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환풍기로 흘러 들어오는 냄새땜에 미치겠네요ㅜ
오전 오후 저녁 밤 
이렇게 계속ㅜㅜ
냄새땜에 죽겠네요ㅠ
개인집에서 피는 건 자유라지만 
그 담배 연기가 밖으로 세어 나가면 위반인 거 아닌가요ㅠㅠ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ㅜㅠ

환풍기를 담배냄새 차단하는 걸로 교체해버리세요! 역류방지댐퍼 등등의 이름으로, 일반 환풍기보다 조금 비싼데 값을 합니다. 이웃간의 냄새를 원천차단해버려요 

미쳤네요.. 집에서 담배라니.. 끔찍
괴로우시겠어요 ㅠ.ㅠ..

33주예요♡
여태 일하느라 정신없었는데 딱 쉬기 시작하고 집에 있으니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가

아기 손수건 털다가 갑자기 내 신세가 웃겨서 눈물나고 
이닦다가 못생겨진 얼굴에 눈물나고
변기에 앉았는데 양수에 눌려 퉁퉁부은 허벅지가 불쌍해서 눈물나고

너무웃겨요 요즘😂😂

임신호르몬이 이제 난동을 부리나봐여,,눈물이 똑똑

저는 화가 많아요ㅋㅋㅋ 남편은 신나서 그 어느때보다 다정하지만, 왜 진작 이만큼 다정하지 않았어 하고 속에서는 온갖 생각 다 하고 예전에 잘못했던 것도 생각나고 예뻤다 미웠다 안쓰러웠다 미웠다🤦🏻‍♀️ 남들 제왕이랑 자연분만 물어보는 것도 예민해지고🤪 몸이 안 좋아 다 알아보고 선택하는 건데 몇 번이나 물어보면 또 속으로는 화가 나는데 꾹 참고 다시 설명하고. 자기 경험과 지식이 다가 아닌데. 동시에 이만큼밖에 너그럽지 못한 저를 반성하고. 겉으로는 티 하나 안 내지만 속은 아주 난리입니다😂

저도 감정이 아주 오르락 내리락 해요
전부 맘에 안들때있고 맘에 들때 있고
별거 아닌거에 괜히 서운하고 섭섭하고 짜증나고 아주 호르몬에 지배당하고 있는 중이예요...... 살도 쪄서 똥글똥글해지고 못생겨보이고 뒤뚱뒤뚱 거리게 되고..... 내 모습이 점점 보이지 않는 느낌?? 이런게 너무 강해요......

저도 화가 많이나고 스트레스 많이받더라구요ㅠㅠ 몇주전만해도 안그랬는데 감정이 오르락내리락이에요ㅠ 그러다가 요즘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랑 같이있고싶어서 혼자 친정와서 일주일 보내는 중이에요ㅋㅋㅋㅋ 엄마랑 아빠가 밥도 다 해주고 먹고싶은거 다 사주고 여기저기 산책가고 하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용ㅋㅋㅋㅋ

보통은 남편이 자른다고 하는데
제왕절개는 다들 의사가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제왕절개는 탯줄을 자를때 남편이 할수 없나요?????너무 궁굼합니당!
병원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대체적으로는 남편이 자를수 있다고 알고 있긴합니다만

제왕절개시 탯줄자르기 누가 하나용??

병원마다 달라용 남편이 들어올수있게 해주는곳이 있고 아닌곳이 있고~ 근데 가능해도 자분처럼 엄마랑 연결된 상태로 자르는건 아니고 의사가 한번 자른 후 옆으로 애기랑 같이 들고 나와서 남편이 한번 더 잘라보는정도라 ㅎㅎ 큰 의미없는고같아용

저는 대병출산했는데 의사쌤이 했어요😭 우리신랑 기대했는데..ㅋㅋㅋ

첫째 제왕인데 남편이 수술실밖에서 아기확인하면서 잘랐어요

남편이 못자르는곳이 대부분이에요ㅠ 첫째 제왕이였어서 의사선생님이 자르셨어요ㅠㅠ 계속 부탁드리고 그랬는데도 절대 안된다고ㅠㅠ 

최근에도 대전에서 제왕절개하다가 산소포화도 저하로 산모랑 태아 둘다 사망했는데 그 생사를 넘나드는 대수술에서 남편이 탯줄 자르게 해주는 게 더 위험한 병원 아닐까요.

남편 드나드는거 위험해요ㅜㅜ
제왕은 의사샘이! 

제왕은 거의다 의사쌤이 알아서 하시더라구요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도 신청하시고 저같으면 국민신문고에 회사이야기 쓸것같아요. 당연히 신청하라고 만든 법인데 부당하니까요!! 이럴때일수록 마음 강하게 잡고! 먼저간 반려동물들이 아이를 지켜주고있을거에요!! 같이 힘내요 우리! (저는 자진백수된지 한달입니덩!!!)

권고사직이요...? 충격적인데요... 안정기 배려하라고 만든 제도인데 권고사직이라니 나중봐도 쓰레기 같이 행동할 회사네요.... 나중에 육휴 급여 같은거도 6개월 이상 다녀야 인정되는 부분 있는데 아쉬우면서도 회사 너무 못되먹었네요;;

태아한테 안좋으니 나쁜생각은 마시고 일단 휴식하시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회사 입장 알겠지만 이래서 여자가 다 불리한거같아여ㅠㅠㅠ

고용노동부에 문의하고 신고하세요..어차피 퇴직할거 나 임신해서 짤렸다 신고하고 퇴직하세요 커가는회사? 이런식으로 직원 부당대우하는 회사 커질 수 없어요 ㅋㅋ

저도 전에 다니던 회사에 직급있는분이 임신하셨는데 단축근로와 육휴땡겨쓰고싶다고 했는데 결국 퇴사하셨더라구요...저도 임신준비단계였는데 회사내에서 임신가능성이높은사람순으로 인사발령내서 스스로 나가게 유도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9to6,고정으로 일하고있다가 야간업무쪽으로 발령나서 그냥 바로다음날 퇴사하고 마음안정찾더니 바로 애기가 찾아오더라구요!!최근에 다른분이 또 6주차에 단축근로 신청할려고 면담했더니 못준다면서 결국 퇴사하더라구요..진짜 못되먹은 회사는 빨리나오길잘한거같아요

출산률 높인다고 이거저거 해봐도. 결국 이런게 현실이네요... 반려동물과의 이별도 얼마나 힘드셨어요ㅜㅜ 저도 하루하루 현실의 벽과 마주치지만 이제 엄마이니까 더 단단해져야겠다고 다짐해요. 복중에 예쁜 아이와 힘내셔서 실업급여 신청도 하시고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요. 지금은 이 회사 아니면 안될것 같지만 또 다 길이 있을거에요. 사는 게 그렇더라고요. 화이팅!

