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이 다음 달이라 이번 달부터 어린이집 입소해서 적응 기간 가지고 있는데요~ 전 당연히 분유 타는 물은 100도씨에서 끓인 물 식힌 거인 줄 알아서 보온병에 끓인 물 갖고 갔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안 그러셔도 된다고, 원에 정수물 따뜻한 거 나오니까 그걸로 타서 먹으면 된다 하시네요..! 이제 곧 5개월이니까 굳이 물을 안 끓여줘도 되는 건가.. 내가 나도 모르게 유난이었나.. 몰라서 그랬던 건데ㅠㅠ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다른 분유수유 하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분유 탈 때 정수기 물 쓰시나요? 

저도 물 끓여서 45도로 맞춰놓고 주고 있어요...!!

주변언니들 보니까 100일지나면 정수기물 먹이더라구요! 물론 외출할때는 보온병에 싸가지고다니는데 집정수기는 필터관리 잘해서 정수기물로 타준다하더라구용! 어린이집도 아가들있으니까 관리 잘 되있지않을까요?! 저도 생각없이 분유포트 소독하다가 밥시간되서 그냥 정수기물에 타준적 많아요ㅋㅋ 가끔 남편 가게가서 물 모자를때도 정수기물 섞어서 타주는데 먹고 아무일도 안일어났오용!

네 저도 100일까지 모유수유 하고 정수기물 쭉 써요 브레짜써서요 ㅎㅎ잘크고있네요 문제없이

저희애도 140일정도됬는데
브레짜 쓰구요 브레짜물도 그냥 정수물 받아써요
애기가 아프거나 하지 않음 괜찮을듯요!

매일 3-4시간씩 잘자다가 6시부터 4시간씩 잠투정을 심하게 하네요ㅠㅠ
원래 신생아땐 먹고자고가 일상이라는데 이렇게 안자도 되는걸가요?
졸려서 하품은하지만 안아주고 내려놓으면 잠이 확깨나봐요ㅠㅠ 잠투정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여

저녁만되면 잠투정하는아이

35일된 우리아기도 하품은 하는데
안자고 그래요ㅎㅎ 달래줘도 안자요 

저도 그래요ㅠㅠ 밤마다 그래서 너뮤 피곤하고 힘들어요,,,

저도요... 오늘 딱 50일 된 아가 키우는 맘입니다. 2주 전부터 9시~10시 목이 쉬어라 울어대는데 미쳐요ㅋㅋ 막수하고 바로 안 잘 땐 9시 가까워져오면 잠투정 시작, 심지어 8시 막수 후에 등 붙인 채 수월하게 입면하고도 9시되면 칼같이 일어나서 잠투정 시작해서 10시 언저리에 진정하고 눕히면 언제 울었냐는 듯 혼자 눈 말똥말똥하다가 잠들기도 합니다. 낮잠은 졸려할 때 눕히거나 칭얼대면 쪽쪽이 물고 바로 잠드는데 밤만 되면 마녀시간인지 돌아버리겠어요ㅋㅋ 낮엔 배고프면 완전 강성울음인데 신기하게도 새벽에 밥 달라고 울진 않아서 밤잠 그나마 길게 자주는 편이라 그거 하나로 위안 삼으며 버텨보는 중입니다ㅠㅠ

저도 그래요 ㅠㅠ 아기들은 6시인가 7시부터 수면 호르몬이 나와서 더 피곤해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도닦는다 생각하고 이것또한지나가리라,, 이럼맘으로 살아요^^

