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일차 아기입니당.. 혼자 육아하고 주변에 같은 개월수로 키우는 사람이 없다보니 혼자 매일 걱정하고 끙끙거려 베동에 글을 쓰네요 ㅠ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괜찮은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1. 옹알이를 하는데 엄마, 사람보고는 안하고 손빨때 옹알거리거나 모빌보며 옹알거려요
오히려 백일 전에는 앉아서 얼굴보며 옹알이가 터졌었어요 지금은 줄어든거같고 얼굴보다는 주변 보느라 바쁜 느낌,,
2. 눕혀놓으면 아직 뒤집을 생각이 없어요 손을 엄청 빨고 그냥 자세가 휘어있긴 한데 뒤집을 생각은 안하는거같아요
3. 수유 직후에 바로 손을 빨아요 맘마가 불충분한거같아 더 주면 토하구요.. 그냥 바로 손을 빨고싶은걸까요?
4. 웃길려고 열심히 놀아주고 상호작용해보려하는데 소리내서 웃기기 쉽지 않아요 ㅠ 한번씩 웃은 적있는데 짧게 소리내서 웃다가 딸국질이 나와버려요

4개월 아기 발달 걱정

저희아기는 뒤집는거는 얼마전부터 시작했구 나머지들은 똑같네요ㅜㅜ
옹알이를 오히려 요즘 더안하구
웃기려고해도 잘안웃어요ㅠㅠㅠㅠ
손빠는건 정말 되게심해요
저희아기도 수유직후부터 계속손빨아요
모자란건아닌거같은데ㅠㅠ그래서그냥 손 자주씻어주고 냅둬요..ㅋㅋ

132일 아가키우는데 증상이 비슷하네요 ㅋㅋㅋ 뒤집기는 때가 되면 하겠지 싶어서 두는데 가만히두면 울고불고 난리에요ㅠㅠ

이제 4개월인데 뒤집기 빼고 저희 아기랑 똑같아요.........

저희 아가도 소리없이 미소만 짓는 경우가 많아요~ 하루종일 옹알이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손빠는건 먹고나서 뿐만 아니라 항상 하구요~

저희도 똑같아요 
옹알이가 주는건 대근육소근육 발달때문에 거기에 집중해서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뒤집기는 저희는 128일차에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해버리니깐 아직은 너무 걱정안하셔도될것같아요! 늦지않았어요!!  그리고 손빨기는 지금 구강기라서 그러니깐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하지마시고 치발기나 쪽쪽이 주셔요~ 손빠는것도 두뇌발달에 좋다고해서 저는 심하게빠는거아니면 그냥 두거나 치발기나 손수건 장난감으로 관심 돌리기도해요! ㅎㅎ 

저희 애기도 120일 지났는데 뒤집기 시도를 잘안해서 괜히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제가 놀아줄겸 뒤집기 일주일정도 연습 시켜줬더니 그다음주에 혼자 하고 이제는 거의 뒤집어서 엎드려서 놀아요.(137일차) 
맘님도 놀아주는 식으로 뒤집기 자꾸 유도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뒤집기 동작이 지금 나이정도면 무리되는건 아니니까요~~ㅎㅎ

이제 애기들 눈이 잘보여서 볼라고 이리저리 보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딸은 딴데 열심히 보고 옹알이 안해주다가 졸릴때 안으라고 할때 폭풍옹알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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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처럼 휘다가 어느순간 몸을 막 팅기더니 뒤집었어요 ㅋㅋ 곧 뒤집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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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도 맘마먹고 손빨고 먹는 와중에 잠깐 빼도 손 넣을라하고.. 손빨다가 켁켁거리고.. 얼굴에 침범벅..ㅠㅠ지금 시기에는 그렇다니깐 좀 냅두다가 얼굴 침범벅되면 다시 닦아주고 습관되지않게 조금씩 못빨게 하긴해요.. 치발기줘도 치발기 쥔손 손가락 펴서 빨아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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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뒤집어서 손도 촵촵 빨아요.. 저도 처음엔 터미타임도 안되고 늦은거 아냐? 했는데 어느순간보면 잘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셔요!! 때가 되면 잘할거예요~~ 


142일차 우리 아기도 글적으신거랑 똑같아요ㅋ 손은 수유할때빼고 늘빨아요 목욕할때도요ㅋ 뒤집기 할생각없어보이다 오늘 갑자기 연습하더니 한번 뒤집엇어요ㅎ 너무 걱정마셔요~ㅎ

저희애도 아직 못뒤집었고 ㅠㅠ(뒤집기 시키려면 짜증냄) 수유후에 손 빨고(근데 더 주면 안먹어요) 웃는거는 미소만 짓네요. 비행기 태우듯이 높게 들여서 안은다음에 배에다가 뽀뽀해주니까 좀 소리내서 웃었어요.

저희 아기도 131일차에 갑자기 뒤집었오요 그후로는 계속 뒤집더라구요.. 그리고 손빠는건 저희 아이도 맘마 먹은 직후에도 빨고 그냥 하루 종일 빨아서 양쪽에 글러브형 치발기 채워주고 있어요 

전 sns나 넷상엔 너무 정보가 많아서 책 사서 아기 낮잠 시간이나 밤잠 후에 공부하고 있어요ㅎㅎ 보면서 내가 잘 하고 있던 부분,잘못하고 있던 부분 등을 확인하고 교정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한 두권 정도 사서 보는데 도움 많이되요. 엄마 보면서 소리내서 잘 웃고 같이 상호작용하면서 놀이하는 느낌을 받아요! 아기도 훨씬 집중하는 느낌이고, 내가 놀아줘도 시큰둥하고 딴짓하면 예전엔 내가 못놀아주나 재미없나 걱정했었는데 요즘은 아, 너한테 어려웠구나, 집중력이 떨어질 쯤이구나 하고 이해하고 아기를 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같이 공부한데로 따라가면 또 다시 따라와줄 때도 있구요. 놀이나 언어자극은 부모도 공부하면 좋은거 같아요😊

뒤집기 천천히 해도됩니다… 하는 순간 뒤집기 지옥이옵니다 ㅜㅜ

옹알이는 많이하다가 중간에 또 안하는 시기가 좀 있다가 다시 많이하기도하고 하는거같아요 ㅋㅋ
그리고 지금 한창 시야가 틔여서 여기저기 탐구하는 시기인거같아요 확실히 사물을 보는 눈빛이 달라졌어요 더 멀리 보는것 같고! 
아직 눈 계속 마주치며 상호작용할때는 아닌것 같아요 우연히 눈이마주치면 따라오고 웃어주고 하기도하지만요
뒤집기는 첫애는 150일에했는데 그때까지 정말 애가 왜못뒤집나 그생각만 했었어요 ㅋㅋㅋㅋ 터미도그렇고 애진작에 엄청잘하던 애였고든요
둘째는 터미를 진짜 심하게못해서 걱정이었는데 100일 지나고 갑자기 터미를 잘하더니 한 이틀 뒤집으려 시도하더니 바로 뒤집었어요 ㅋㅋ 아직 기다려보셔도 될 것 같아요! 
손은 그냥 하~~~루종일 빨아대요 지금 우리애.. 너무심해가지고 ... 못빨게 하면 짜증도 내기시작했어요....ㅋㅋㅋ 손이랑 입이랑 무슨 자석이라도 있는마냥......;;

수유직후에 손을 빠는건 배부르고 만족스러움의 표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두고있어요! 옹알이도 좀 준거같아요 ㅠㅠㅠ 그리고 맨날 비슷한 장난감으로 놀아주니 지겨운건지 세상사 재미없는건지 안웃을때가 많아 저도 신경쓰이더라구요 ㅠ

20주차이고 보건소에서 받은 철분 몇주째 먹고 있는데 변비 장난아니네요😭😭😭 
큰거 볼때마다 ㄸ꼬에서 피가나요
힘주다가 애도 나오겠어요..
바나나 고구마 우유 식이섬유쥬스
아침마다 챙겨먹는데도 효과하나도 없어요
변비없는 철분제 추천해주세요 ㅠㅠㅠㅠ


철분추천부탁드립니다🥲🥲

저도 보건소 철분제 먹고 있는데 전 유산균 영향이 컸어요!! 원래 먹던 유산균은 변비가 생겨서 가루형 생유산균으로 바꿨는데 변비 없어지더라구요👍🏻 유산균 종류도 고려해보세요!!