단축근로 거절하면 5백만원 이하 벌금 부가됩니다!!!신고 꼭 하세요!!!
저도 굳이 신청할까 했는데 임신 주수가 될 수록 몸도 힘들고 소중한 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는 대단한거예요! 마땅히 받아야할 권리인데 너무 합니다..

신고하세요!! 육휴 당연히 쓰는거지 잘라버리다니 ;;

저는 첫째 출산후에 복직 해서 일하다가 둘째가 생겼었는데
회사에서 이제 제가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 다며 권고 사직을 당했어요...
물론 예전처럼 풀타임으로 일하지 못하는 상황이긴 했지만 
그 말을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들으니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둘째를 유산했어요...
그리고 최근에 다시 임신해서 6주차네요ㅠㅠ
참 현실이 쉽지가 않아요...🥹
모쪼록 마음 잘 잡으시구요 ㅠ 

참나.. 진짜 못됐네요 육휴도 아니고 단축근무 쓴다는데 벌써 권고사직이라니.. 이러면서 출산율 오르길 바라니..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습니다 정말..ㅎ 고용부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어차피 고용부에서 실사 나오거나 해서 사직 안하고 다시 다닐 수 있다고 해도 스트레스 받게 할 것 같아서 그런 회사는 안다니는게 더 좋을 것 같지만 어찌 됐건 저는 법 어기고 저를 쫓아내는거라서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요ㅎ 커가는 회사라면서 이런 기본적인 것 부터가 안되어있는데 어떻게 회사를 키운다는건지ㅎ 고용부에 신고 안하시더라도 어쨌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ㅠ

저도 8주인데 권고사직은 아니고 임신하면서 부서를 바꿔야해서 바꿨는데 왜 자기네 부서로 왔냐고 눈치줘서 퇴사한다고 하니 기다렸다는듯 사직서 주더라구여 ㅎㅎ 

에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과거 저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요. 저도 초기 단축근무 신청하니 10월 마지막 3일 앞두고 권고사직 당했어요 그뒤로 경단녀됐구요ㅠㅠ 지금은 둘째 품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엄빠님! 베동 BEST글로 선정되셔서 댓글 남겨드려요. 😍 ✨상품(빌리쇼핑 3,000원 쿠폰)✨은 금주 내로 지급해드릴 예정이며, 상품 수령을 위해 작성자(나)가 표기된 베동글 캡쳐본 + 이 댓글의 캡쳐본을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커뮤니티 이용 약관에 따라 남겨주신 소중한 글은 베이비빌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무사에 한번 연락해보셔요.. 말도안되네요

너무 하네요... 저는 말도 못하고 있긴한데 그래도 말하신 용기에 멋지십니다! 그런 회사 끝은 항상 안좋을거에요... 맘같아선 진짜 국민신문고에 신고하고 싶네요... 좋은 일만 생각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인사팀인데 권고사직이라니 진짜 기가막히네여ㅜㅜ노동청이나 어디 신고하실수없나요

저도 임신 사실 확인후 회사에 근로단축 요청했는데 업무상  야근이랑 특근을 할수있는데 임산부는 시키면 안된다고 권고사직 당했어요 ,, 이래서 임신 하기를 꺼려하나 싶더라구요 축복받아 마땅할일인데ㅠ 저도 우울하고 무력했는데 옆에서 남편이 많이 도와줬어요 ㅠㅠ 스트레스 받지말구 힘내요 

아이고 ㅠㅠ 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닌듯 해요. 우선 쉬시면서 다른 더 좋은곳 알아보셔요. 아기 가지는 것도 때가 있고 요즘 난임도 많아서 임신했을때 몸과 마음 편히 지내면서 만출하는걸 우선하는게 좋은듯 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저도 단축근무를 신청했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선 다른직원들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라 안되고 다른 부서로 발령 내준다했는데 거기는 출퇴근이 왕복 1시간넘게 걸리는 곳이라 포기했어요ㅠㅠ 현재는 5분거리 부서인데ㅠㅠ 2시간 단축하자고 1시간 왕복 출퇴근을 감당하기 힘들거같아서요ㅠㅠ 그러곤 좀 전에 퇴사하겠다고 하고 온 길입니다... 너무 슬프네요ㅠㅠ

시댁,친정부모님들이 아이들 만나서
핸드워시없이 손을 대충 씻으신다거나
드시던 음식을 아이들한테 주거나
드시던 수저로 아이들 밥그릇에 놔주실때..

아이들 키우면서 이외 유사한 상황들에 많이 부딪히게 되던데요
경험있으신 맘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전 대부분 얘기하는편인데 서로가 힘들어져서 속상하네요ㅜㅜ

할머니할아버지와의 갈등

그건 단호하게 말씀드려야 해요

이건 아버지께서 하고집이시네요
어머니 눈치 안보셔도 될것 같아요 
이건 어머니가 수그리고 갈 부분이 아니라서요 ㅠ 


그럼 안보여줍니다 ㅋㅋ애기 건강이 중요하지 기분이 중요한가요? 그러다 바이러스 감염되서 아프면요? 저는 원래 강하게 주장하는 스타일이라서 애기 낳고도 제 의견대로 안하면 오지말라할거에요

저도 첫째 둘째 고맘때 시기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ㅠ 더 짜증은 제가 싫은티내고 입안세균 손세균 얘기하니 일부러 저 안볼때 몰래 몰래 하시면서 느그엄마 유난이라 욕하는 ^^+ 