오늘은 태아의 심장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나서야 비로소 엄빠는 '아이가 우리에게 정말 찾아왔구나'😍 실감하실텐데요. 언제부터 들을 수 있는지,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태아 심음 측정기를 사용하여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어도 태아에 영향이 없는지 등을 알려드릴게요!🔎<hr/>태아 심장 소리 언제부터 들을 수 있나요?<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188d4b99-603d-4c54-8d07-a0cbe1bd1965.webp"/>콩닥콩닥 설레눈 마음~평균 임신 5주 전후로 엄빠는 아기집과 난황을 같이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태아는 심장, 위 같은 장기가 형성되기 시작해요. 임신 6주 전후로는 태아의 심장 박동을 들을 수 있게 되죠! 사람에 따라 아기집과 난황을 확인하면서 태아의 심장 소리🫀를 같이 듣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기집 확인 후 다음 병원 진료에서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듣게 돼요. <hr/>심장 소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나요?<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ae1e30db-efd7-4562-902a-75b4ec8dc7d4.webp"/>초음파 검사가 이렇게 설렐 일이냐규...!🫀 초음파검사일반적인 경우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심장 박동을 확인해요. 이때 태아 크기와 위치, 태반 상태, 양수량 등을 함께 살펴본답니다. 임신 중 실시하는 초음파검사는 태아와 산모에게 안전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태아 심음 측정기병원이 아닌 가정에서도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듣는 방법이 있죠.👂🏻 초음파와 같은 원리의 휴대용 진단기라 보시면 돼요. 태아 심음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측정기를 배에 가져다 대면 배 안에서 들리는 태아 심장 소리를 증폭시켜 들려주는 방식이에요. 초음파검사와 달리 임신 12주 차 전후로 사용 시 심장 박동 측정이 가능해요. 태아의 위치에 따라 심장 박동 측정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측정을 위해 오랜 시간 제품을 사용할 경우 태아와 산모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해 주시면 좋아요.<hr/>적정 심장 박동 수는 어떻게 되나요?<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2418699b-4dec-4820-a351-0762326868b8.webp"/>콩닥콩닥 설레눈 마음~🫀 정상 범위는?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 따르면 태아의 정상 심장 박동 수는 1분에 120번에서 160번 사이라고 해요.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이보다 더 빠를 수도 있어요. 세포나 주요 기관들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이에요. 조금 느리거나 빨라도 규칙적으로 박동한다면 이내 정상 범위로 돌아올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임신 후기쯤에는 120bpm에서 160pm 사이의 안정적인 심장 박동 수를 유지하게 되어요!🙆🏻‍♀️ 🫀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심장 박동 수가 오랜 시간 낮게 측정되는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어요. 120bpm 미만으로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잡음이 들린다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해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한 계류유산이 나타날 확률이 있기 때문이에요.

태아 심장소리 언제, 어떻게 들을 수 있죠?

초기에는 사라졌다 다시 나타났다가 한데요! 저도 월요일 화요일 심하다가 어제 오늘은 아침에 상쾌하게 눈을 떠서 걱정되서 폭푹 서치해본거있쥬~~ 아가가 잘 자라고 있을거에요!! 입덧 덜할때 맛있는거 많이 먹어두래용 ㅋㅋ

안녕하세요, 112일차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저희 아기는 현재 낮잠 4회 자고 있는데 보통 첫 번째 두 번째 낮잠은 1:20-2시간 자고 세 번째는 30-1시간, 네 번째는 30-40분 정도 자고 있어요. 
그런데 이 마지막 낮잠이 시간도 너무 애매하고 아기도 자다 깨거나 깨우면 짜증도 많이 내고 해서요ㅠㅠ 이 시기 아기 키우시는 다른 분들은 낮잠 스케쥴을 어떻게 재우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찾아보니 마지막 낮잠과 밤잠 시작 텀이 1시간 반은 되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러다보니 수면의식하고 막수 하고도 시간도 많이 남고 일찍 눕혀도 아기가 바로 입면을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새벽땜 등이 생기는거 같아요ㅠㅠ 
마지막 낮잠을 없애려면 아기 깨시가 길어지고 낮잠 시간도 일정해지도 수유텀이 늘어야 한다던데 아기가 더 커서 자연스럽게 되기를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112일차 아기, 다들 낮잠 몇 회 재우시나요?? 

저도 똑같았는데 그래서 수유텀을 4시간으로 늘리고 낮잠 3회로 줄였어요! 다만 애기가 일찍깨면 수유텀 시간되시 전에 배고파할까 엄청 긴장해요ㅎㅎ 

100일아기입니다 저희애는 7/11/2/5/8(막수) 이렇게 주고있어요~ 깨시는 한시간반정도 되구용 5시 수유하고는 낮잠을 안재우는 편이고 전타임낮잠이 충분하지 않은경우 20분정도 재워요(선잠자기 때문에 금방깨요) 저희애도 낮잠은 토끼잠자서 30~40분정도 자다 깨면 잠연장해보고 안될경우 놀아주다가 다음타음 수유시간 삼십분정도 전에 다시재워요ㅠㅠ.. 이렇게라도 먹놀잠 사이클 만들어주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ㅠㅠ

헉 저도 똑같이 112일차 엄마입니다! 
저는 수유량 200ml 4회(막수는 220ml)
깨시 1시간50분 -2시간입니다
낮잠스케쥴은
낮잠1 : 1시간30분
낮잠2 : 2시간-2시간30분
낮잠3 : 20분 스케쥴로 일과 보내고있어요
최근 낮잠 변환기가 와서 이렇게 적응중인데 일주일동안 별 탈 없이 적응하고있네용
일단 수유를 5회> 4회
깨시가 2시간 되어야 하루4번 자던 낮잠을 3번 변환시키는거같아요!