저는 변보는데 푸룬 추천합니당...푸룬 음료도 잇고 젤리도 잇는데 젤리가 좋대요~!

저도 보건소에서 주신 철분제 먹다가 변비때문에 화장실에서 너무 힘들어가지고...액상철분으로 바꿨습니다ㅠㅠ 바꾸고 바로 없어졌어여 변비!!

저도 저도 ㅠㅠ 21주차인데 보건소철분이 안맞는지 가끔 변 보려해도 시원하지 않고 피가..
그래서 병원에서 따로 처방해줄수 있냐고 여쭤보니 보건소철분도 충분히 좋다고 철분도 사람따라 잘 맞는 게 있을 수도 있으니..한 번 찾아보라고만 하셨어요 ..ㅠㅠ 

저는차병원꺼종합영제철분제먹다가변비너무심해서 액상철분제로바꿨어요 변비1도없어요
락티브 리포퍼 액상철분제요

저도 보건소 철분제 으악했는데, 유산균 바꾸니까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보건소 철분제는 계속 먹고 유산균은 바꾼 걸로 유지중이예요. 프로스랩 핑크 먹어요. 맛도 구수하고 양도 적어서 가루여도 잘 들어가요.

저는 닥터에디션 액상 철분이요(약간 딸기맛?) 보건소 철분제 냄새 역해서 못먹어서 바꿨는데 변비도 해결됐어요~ 하루 1~2똥...ㅎㅎ

저는 변비 겁나서 스파톤 애플 먹고있어요~ 변비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볼그레먹고 유산균은 드시모네 먹으니깐 변비끼 하나도 엄써용 유산균을 함량 높은걸로 바꿔보세요

저는 프리솔라철분제 먹는데 심하진 않은듯요 ㅎㅎ 셀티아이맘 유산균도 같이먹고있고 키위 야채많이드세용

저도 액상형철분 먹고, 유산균 챙겨먹으니까 변비없어요!ㅎㅎㅎ

공복 미온수 많이많이 마시고 키위+요거트 아침 에피타이저처럼... 추천 드러요 효과 보고 있어요!!

스파톤 애플맛 2개씩 먹눈데 저는 아직 변비없아용!! 

12주되서 1차기형아검사하고 4주지나서 진료받으러가야해서 지금까지 울알밤이 못보고있는데 잘크고 있겠죠? 조금 이제 초기도 지났는데 걱정이 조금은 되네요 피고임이나 이런거는없는데 나이가 있다보니까 1차기형아검사가 조금 걸리기는 하네요ㅠㅠ 담주가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15주1일차 알밤이 잘크고 있겠죠?

잘 크고 있을거예요~~ 저도 항상 잘 있는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건강하게 잘 놀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ㅎㅎ 저도 담주 월요일에 병원 가는데 4주가 왜이리 안가는지😂😂 얼른 초음파 보러 가고 싶네요!!

저도 12주때 갔다오고 오늘이 15주차인데 잘 놀고있을거란 생각에 걱정이 덜 되는것 같아요~
넘 걱정마시고 알밤이를 믿어주세요❤️

저도 다음 주 2차 기형아 검사에요.잘 있나 정말 궁금한데 한 달 꾹 참고 있어요 ㅋㅋ 응원합니다.

저도 똑같아요~ 15주 되고 갑자시 입덧이 없어져서 좋은데 살짝 걱정되요 ㅎㅎ

저희 알밤이도 오늘 3주만에 갔는데 잘놀고 있더라고요 알밤이엄마네 알밤이도 잘놀고있을거에요!>_<

안녕하세요.
이번에 맘편한 임신 서비스 통합신청 제도를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신청하고 싶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던데
혹시 철분제 등 영양제 신청만 먼저 하고,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100만원 바우처)는 나중에 따로 신청해도 되나요? 바우처 카드는 아직 발급전이고 어떤 카드사로 할지 결정을 못한 상태라서요.

모든 지원 제도를 한번에 일괄 신청해야 하는지
아니면 시일을 두고 따로따로 신청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혹시 아시는 분 계실꺼요?

맘편한 임신 서비스 통합 신청제도 

체크하는 칸이 다 나눠져있어서 가능해요~

손수건 엠보랑 가제 그리고 일반 면 보통 어떤거 더 많이 쓰세용..
각각 몇개씩 준비하셨어요??
빨래 진짜 세탁 3번 자연건조 3번 먼지털기 3번 이렇게 하셨어요???손수건도 구분해서 세탁해야 하죠???
건조기 샀는데 건조기  3번 하면 손수건 너덜너덜해지지 않나요??
애기옷 물려받은거랑 새것도 건조기 돌리나요???

혹시 엠보손수건 가제손수건

손수건은 세탁만하고 자연건조하더라구요. 건조기 돌리면 줄어들고 그래서ㅠㅠ 근데 나중에는 키우면서 구분없이 다 돌리고 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제손수건은 건조기 돌리시면 안돼요ㅠ 곱창처럼 쭈글쭈글 되더라구요ㅠㅠ

ㅜㅜ저도손수건돌리구ㅜ건조기돌려는데ㅜ쭈글쭈글해졌어요ㅠㅠ저는각각20장씩~구입해놓아네요^^

손수건은 엠보20 가제 30 샀어요 가제가 부드러워서 더 쓰임이 많데용 손수건 빨래는 정석으로 3번 했고 손수건+천기저귀는 같이 빨아도 될거같아요! 건조기는 줄어들어서 돌리지 말라는데 계속 안돌릴지는 엄마 마음인거같아요ㅎㅎㅎ 

주변에서 이야기 하는데 침을 많이 흘리는 아가가 있고 많이 안흘리는 아가가 있어서 일단은 가제30 엠보20개 준비해두고 조리원에있을때 더 구매하고 남편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이고 당장 2주뒤 수술인데 모르는게 많아서 마미님 댓글보고 배워가요ㅎㅎㅎ 가제랑 엠보 차이도
아직 잘 모르는...🙂‍↔️

저는 엠보는 받은게 많아가지고 모이다보니까 50장 정도 됐구 거즈는 30장정도있어용! 세탁도 2번했구 한번은 세제없이 울섬세모드로 돌리구 자연건조 침구털이, 한번은 세제넣고 울섬세모드로 헹굼 5해서 자연건조 침구털이 했어용 

엘지 침구털이는 높은 온도 나와서 송풍 하시면 좋아요! 전 늦게 알아서 침구털이햇지만요 🤣

저는 처음에 뜨거운 물로 애벌빨래 하고 두번째는 세탁으로만 햇고 세번째는 세제랑 섬유유연제 다 넣고 돌렷어요! 그 후에는 애기 건조대 따로 구매해서 자연건조 시켯구요! 저는 천기저귀 손수건 다 같이 빨앗고 손수건은 구분만 잘 하시면 될거 같아요! 

건조기 돌리는건 먼지제거용으로 돌리는거에요. 애기 몸이나 입에 들어가는게 손수건이라 먼지제거를 위해 돌리는거지 건조용으로는 절대 안돌립니다!  새거는 그냥 세탁기에 빨면되는데 물려받은건 애기용 표백제로 한번 얼룩이랑 살균하고 헹굼 탈수를 권해요~ ㅎ 손수건+천기저귀만 2~3회 하구요 옷이나 나머지는 한번만 빨고 자연건조하면 됩니다! 

임신후 찾게 되는 음식! 땡기는것 써봐요. 

아이스크림❄️ 빙수❄️ 차가운거요! 

