주는거면 위험해서 안타는게 맞는거같아요
하***이
네..ㅎㅎㅎ 저도 8개월동안 딱 1번 양보받았네요. 화나요 정말. 이제 기대도없습니다
내****지
저는 버스탈때 한번도 못봤거든요 임산부. 있었다면 양보했을텐데.. 울애기는 잘 가르쳐야지 흑흑 ㅠㅠ
띠*뇽
맨날 운전해서 출퇴근하다가 딱 한번 퇴근길 만원버스 체험해본 적이 있어요 초기때라 아무리봐도 임산부 티가 안날 시기였는데 어느 젊은 여성분이 뱃지보고 양보해주시는데 진짜 얼마나 감동받았는지ㅠㅠ 티는 안나지만 진짜 그 날 온종일 너무 피곤했거든요ㅠㅠ 지하철 잘 타진 않지만 종종 양보받는데 그때마다 따스함을 느껴요
내****지
임신 초기때는 특히나 더 피곤하죠 ㅠㅠ 진짜 컨디션 안좋고 기운도 없고 힘들잖아요 ㅠㅠㅠㅠ 저는 아직 양보받은적은 없지만 그렇게 힘들 때 누군가가 양보해주시면 진짜 감동일거같긴해요 ㅠㅠ
**
네 먼저 양보해주시는경우는 거의없어요 ㅋㅋ 저는 그냥 말해요 "임산부자리 양보부탁드려요" 이러면 비켜주시더라구요ㅠ 말하는것도 첨엔 진짜 어려웠지요ㅠㅠ
내****지
오... 멋있어요. 약간 죄인같았는데 생각해보니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잖아요!!!!! 전 오늘 벳지 달고 아침에 버스에서 서서왔는데 제앞에 엄청 젊고 키크고 덩치 큰 남자분 앉아있었거든요. 큰소리로 말해볼걸 그랬어요. 그사람 창피하게
**
네네 말씀하세요!! 임산부자리가 그 큰 버스에 1-2석밖에없는데ㅜㅜ 먼저 비켜주는 천사님들은 안계시더라구요ㅠ 대신 말하면 거의 다 비켜주시니 용기내세요!! 조금이라도 무리하지마시구요ㅠ
내****지
근데 그분은 임산부자리는 아니었는데 임산부 자리에 다 어르신들 앉아계샤서 좀 말하기 힘들긴 했어요 ㅠㅜ
**
아ㅜ 저는 임산부자리에 어르신있어도 그자리에 말씀드려요ㅠ 임산부배려석이니까 거기다 얘기해야 그나마 들어주셔서...
내****지
그렇구낭 ㅠㅠ 근데 사지멀쩡한사람글 많은데 임산부배려석 아니라고 양보안하는것도 좀 그래요 ㅠㅠ
**
그치만 저는 다른자리엔 말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ㅠ 여태 32주동안 지하철/버스타고다녔는데 진짜 10명 미만이었어요 먼저 비켜주신분은요(특히 버스는 1번이었나 2번이었나...)
내****지
ㅠㅠ 슬프네요 저는 한국이 이럴줄은 몰랐어요... 한국보다 후진국들도 이정도는 아닌데...
장*니
진짜 임신하고 우리나라 시민의식 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느꼈고 자리도 자리지만 지하철 내릴때 아줌마들 빨리 자리 잡을려고 밀면서 타는데 너무 화나서 밀지마세요 소리치고 내린 기억이 있네요 ㅠㅠ
내****지
아 그거 알죠 ㅠㅠ '나부터' 랑 '나만 아니면 돼'가 좀 심하긴 해요 진짜로
코*냥
으하하 저는 그냥 임산부 좌석 가서 임산부인데 양보 부탁드린다고 말해버려요... ㅋㅋㅋㅋ 첨에는 어려웠는데 한번이 어려운거 같아요
내****지
맞아요 당당히 말해도 되는거같아요! 임산부 자리에 비임산부가 앉는게 부끄러운거죠!