만약 1시간정도 일찍 일어나거나, 낮잠2를 2시간 안되게 자는경우엔 자기 한시간전에 10분 잠깐 재우는 징검다리낮잠을 재우고있어요!

9주차증상 공유부탁드려요,,
출산 2월10일예정

-자궁콕콕 쑤시고 저림
-입덧으로 입맛없음(약먹을정도는아님)
-화장실 자주감
-변비..

ㅠㅠ
원래잘먹던 음식들도 생각만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인스던트는 먹으면 잘 들어가네요..

9주차증상 공유해요

배랑 유두 가끔 콕콕 찌릿 
입덧으로 속이 계속 안좋고 구역질 나는..그래도 저도 약먹을정도는 아니에요ㅜㅜ 지난주까진 어지러움도 좀 있었는데 9주차에는 사라졌어요! 

저는 내년2월 첫째주 분만예정이고 
양쪽골반 콕콕쩌릿 유두 아주 가끔 
빈속으로 냅두면 약간 울렁울렁 ..구역질은 아주 가끔 
약먹을 정도는 아니고 저도 인스턴트만 엄청 땡겨서 어제 햄버거 먹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날씨탓인지 모르겠는데 두통약간..
화장실 자주감. 유산균먹어서 그런지 변비없음
전 요정도네요

어머 저랑 출산예정일이 같네요! 저도 9주차 접어들었습니다 ㅎㅎ
입덧은 6-7주차때부터 있어서 입덧약 한 알씩 꾸준히 먹고 있고 먹어도 밤쯤 되면 울렁거림이 조금 있어요
밤에는 최소 2번 이상 화장실로 깨고
한식이나 고기가 잘 안들어가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게되네요 ㅠㅠ

저도 인스턴트 가득.. 살안찌시는 분들은 어떻게 안찌시는거죠 2월 11일 예정일이었다가 쌍둥이되면서 1월 중순에서 말로 바뀌었네요, 근데 윗분들하고 달리 저는 입덧약 아직 먹어야 살만해요 갠찮으면 넘어가는데 저녁에 유독 심해서 저녁에만 두알씩 먹어요
어지러움 조금 있고 가슴은 이따금 아파요 확실히 커진거같아요~!

저랑 출산예정일 똑같아요! 
저두 입덧+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고 어지럼증이 있어요ㅠ
그리고 최악은 변비,,,,병원에서 처방받은 마그밀도 먹어보고 평상시에 과일 꾸준히 먹는데도 너무너무 심해요

전 입덧이 심하진않고 속이 그냥 안좋은정도 에요 입맛은 없고 멀먹어도 맛이 없고 맛이 강해야 그나마 먹을수잇고 배고프면 배가 고프니까 허겁지겁 먹긴합니다... 
지금상태는 회사에서 점심먹고 낮잠 10분 정도 자고 일어낫는데 속이 별로네여 ..ㅜㅜ 

전 오렌지주스로 버티고 잇습니다!! 일하구 첫째도 키우다보니 피곤한가봐요... 십분이라도 안자면 너무 졸리더라그요..ㅜㅜ 인제 9주인데 언제 나올까요~ㅋㅋ

오 저는 2월 9일 예정일인데 속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점점 더 자주 피곤하고 배도 쿡쿡 하네요😇

오저도 2/10이에요!! ㅎㅎㅎ 9주라니 시간이 안가네요ㅜㅠ

원래 진짜 잠이 없는편인데 저녁먹자마자 비몽사몽 너무 졸려요 낮에도 졸리고 피곤...ㅠ
입덧은 하루종일 울렁울렁거리고 속이 조금이라도 비었다 싶으면 바로 울렁거림이 심해져서 크래커나 방울토마토 수시로 넣어주고 있어요
원래 먹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입맛도 없고 원하는 음식이 아니면 울렁거려서 음식 선택도 잘해야해욬ㅋㅋㅋㅋ