시원한거 새컴한거 얼큰한거요 ㅠㅠㅠ 

오 저도 김치랑 김치들어간 음식들 엄청 땡겼는데 !!!전 오늘 선지해장국이 땡겨서 
먹엇는데 아직은 입덧때문에 살짝 냄새가 났지만 완뚝했네요 ㅎㅎ

비빔면.. 김치찌개.. 아이스크림이요!

뭘먹어도 김치생각나요ㅠㅠ 김장철이라 김치속에 알배추 싸서먹고싶네요ㅠㅠ

신기하네요. 전 밍밍한음식만 땡겨서.. 설렁탕 미역국 소고기뭇국 칼국수.. 이런것들만 먹고있어요ㅋ

상큼한거요! 과일, 딸기요플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저는 국물류요....!!!! 근데 오늘은 짜파게티에 파김치가 먹고싶네요 ㅎㅎㅎ

저는 키위랑 야채종류만요.
과일도 다른건 다 토하는데 키위만 잘먹히고 ㅜㅜ 모든 향신료 맛 향 있는건 다 개워내는중....

저만 김치 생각나는 게 아니었군요ㅜㅜ 매콤새콤한 게 땡겨요ㅠ

김치찜이랑 딸기요.... 딸기 너무먹고싶었는데 이제야 나오더라고요🥲

면이요  ㅠㅠ  김치신거깔꼼한 그런거요 ㅎㅎㅎ 맨날 그런거만 먹어서 걱정입돠 

아이스크림 햄버거 쫄면 냉면 야채많은 아삭거리는 음식이요ㅋㅋㅋ

딸기.. 샌드위치, 햄버거, 짜장면, 귤이요

시큼한 젤리나 파인애플 시원한 수박이요

저는 남편이 끓인 라면 국물이 그렇게 땡겨요... 소화 안 돼서 잘 먹지는 못하는데 한 입 뺏어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ㅋ

완전자극적인 라면 면류요ㅠㅠ

탄산 삼각김밥 귤 시리얼이용ㅜㅜ

대박. 저듀 김치말이국수요 ㅎㅎ  그 외 ( 누룽지,스프,죽,복숭아병조림 ,아이스크림,키위등등이요)

엔비사과 진짜 맛있어요 ㅠㅠ 사과 별로 안좋이하는데 엔비는 새콤달콤 ㅠㅠ환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출산일 25일 남겨놓은 예비맘입니당.
(긴글주의)

오늘 저녁에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남편이 갑자기 내일 퇴근하고 어디 들렸다온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어디가냐했더니 회사 같은팀 직원2명과 (남1명,여1명) 실용음악학원을 등록하기로했대요.
웃으면서 (장난반진담반)직장인밴드 하기로했다며 본인이 키보드 (원래 취미로 피아노 좀 치는사람입니다) 나머지가 베이스? 배워서 회사의 qwer이 되겠다나뭐라나 .. 
남편네 회사에서 자기개발비로 일년에 인당 백만원이내로 학원등록같은거 해주는데 공짜니까 그걸로 그냥 등록만 해놓겠다고하더라구요. 
제가 이제 아기 태어나는데 그거 갈시간 없을거다 등록하지말아라 그 두 명만 등록하라해라 했더니 어차피 자기돈도 아니고 그냥 등록만 해놓고 갈 수 있을때 간다는데 저는 사실 이해가 안가서요..
출산하면 육아전쟁 시작인데 (특히 초기100일은 진짜 힘들다던데) 한 달에 1번이라도 거기간다하면 보내긴하겠지만 사실 기분이 좋진않을거 같거든요ㅠㅠ.. 
아직 출산 25일 남아서 그 동안에만 간다쳐도 조금은 서운할거같은뎅..
둘이 보내는시간이 얼마안남았는데 학원등록이라니 뭔가 굳이싶은..? ㅠㅠ
차라리 출산하면 기존친구들 보기 어려워지니까 그 친구들이랑 술약속 잡는건 이해해도 갑자기 직장동료들과 취미학원등록은 뭔가 나갈구실을 만드는거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퇴근하고 학원가면 저녁도 그 분들과  먹고 학원갈테고 학원끝나고 가끔은 치맥한잔하자고 동료들이 권유할수도 있고..(직장동료들은 20대 미혼남녀에요) 그냥 괜히 그 학원등록으로 트러블이 일어나게될까봐 꺼려지네요..!
얼마전 출산한 제 사촌동생이 있는데 출산 후 조리원에서 산후우울증생겨서 남편이 매일 조리원에서 자면서 출퇴근하다가 야근때문에  하루 조리원에서 못잤는데 뭔가 서러워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하더라구요.. 원래 여린스타일도 아니고 제가보기에는 좀 강한스타일이라고 느끼는 동생이였는데도.. 그말들으니 저도 산후우울증올까 두렵긴한데 남편입장에서 저랑 아기도 물론 보고싶겠지만 집에서 편히 자고 출근하는게 편할거고 저도 자는거까진 안바래서  제가 먼저 조리원에서 잘필요없고 퇴근하고 와서 2~3시간만 내얼굴이랑 애기얼굴보고가~ 했는데 그 마저도 저 학원핑계되면서 하루이틀 안올까봐 벌써 걱정이네요ㅎㅎㅎ
제가 미리 걱정이 많은걸까요..
저는 솔직히 남편이 학원등록안했으면 좋겠는데 남편말대로 거의 안간다했으니 그냥 납두는게 나을까요?!! 남편은 별거아니라는듯이 그냥 등록만해두는거야~~~해서 일단은 더이상 별말안하고 넘어갔긴했는데 베동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ㅠㅠ

출산직전 남편의 모임등록 이해가시나요?

에휴 어리고 철없는 직원들이 같이 하자고 했나봐요..ㅎㅎ그렇다고 덜렁 같이 하는 남편분..!!! 정신차리시구 스탑하십셔! 취미특기가 다 육아여야 할 시기인데! ㅎㅎ

남편이 맨몸운동 동호회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무슨 소리하냐고 애기 태어나는 순간 그럴 시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ㅎㅎㅎ

ㅠㅠㅠㅠㅠ저라면 진짜 싸울것같아요.. 담주부턴 술약속도 안잡기러약속했는데ㅠ 만약 꼭 등록하셔야한다하면 애기100일때까진 절대 못나간다고 약속하고 들라고하세용 

일단 등록하면 나중에 무슨 빌미를 만들어서든 나갈 것 같아요. 아기 보는게 취미보다 힘든거 알게될테니까요. 시간이 나면 나간다구요??? 시간이 없을건데 분명히^^ 엄마는 아기 옆에 24시간 붙어있는데 키보드를 치러 가신다구요?? 엄마는 할줄아는 취미가 1도 없어서 애 보는거 아니거든요... 저희집은 남편이 일요일 하루 쉬는데 제가 내내 집에 있으니까 본인 피곤해도 밖에 나가자합니다. 제가 오히려 집에서 쉬라고해요. 그만큼 회사 아니면 가족들이랑 보내요. 엄마는 친구 없어서, 놀러나가는거 안좋아해서 집에만 있는거 아니잖아요...아내, 태어날 아기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죠. 애가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이제 태어나서 키우기 시작해야되는데 그건 진짜 아니에요. 키보드를 두드리든 오르간을 두드리든 애 다 키워놓고 하라고 할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보내줄것 같은데요^^
육아 힘들지먀 엄마 아빠도 사람인데 숨쉴 구멍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신랑 일주일에 하루, 이틀 취미활동하고 오면 저도 잠시 나가 바람도 쐬고 커피도 마시고 올 계획입니다.
같이 있을땐 같이  열심히 육아하면 되죠.