저도 그래서 손 안씻고 만지는건 포기했는데 입으로 먹던거는 충치 옮으니 절대 용납 못해서 주시면 그냥  아이한테 안먹이거나 그럴 상황을 안만들었어요ㅋ

단호하게 해야죠 전 한번 내려갔다가 애기 코로나 걸려봐서 그뒤로 손 무조건 깨끗히 씻고 애기꺼는 정해진걸로 하도록 하고있어서 뭐라하든 제 방식대로 합니다 타협없어요 

아직 낳기 한참 전인데 글 읽는 저,, 화가 나네요 ㅎ.. 전 안보여드릴거에요 그런식으로 하시면 

저는 음식 식힌다고 어른 입으로 바람 부는것도 못하게햇어요ㅜ 충치생겨도 유치니깐 아차피 빠지면 괜찮다고 생각햇는데 유치도 충치가 생기면  치료해야되고   심하면 신경치료까지 할수도잇다고 하드라구요ㅜ어린아기니깐 수면제도 먹여야하구.. 양가부모님들한테 좀 부풀려서 이야기하니 그다음 부터는 절대 입으로 불지않더라구용ㅎ 맘님도 아기 병원 다녀왔다고 선의의거짓말이라도 해보세요ㅜㅜ 충치약하게 몇개정도보인다고ㅜㅜㅜ

저는 시아버님이랑 그런것땜에 서로 부딪힌적도 있어요 근데 그냥 저는 말해요 제가 아기맡기는 것도 아니고 가끔 놀러가서 아기보여드리는건데 부모가 주양육자니까 충분히 그럴권리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 비위생적인것때문에 아기가 질병걸리면 부모만 고생이잖아요ㅠㅠ 부딪힌다음에 한동안 안가니까 조금 덜하시는것같긴하더라구요 대신에 안되는걸할때는 이유를 같이 말씀드리긴해요

저번에 남편이랑 아이만 시댁간적있었는데요 제가 까먹고 아이수저를 챙기지 못했는데요 복날전날 시댁에서 백숙먹자고 오라고 갔는데 그때 어머님이 남편 아기때 쓰던 수저로 아이한테 밥줬다고 말씀하는데 기분이 나쁘고 찝찝하드라구요 그걸 친정엄마한테 말씀드리니 미쳤다고 숟가락도 오래사용하면 버려야지 그걸 어찌 아이한테 쓰냐고 한마디하네요 이제부터는 무조건 아이 숟가락 챙길려구요 담에도 그러면 단호하게 말씀드릴려구요

저희도 같이 있으면 아예 아이를 옆에 두시고 먹이셔서 시댁에 아이 수저를 두고 하나더 챙겨서 갖고 다니고 있어요~ 아이 그릇에다 꽂아..두고요ㅎ 드시던 젓가락에 다른 음식 양념땜에 아이가 매울거라고 돌려 말씀 드린 적도 있어요~ 아니었음 새 젓가락을 가져다드렸을 것 같아요 

이건 단순히 위생이상이지않아요?
댓글보다보니 친정부모님이 저희부모님이랑 성격,구조가 비슷해보여요
아빠는 삐지고 빈정상해하고 자식들에게 그런소리듣는게 권위없어지는기분이고
엄마는 아빠감정 눈치보고 은근 자식들이 아빠에게 모난소리하는게 아빠무시하는거같거나 아빠가 잘못됐다기보단 안쓰럽고 근데 본인도 아닌거알아서 중간에서 애먹지만! 수그리고. 일단 세대가 다르니 자식이 이해좀해주길 먼저 생각이나버리는....
근데 결론은 엄마걱정하다 그렇게 고민하거나 넘겨보내면 부모님 두분이 두분에 대한 합리성만 커져요...저는 평생 모든일에 저러다가 이제 질려서 아빠랑 연끊었어요
아! 그리고 아빠는 자식들 출가하면 엄마에게 독재하더라구요 엄마가 수그리니까 당연한 흐름이죠
첨엔 저도 말하기 어렵고 엄마도 불쌍했는데 엄마도 아빠거드는거나 다름없어서이젠그냥 할말 다 합니다
부모의 구조에서 벗어나세요
나중엔 "할아버지찬스"이러면서 부모가 하면안된다해도 애앞에서 그냥해버려요
그럼 애가 할아버지앞에서는 태도가...핰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 그냥 때마다 질러버리세요

친정엄마는 위생관념이 저보다 더 철저해서 늘 친정아빠께 아기한테 줄 때 먹던 수저 말고 새 수저로 주라고 말하는 편이고, 시댁은 아버님이 더 철저하셔서 어머님이 그러시면 아버님이나 남편이 제지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가 먼저 잔소리 할 일은 없네용..손은 양가 다 철저하게 씻고요!! 글고 아기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외출 후 손 씻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는 시댁 어른들은 그런거 되게 신경써주시고 제가 부탁드린대로 적극적으로 해주시는데 저희 친정 엄마가 ....ㅜ 그나마 엄마니까 제가좀 쎄게 말해서 괜찮기믄 하는데 시어른들이면 참 난감하겠다싶어요. 친정 아버지만 그러시는거라면 그냥 강하게 말씀하셔야죠 ㅠㅠ 반복해서 여러번 ...ㅠㅠ 전 그래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그러세요 ㅋㅋㅋㅋ 담배도 나가서 피우시고 오시면 손만 대충 닦으시는데 이미 옷이며 다 담배연기 닿아있는데 굳이 안으시려고 해서 그냥 저는 말씀 드렸어요. 나는 딱 두번만 참는다고요. 나는 엄마아빠 손주보고싶어하는 마음 생각해서 만나는건게 내자식한테 해가 되는거면 내자식이 훨신 중요하니 더이상 안만나겠다고요. 두번 채우셔서 아기 친정엄마만 혼자 종종 아기 보러오세요. 근데 자존심에 절대 사과 안하시니 굳이 저도 연락 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친정아버지한테도 가차없으니 오히려 시댁에서는 눈치껏 신경써서 조심하세요

저도 아직은 애기가 어리니까 좀 예민한데요 예전에 인스타에서 본 글이 있는데 저희가 아무리 예민하게 위생 철저히하고 해도 어린이집 가면 애들끼리 뽀뽀하고 그러면서 어차피 충치균이나 이론거 다 옮아온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그거보고 좀 덜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전 단호하게 안된다고 그래요.
친정은 손 안씻거나 먹던거 주고 그런거 없는데, 시가는 ㅎ..
본인 집에서 손 씻고왔다며 안 씻기(집이 근처, but 오기전에 뭔가 만지고 들어옴)
 - 무조건 비누로 손 씻으라고 말해요. 씻고왔네 어쩌네 해도 단호하게 타협은 없다는듯.

