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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너무 싫어요

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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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소도 아니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다니고 있어요. 직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운동치료하는 곳이구요. 신행 다녀오자마자 아이 생기면 같이 일하기 힘들다는 식으로 먼저 이야기 하시더라고요(센터장 여자, 결혼○ 초등자녀○). 저도 그 부분은 이해했지만 묘하게 기분은 안 좋더라고요. 그리고 지난 주에 임신 사실 말씀 드렸는데 업무 강도는 여전하네요ㅠ 딱히 배려를 바란거까진 아니지만 다 퇴사하고 혼자 남아 일한게 반 년이 넘어 직원이라도 새로 구하려나 싶었는데 기미도 안 보여요. 그래서 저는 심장소리 확인하는대로 6월 말까지 하고 퇴사한다고 하려구요. 회사에 정도 떨어졌을뿐더러 한 번 서있으면 3-4시간은 서서 애들이랑 씨름하려니 힘드네요ㅠ
알*****맘
헉 정말 너무 힘드실거같은데요... 정말 화나요.... ㅜ 어쩔수 없단걸 알면서도 부조리하다 느껴지는거 같아요ㅠㅠ 우리 힘냅시다 !! 조금만 더 기다려서 건강한 아가랑 함께 기쁜 맘으로 퇴사하시길 응원할게요 🙏
쓰다보니 제 넋두리가 된거 같아 죄송했는데ㅜ 응원 감사합니다!! 임신 전에도 여성에게 참 부당하다는 구조인건 알고있었지만 당사자가 되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정말 부당한게 많은거 같아요. 사장이 여자라 해도 이런 처지라면 대부분의 회사는 더 힘든 곳도 많겠죠ㅠㅠ 알콩달콩's 맘님도 애기랑 같이 기쁜 맘으로 퇴사하시길 응원할게요!!
알*****맘
아녜요 서로 넋두리할려고 글올린건데요 뭘 ♡ 같은 처지사람들끼리 욕이라도 하면서 스트레스 풀어줘야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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