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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아기들 언어발달 어떤가요?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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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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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예전에 댓글에서 지금은 말하는 단어 수보다 알아듣는 게 더 중하다는거 본 적 있어요! 아가들 모두 빠르던 느리던 언어폭발할거고 옹알종알 잘 말할테니까요♡ 저희 아가는 서른한두단어 하는데요. 많이 말하긴 하는데 MZ라 그런가..ㅋㅋㅋ 너무 생략 줄임말을 써요😭 다른 친구들은 할미 할매 하는데 저희 아가는 하~ 나비도 나~ 야옹도 야~ 닦아도 딱~ 요런식으로 한글자로 날로먹는? 단어를 쓰고 있어 요놈요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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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게 시작해요 MZ라니 넘 재밌으셔요ㅋㅋㅋㅋ 줄임말 아니구 그것도 자연스런 과정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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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 한글자 공감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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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도 느린가 걱정 중인데.. 수용언어는 엄청 많아서 그냥 발화만 느린가보다 하는 중이에요 엄마 아빠 함마(할머니) 까까 정도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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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희 애두 아직까지 엄마랑 삐약삐약 밖에 못해요ㅎㅎ그래도 수용언어는 꽤 많아서 언젠가 입 터지겠지~~~하고 있어요🥺 아웅 어쩔 수 없이 알면서도 조급해지는게 엄마 맘인가봐요
효*맘
스스로 말할줄 아는거 엄마아빠 빼고 마흔개에요 439일이욤
채*미
저희 아가 자발화는 엄마/아빠/물/과자/치즈/맘마/이거모야/에이씨/안녕 요정도고 대부분 모방언어에요 포인팅하면서 이거모야 하고 저한테 물어보면 인형이야 또는 인형 하면 이녀? 하고 따라하는 정도고 받침 없는 쉬운 낱말은 잘 따라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문장으로 말하는거 연습하고 있어요 근데 화나면 장난감 다 집어던지면서 이씨 에이씨🤬거리고 말대꾸하고; 이건 좀 문제 있네요....이제 돌 지난 애기랑 싸우는것고 웃기고 ㅠㅠ ㅋㅋㅋ 맘님 아가 수용언어는 꽤 괜찮은거 같은데 자발화 낱말이 적어서 걱정되시는거죠😭?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안 익숙해서 어 어 거릴수도 있고 뭔가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성인으로 치면 몇 번 들어봐서 노래 리듬은 흥얼거리는데 가사가 입에 안 붙는....ㅋㅋㅋ😂 아가들도 많이 듣고 익숙해져야 입 밖으로 내뱉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흥미있는거에 더 반응하기도 해서 혹시나 아기가 손가락 포인팅 잘 된다면 과자를 아기 앞에 놓고 이거뭐야? 엄마도 같이 포인팅 후 과자/맛있는 과자/과자 먹어요~ 약간 노래 부르듯이 리듬 살려서 말해주시고 과자를 꺼낸 후 또 과자! 냠냠 과자! 아~~~ 하면서 아기한테 주거나 입에 넣어주고 또 과자! 냠냠 과자! 반복 며칠 이렇게 연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기가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게 젤 중요해요 엄마가 알아서 다해주는 아가들은 노력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무튼 어느정도 놀이 후에 과자봉지 아기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아기가 제스처로 과자 달라는 듯이 하면 과자 봉지 열어서 또 과자노래 불러주고 먹고 반복! 저희 아가는 하루종일 과자봉지 들고 와서 과자😃이래요 열어 달라고 ㅋㅋㅋㅋ 그럼 과자봉지 주세요 하고 받고 엄마가 과자 꺼내줄게 기다려봐~ 과자 주세요 하고 손모양해서 과자 먹어요! 냠냠 하고 줘요 기다리는것도 배우고 자기가 원할 때 스스로 행동하게 가르치고 있는중인데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거 같아요! 요새는 밥 먹어요 훈련(?)중인데 배고플 시간되면 약간 보채면서 손가락 입에 가져다대고 울먹거리거든요 (배고파하기전에 챙겨 먹여도 되지만 의사표현 가르치는중이라) 그때 배고파?밥 먹을까? 밥 먹어요 냠냠 하고 말하면 아기가 맘마😆!! 이래요 제 말을 이해했다는거죠 그래서 밥 차려주면서 배고파? 밥 먹어요~ 밥 주세요 반복 말하는중이에요 근데 생각보다 밥이라는 낱말이 어려운지 까까에서 과자는 며칠만에 고쳤는데 맘마에서 밥은 두 달 가까이 해도 안되네요🥹 무튼 설명이 진짜 길어졌는데 아가한테 익숙한 물건으로 반복 말하기/스스로 하려는 행동력 길러주기 중요한거 같아요 글에서 보니 명령어 수용은 잘 되고 있는데 아가 스스로 행동하는 자발적인 수용언어 설명도(아기 몸짓 언어를 말로 바꿔?주기) 필요할거 같아요 행동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몇 주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진짜 생각보다 금방 잘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말이 확 트일거에요!🙌🏻
평***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마
저희애는 아빠 엄마 우유줘요. 줘요. 또줘요. 주세요. 뭐야. 맘마. 꽈자. 이정도 하는거 같아요. 달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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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요 ㅋㅋㅋ 엄-마 하나 합니다 ㅋㅋㅋ
영***차
ㅋㅋㅋ저두요 다른집보면 애들 언어발화가 너무빨라서 우리애만 늦은가싶었네요
까**맘
저희아가도 알아듣는건 다 이해하는데 언어는 엄마 아빠 어부바 이갓만 하고 나머지 낱말카드네서 보는 사물같은건 어,어로 다 통일해여ㅋㅋㅋ 손가락질 하면서..
보*미
저희 아가도 알아듣는건 많은거 같은데, 아직 할 줄 아는 단어는 아빠/ 엄마/ 할미/ 하비/ 까까/ 멈머/ 맘마/ 냐~(고양이)/ 어부바/ 빠방/ 파파(파프리카) 정도인거 같아요! 요즘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외계어를 가장 많이 합니다 ㅎㅎ
블**미
저희 애기는 엄마 아빠 에이씨 에이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4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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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은 엄마. 아빠. 이거. 사과에 과만. 치즈에 치만. 물. 밥. 빵. 꽃. 응가. 뿌우뿌우(코끼리) 부릉부릉(하다가 안함..) 까꿍의 까. 정도인가봐요... 제가 반응을 잘 안해줘서 언어가 안 늘어요... 이게 애기가 발화 할 때 오버 리액션이랑 반복이 중요한데 육아에 치이기도ㅜ하고 제 성향이 그래서 안 하게 되네요..
샛***이
엄마/아빠/냠냠/짹짹/치~즈/냐~(바나나)/이거뭐야 /이거 이정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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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응가.쉬.멍망.궁딩(키우는강쥐이름).누나.개.밥.맘마.아이씨.물.까까.어흥 저희애는 이정도인데 엄마.아빠만 하면 말은 하는거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엄마에 조바심일 뿐이지 한순간에 언어는 폭발하니 다른아이들하고 비교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요. 말 빨리하고 잘한데서 다른것도 잘하는거 아니니까요~^^
아***마
엄마아빠 까꿍 까까 다대따 미 뿌우우우 작응 옹알이들 안아 아니야는 도리도리하고 제가 기억않나지만 더하는게 있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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