저는 출산예정일전에 신랑이 1박 2일,  2박3일 (취미활동)안간다고  하길래 그냥 가라고 했어요. 대신 차에 출산가방만 가지고 가고 혹시 이벤트 생기면 병원에서 만나자고^^

결국 부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것같아서요.
제가 너무 이상적이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ㅎㅎ


전 보내줍니당. 저희 남편은 2주에 한번씩 가는데 어차피 아기 태어나고나면 신생아기엔 눈치껏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평상시에 너무 좋은 남편이라 이해해줬어요~ 저희 남편은 퇴근후에 게임도 해요. 물론! 육퇴 후 제가 시킨거 다 한 후에요 ㅋㅋ 남편도 일하고와서 숨쉴 구멍은 있어야죠. 남편도 아기 자기가 볼테니 나가서 카페도 가고 쇼핑도 하고 친구들 만나서 놀고오라고 이야기해줘요 ㅎ 제가 이해해주는걸 남편도 알고 고마워하면서 평상시에 제게 더 잘해주려고 해요. ㅎㅎ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육아라는 장기전에서 살아남는것같아요! 화이팅! 

저는 이해돼요. 남편도 사회생활 해야죠. 일단 등록만 한다는데 문제될건 없어보여요
저는 집순인데 178일에 첫 외출했거든요. 의외로 한달되면 나가고 싶은 엄마들 많더라구요? 숨구멍은 누구나 만들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 

남편분이 분위기 휩쓸려서 그런거 같은데 와이프가 등록 못하게 한다, 이제와서 말하기가 좀 그럴거 같아요. 그리고 글씀님이 지금 드는 기분, 생각들이 호르몬 영향이 있어서 모두 진짜는 아니니 감정에 너무  매몰되지마세요. 막상 애기 태어나면 그럴 정신이 사실 없어요 둘다 피곤해서.. ㅎㅎ

저는 남편이 테니스에 빠져서 조리원에 있을때도 대회나가고 지금 1개월차에도 주 3회 이상 경기하러 다니는데
남편에게ㅜ자유와 취미생활할 시간을 주면 그만큼 책임지고 새벽이나 틈나는시간 이용해서 최선을 다해 아기 케어하고 저도 도와주더라구요
먼저 채찍하기 전에 당근을 주니
알아서 잘 하니 저는 그냥 보내는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사이도 좋아 싸울일도 없고 육아를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을 받기도하구요

일단 등록은 해두죠뭐 ㅎㅎ 공짜니까!!
막상 애기태어나면 남편이 애기 너~무 예뻐서 안나갈지도 모르죠!!ㅋㅋㅋㅋ!!!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저랑 남편은 아이가 나오면 서로 하루에 1시간은 무조건 자유 시간 주기로 했어요
물론 남편분이 그 모임에 가시게 된다면 1시간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게 되겠지만 그 시간 만큼 엄마의 자유시간도 보장해줄 수 있는 깡이 있다면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두 분에게 건전하고 좋은 기분 전환이 될 거라 생각해요!
서운하고 걱정되는 거 정말 300% 이해해요..그러니 남편에게 꼬옥 나갔다 오면 그 시간 만큼 자유시간 보장해달라고 약속 받아 야무지게 잘 써먹어보아요!!!!

저희남편도 지극히 정상인이고 저 사랑하는거 느껴지는대도, 저런식으로 생각이 짧구나 느껴질때가 종종 있어요ㅋㅋㅋㅋㅋ근데 저라면 그래도 건전한취미에 많아야 1주일에 1번인데, 등록하게 하고 대신 저도 마사지나 피부관리 등록해서 다닐거 같아요.

보내지마세요ㅎ저 아기낳고 남편 체력키우고 살빼서 아기 같이 잘 보겠다해서 헬스장가는거 안말렸는데 여지껏 다니기만 합니다 육아 기여도 한 10프로 되나..?ㅎㅎㅎㅎ평일에 헬스장 퇴근하고 바로가는데..무슨말인지 아시져..?독박육아에 애가 안그래도 엄마랑만 낮동안에 있는데 저녁에도 아빠 못보고 자 버릇하니 엄마껌딱지 다됐습니다.
이런상황 대충알면서도 시댁에선 엄마껌딱지라고 어쩌냐저쩌냐하는데 듣기도 싫고ㅋㅋ무엇보다 남편한테 애좀보라하면 보는법이 확실히 서툴러요...!초장에 단호하게 보내지마세요..!!!!

저는 둘짼데..한달에 한번 정도는 보내주고 직원들이랑 리프레시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첫째 30개월 넘어가는데 육아가 생각보다 길고 지루합니다. 신생아때만 육아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30개월넘어가고 제가 둘째 생기니 더 남편의 역할이 커지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나는 집에서 이러고 있는데 취미..? 이랫는데 남편도 숨쉴구멍이 있어야되더라고요. 물론 저도요. 남편 취미생활하고 오면 더 활력있고 저도 한두시간 맡기고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오면 서로 더 힘내서 하게되더라고요. 그시간 혼자 아이랑 있었을거 생각하면 미안하기도하고..애는 누가봐도 크지만 서운해하고 섭섭해하는 부부사이는 회복이 잘안되더라고요. 글쓴님도 육아에 너무 막 영혼 갈지마시고 수유텀이니 뭐니 이런거 너무 강박가지지 마시고 오늘 아기랑 어떻게 재밌게 보낼까, 밤에 잠못잘때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할까 애 키우면서 어떤 취미를 좀 가져볼까 이런 즐거운 생각만 하시면서 보내세요. 진짜 육아에 너무 전념하면 피폐해지고 애기가 미워지더라고요. 나 중심의 생활하세요!!

3~4살 된 아이는 소근육이 발달하면서 가위질을 하기도 하지만, 잘 안돼서 금방 싫증이 나기도 해요. 아이가 안전하고 재미있게 첫 가위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가위와 자르기 재료를 주어야 할까요?🤔 오늘은 첫 가위질의 적절한 시기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볼게요!😀&nbsp;<hr>첫 가위질의 적절한 시기<img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fd24bb3f-b28f-45df-ba9e-5049692dec7a.webp" class="fr-fic fr-dib">싹둑!싹둑!🧸 소근육이 발달할 때일반적으로 아이가 만 2세가 되면 소근육 발달과 손-눈 협응력이 어느 정도 갖춰져 가위질 연습을 시작해요.🔨 안전하고 재미있게 첫 가위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이 손에 맞는 크기의 안전한 가위와 다양한 자르기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따라서 이 시기 엄빠는 아이와 함께 천천히 가위 잡는 법을 연습하고,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간다면 금방 향상된 가위질 실력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nbsp;아이가 가위에 호기심을 보이고 직접 잡아보려는 모습을 보이면, 안전한 가위를 제공하고 천천히 잡는 법을 알려주세요. 이 시기에는 아이의 시도와 호기심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아이가 가위질을 시도할 때는 엄빠가 옆에서 지켜보며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hr>재미있는 가위질을 위한 고려사항<img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95fb3224-ce12-40df-a86b-38b18b825b76.webp" class="fr-fic fr-dib">가위질은 재밌엉&gt;&lt;가위를 선택할 때에도 엄빠의 세심한 고려가 필요해요! 가위의 크기가 아이 손에 맞고 안전성이 뛰어나며, 안전한 공간 마련 등 이번 단락에는 엄빠가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nbsp;🧸 가위의 종류가위의 종류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플라스틱 안전 가위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하고 다루기 쉬운 유아용 가위예요. 가윗날과 손잡이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입문용으로 적합해요. 스프링 가위는 가위 안쪽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오므리면 자동으로 날이 버러져요. 아이가 가위를 오므리고 펴는 동작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핑킹 가위는 지그재그 모양 등 다양한 패턴으로 자를 수 있어서 재미를 더해줘요. 하지만 일반 가위에 비해 섬세한 자르기는 어렵답니다.😥🧸 가위질 시 함께 필요한 재료종이는 두꺼운 종이부터 시작하여 점차 얇은 종이로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천은 얇거나 두껍거나 또는 부드러운 천 등 다양한 질감의 천을 준비하여 아이가 자르기 쉬운 천을 선택하게 하여 성취감을 높일 수 있어요.😀🧸 안전한 공간 마련아이들이 가위질을 할 때 바닥에서 하면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으니, 평평하고 안정적인 테이블 위에서 활동을 해요. 또, 주변에 위험한 물건이 없는 공간을 선택하고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가위를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hr>첫 가위질 연습&nbsp;<img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4ed04bd8-ae25-4405-8b10-f426610235c1.webp" class="fr-fic fr-dib">가볍고 편한 가위가 쪼아!🧸 가위 잡는법 연습처음에는 안전한 플라스틱 장난감 가위로 시작하여, 아이의 손에 맞는 크기와 무게감을 익히도록 해요. 이를 통해 아이가 가위를 잡고 움직이는 법을 천천히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장난감&nbsp;가위에 익숙해졌다면&nbsp;발달 단계에 맞춰 안전한 어린이용 가위로 전환하면 좋아요.&nbsp;둥근 끝부분의 가위를 사용하여 아이가 안전하게 가위질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다양한 재료들을 자르는 연습&nbsp;처음에는 간단한 종이나 천 자르기 연습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연습해요. 선, 도형, 다양한 모양 등 점차 어려운 과제를 주어 아이의 흥미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점점 가위질에 적응이 되었다면 아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이를 프린트해 주거나, 종이접기, 꾸미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함께 해보세요. 가위질이라는 단순 기술 습득을 너머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nbsp;<hr>지금까지 아이의 첫 가위질,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이가 처음에 가위질이 서툴고 미숙한 모습을 보여도, 엄빠가 옆에서 지켜봐주고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건 어떨까요? 빌리가 항상 응원해요!😍<a href="https://billyapplication.page.link/?link=https://billyapplication.page.link/community&apn=kr.villagebaby.billyapplication&isi=1497301126&ibi=kr.villagebaby.billyapplication&ofl=https://babybilly.app"><img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ab807265-cbc9-4edc-89ad-90a0f932141e.webp" class="fr-fic fr-dib"></a>