아직 애 먹이면 안되는 것(큰애들과자 같은) 먹고싶어한다고 주려고 함
 - 일단 안된다고 말하고, 그래도 몰래 줄 것 같은 낌새보이면 주시하고 있다가 주려고 시도할때 안된다고 크게 말하면서 제지해요.

큰애도 안 하는 행동을 왜 다 큰 어른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친정은 제가 난리치고 시댁은 남편이 맡았어요. 버르장머리 없어보여도 자식 지켜야죠. 아이는 엄빠가 지키는거에요. 

와 아기때도 그러시면 애기 조금 커서는 아예 손안씻고 만지실거에요 정말! 
저도 그래서 친정아빠한테 손씻어도 몸에서 담배냄새나면 절대 못만지게하고 최근에 사람들 많이 만나는 약속있었으면 며칠 안보여줬어요ㅋㅋㅋㅋ

저희 친정엄마 지인중에는 백일해 접종 안맞으면 안보여준다고 한 딸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처음엔 예민하다고 난리난리해도 계속 그러니까 다들 아~ 이게 당연한거구나 하세요!

안된다고 단호하게 하는 편이에요. 애 아프면 책임질거냐고.. 모질게 말하는편입니다. 시부모님한테도 모질게 까진 아닌데 안된다고 단호히 하는편..

어영부영하면안되여!!
저희 시댁은 아직 마스크쓰세여 백일해때매 

구내염 수족구 사진 보여주며 요즘 유행인데 이게 다 위생관련 된거라고 알려주고 잔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아기 지키려고 말씀드리는거니 기분나쁘게 듣지 마셔라 할듯해요~ 그래도 동일하면 안데려갑니다ㅠㅠ

어머 저희 시댁이에요..어머님이 계속 복직하면 애기 봐주신다고 하시는데 절대 거부중입니다ㅋㅋ큐ㅠㅠㅠㅠ어떤 음식이 입에 들어갈지 상상도 못해요

저는 음식같은거는 일부러 고생이긴 하지만🥹 애기꺼 따로 만들어두고 그것만 주라고 했어요ㅠㅠ 저도 초반에는 그것때문에 양가부모님과 다툼이 있기는 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어요:)

전 친정엄마랑 같이사는데요 매일 같은말을 반복해요!! 먹던거로 주지말라고 그런데도 제가 안볼때 줘요~ 입오물거리고 있으면 뭐먹어? 하면 할미가 라고해요... 매일 같은걸로 잔소리하니까 이젠 들은척도 안하셔서 같이 밥 안먹습니더

아이 아파서 소아과 다녀오실일 있으실때 "병원에서 뭐라고 그러니~"그러시면 위생때문이라고 소아과선생님의 얘기라면서 하시고싶은 얘기다하세요. 애가 그것때문에 아팠다고 하면 덜하시든지 안하시든지 그러세요. 그리고 친정이나시댁에서 다녀온 뒤로 우리애기 뭐하니 그러면 애기 병원다녀왔다고 하세요. 괜히 친정시나시댁다녀와서 아픈것처럼요. 저희시어머니는 약통좀 정리해놓으시라고 말씀드려도 꼭 바닥에 놓으셔서 애기가집어먹은적 있는데 "괜찮다 그거 눈좋아지는 영양제다 "하셔서 말도 안 나왔는데 애기병원다녀왔다고 하니 아무말씀 못하시더라고요

전 그래서 양가 다 안가요
내새끼라 내가 유난떤다는데 그걸 예민이라고 치부하니 그냥 내새끼 내가 알아서 키울게요 하고 안가요

위생관념이 세대차가 있어서..
전 말하다가 그냥 제가 그러려니하고 내려놨어요 내려놓는데까지 시간과 노력이 굉장히 필요했지만 내려놓고나서
서로 편해져서 만족합니다..

알것같아요.. 저희 엄마아빠도 그러세요... 자꾸 먹던 아이스티 준다면서 빨대 빨았던거 줄려고 하고....강아지 사료 손으로 만진거(강아지 사료에 고기 섞어서 먹인다고 손으로 주물주물 한거..) 씻지도 않고 그 손으로 집어서 줄려고 하고.. 미쳐요 미쳐 ㅠㅠ 

그시절엔 다 그렇게 키웠으니까요....
다른건 둘째생기면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있는데
같은숟가락이나... 이게  충치균은 최대한 늦게 접하는게좋아서  이부분은 강력하게 말씀하셔야해요   가장중요한것부터 바꿔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전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ㅋㅋㅋㅋ 다들 신경쓰시나봐요 😂 시댁면 직접 말하면 감정만 상할테고.. 그냥 그러려니 하셔용 ㅠㅠ 

친정은 제가 시댁은 남편이 총대매고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시댁은 다행이 너무 깔끔하셔서
말 안해두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친정도 이미 오빠네(새언니)
조카 두명으로 미리 경험해서 괜찮아요

다만 친정은 야채장사를 해서 옷이 항상 더럽기 마련인데 아기를 보고 싶어서 오려해도 옷더럽다고 못오시다가
어쩌다가 지나는길에 한번 보러오시면 옷은 좀 더럽더라두 손씻고 오셔서 안아보시고 하는데 뭐라하기도 그렇구 저는 그건 이해할 수 있어서 
그냥 넘어가요~!

