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쿵

저는 임신 중에는 아니고 난임 준비하는 중에 가래톳인지 알고 오랫동안 방치했다가 복강경 했어요~ 그 부위에 열감이 없어서 다행이었고, 다만 오래 서있거나 무리하거나 하면 튀어나와서 바지는 못입고 원피스 입거나 했어요. 허리 쫄리는 거도 다 자제하구요.. 이게 신기한게 누워 있으면 다시 들어가고 한참 걷고 무리하면 나오고 해서 참 애매했거든요. 병원에 먼저 문의해보시고 한국 오시면 내방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복강경해도 마취가 들어가는거라 28주시면;; 시술은 상담만이 알 수 있을거 같아요~ 그 전까지 최대한 무리 하지 마시구요~ 개복 말고 꼭 복강경 하는 곳으로 가시길 바래요~~

헤*지

의료는 한국이 진짜 제일 이죠ㅠ 요즘 전공의 난리다 뭐다 해도 그 상황에도 한국이 더 낫기는 한 것 같아요ㅠ 이미 말기에 들어왔고 한국에 당분간 못갈 것 같아서 아쉽기만하네요 ㅠ 산부인과 선생님은 탈장이 맞다면, 임신 후에 수술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셨어요. 생각보다 많은 운동/스트레칭이 배에 힘이 들어가는데 일단은 진단 나올때 까지 자제 하고 있어야겠네요ㅠ 복강경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전문의 만나기도 쉽지 않은 나라라.. 답변 감사합니다🙇‍♀️

채****🩷

최대한 압이 안가야하니까 스트레칭이나 무리한동작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꽤 오래전에 탈장수술하긴 했지만 그 느낌을 알아서 댓남겨요ㅠ 임신중에 탈장이라니..ㅠ 심란하시겠어요ㅜ 좀만 뭘해서 자꾸 튀어나와 부어오르니까ㅜ 조심하세요ㅜ 저는 고딩때 수술해서 꽤 많이 개복해서 수술했었는데ㅠ 복강경으로 할수 있음 그게 더 좋겠네요ㅜ 근데 개복도 시간지나니까 티 하나도 안나고 보이지도 않긴해요ㅜ 아무쪼록 몸 조심하시구요..!!

헤*지

뭔가 누우면 덜아프긴하고 많이 걸으면 더 아픈건 맞지만 누워있을 때 쏙 들어가고 하진 않아서 아직 탈장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네요.. 사례들 보니 엄청 흔하지는 않지만 없는 것 같진 않던데, 자연분만 원했는데 가능하면 좋겠네요..ㅠㅠ 일단은 골반스트레칭이나 다리쪽은 아에 스탑해야겠네요ㅠ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