첫 가위질, 어떻게 시작할까요?

저희결혼한지 1년 연애는 4년하고 결혼6개월만에 이쁜 아가가 찾아와줬어요
남편이 저보고 부지런하지않는 사람이래요.. 
저는 지금 33주4일차 만삭입니다. 
아직 11월 28일까지 간호사근무해야합니다..
아침밥 먹고싶다고해서 거하게는 아니여도 삼각김밥정도 싸주고 이브닝 출근할때는 빨래랑 청소기 남편이 먹을 저녁까지만들고 출근도합니다.. 갑자기 문뜩 오늘 남편이 다 포기하고싶다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뭐냐고 물었더니 회사든 뭐든 다라고합니다.  티키타카가 맞는사람이랑 살고싶다는식으로.. 
입밖에 그럼 맞는사람 만나라고 입술까지 나왔는데 아기가 듣고있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찢어지네요..ㅠ
어른들이 널 어ㅐ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상처주는 말만하는데 더 말하면 싸울까바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청소얘기를 하면서 화장실청소도 한번 솔로 안닦냐고 하네요.. 저도 남편이 청소하는거 맘에안드는데.. 내가하고싶은데 지금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자기 눈치보지말라면서 보라는소리아닌가요...? 자기의 청소기준치가 다르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먼지한번 닦은적없고 빨래 한 번 갠적없습니다.. 어떻게해야 부지런한 임산부가될까요.. 이러면서 자기 애는 어떻게 키울려고 이런소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만삭으로 간호사일하면서 다니면서 힘들다곤하지만 포기하고싶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가장이란 사람 입에서 나올소린가 싶네요..
정말 저의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가네요..
눈물이 계속나네요.. 

부지런하지 않은 임산부....

제가 다 속상하네요..지금 시기에 도와줘도 힘든시기일텐데 고생많으세요ㅠ간호사일도 진짜 힘들텐데 임신에 이젠 육아까지 앞두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한데 남편이 몰라주니 더 속상하시겠어요

제가 다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어떻게 남편이라는사람이..것도 신혼인데 것도 임신한 와이프한테 그런말을 할 수가 있죠???? ㅠㅠㅠㅠ

뭐하는 사람이래요? 남편은 집에서 뭐하는데요? 만삭 산모가 아침저녁 차려내고 집안일에 일까지 다니는데... 무슨 본인이 노예를 들였나 충격적이네요..

미치겠다.. 외벌이도 아니고.. 무거운 몸 이끌고 간호일하는 와이프가 밥도 챙기는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입만 나불대면 다인가.. 별거 아닌말도 임신중에 들으면 엄청 서운한데 이건 무슨.. 가슴을 후벼파네요 .. 남편분 왜그래요..? 곧 아가나오는데 힘빠지는 소리나하고.. 너무 걱정이네요.. 아가 낳고 키우느라 휴직중일때는 얼마나 더할지;;; 제대로 육아에 참여하긴할지.. 힘들게 육아하는데 집에서 논다고 생각할거같은게 눈에 보이는데요.....?? 서운한거 다 말하시고, 그말은 좀 아닌거같다 할말다하세요.. 하 진짜 제가 다 속상하네요..

지금 옆에서 더 잘해도 힘든 시기에 .. 제일 상처주고 있네요. 해주는것들은 당연하고 만삭의 몸으로 하기 힘든것만 눈에 보이고, 할말 안할말도 안가려서 하고... 하 너무 상처될거같아요.
아기 낳고 육아하면 더 집안일 신경 못쓰고 남편이 같이 해야 할 일 투성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참지말고 잘못된 점 꼭 얘기하셔서 덜 상처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울지말고 뱃속에 아기만 생각하고 힘내요

와..같은 임산부로서 글을 보는내내 너무 ..  안쓰럽네요..보통은 ...본인와이프가 만삭이면 청소며 빨래며 더 도와주려하지않나요...하다못해 말 한마디라도 ..젤 힘들때 좋은말 해주지못할망정 ..다 포기하고싶단 이런말 왜 하는거죠?.. 도대체 이해할수가없네 본인이 잘못한거 하나도없어요. 죄송하지만 남편분 정신상태가 글러먹은거지... 
꼭 어떠한 방법을 찾아서라도 ㅠㅜ 관계개선이됬음 좋겠네요...힘내세요

헐 일하는 임산부에게 할말인가요?? ㅜㅜ 그정도면 지금 너무 대단하신대요...? 저는 일하면서 퇴근하고 기절이라 아무것도 못해요 진짜... 넘나 대단하신거에요. 

아침도시락도 남편이 싸주고 모든 집안일 다 남편이해요.. 아기
품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봐요.. 힘든거 다 이야기하세요. 그래야 알아요.. 

아니.... 만삭 임산부에 심지어 힘든 간호사 일까지는 하는 와이프에게 그딴식으로 한다고요...? 아니 ... 그럼 본인이 일 더 열심히 하라그래요 임산부 집에사 푹 쉬게는 못해줄망정....정말 남편맞아요? 너무 화나네요. 아기 태어나기전에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아이태어나면 혼자 독박육아에 집안일까지 다해도 남편은 본인일 아니라고 이거 못하네 저거못하네 불평만 할거같아요.. 

와, 실화인가요? 33주면 어디 움직일때마다 앓는 소리나는 상황인데... 저희집은 외벌이에 남편이 매우 바쁜 직종인데 
저희 남편은 제 양말도 신겨줍니다ㅡㅡ.... 
새벽같이 일어나서 집안일하고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시켜주고 개밥, 제 아침 챙기고 커피까지 내려놓고 출근합니다.  저는 임신하고 쉬고있는데 남편이 희생해줘서 고맙다고 다해요. 
임신하고나서 몸과 호로몬 변화로 또 곧 닥칠 출산으로 겁도나고 하는데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되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티키타카요???? 하 ㅜㅜ ... 

진짜 남편 잘만나셨네요.. 전 다리한번 튼살크림 발라달라고 해도 제가 사정사정해야  한번 발라줄까말까합니다. 다리도 다리마사지기 있으니깐 그걸로 하라고.. 임신하고나서 다리마사지도 한번호해준적없고 튼살크림은 10번 도 안돼요..
제남편은 연구원기술직 사무직인데
저는 하루종일 환자들이랑 싸움하고 오늘도 거의 앉아있지도못했어요..
그러면서 자기한테 먼저 데릴러안와도되니깐 쉬라고한적도 없다고 얘길하네요 만삭임산부한테.. ㅋㅋㅋ 제가 할말을 잃었어요.. 티키타카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지 왜 나랑결혼해서 진짜.. 
심지어 몇일전엔 강아지 산책을 두마린데 저한테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쇼파청소도 사람새낀가..싶었어요 
한달전엔 집 청소안되어있어서 저랑 다퉜는데 전날 엄마랑 저희언니어는거 알고있는데도 집안치워졌다고 저희 엄마를 문전박대까지..ㅋㅋㅋ 심지어 인사도안하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저 이렇게 살아도될까요.. 진짜 ...