이런 기준은 물론 아기를 생각하며뉴다 지키는게 맞지만
엄마가 우선 수용할 수 있는기준을 정해보시고 안되는 부분은 안된다고 하셔야할거같아요 ㅠ
안그러면 스트레스 받고 서로 힘드니

저도 그럼 안 보여드릴 것 같고 시댁이면 남편 잡을 것 같네요
친정은 오시면 손 닦고 오라고 바로 보내고 초반엔 비누로 닦는것까지 확인했어요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오면 손닦았어 계속 물어보고요

시아버지가 애기 신생아때부터 손등에 뽀뽀하셔서 충치균 옮는다규 그러면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무시하시고 계속하시길래 나중에는 정색하고 말안하고 애 데리고 화장실 가서 손 씻기고 왔어요. 그 뒤로는 안그러시더라구요. 아무리 시부모 친부모여도 육아방식 존중 안하시면 열받더라구요.

저는 친정부모님은 애기 보러 오자마자 손부터 씻으시는데 시댁어르신들은 오기 전에 집에서 씻고왔다고 하셔서 제가 그냥 오시자마자 "어머님, 아버님~ 요즘 백일해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손씻기 부탁드려요~"라고 바로 말씀드려요

저는 집에서 씻고왔다고 안씻으시더니...
어머님 손좀 씻어주세요 하니깐...
물로만 씻으시더라구요.....
스트레스에요ㅠㅡㅠ 

아휴 저희 아버님 손 안씻으시고 안으십니다..  자택에서 일하시는데 가면 일하시다가 아이 먼저 안으십니다 어머님은 손씻고 오시는데 저희집 오셨을땐 말씀 드려도 손 씻고 왔다고 하십니다 ㅋ 대화안되요 

전 당근으로 열탕소독기  친정에 사드렸어요  그러니까  좀 더  신경쓰더라구요  시댁에도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절대 절대 안되죠 저희 친정부모님은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아이 만지는데 시가쪽은 손을 잘 안씻으셔서 코로나 시국에도 마찬가지...그래서 손비누로 씻으시고 아이 만지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 뜨거운 밥 후 부는것도 충치균 옮아서 절대 노노 
입에 넣었다 애 주는건 일저히 안하세요 시가쪽은 제가 눈에 불을 키고 절대 못하게 하구요~

처음엔 일일이 다 말하고 그랬는데 이제 아이가 둘 생기니 그냥 어느정도는 그려러니 해요ㅠ 우리도 그렇게 컸겠거니 하면서.. 아니면 스트레스받아서 서로 힘들더라구요

영상을 보여드리세요 유튜브영상 얼마나 손이더러운지 알려주는 영상을보여드리는건 어때요? 그럼 저희부모님은 조심하시던데

저도 이 문제로 속 끓였는데
아이가 돌 지나고 돌치레도 있고 계속 아픈일이 많잖아요~  
그래서 부모님께 아이가 외출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만지고 다닌 손으로 과자도 먹고 무의식적으로 손을 입에 가져가는 일들이 많다보니 자주 아프다고 하면서
아이가 아프면 너무속상하다

그래서 위생에 특히 요즘 신경을 많이
쓰는데 엄마아빠도 같이 도와달라~ 이렇게 말씀드렸었어요

그 후엔 외출 다녀오면 아이데리고 같이 손발 씻어주시고 본인들도 씻으시고 하더라구요~ ㅎㅎ

유난스러울 필요 없음 우리도 다 그렇게 컸고 아무 문제 없잖아요 과보호가 방목보다 안좋은겁니다

진짜백날이야기해도 저없을때  또그러시더라그요  아오  그래서 
포기했네요ㅜㅜ 

저는 친정에는 이런거 하지말아달라 하면 안하셨는데
시댁은 진짜 욕나올정도로 말못할 행동&상황 겁나 많았어서 밀씀 드럈는데 계속 괜차노다 괜찮다 하시면서 하시길래 참다가 결국 폭발해서 님퍈이랑 대판 햇어요ㅎ
내 애고 내가 싫다는데 도대체 뭐기 괜찮은거냐고 님퍈한테 이거히면 이게 안좋고 하나하나 따박따박 다 말해줘ㅛ더니 자기도 그때서야 미안하다면서 또 이야기하더라구요
시부모님도 아직도 하시는 행동들이 잇지만 저도 좀 내려놓기더햇고 최대한 안하시려거 하시네요...

아빠가시고나서 애기 장염걸려서 병원다닌다고 뻥한번치셔요

엄마 육아방식을 따라주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을 정도라면 거리를 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근데 저도 어느정도는 포기한 부분도 있긴한데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보여주고 싶진 않아요.

저 한소리하고 어른들이 펭.하시면 미안하다고 하실때까지 안봐요.;;
욕먹어도 어쩔수 없어요..
내새끼 내가 지키지 누가 지키겠어여ㅠㅜ

친정은 괜찮았는데 시댁이 그랬어요..ㅠㅠ 담배피고 손도 안씻고 만지고 첫째때 시부모님께 말씀은 못드리고 남편 통해서 했는데도 안고쳐지더라구요... 그 뒤로 혼자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돌 지나고 그냥 저 혼자 포기했어요...

남들은 보고싶다고 난리인데 저희집은 봐달라고 부탁드려도 못봐주시겠다네요ㅠ 위생도 위생인데 조금부럽기도 하네요^^

단호해지세요! 내 아기는 내가 지켜야해여ㅜㅜ
첫째 태어나고 집에 시댁이고 친정이고 현관들어오시자마자 제가 화장실앞에 서있었어요 근데 그게 이제 자연스럽게 저희집에 오시면 손부터 씻으시고 식사자리마다 말씀드렸더니 지금 첫째 7살인대 절대로 드시던 수저로 애기들 안먹이십니다!
둘째도 마찬가지구요!!

아 저는 싸웠어요..ㅋㅋ엄마는 유난이라고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애기 아프면 어쩔거냐고 하도 볼때마다 그래서 이제는 좀 덜하세요..ㅋ시부모님은 남편한테 시켰어요..ㅋ남편도 아기 건강에 있어서는 같은 한마음이라서 난리폈어요..ㅋㅋㅋ근데 그렇게 해야되요ㅠㅠ단순포진 대상포진 감기 등등 아기들한테 치명적일수도 있어서 이건 확실히 하는 편이에요!

