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아기가 짜증이 너무 많아요

탄*맘
조회 9,167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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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엇 울아가도 요즘 짜증이 늘었어요..? 특히 저녁에 자기 전 몇시간이 바로 으아아아악이에요ㅠㅠ
탄*맘
그런 시기인가봐요 ㅠㅠㅠ
블*맘
원래 짜증이 별로 없던 아이였으면 시기인거 같고 아니면 기질인거 같아요... 저희 아기는 신생아때부터 약간 참다참다 터지는 성격이라 요즘도 피곤할때 아니면 그렇게 짜증은 안내더하구요
탄*맘
엄마한정 유달리 짜증이 더 많아요 ㅠㅠ 9개월차 진입했는데 더 지켜봐야겠네요 ㅠㅠ 기질인지 아닌지
블*맘
앗 엄마한정인가요? 지난번에 길가다 어떤 엄마 만났는데 자기 아기는 9개월때부터 엄마랑만 있으면 더 짜증내고 울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그게 엄마랑 있으면 안전하다고 느껴서 더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라 그랬대요
탄*맘
아 그렇군요! 더 안전해서 표현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ㅠㅠ 정상발달이라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ㅠㅠ 육아는 갈수록 힘든 것 같아요 ㅎㅎㅎ😢
유*맘
오 저희아기도 글쓴님 아기와 정말 비슷하게 짜증내는데 이 댓글에 위안받고 갑니다.. ㅠㅠ
치***이
저두요 ㅜㅜ 요즘 애기가 너무 급 강성울음 울곤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9갤이 그런 시기인가보군요...
뽀*미
저희 애도 8개월 내내 짜증대폭발이에요! 멘탈이 탈탈 털리는 중이네요,,,🤯자아가 생기고 있어서 그런거라는데 ..9개월부턴 좀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탄*맘
저 이제 9개월차 들어섰는데 왜 더 심해지는거 같죠..?😭
모****로
이제 소리지르기 시작했어요 ...ㅎㅎ
탄*맘
아 소리까지.. 점점 더 감당불가에요 정말 ㅠㅠ
태**랑
장난감하고 싸운지 꽤 됐어요..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건 장난감이지만ㅋㅋ 감정표현도 다양해지고 시도때도없이 우는연습 짜증내는연습 하더라구요ㅋㅋ 그러려니합니다 이제 커가는 과정이겠거니하구요
탄*맘
장난감하고 싸운다는 말 왜케 귀엽나요 ㅋㅋㅋㅋ 다들 겪고계시다니 저도 커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조금 마음을 가라앉혀봅니다.. ㅎㅎ
뿌**부
하 밥 먹이다가 안먹는다고 짜증 엄청 내길래 체어에서 꺼내주고... 답답한 맘에 베동 들어왔다가 이 글을 봅니다ㅠㅠ 원래 이러지 않았고 나가서도 우는 일 없는데 요즘따라 집에만 있으면 보챔이 엄청나요... 독박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8개월 중후반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 순간 욱하는 감정이 자꾸 올라오려고해요...
탄*맘
저도요.. 밥 먹을 때 짜증대폭발에 집에 저랑만 있으면 다 짜증 안아안아 인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글 올리고보니 이런시기인것 같아서 마음 다시 잡아봅니다 ㅎㅎ 전 이미 욱해버렸어요..🫠
알*맘
저희 아기도 똑같이 짜증대마왕이예요 ㅎㅎ 밖에서는 엄청 순한척하면서 집에서는 매일이 매운맛이네요ㅠ 가지고 놀던거 뺏으면 세상 떠나가라 우네요 🤣
탄*맘
맞아요 ㅠㅠ 밖에서나 사람들 놀러오면 다 순하다고.. 으아아아앙 하는 모습을 한 번을 안보여요.. 진짜 매운맛입니다 ㅎㅎ 댓글을 보니 그런시기인것 같아 마음 단도리 해봅니다 ㅎㅎㅎ
백*맘
저희아가랑똑같네용!ㅋㄱㅋ밖에는완전온순하고 착한척하는데ㄱㅋㄱㅋ집에서는와...ㅋㅋㅋ
맑*이
저희 아기도 8개월 접어들고부터 짜증 심해요ㅠ 특히 탄탄맘님 처럼 밥먹을때 뭐 손에 안들려주면 엄청 울어요ㅋㅠㅠㅠ밥먹이기가 산넘어 산입니다.. 기저귀 간다고 자꾸 눕히면 뒤집고 짜증내고 ㅋㅋ 매일 도 닦는 중이에요
탄*맘
앗 같은 아기가 있었군요 ㅋㅋㅋ 저도 기저귀 갈 때 진짜 가슴 발로 차이고 ㅠㅠㅠㅠ 마음넓이가 콩만해서 받아주기 너무 힘드네욬ㅋㅋ ㅠ
s****a
저희애도 엄청순했는데 좀 컷다고 짜증이 장난아니에요 ㅠㅠ 뭐 맘대로안되면 소리빽에 집어던지고 ㅎㅎ 째랴보는건 어디서 배웠나 째랴보기도하고 ㅎㅎ 쪼꼬만한게 승질 엄청부려요 ㅎㅎㅎ
탄*맘
째려보는거 왜케 귀엽죵 ㅋㅋ 엄마는 부글부글 하시겠지만 ㅎㅎ 머리가 커지면서 자기 고집이나 이런것도 생겨서 더 짜증부리나봐요 ㅠㅠ 당연한 변화로 받아들이고 육아해야겠네요.. 그 와중에 순한애기들도 있겠죠..? ㅎㅎㅎ
**
저희앤가요..😂 정말 소리소리를 질러대고.. 쪽쪽이로 입을 막아도 이젠 그 틈을 벌려서 소리를 지릅디다;; 오늘 방금전에두 씻는데 갑자기 짜증이났는지 한 20분을 내도록 울어싸는디.. 씻기던 아빠 상처받고 엄마는 고막 나갔어요😂 하 고만짜증내애애애 ㅜㅜ
탄*맘
짜증내는 아기들이 꽤 있군요 아무래도 그런 시기가 맞나봐요 ㅎㅎ 앤데.. 왜케 못 받아주겠는지 ㅎㅎㅎㅎ 또 이때까지 목욕할 때는 한 번을 안 울었는데 마침 오늘 고래고래 소리치며 울고 난리가 났어요 ㅋㅋㅋ 이제 해탈을 넘어서 무반응 중 ㅋㅋㅋㅋ 진짜 고만 짜증냈으면 해요ㅠㅠㅠ 엄마 살려..