C*****2
뱃지를 떠나 배가 불러서 걍 봐도 임산부인데 안비켜줘요 ㅎㅎㅎ 가장 안비켜주는건 50-70대 여성분들... 임산부자리 아저씨들 앉아있어서 못 앉은적도 정말 많고.. 젊은 여성분들은 자기 자리 내주면서 양보해줘요 ㅠㅠ 결론은 안보여서가 아니라 못본척 하는거...지하철이든 버스든이요...
내****지
맞아요 못본척하는게 진짜 심한거같아요. 그냥 폰하거나 눈감고있으면 진짜 못볼수도 있구요.. 이제 벳지도 안걸고 다녀야겠어요 있으나 없으나 똑같아서요..
토*비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젊은 대학생이 임산부 좌석에 앉아서 안비켜주더라구요 다른 노약자석이나 좌석들도 마찮가지구요 배도 나오고 만삭이라 버스 손잡이 잡고 버티는게 너무 힘들고 너무 속상했어요 가다목적지 중간에 내려서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 대중교통 안타요
호**무
뱃지 정말 쓸모가 없어요. 달고다닐때 눈에 띄기만 하고.. 저도 양보받은 적 한번도 없어요
쪼*맘
전 저번주(31주차)에 버스 임산부석에 앉아있었는데 어르신한분 타더니 저보고 비키라고하더라고요ㅠㅠㅠ.. 하 뱃지도있었고 배도 잔뜩나와있는데... 다행히 기사님이 임산부분 앉아있으니 다른분이 양보해달라고 해서 다른분이 비켜주시긴 했어요ㅠㅠㅠ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임신 7주차 해외출장 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자연 임신으로 아직 4주 5일이에요, 해외거주중인데 현지 병원에서 출산 예정이라 현지 병원 그저께 다녀왔어요. 아직 아기집은 보이지 않는다 해서 시무룩 했었는데 너무 이른 시기 간거이기만 바라고 있어요. 다음주 다시 병원 갈 예정이고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무사히 자라고 있기를 믿으면서 다가올 날들의 계획을 보니 걱정되는게 있어요. 7주차 즈음에 비행기로 편도 11시간 거리 해외로 출장을 가야해요, 워크숍 같은 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진 않고 호텔 컨퍼런스홀 주변에만 있긴 할거라 그렇게 체력적으론 힘들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비행 시간이 짧지 않다보니 걱정돼요… 지금까지 가본 적없는 곳인데 혹시 뭔일 일어나면 병원가야하나 하는 걱정이 가장 커요. 그럴일 없기만 바라지만요. 거주하는 곳 병원에서는 모든 경우를 생각해서 자제하는 게 좋지 않나 라고 하시네요… 3주차에도 이미 출장으로 비행기(한시간 반) 두번 타고오고, 7주차에 출장갔다오고나서 바로 8주차에 한국에 갈 예정이라 또 비행기(두세시간)를 타야해요. 방사선도 걱정할 정돈 아니지만 언급되는 경우도 본 것 같고… 8주차 한국은 가족 행사로 꼭 가야하는데, 7주차 해외출장 갔다와도 될까요? 임신 초기에 갔다오신 분 있나요?
조회 948
23
5/8에 아기집보러가기로했어요!
막생 4/6 배란 4/19-20 +13-14일차 예상이에요! 매일 그래도 진해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성격급한 저는 12일차에 피검 하고 167수치 받고 왔어요 ! 8일에 아기집 보러 오라고 하시네요 ㅎㅎ 다들 반갑숩니다아~~~🖤
조회 503
21
1월 1일 출산 예정?!
초록창 출산일검색하니까 1.1♥️ 어제까지만해도 너무 매직아이였는데 오늘(배란13일차) 아침 눈뜨자마자 임테기해보니 선명한 두줄이에요....! 화유경험이 있어서 임테기 진하기에 엄청 예민했는데 진한 두줄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임신준비 1년반만에 찾아와준 아가라 더더 소중하네요🥹
조회 69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