저를 그렇게 키우신 분들이라 말 한번씩 하고 마음은 비우고있어요. .ㅎ
제가 같이 있을땐 제 방식에 따라 달라고 하구요ㅎ
말하면 신경쓰시긴 하지만 급하면 또 모르는거니까..
아이가 특별히 주의해서 봐야하는 체질이 아니시라면.. 다른사람에게 맡길때는 마음을 비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ㅠ
그래도 손씻기만은 꼭 설득되기를ㅜㅠ

후..시댁은 시아빠가 유튜브를 보시고 건강에 엄청 신경쓰셔서 그런지 괜찮은데..제가 말안해도 항상 세정제로 손씻고, 아기 보기전 백일해&독감주사 맡고오셔서 유튭에 감사햇어요ㅋㅋ 오히려 친정엄마가 자꾸 인터넷에서 본 거가 다가 아니래요 후.. 그래서 그냥 자주 안가려고 합니다ㅠㅠ

전 제일 가까운 친정엄마가 제일 그래서 미쳐버리겠어요. 
손 잘 씻었어? 물어보면
넌 참 유난이다. 니 강아지키우는게 
나보다 더 더럽겠다. 
이러면서....하
애기 관련되서 한마디 말씀드리면 그걸로 툭하면 삐지고 .. 이럴거면 데리고 오지말라는 둥 
저도 할말 산더미지만 싸우기싫어서 그냥 참고 살고있네요ㅜㅜ
손세정제로 깨끗하게 씻고 
어른식기 아기식기 구분해서 쓰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 일까요?
아무리 세대가 다르다해도 속상하네요

만약 글쓴님이 싫다면 안보여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크게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그러면 그러는갑다 하고 넘어가긴 하는데ㅜ 주양육자고 엄마가 싫다면 따라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여ㅠㅠ
친정이건 시댁이건 ㅠㅠ싫다하시소 계속 그러시면 만나는걸 말아버리샤여ㅠ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ㅠ 저희엄마, 아빠한텐 엄격하게 뭐라고 하는데
시댁가면 손도 안씻은 담배핀 손으로 애기 안고 이러시는데 첨엔 씻으시더니 그냥 안씻으시더라고요;
둘다 애기 보자마자 그냥 안아버리시는데
집인데도 손씻고 오새요 라고 하시나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 아기한테 미안하네요.... 시댁은 남편이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키웠지만 저희들 문제없이 잘 자라지 않았나요~? 부모님, 시부모님이 저희를 키우고, 부모로서 많이 도와주고 그랬는데 그런 것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오히려 본인만 피곤해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위생에 덜 신경썼던 세대들이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지 않았나 싶네요.

음식 해먹이세요? 저는 해먹여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어머니 음식을 주는게 싫은게 아니고 간이 되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제음식을 안먹어요 그래서 안된다고 하는거예요

입에 있는 음식을 줄때는 
남편왈 엄마가 주는 음식이 싫은게 아니고 그걸 계속 당연시 하다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먹을수있어 그래서 싫다는거야 라고 하니깐 안하시더라고요

어머니들 우리땐 다먹였어 이러시죠? 어머니 저도 편하게 하고싶은데 제 음식을 안먹으니 저도 이렇게 계속 예기하는거예요 죄송해요 그렇다고 저희가 먹는 음식을 애기한테 주긴 그렇자나요 하고 말씀드린이후론 자제하시더라고요

저도 대놓고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나중에 따로 전화를 드려요. 아까는 말을 세게 해서 미안하다, 그치만 아기는 면역력이 약해 작은 일로도 감기가 걸리기도 하고 아기여서 감기가 폐렴으로 번지기도 해서 나도 항상 조심하는 편이어서 그렇다. 이해해주시고 너무 서운히 생각 안하셨음 좋겠다.+내가 아빠 사랑하는거 알지 아빠도 나를 사랑하며 키우셨으니 자식 사랑하는 맘 아시지않냐 내 맘 좀 알아주시라 해요!

저는 그냥 눈감고 흐린눈해요...
뭐라해봤자 안되더라구요 
저만 별난 엄마되더라고요....
내려놓기까지 힘들지만요
서로 스트레스받아서
걍 조금 내려두기로했어요

저희도 그냥 물로만 손씻고 핸드크림 왕창바르고 바로 아기만지고 하시는데...너무 뭐라하고 싶은데 그냥 안본눈 하고 있습니다ㅠ 먹는 문제에대해서는 절대 안된다고말씀드리구요

전 저번 주말에 아버님이 술한잔 하시고 저희아이에게 먹던 젓가락을 입에 댈까말까 장난치시다가 아이가 가까이 왔을때 입에 넣고 빨았어요... 이제 10개월 된 아이인데...
아버님께 그러시면 안된다고 어른들 숟가락 씻었어도 안된다고 말씀드리곤 했는데 아예 먹던 젓가락 주시면 어떡하냐고 이제 애 충치 생긴다고 말씀드리면서 애를 남편과 제 사이에 두고 있었네요... 
손 대충 물로만 씻으시는건 겨우 이해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런일이 있고서 남편이랑 이제부터 명절 생일외에는 시댁 가지말자고 이야기 했어요


빙그레ㅆㄴ이 되어보는건 어떨까요?ㅋㅋㅋ  웃으면서 할 말하기^^  예를들어 부모님들 단골멘트 "우리때는 다 이렇게 키웠다. 흙 퍼먹고도 다 잘만컸다" 등등이 나올 때~~  "맞아요 맞아요 옛날엔 다 그랬죠~~^^  그땐 코로나도 없었고 발암물질도 적었고 환경호르몬도 적었고 흙에 중금속이 있어요 오존파괴가 지금처럼 됐어요 공기가 지금처럼 나빴어요~~~호호호 "
"요즘 엄마들 유난이다. 넌 참 별나게도 키운다. 너 참 유난이다"  등등에는

"아~~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부모님 세대에 그 시절에 저처럼 키우면 그랬겠죠~~^^  근데 요즘처럼 정보가 지천에 널려있는 세상에 옛날처럼 키우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동학대소리들어요^^홍홍홍 저는 옛날에는 다 무식해서 그렇게 키웠다고 생각안하는데 호호호 시대별로 다 그때 상황들이 있는거니까^^ 호호호호^^"
 
대충 이런식이요ㅋㅋ 선 공감 깔아주고 담에 할말 웃으면서 하세요~~그래야 담에 화내도 먹혀요^^

갓난 아기땐 당연히 그랬는데 사실 전 애기 지금 18개월인데 대략 돌정도부턴 그냥 심하지 않는이상 맘을 놔서그런지.. 입에 들어가는거 빼곤 (친정엄나만 어느 정도는 괜찮음) 괜찮더라구요. 맘을 조금은 내려놓으시는게 서로서로 좋은거 같아요

목소리 큰 놈이 이깁니다 소리치세요~~

저는 친가 시가 가족들 중 친정아버지 혼자 백일해 접종 안하셔서 찾아뵙지도 않았어요. 집으로 오셔도 문도 안열어드리고 엄하신 아버지인데도 단호하게 했어요. 아프면 다 아버지책임이다. 지금 안아파도 나중에라도 아프면 다 아버지책임이다 하고 딱잘라 말했어요..