입덧이 심한 거 같아요 ㅠ 6주차부터 입덧이 생겼고 눈 감고 누워있고 잠 들어야만 좀 살 거 같고 눈 뜨고 있으면 1시간 정도 괜찮다가 금새 울렁거리고 미식거려요. 하루에 1번 아니면 이틀에 1번꼴로 토하고,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은 아예 못 먹고 대부분 .. 식욕이 없어요. 안 먹으면 속이 안 좋아서 토해도 바로 또 식사를 챙겨먹습니다 ㅠㅠ 중간중간 낮잠을 자줍니다.. 어서 입덧 끝나고 싶네용 입덧약 밤마다 2알씩 먹고 있어요

전 내년 2월 둘째주 목요일 분만예정 인데
허리통증 손발 붓고 입맛없고 잠만오고 화장실 엄청가는거같아요  유방통 엄청심하고요..몸살감기 오는듯한 증상 많이 오는거같아요 친정 집밥만 먹힙니다..과일도 잘익은거 먹구요..

저도 2월 11일 예정이에요~
아랫배 콕콕, 두통, 가슴 통증, 허리 통증, 속은 울렁울렁 ㅠㅠㅠ 
빈속에 미친듯한 공복감에 뭐라도 입에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뭘 먹어도 입이 쓰고 달다고 해야 할까요?
음식 먹고나면 입 안 맛이 이상해서 속이 더 안좋아져요
또 한두입 정도는 맛있는데 먹다보면 갑자기 울렁거리고 속에서 부대껴서 다 못먹어요..
밤에 화장실도 무조건 2번 이상 갑니다😭

네..가까워요 이런증상이 아가가 건강하다는거니깐...

잠도 20시간 가까지 잤었고, 배도 콕콕 컨디션 안좋을 땐 밑이 빠질 것 같은 통증도 왔어요🥲
가슴통증에 자다 깬적도 많았구 입덧도 8주~12주까지 최고조 찍고 16주쯤에 사라졌어요
9주차 파이팅이에요!! 금방 괜찮아질거에요

9주차때 견뎌내서 중기 임산부가 되어서 폭식할꺼예요ㅋㅋ

5월27일 막생으로 지난주 아기집확인했어요~
2주뒤에 예약잡아주셨는데..
이번주금요일에 가도 심장소리들을 수 있을까요?ㅠㅠ금요일이 6주3일차긴해요! 
시댁에 임밍아웃하기 전에 잘크고있나 보고싶네요🥹


6주차인데 심장소리 들으신분 계신가요???

저요! 6주 진입 한 날에 심장소리 들었어요!!

저두 오늘 딱 6주차였는데 염증 진료 보러 갔다가 미약하게 뛰는 아가 심장소리 듣고 왔어요!ㅎㅎ

엇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이번주 금요일에 가는데 과연 심소 들을 수 있을지.. 듣고나서 임밍아웃할 예정입니다🥹

저두 애기가 너무 조그매서 안나올줄알았는데 113bpm 나왔습니다 ♡ 

2주간 지루할 것 같아서 10일 선택해서 잘했다는 후기를 봤어요 
뭔가 성격상 조리원 생활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것 같기두 하고 해서 열흘만 있다 올까 하는데
회복하는데에 시간이 좀 짧은가요?

산후조리원 10일 , 2주 

첫애 자분이라면 충분할 듯 햐요

전 성향상 갑갑하지 않아 3주했고 주변도 길게 하라고 했었어요. 자분하기 좋은 상태였는데 경부가 안열려서 제왕했고 너무 아파서 조리원에서도 1주 누워 있었어요. 애기 낳고 컨디션은 모르니 감안해서 선택하세요

제가 가는 조리원은 14일, 10일 둘밖에 선택지가 없었고 첫째때 제왕절개 했는데 10일째 되니까 몸도 가뿐하고 근질근질하니 얼른 집에 가고싶더라고요. 아기를 계속 모자동실 할 수 없는 곳이라 보고싶어서 울적하기도 했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 보고싶어서 우울할것 같아 10일 선택했어요

28주 임산부에요 임신초기부터 밀가루 음식(빵,떡볶이, 국수, 수제비, 칼국수, 라면, 과자) 등 밀가루 음식만 계속 땡기더라구요 하루 2끼정도는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네요.. 임신중 라면은 거의 매일 먹는거 같은데 아기한테 혹시나 안좋은 영향은 주지 않을까 걱정도 되더라구요ㅜ 이런 맘님들 계신가요?