뽁*맘
저희 애두요... 8개월부터 짜증 진짜 심해졌어요!! 좀 큰 스티커 떼는 놀이를 하는데 안되면 짜증 떼고 먹으려는거 막으면 또 짜증!! 먼 놀이를 못하겠어요 ㅋㅋㅋ지맘대로 안되면 다 짜증!!ㅋㅋㅋㅋ
탄*맘
짜증쟁이들 정말 ㅋㅋㅋ 귀여운데 힘드네요 ㅋㅋㅋ
**
저희 아가는 하루 종일 짜증 내는데... 이제야 몸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생각하는 것만큼 마음대로 안돼서 짜증 나는구나+여름이니 너도 덥겠지 이 생각으로 이제 그냥 신경 안 써요...
탄*맘
우아 진짜 어른스러우시네요 ㅠㅠ 저는 애가 애를 키우나봐요 ㅎㅎㅎ 댓글보고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육아해볼게요!
석*****마
오홍ㅋㅋㅋㅋ 짜증내는 것도 귀엽던데용 저는ㅋㅋㅋㅋ 전 듕이라 양쪽에서 짜증낸답니당ㅋㅋㅋ 커가면서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시기라고 들었어요~~어른은 말로 표현할 수 있지만 아기들은 말을 못해서 답답해서 표현하는 걸 거에요~ㅇㅇ이가 원하는 게 이거규나?? 하면서 짜증 들어주세용ㅋㅋㅋ
탄*맘
쌍둥이!!! 그런데도 댓글에서 여유로움까지 느껴지시네요! 진짜 성격도 너그러우실 듯 해요 ㅠㅠ 저는 마음이 좁은지 애 짜증에 덩달아 화나고 있네요 ㅠㅠ 댓글보고 배워갑니다 ㅎㅎ
셩*셩
8개월부터 이상하게 머리 아프게 심해졌다 하는데 다들 그러신가 보네요 ㅠㅠ 짜증 내면서 찢어져라 울기까지 하는데 죽겠어요 ㅜㅜ 왜 저러나 하고 저두 멍해져요
토**맘
ㅎㅎ 자기표현 하는시기라 그런가봐여 저는 어느정도는 냅둬여 너가 하고싶구먼 하고 위험하면 제지하고 짜증을 내고 울고 하면 기다려요 짜증낼꺼없는데 왜울까 기다리면 자기가 멈춰요 눈치보고 ㅋㅋ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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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희아가도 9개월찬데 짜증 엄청 늘었어요.....다들 그렇ㄴ군여..?후
건**네
시기가 그런거같아요ㅠㅠㅠㅠ 짜증대폭팔!!!! 특히 물컵 만지고있을때 제가 건들거나 하면 바로 집어 던집니다....ㅋㅋ
달****끼
울 아기만 짜증인쥴 알았는데 아니네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짜증 밥 다먹고 짜증 놀다가 짜증 너도나도 짜증 ㅋㅋㅋ 오늘 아기 짜증내는거 거울처럼 따라 했더니 지도 어이 없는지 웃더라구요 ㅋㅋㅋㅋ
똘**망
내일이면 만9개월되는 우리아가도 요새부쩍 자아가 생긴건지 많이 안아플것도 울고, 달래주면 금새 그치고 은근슬쩍 하이체어 밑으로 물건 떨어뜨리고 그래놓고 쳐다보고, 밥먹을때 물병이나 숟가락 꼭 줘야해요. 물병줘도 물을 먹기보단 물병뚜껑짤근잘근/ 숟가락 주면 꼭 뒤집어서 숟가락 꼬리를 잘근잘근ㅋㅋㅋ 진짜 청개구리천방지축 이글쓰면서도 상상하니 웃음나고 너무 귀엽네요 . 댓글중에 자아가 생긴다는말 보니 진짜 자아가 생긴다는 말이 정답인거같다는 느낌이 딱 옵니다.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해요!