하아..... 제가 다 화나네요.. 와이프가 임신해서 내 아이를 품고있는거 자체로도 충분히 대단하고 고마워야하는거 아닌가요??? 집안일이 맘에 안드셔요? 화장실이 어쩌고 저째요? 그러면 본인 엄빠랑 사셔야죠^^ 결혼은 엄연히 둘이 사는거고 맞춰가는건데 말을해도 꼭 그렇게 하셔야했을까요??? 임신한 아내도 씩씩하게 집안일에 간호사 업무에 할거 다 하면서 지내고 차고 넘치게 다 해주시는데.... 뭐가 그리 힘들어서 포기하고싶다 칭얼거리시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가네요!!! 많이 속상하시고 서운하시겠지만 듣지만 마시고 꼭꼭 할말 다 하시구 기죽지마세요!

읽는내내 넘속상하네요...ㅡㅠ 한숨도못주무셨을거같아요... 설마오늘출근아니시죠? 일가시기전에 최대한 충분히 쉬시고 눈도붙이세요... 그런 실언들은 귀담아듣지마시구...엄마집가셔요ㅠ

충격 그 잡채네요.... 지금 한참 몸도 힘들땐데ㅠㅠ 얼마나 속상하실지....
4년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이제 와서 티키타카요...? 엄마는 이 만삭에 할 일 다하고 회사도 다니는데 남편분도 가장으로써 책임감을 좀 기르실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애기 곧 나오는데 그 전에 많이 대화 나누시고 해결되서 편안한 맘으로 출산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는 베동들이 많으니까 맘 단단히 먹고 꼭 기운 내세요❤️

남편이 아빠될준비도 안되신것같은데.. 그럴거면 피임을하지 애는 왜만들었대요? 아내가 무슨 성욕까지 풀어주는 파출부인줄 아는건가..
지금은 임신때문에 일쉬고있지만 저도 교대근무하던 11년차 간호사입니다. 저는 근무하면서 유산이력2번이나있어서 남편이 임신하면 무조건 애낳는줄알았는데 유산할수도 있다는거에 충격받고 지금은 임신중에 집안일 당연히하라고 부려먹진않아요. 근데 저도 남편이 친구들와이프도 출산직전까지일하니 저도 당연히 출산전날까지 일해서 돈벌어야된다는 마인드라 이혼하고 친구와이프랑 재혼하라고 얘기나올정도로 많이 싸웠었어요. 절대 남편한테 기죽지마시고 당당하게 맞서세요. 임신출산이 편의점가서 담배사듯 엄청 쉬운일로 보는 남편들 많은것같아요. 간호사일자체로도 고된데 거기다 만삭인데... 남편분이 너무 복에겨워서 배가불렀네요.

두번이나 유산경험이있으시다니..ㅠ 간호사 진짜 힘든데..안그래도 중환자실에있어서  애기가 한번의 걱정없이 찾아와줘서인지 뭔지... 저도 할말 다하고싶은데 왠지 뭔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기분이랄까.. 자기가원하는 대답을 듣지않으면 화부터 큰소리부터내서  대화가 하기가싫어요.. 그말을 듣고있는저는 대꾸하기가 어이없을 정도로 말도안되는 얘기를하고.. 남편동생이 얼마전에 자살시도를했는데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동생 얘기하면서 자살하고싶다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그걸 듣고 있는 저와애기는 진짜 답이없더라구요 힘든걸 말해달라고해도 안하면서.. 어쩌라는건지... ㅠ 

말을 왜 저런식으로 하시죠? 애는 혼자 만들었나요??안그래도 몸도 힘든데 말을 왜 저런식으로? 외벌이도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는데요 ㅜㅜ 상처가 너무 크실 것같아요...
왜 참으세요 할 말 다 하세요 
본인만 힘든 줄 아는 것 같은데
정신차리라고하세요 

저는 첫째 낳구나서 친정에서 3갤 출산휴가 2갤 육아휴직 했었는데 남편은 출산휴가 10일중에 2일만 쓰고 바쁘다 뭐가 있다하면서 한달에 두번정도 주말에만 찍고가고 그랬었어요..ㅎ 무섭다고 목욕도 못시키겠다그러고 사위왔다고 친정부모님도 편히쉬라고하니 진짜 편히 쉬기만하고^^ 뭐 좀 부탁만하면 자기 바쁘다고 계속 짜증부려서 그럴거면 애기엄마아빠로만 살자고 통보했네요. 진심으로 이혼 생각하고 양육권과 양육비 분쟁 변호사 알아보고, 아기 성 정정하는 방법이랑 한부모가정 인정받는 방법이랑 다 알아보고 그랬어요. 저도 능력이 안되는건 아니니 혼자서도 아이 키울 수 있고, 소송도 힘든과정이긴하지만 못 할것도 없겠다 싶으니 남편에게 냉정하게 말할 수 있더라구요. 남편은 듣고 충격받더니 그 뒤로는 노력하는 모습 보여서 둘째까지 가졌네요ㅎㅎ 평화를 유지하려면 전쟁을 대비하라는 격언도 있잖아요. 맘님께 이혼을 종용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이런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아우씨.. 남편놈 진짜 죽뻥한대 날려버리고싶다 욕이아깝다 아우..

임신후 남편이 진짜 잘해야하는데
35주 수축으로 입원중인데 신랑의 도움이 진짜 크구나 하루하루 느껴요
출산후 신랑의 도움이 클텐데
지금처럼 그러신다면 에휴 제가 다속상하네요 

다른사람 있는지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요..전에 사귀던 사람이 바람폈던적이 있어서 병적으로 의심하는편인데..'티키타카가 잘맞는사람' 부분부터 전체적으로 다 쎄해여..

헉 간호사일도 힘드실텐데 남편분 너무하신거아닌가요 ㅠ ㅠ 넘 속상하시겠어요...

연애 때는 티 안냈었어요? ㅠㅠ 남편 나르시시스트 인 것 같은데, 강도는 약하기는 한데 데리고 사실거면 잘 대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대처법 한번 찾아보세요. 공감에 기대면 안되고 맘 약해지시면 안되고 요목조목 잘 따지고 현명하게 대처하셔야해요 ㅠㅠ 나뿐시키.. 내 가족 남편이면 가서 패줄랍니다.

ㅜㅜ아니남편분왜그런데요??ㅡㅡ청소도하라구하세요..이제아기케여하면손이더많이가구할텐데..장실청소안하면서..왜그런말을한데요??배무거워서ㅜ엄청힘들구할텐데요ㅜ남편분이무책임하는거아니예요?ㅠㅠ넘속상하시게었요ㅠㅠ

만삭에 할말이 따로 있죠.. 애가 곧 나오고 아빠될 사람이 다 내려놓고싶다니 만삭 산모 안그래도 오만생각 불안한데 어디에 의지하라고....
참 못났네요 식사며 청소며 소홀할 수 있는시기고 육아어플에도 이 시기엔 다 남편더러  권하는 문구 많이 나오던데요 ㅡㅡ
힘내세요 

아니..글읽으면서 화가나네요..임산부한테 그것도 일하고있는 만삭임산부한테 도대체 왜많은걸 바라는거죠 일하는것도 힘든데 아침밥을차리라니 본인이 차려줘야죠... 지금 일다니는것만으로 대단한건데 왜 몰라주나요? 임산부를 눈치보게하다니 ...너무 속상하실것같아요ㅡㅠ 힘내세요  남편분 참교육해드리고싶어요 수박두개 배에감고 출근하고 퇴근해보라고 하고 집안일다해보라고 해보고싶네요 부들부들  다시한번 힘내시고 산모체험하는 교실같은거 가서체험 해보게하세요 그래야될듯요

임신막달까지 일하게해서 미안하다는것도 아닌 집안일까지 잘하라니요?... 손발 붓고 관절아픈데 밥이나 차려주고 청소라도 해주고 마사지라도 해주면서 말하라그래요.. 신체변화되는것도 몸이 무거운것도 얼마나 우울하고 힘든데.. 저였으면 남편 잘때 베개로 깔아뭉개고싶은 충동이 엄청 올라올거같은데...