더러운사람이 시월드라 그나마 부럽네요 저희집은 남편이 위생개념 제로에요 신생아때 뽀뽀하고 애얼굴에다 트름하질않나 흡연자에요 밥먹이라고 햇다네 치즈든 숫가락늘 자기입에 넣엇디가 빼면서 애주고.. 모라하면 싸워요 자기아들인데 왜 자기맘대로 못하냐면서... 저는 애꺼 맨날 삶고 맨날 손을 너무 닦아대서 손건선증까지 왓어요 제가 유별난줄 알았는데 맘님들 보니 제맘같네요~ 차러리 시댁이면 전 행복한 고민일것같아요 지혜롭게 잘 돌려서 말해보기도 하고 대놓고 말해보기도 하고 ㅋㅋ 
남편은 답없습니다 지옥이네여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말해야해요ㅜ 시댁은 남편이 말해주고 친정은 내가!  말하기가 눈치보여도 말안하면 계속 스트레스니까 말하세요ㅜ 화이팅!

저도 분위기 때문에 그냥넘어갔다가 아기한테 미안해서 안되겠다. 조심스럽게 하나둘 얘기하고 있어요. 그래도 안들어주세요. 이미 다 먹었죠. 노력이 물거품이되는.. 오늘은 화장실변기뚜껑을 안닫고 물내리셔서 얘기했더니(오늘이 세번째말함) 삐지시네요. 대답도 안하고. 댓글 읽다보니 어머님이 고집부리시는 것 같아요. 화장실다녀와서 물로만 씻으시고 그 손으로 애기 밥먹이고 로션발라주고 볼에 수시로 뽀뽀하고ㅜㅜ (전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저 모르게 이것 저것 먹이고.. 신생아 시절때는 그것도 모르고 손씻었다는 말만 믿고 같이 목욕도 시켰는데..ㅜㅜ 어머님 화장실 다녀왔던손.....이라고 지금 생각하니 참 찝찝합니다ㅜ

우리 어머님 지키시다 요새 화장실 쓰고 물러 안닦으시는데 휴.. ㅋㅋ 나 원래 결벽 기질이 있어서 물로라도 닦는것조차 극혐인데 어째 말해야할지... ㅡㅡㅋ

먹던거.. 는 안주지않나ㅜ 그건 솔직히 좀 아닌듯요ㅠ 어쨋튼 저는 별루. 하ㅜㅜㅜ 말씀해야알아요 얫날분들은... 저도 좀 그렇네요ㅜㅜㅜ 저도 뽀뽀하기도 조심스럽고 저랑신랑이는 먹던 숟가락으로 먹는대 애는 따로 줘요ㅠㅠ

대놓고 얘기해요.저희는 애가 넷이라 한명이 아프면 내려서 아파서 손닦는거.밥숟가락이든 썻든 안썻든 간에 사사건건 제가 간섭해서 안오세요.와서 밥을 먹든 숟가락 쓰면 설거지 하고 그릇이든 숟가락이든 소독해요.애기들 용품 건들면 소독제 뿌리고 저희집 오면 음식은 배달 시켜먹고 알아서 치우고 가세요.애기들 용품도 일절 안 만지세요.이제는 볼일 없지만요.

ㅋ.. 저는 남편이 퇴근 후 안씻거 소파에서 자려는 놈인데 씻으라고 좋게 말했어도 기어코 큰 싸움으로 만든놈과 삽니다..

친정도 부모이고
시댁도 부모인데
좋게 얘기해서 하면될걸
유난떠는거 같아보이네요
우리 어렸을때 이렇게까지 컸을꺼같아요?
부모님계실때 잘해드리세요
댓글들도 참...
아무리 공감한다지만
한가지만 생각하지마세요
정신차리세요

알콜 스프레이 가져가서 손에 뿌려주세요 ㅎㅎ 씻는게 싫다하시니 알콜 듬뿍 뿌리는 수밖에요?
말대신 뿌리세요~
손세정제도 있고 아이템을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신랑이랑 얘기해서.. 시댁은 신랑이..친정은 제가 잘 말씀드렸어요~ 아이 건강에 문제 생긴다고요...

말해도 안먹히고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는거같아서 포기했어요 . . 휴

단호하게말씀드리고 안되면, 덜 보여드려요

댓글 중에 ㅋㅋㅋㅋㅋ 애기 엄마로서 본인 아기 위생에 신경이 무딘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ㅎㅎ 하나같이 결과론적으로 말씀하시는...
우리 때도 다 그렇게 자랐는데 아무 문제 없지 않냐고 하시는데 위생문제나 전염병으로질병에 감염돼서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는 누가 장담하나요 ㅋㅋㅋ
위생문제로 질병에 노출돼서 잘못된 애기들은 살아있질 못하니 다 괜찮아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저희 첫째 돌 때까지 입원 2번 하고 양가 어른들 덕분에 코로나며 온갖 질병 다 걸려봐서(오히려 18개월부터 어린이집 가고 나서 안 아픔) 애기들 면역체계 갖춰질 때까지는 어른들이 위생개념 챙겨야 한다고 봅니다.
아기 아프면 아기랑 부모만 힘들고 그러다 혹시나 잘못돼면 양가어른들보다 부모 죄책감이 훨씬 커요. 아무리 친정부모라 해도 애기 위생에 타협은 없다고 봅니다.

