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미

저는 육아휴직, 출산휴가 꽉꽉 채워 1년 3개월 모두 사용할 예정이에요 제가 사용한 이후로 남편이 1년 6개월 쭉 쓰고, 다시 제가 4개월 이어 쓴 다음 초등학교 들어갈 때 2개월 쓰려고 해요 저희 남편도 회사에서 남성 첫 육아휴직 사용자라 쓰니님처럼 복직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지만... 안 되면 다른 직장 구하자라는 마음으로 일단 아기만 생각해서 다 쓰기로 했어요 아기 봐주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몸만 회복하고 복직해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더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토**용

저도 중소기업 다니는데 첫째 30주차부터 연차,월차+출휴90일+육휴1년 붙여서 신청했고 연년생으로 둘째가 생겨 둘째 출휴+육휴도 붙여서 지금 2년째 휴직중이에요...ㅋㅋㅋ 올해 3월에 첫째,둘째 다 어린이집 보내고 5월 조기복직 신청해뒀어요! 저는 휴직전 같이 일하던 직원들도 다 바뀌었지만 제 자리는 제가 다시 만들어가면 되는거니까용 중소기업이면 어차피 휴직급여도 고용센터에서 주기 때문에 회사에 딱히 불이익가는것도 없고 육아단축근무나 휴직 등 당연한 권리고 법적으로도 잘되어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구 당당하게 쓰세요!! 주변에 아기 3갤때부터 얼집보내고 복직하는 분들도 봤는데 가만히 누워서 분유만 먹다 온다하더라구요...이거는 엄마맘이긴 한데 저는 복직하면 연장반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오랜시간 맡기는게 신경쓰여 첫째20개월, 둘째9개월까지 가정보육 하다가 보냈어요

유*닌

저는 출휴+육휴썼어요! 육휴 끝날때까지 어린이집 못보낼것 같아서 퇴사 생각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