배넷머리는 한번만 밀면 되용ㅎㅎ채이 넘 귀여운거 아닌가용??저도 여자아이라서 신경이 쓰였는대 뒷머리가 계속 빠지네요ㅠㅠ고민하다가 밀어버릴려구요...일단 100일 촬영을 늦게 잡아놔서 그거 마저 찍고 할까 하고 있어용 

꺄아아아아>< 너무 귀엽고 예뻐요!!! 행복이두 99일차에 완전 빡빡이는 아니지만 머리밀고 100일 선물로 배냇머리로 태모필 만들어줬어요. 머리밀면 며칠동안 디게 어색한데 적응되면 알감자같이 더 귀엽고, 머리 자라면 성게같아서 더 귀여워져요. 미용실갔을때 사진 찍은거 있어서 저두 사진 공개해요😍

꺄 너무 귀여워요 머리길면 아주 이쁘겠어요

채이는 머리카락 한올 없어두 엄청 예쁘네요ㅎㅎ 저희 꿀떡이는 점점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되어가는데 안깎으려구요... 머리가 엄청 빠지고 가라앉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지만...ㅋㅋㅋㅋ 지금깎으면 돌사진 안이쁘다길래 참았어용!

공주님 진짜 뭘해도 예뻐요 공주 그자체ㅠㅠ💗 가끔 올라오는사진 너무 귀여운데 오늘 끝판왕이네요 😆 밀어도 이쁘다니💗 이모혼자 내적친밀감 상승..🥹

우리애기도 밀어줘야하나 고민했는데 아가 너무 귀여워요 증말 ㅠㅠ

저희아가는 111일인데.. 밀 머리가 없어요 ㅠㅠ 딸인데.. 머리언제 날까요ㅠ

꺄아ㅎㅎ채이너무귀엽네용ㅎㅎ저희찰떡이도 여아인데 배넷머리 밀까 고민중이여요🤣 애기아빠는 자꾸 밀자하고 저는 안된다하고🤣🤣

임당외엔 별다른 이슈는 없던 산모고 이제 출산까지 2-3주 남았는데..
척추 분리증이 있어서 제왕하면은 무조건 전신이라고 하셨는데 전신은 저나 애기한테 하반신보다 안좋을거같아 하기싫어서 걱정이고.. 자분은 해보고싶으나 여러가지 이슈들(탄력,똔고,요실금)이 생기거나 결국엔 응급들어갈까봐 무섭네요ㅠㅜ어떻게 해야할까요ㅎㅎ
다들 고민중이겠죠?

다들 자분 vs 제왕 정하셨나요?

고민하다 저는 원장님이 자분하라고 
12년전 첫째가 자분이라
거의 초산아닌가요😭😭에잇

첫째 자분이라 둘째 38주에 유도해서 자분으로 낳기로 했어요
저도 첫째 출산이 7년전이라 쪼금 떨리네용😂

저도 3주 남았는데 큰 이슈 없어서 자분하려구요!

저는 첫째 제왕으로 낳았고 수술날짜 잡고 수술실까지 걸어서 들어갔기 때문에 임신동안에는 아픔을 몰랐는데.. 지금 둘째는 36주 6일차인데 배가 사르르 아프고 식은땀이 나서 뭐지싶고 겁나고 무서운데 진통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무조건 제왕이요

애기가 하늘 보고있어서 제왕 할려다가 오늘 예쁘게 자리도 잡혔고 내진 해보니 너무 좋다고 하셔서 자분으로 정했어용!!😍

저도 별다른 이슈없어서 초산인데 자분이요!!!

저는 머리가커서 자연분만 힘들다고 하셔서 제왕날짜 잡았어용 ㅠㅠ 원래 자분 생각도 없긴 했았어요 ㅎㅎ

음.. 혹시 탄력이 질 탄력 말씀하시는 거라면 상관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구요 케겔운동 많이 하심 돼요

저는 자분하고싶었는데... 역아여서🥺 제왕 확정임다..!

저는 초산인데 제왕할려구요! 자분 무서워요ㅜㅜ ㅎㅎ 주위분들도 자분하다가 눈도 터지고.. 골반 틀어져.. 이도 다 틀리고...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끝은 제왕ㅠ ㅋㅋ 첨부터 제왕 갈렵니다🤣🤣

저는유도분만하자고해서..유도분만으로진행하기로했어요~

골반에 비해 아기 머리가 커서 제왕 결정됐어요..! 
이제 8일 남았는데 너무 떨리네요😖

애를 넷 낳고싶어서 배를 네번 가를 수는 없으니 첫째는 자분이요

저도 예정일 30일도 안 남았는데 못 정했어요.. ㅠㅠ 내심 제왕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발생하길 바랬는데(아기 머리가 크다거나..) 너무나도 자분이 가능한 상황이라 미치겠어요ㅠㅠ

전 이제 막달 검사남았는데 의사쌤들은 큰 문제없으면 자분해라 제왕해라 이런말씀 안하신다더라구요 그냥 암말없으히면 자연스레 자분 하는걸로 아신다던데ㅠ 근데 저도 자분으로 생각하고잇어여 가능하다면.....

디스크때문에 자분희망이지만 39주 넘어가기 전에 안나오면 제왕하기로 했어요ㅜㅜ.. 그 전에 나오길 바래봅니다..

보통 아가들 깨시와 낮잠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저는 낮잠 1 2 3을 나누어서 시간을 다르게 재우지 않는데요..수면교육을 찾아보니 일부러 나누어서 다르게 재우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낮잠3을 30분 정도 짧게 재우던데 그렇게 되면 깨시가 너무 길어지지 않나요?
그러면 아가들이 깨어 있는 동안 울지 않는지 ㅠㅠ 
다른 베동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0일 근방 아가들 깨시 및 낮잠 시간

저는 그냥 안지키고 자고 싶어하면 재우고 있어요 잠오면 잠투정이 심해서 짜증 엄청내고 계속 울어서 그냥 재워요🥲

하정훈선생님께서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자연육아하라고 하셨어요
저도 그래서 신경 안 쓰는 중
수면교육 안 해도 통잠 잘 잡니다~~ 

낮잠도 자고 싶어 할 때만 재우고요

이론상 밤잠시간에 가까운 3번을 짧게 재우고 깨시를 2시간정도 갖으라고 하는데요 . 
저희 아가는 그러지않아도 알아서 3번은 잘 못자서 놀어줘요 ㅎ 

저도 이거 궁금해요..저희 아기는 낮잠3에 더자려고 하는거 같은데 
깨시를
어떻게 늘리시는지.. 짜증에ㅡ울음을 견디시나요.. 암만 놀아줘도 안돼여ㅜㅜㅜㅠㅠ

저도 낮잠은 자고 싶어하면 재워요. 너무 안 자도 걱정, 너무 많이 자도 걱정이긴 한데, 한참 클 때니까 먹고 자고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근데 신기하게 5,6시 이후에는 2,3시간 깨있을 때가 많아요.