**
짜증 많아졌어요 순둥이었는데ㅋㅋㅋㅋㅋ 숟가락 같은거 뺏으면 서럽게 울고요ㅋㅋㅋㅋ 소리도 많이 지르고요. 저는 이게 의사표현방식으로 굳어질까 걱정했는데 얼집쌤이 의사표현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낫다네요.. ? 말하기 시작하면 말로 바뀐다고.. 그냥 뭐가 불편한지 잘 살펴주라 하더라구요. 의사표현이 확실한 아기인가 봐요.. 저도 그래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리 아기 요구사항이 많은 아기일 수 있겠구나 하면서요ㅠㅠ
가*맘
저희아도8개월차인데 하루종일 소리지르고. 울고. 짜증내고 화장실가면 울고 곁에 없으면 더 울어요ㅠㅠ
토**맘
뭔가 자기 뜻대로 안되서 그런고 아닐까여 저희 아가도 꼬꼬맘 노래나오면 좋아하다가 자기 한테 안온다고 으아아아 그래옄ㅋㅋㅋ
태*맘
하..우리 아가만 그런 줄 알고 걱정이었는데 댓글 보니 그런 시기가 온 거였네요ㅠㅠ 안아 달래서 안아주면 금방 또 내려 달라고 짜증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다가 맘에 안 들면 바로 떨구고 다른 장난감 찾아가고ㅋㅋㅋㅋ둘이 있을 때 유독 더 그래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나봐요 육아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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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들 계신가요..ㅠㅠ
시댁은 오히려 애기랑 산모 건강하게만 잘 있으면 된다고 해주시고 저 걱정하는 일 있을까봐 좋은 소식만 알려주시고 먹고싶은거 없냐 몸은 좋 괜찮냐 신경써주시는데.... 하.. 친정은 벌써부터 애기도 안 낳았는데 애 낳으면 티비 많이 보지 마라, 미디어 노출시키면 뭐 안 좋다부터 시작해서 매운거 먹지 마라 애 피부 안 좋아진다, 살 너무 찌지 마라, 나 때는 6개월 때 그만큼 배 안 나왔다, 태교 잘하고 있다는데도 더 열심히 태교해라, 주변에 제왕 선택하고 완분한다는 친한 임산부 동기 있어서 그 얘기 했더니 거기 뭐 문제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나 때는 무조건 자분 하는데 찾아가서 했다, 애가 불쌍하다 등등 애가 태어나면 교육을 엄마가 시키겠대요 벌써부터.... 그냥 저를 위해서 하는 걱정이 아니라 애를 위해서 하는 말들이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자꾸 또 말이 맴돌아서 꿈도 친정에 대한 안 좋은 꿈만 꾸고... 지금도 악몽 꾸다 일어나서 이렇게 글 씁니다😭 사실 주변에 이런 말을 하면 엄마가 딸 걱정해서 하는거다 라고 하기도 하고 저도 이제 딸 가진 엄마로써 저희 엄마를 안 좋게 생각하는게 뭔가 죄책감이 들어서 자꾸 그런 생각들을 잊으려 하는데ㅠㅠ 엄마랑 만나고 대화할 때마다 점점 마음이 힘들어요.... 혹시 저랑 같은 분들 계셨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지혜를 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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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한테 짜증낸적 있나요,,?
14개월차 12키로 아들 육아중인데요,, 아기가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미치겠는데요,, 요즘 가끔 제 화가 제어가 잘 안되네요ㅠㅠ 두돌까지는 훈육도 절대 안된다고 하고... 원하는거 다 들어주라고 하던데... 글러먹었나봐요... 저는 애기가 지금 다 뭐든 입으로 가져가니까 자꾸 안돼, 하지마, 위험해, 지지, 등등 체력적으로도 점점 힘들어서 짜증도 내게 되네요,, 밤에 재우다가 계속 깨물어서 하도 아파서 예민해져서 짜증낸적도 있고... 육아하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방에 와서 소리지른 적도 있고,,, 그러고 돌아서서 후회하고 죄책감 느끼는건 제 몫,,,,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요즘 제 눈치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저는 더 웃겨주려하고 더 우쭈쭈 해주는데 그러다가도 또 한번씩 터지네요 ㅠㅠ 정신병원을 가야하는지,,, 착하고 웃는 엄마로만 기억되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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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 배크기.. 흠
25주인데 다들 배 얼만큼 나오셨어요? 워낙 말라서 그런지... 7개월인데도 펑퍼짐한 옷 입으면 사람들이 임신한줄도 모르고 어제 베이비페어 다녀왔는데 부스 사장님들이 아직 출산 많이 남으셨죠? 하시네요 양수양도 괜찮고 아가도 정상으로 잘 크고있다고 하셨는데ㅠㅠ 배가 좀 작은가 싶어서 걱정아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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