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시어머님 때문에 고민이 있어요..

똑***맘
조회 2,18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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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
에구 저 같아도 상처가 될 이야기들 뿐이네요.. 남편에게 말씀해 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시어머니를 고칠 순 없어도, 적어도 이런 고민이 있다는걸 털어놓게 되는거니까요.. 해결방법이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댜 :)
똑***맘
감사합니다..;)
꿀**아
전 전화 안받았어요 계속 받아주니 만만하게 생각해서 계속 전화하시는듯.. 아들한테 하게 되있어요 전 어느정도 시댁과 거리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두번째도 며느리 눈치보면 당연히 안하실거구요 세번째는 한귀로듣고 흘리세요 시짜는 시짜죠~ 서운해하지도마시고... 우리엄마랑은 다른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맘편해요 ㅎㅎ
똑***맘
처음엔 시댁가는게 좋았는데 임신하고 나니 좀 불편해진거같아요.. 외출하고 누구만나는게 꺼려지네요ㅜㅜ
**
어머니 며느리한테 얘 이런 호칭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을하시는게 좋겠어요
똑***맘
🫠할수있을까요....ㅎ
구**래
어려우시겠지만 조금 단호하게 대처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도 신혼초에 계속 저한테 전화하셨는데 바로 안받고 나중에 님편한테 전화하라고 시켰더니 이제는 잘 안하시더라구여ㅋㅋ
똑***맘
단호해지는게 어려운거같아요.. 임신전엔 편했었는데 아이를 가지고나니 너무 예민해진거같아 힘드네요....
포**롱
어이쿠 이건 남편분께 알아서 컷해달라고 말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남편분께 말해보세요 꼭! 며느리가 어머님한테 어떻게 말을 할 수 있겠어요 저희 집 같은 경우 남편이 결혼 전부터 저한테 먼저 절대 전화하지말고 본인한테 하라고 하라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결혼 후 먼저 연락 온 적은 없네요 그리고 입덧약은 먹어야죠 내가 죽겠는데 아기한테 안좋다는 객관적인 연구 결과도 없고 오히려 입덧약이라도 먹고 좀 먹어야 아기한테 더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친정에서 남편을 걔 얘 라고 하지않잖아요 존중받아야죠ㅠㅠ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남편이 전화도 잘 안받고 카톡도 잘 안해서 저한테만 전화, 카톡하셨어요. 저도 그러려니하고 받았는데 그게 조금씩 부담이 도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시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이제 저한테 전화 안하세요!! 호칭부분은 시어머님께 정확히 말씀드리는게 나을 거 같아요. 그래야 똑똑맘의 생각을 아실테니깐요. 알고도 저렇게 말씀하실 수 있지만 모르고 말씀하실 수 있으니까요. 입덧약은 병원에서 심하면 처방해주겠다고 먼저 권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내가 너무 힘든데 내가 먼저 먹고 좋아져야 아가도 좋지 않을까요.. 입덧약 안먹고 힘들바에는 먹고 안힘든게 좋을 거 같아요.
팥**빵
남편분이랑 꼭 고민 나누세요! 시부모님을 욕하는게 아니고 느끼셨던 서운한 부분을 말하면 좋은 남편분이시니 당연히 이해하실 것 같아요!
i*****i
네네 하기보다 불만이있을땐 티를 좀 내시는게 편하실거에요. 당장 그순간은 어색하겠지만 한번 어색하면 나중이 훨 편해요! 저도 결혼초에 전화오고 그랬는데 일부러안받고 부재중찍혀있어도 콜백안하고 나중에카톡으로 전화하셨냐고물어보고 하니까 이제전화안하세요.. ㅋㅋ 호칭은 그냥 웃으면서 제이름 00이에요~^^ 하셔서 눈치줘보시구요.. 할말은 하시는게 스트레스 덜 받으실거같아요ㅠㅠ 잔소리하시면 산모가 스트레스 안받아야 애기한테도 좋은거에요~하며 밀어붙이세요! 화이팅.!
다*림
저희 산부인과 원장님께서 입덧 참지말고 약먹으라고하셨어요~아이한테 영향없다구요! 그리고 저는 신랑한테 시댁과의 관계에서 원하는 부분을 부탁했어요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자기가 중재하고 컷트해주었으면 좋겠다고요. 아무리 내가 좋게 이야기해도 남편은 섭섭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가정 우리 부부의 관계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니까요!시어머니께는 조심스럽게 너무 건방져 보이지않게 저를 이렇게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굳이 시댁이 알 필요 없는 이야기는 남편한테도 시댁에 알리지마라고 말하고 저도 이야기 안꺼내요!
천***마
이건 남편하고 이야기해야해요. 욕하는 것 처럼 말고 어머니께서 걔,쟤는 이렇게 나를 부르실 때 엄청 멀게 느껴져서 속상했다고 어머니께서 자기보다 나한테 더 전화 많이 하시길래 많이 가까워져서 그러시는듯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는데 뭔가 나를 부르시는 호칭으로 인해서 거리감이 느껴져서 많이 서운했었다고 혹시라도 그럴경우 자기가 엄마 ㅇㅇ이라고 불러줘 남부르는 것 같잖아~하고 얘기해줄 수 있어? 하고 대화나눠보세용ㅎㅎㅎ 저는 어머니한테 서운한건 바로바로 말씀드리는데 아들이 얘기해야하는 부분에서는 저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남편이 그대로 잘 얘기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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