저희 시부모는 시동생이 똥싸고 손을 물로만씻고 우리 애 만지고 제 앞에서 팬티만 입고 다녀서 뭐라했는데 개 난리 부르스치고 소리지루고 그게 싫음 오지말라고 해서 저도 똑같이 하고 아들 교육 잘못시키셨다며 디랄하고 나왓어여

27개월이나 되면 아기가 스스로 밥 먹을 수 있을거고... 할미할비들은 내손주 예뻐서 뭐라도 하나 챙겨주고 싶어서 그런거일테고... 아님 엄빠가 밥도 간식도 다 옆에서 책임지고 먹이셔야쥬... 그리고 그 시기면 밖에 나가도 손으로 아무거나 만지고 코파고 눈비비고 등등 조금 지저분해지는건 계속 있을거구...
코로나 이후에 너무 많이 변한거 같아요. 많은게... ㅜㅜ
입술 뽀뽀, 음식 주는거(충치) 이런건 1년반정도는  조심했고, 그 이후로는 편하게 하고 있어요. 엄마아빠가 너무 깔끔떨면 애기들도 엄청 깔끔 떨어요...ㅎㄷㄷ얼집 다니기 시작하면 아픈건 시도때도 아플거고... 조금 맘을 편하게 내려놓는것도 서로 편할거 같은데... 댓글들마다 다 저마다의 생각으로 글을 쓴거 같은데ㅡ 결국은 부모 마음이던걸...

이건 모두 말씀대로 단호히 말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저희부부도 양가부모님께 다 먹던건 절대 안된다하고 손더럽다하면 씻고 100일전까진 좀 까탈스럽게하긴했지만 200일이후부턴 느슨하게 그냥저냥했네요 음식 후후부는건 ㅠㅠ 저도반성해야될듯 ㅜ급한대로하게되던데ㅠ 입근처뽀뽀도 왠만하면 하지말아달라고하고.. 관자놀이에 뽀뽀가 좋다더라 이야기해드리고 ㅎ

여기 전반적으로 첫째맘들이 많으신것 같아요...저도 사실 처음에 수저세트 챙겨가구 어머님댁 가서도 일부로  도착하자마자 손씻자 하고 애기 손발  씻기고 이유식 제손으로 다 만들고 시댁음식 안먹이려고 안되면 시판이유식 사가고 과일 따로 챙겨가고 아기껀 제가 직접 껍질깍고 유난떨었습니다ㅋㅋ 친정엄마도 유난이라고  뭐라고 하시구요

그러니까 시어머니도 제성격 아시고 어째던 시누아기 키워주셔서 손은 비누로 씻고 만저주시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손자오면 옷부터 갈아입으셨어요 아기 피부예민하서 조심해야된다구 안아주면 얼굴에 닿는다구~~ 전 음식도 식히고 먹이구 후도 잘 안했는데요 

요즘은 후도 하고 식당에 식기도 사용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물론 먹었던 수저를 아이에게 주는건 막아야겠지만...
전 그것도 아기용으로 반찬 줄 젓가락도 따로 세팅해서 이거로 반찬주세요 말씀드려요

그럼 그렇게 해주십니다
눈으로 찌릿 하시구요~ 
그런데 한번 제 태도를 반성한적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인데 나부터 부모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후에 아이가 커서 나를 존중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은 아이앞에서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 주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님 방식으로 키우셨어도 저희는 무럭무럭 잘 자라서 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네요

물론 위생관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부모님들께 예의 있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말씀드리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자식에서 혼나는  느낌을 받아서 무안 하셨을 수도 있구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무조건 이게 옳다 그르다 말씀 드릴 순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맘고생 하셨을 꼬물이님 외에 많은 엄마동기들 화이팅 해봐요

단호하게 말씀드릴 부분은 정중하게 말씀하셔서 맞춰나가시고 감사하고 좋은 표현도 늘 하시길 바랍니다~

제왕절게 생각하고있는대 부모님들은 자분하는줄 알고 진통 조금만 오라며 응원 해주시는대 제왕 생각하고있다고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제밍아웃

눈치볼 필요있나요..ㅎ... 그냥 제왕한다구 하심돼죠 뭐 죄짓는것도 아니구...
영 찜찜하시면 아기가 역아라서 제왕하기로했다구 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은 것 같아요!

병원에서 제왕 잡았다구 하세요!

출산은아이엄마아빠의선택인거같아요 아빠는 물론 엄마가 하자는데로 쫒아가는데99.9프로겠지만요 저라면 아직은 제왕을생각하고있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릴거같아요 

전 먼저 제왕할거라고 미리 다 말씀드렸어요ㅎㅎㅎ
내 몸 내 결정대로!
주변에서 뭐라 하든 신경쓰지 마셔요!

요즘 병원에서도 옛날처럼 자분 추천 안하고 제왕을 추천하는 추세더라구요!!!!!!!!! 그냥 자분말고 제왕한다고 하세요!!!!!아니면 출산전에 역아라 자분안된다고 그렇게 말하세용!!ㅋㅋㅋㅋ어른들 이해 시키려하지말구..선의의 거짓말을...ㅎㅎ자분해야 애가 똑똑하다 모유먹어야 면역많아져서 건강하다 이거다 옛날 말 같아요 증말ㅋㅋㅋㅋㅋㅋㅋ~~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정 눈치가 보이면 병원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하면 되죠!! 

역아라고 하세요!!  ㅋㅋ 어쩔수없이한다고ㅋㅋ 

엥 걍 제왕햇다고 하심대져 ㅋㅋ

어제 6주5일차로 심장소리 듣고 왔는데
다음 예약을 3주 뒤로 잡아주시더라구요🥺,,
괜찮겠죠..?🥺

병원주기 3주 주기로 보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있어요. 유산기가 있어서 지금 6주0일인데 3번째에요 ㅜ 오히려 3주텀을 말하신거면 출혈이나 그 밖에 이상 없이 잘 크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근무 해본바 정상 입니다 ㅎㅎ
2-3주 내에 언제든 사실 가도 무방합니다! 
젤리곰을 보시려면 9주차가 잘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