전 낮잠이건 밤잠이건 아기가 자고싶을 때 재워요ㅎㅎ 낮잠은 대체로 2-3번정도 자는것 같은데 매번 자는 시간은 달라요~ 그래도 밤잠은 대체로 7시간이상 통잠자는 중입니다ㅎㅎ

밤잠이 긴 아가들이 낮잠을 그렇게 나눠 자는거같은데요???? 저희아가는 밤잠이 낮잠보다 1시간긴편이라 낮잠 1.2.3으로 안나누고 그냥 놀다 졸리면 재워용

안지켜요 ㅋㅋ 졸려하면 재우고 해도 밤잠 잘자요

낮잠 1,2,3 같은건 어디에 나오는 용어인가요!? 똑게육아인가요? 저도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중인데... 너무 공부를 안하고 있는건가 조바심이 드네요

저희애기도 막수전에는 많이보채고 시간도애매해서 매일 유모차타고 산책 1시간씩하고와용

1월7일 출산예정이라 늦은감이있지만 언능 출산준비를 시작해보려고 정리해보았는데
혹시 시간되시면 한번 보고 추가해야할 품목이나 아직 정확히 브랜드들을 정하지 못하여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있으실까요..?
초산이라 아직 너무 어렵네요 ㅠ.ㅠ

겨울아기 출산준비물 봐주실분🥲

젖병소독기 저는 해님꺼쓰는데 괜찮아요 세제랑섬유유연제는 레드루트꺼계속쓰구있구용 쪽쪽이는 처음부터안물리시는건가용?...첫째 1살인데 쪽쪽이잘물거든요 둘째는고민이에요 아직... 아에 안물릴지 ㅠㅠ

가습기도 조금 필수인것같아요

아기배게랑 젖병세척솔 빠진 것 같아요!

저는 손싸개, 발싸개(양말), 소독티슈 또는 뿌리는 살균소독제, 욕조클리너도 준비했어요

아기수건 무겁고 잘 안말라서 불편하다거 하더라구요, 천기저귀가 대체품으로 사용하는거라 수건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전 천기저귀 5개로 아기닦아줄려고요 저도 1월출산인데 저는 1월말이예요

겨울아기라 천수건은 얇아서 그냥 일방 수건 두께로 닦는게 금방 닦이더라고요! 베개는 돌까지 안쓰는게 좋아요

오 저랑 출산일이 똑같네요! 저는 아직 제대로 정리는 안하고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손수건이랑 젖병솔 이런 자잘한거 산게 전부네요🤣 
제가 생각해둔거랑 다른 부분은 기저귀갈이대, 수유등, 수유속옷/수유나시, 차 햇빛가리개, 손목보호대, 이정도있어요~ 거의 출산하고 바로 필요할만한것들만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바구니카시트(보통 사용기간 짧아서 당근으로도 상태 좋은거 많이 구할수 있어요), 아기모자(아기 딸꾹질하고 그럼 씌우는 경우 있더라구요), 아기세제(전 아토팜꺼 구입했고, 섬유유연제는 좀 나중에 쓰는거라고 알아서 아직 안샀네요), 무형광세탁망(아기빨래할때 필요해서 구입했어요)
그리고 겉싸개 같은건 병원에서 주는 경우도 있어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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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모차, 바구니 카시트, 어깨띠, 바운서, 백색소음기 이런거요ㅎㅎ 저는 다 당근했어요^^

저는 다이소ㅜ욕조 예전에 머 안좋은거 검출됐다고 들어가지구  다이소 대야는 안살라구요 ㅠㅠ

엉덩이클렌져 - 꼭 폼형태로
목욕타월-천기저귀로 대체가능
아기세탁세제-1개로 지금 10개월째 사용중 하나씩만 사세요
로션-아토팜로션세트 추천이욤(수딩부터 로션크림 적당히 들어있구 써보고 필요한 거 더 사면돼요~)


-나중에사도 되는 것
콧물흡입기
배꼽소독솜


그렇게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 
이걸 몰랐다니ㅜㅜ
그것도 모르고 초음파 자주보러 갔는데ㅜㅜ
베동님들은 아셨나요??초음파7회만 보험적용이라는거?나머진 비급여라서 4만원때라네요ㅜㅜ

왜 이걸 몰랐을까요ㅜㅜ초음파횟수 건강보험적용

주기마다 급여처리 되는 횟수가 있더라구요~~ 저도 몰랐다가 임신 초기때 비급여처리 된다해서 그때 알았어요😂😂

병원 옮기면 적용 안되서 싸게 볼 수있어요 ㅎㅎ그래서 세컨 병원가용

당연히 알고있엇쥬! 병원에서 처음부터 설명해주시던데요..?? 그리고 초음파 자주보면 좋을것도없다해서 정기검진때만 한달에 한번씩만 봤어요!

비급여 4만이면 저렴한걸요.여긴 7만이에오ㅡㄱㅋㅋ

초음파 자주 보는거 아기한테 안좋대요. 배가 엄청나게 아프다거나 피가 많이 비치는게 아니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랍니다.
우리나라만큼 초음파 자주보는곳도 없대요.
저도 18주차인데 아기 위치가
안좋다해서 5번? 정도 봤나봐요.

첫째때는 그렇게 자주갔는데도 바우처 남았었어요!! 둘째는 한달에 한번
오라고할때 가는것도 겨우가고있어요🥹🥹 


날것 먹는게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제가 입맛이 없어서 샌드위치를 자주 먹거든요 ㅠ
근데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햄들도 가열이 안된거라 생거로 취급될까요? ㅠ 

치즈도 그럼 위험한거지 ㅠㅠ 
잘 먹다가 갑자기 걱정되네용  

임산부 햄! 

먹고 탈만 없으면 된다고해서 전 그냥 다먹어요..회도 먹고!!

생각도 못해보고 햄 그냥 먹었던거같아요ㅠㅠㅋㅋ 말해주셔서 알았네요

전 점심 주식이 서브웨이에용 젤 많이 먹은듯 합니다 ㅎㅎ☺️ 탈난적은 없어용

회도 먹고 초밥도 먹고 육회도 극초기때부터 다 먹는데 아무탈없어용... 그정도는 아무걱정 안하셔도 될 듯해용

햄도 먹고 회도 먹어요. 근데 자연산 회나 해산물은 안먹어요. 먹어도 양식산으로만 먹어요. 그게 안전하다고 해요

입맛없으면 들어가는 것 아무거나 다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회도 참치회빼구요~

엇.. 샌드위치의 햄은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미국인데 워낙 많이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병원에서 주의할 음식 첫번째로 얘기한게 델리 햄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가열 안한 햄)이랑 비멸균/소프트 치즈였어요. 생 모짜렐라 치즈 좋아하는데 안먹은지 꽤 됐어요.. 그런데 회나 다른 날것처럼 신선하지 않은걸 먹고 식중독 걸리는걸 걱정하는거라 믿을만한 곳에서 깨끗하게 만든거면 먹어도 괜찮다고 해요. 저는 회, 게장도 먹고싶은데 참고 있어서🥲 햄 치즈도 가열하면 더 안전해서 재료 사다가 구워서 만들어먹거나 핫 샌드위치 사먹거나 해요. 

24년 2월 임신 후 8주 계유..
24년 8월 임신 후 13주 기형아 확진 선유..

그리고 25년 2월 다시 임신 했습니다..!
이번엔 이 어플을 지우지 않고 아가를 만나길
그리고 꼭 베동모임에
아가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제발🙏🏻🙏🏻🙏🏻🙏🏻🙏🏻

전 이 어플을 세번째 깝니다..

저도 유산1번, 자궁외 1번으로 이번이 세번째 임신이예요.. 우리 화이팅 해요!! 10월에 만출합시다!!

ㅠㅠ아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이번엔 꼭꼭 아기를 만날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이요! 건강한 아기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2번 유산 후, 현재 임신중이라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ㅠㅠ 우리 힘내요, 우리가 힘내야 아기가 건강하게 잘 붙어있을테니깐요♥️ 화이팅 ! 

저도 3번째 깔았어요! ㅜㅜ 저도 이번에는 끝까지 가고싶어요!!! 우리 화이팅해요!!!!!!!!

저도 3번째 까네요,, ㅠㅠ 10월에 꼭 아기만나요🤍

저도 유산 한번으로 앱 두번째에요. 유산함 경험이 있어 늘 불안하지만 우리 같이 잘 이겨내서 꼭 건강한 아가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