임산부 음식 (라면 일주일내내..)

저두그래요……방금까지도 걱정했지만..그냥 먹고싶은건 먹는게맞는거같어요 오히려 참는게 더 스트레스인거같아서..😭

저두 그렇습니다.. 밀가루만 엄청 땡겨소
아침마다 햄버거 아님 파스타,빵으로 내내 먹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돈데 그런것만 자꾸 땡기네요😭

저 밥대신 빵,떡,과자 이런거먹어요
밥이 그닥땡기지도않고 밥을먹으면 반찬을먹어야되는데 반찬잘못먹으면 양치해도 입안에서맴도는 음식물냄새때매 토할것같아요ㅜㅜ

입덧지옥끝나고 나서 원래도 면요리 좋아해서 밀가루 엄청 먹었는데 임당 당첨이요...ㅠㅠ 저도 라면 엄청 좋아하는데 면 반개에 계란도 넣고 콩나물 가득 넣어서 먹으니 좀 해소는 되더라구요! 안먹진 못하니까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임신전부터 건강식먹는게 습관이여서 임신 후 지금까지도 건강식으로 먹고있는데요..
매운거 과자 밀가루 튀긴음식 등.. 나중에 애기 피부에도 영향이 오더라구요..아토피까지는 아니였지만 갓난쟁이때부터 피부과 엄청다녔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낳고 후 죄책감에 매일같이 미안해하며 밤마다 운적이 많았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요..  그냥 제 경험상이에요..

둘찌 출산예정입니다..
살쪄서 스트레스 받지만 막상 출산후엔 컵라면 하나 먹기 힘들어요ㅠ ㅠㅠㅠㅠ오열 맘껏드세여.. 즐기세여..

저도 식단 거의 밀가루예요…ㅠ ㅠㅠ

저도 라면, 초콜릿, 빵만 그렇~~~ 게먹어서 죄책감들어요 ㅠㅠ둘째라
신경도 못써주는데
ㅠㅠ

저도 라면, 초코과자,빵,커피,군것질 거리만 땡겨서 엄청 먹고 오늘 아침도 크림빵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먹고 싶은거 안먹으면 별로 안먹고 싶고 덜 먹으니깐 차라리 먹고 싶은거 많이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8주차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조리원(당연히 후기도 봄)으로 예약하고 지금 23주인데, 문득 조리원 생활을 상상해보니 그게 좋은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첫 애라 출산 후의 몸 상태를 제가 모르니 하는 소리일 수 있겠지만.. 그냥 제 애니까 살 부딪혀가면서 서로에게 적응하고 싶어요 ㅋㅋㅋ 제가 예약한 곳이 모자동실이 안되거든요ㅜ 제가 앞으로 닥칠 위험이나 불안에 대해서 마음을 좀체 못내려놓는 성격이라 조리원에서도 퇴소 후의 삶에 대해 걱정하고 전전긍긍해할 것 같아요. 남편도 자주 못올 거구(집에 돌봐야하는 개고양이가 무려 셋🫠)

그래서 산후조리원 예약을 취소하고 산후도우미를 5~6주, 남편도 출산휴가 2주 정도 쓰고 어른 셋이서 애 하나를 돌보면 좋겠다 싶어요

이런 얘기하니까 남편이 조리원 가는게 좋겠다고 너무 단호하게 얘기해서 지금 쫌 속상하기도 해요 ㅋㅋㅋㅋ


산후조리원 안가기로 결심한 분들은 다들 어떤 생각으로 그런 결심을 하셨는지, 남편은 어떻게 설득하셨는지 궁금해요 ㅎㅎ

산후조리원 안가시는 분들은

첫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무조건 조리원 갔어요 2주는 너무 답답하더라구요..이런저런 일 때문에 1주일정도만 하고 퇴소 했어요
그리고 둘째는 안가기로 했어요
남편은 제 몸 생각해서 가라는데 제가 싫어서 안간다니까 알겠다 하더라구요
전 제가 하기로 마음 먹은건 안바꾸는 성격이라 바로 수긍해줬어요
 남편이 고민 하다가 회사에 얘기해서 육아휴직 하기로했어요 왜 했냐니까 혼자 힘드니 도와줘야지 그러더라구요

산후조리원 가야 그나마 밤에도 잘수 있고 이거저거 배울수도 있고
애기 탯줄 떨어지는거 소독하는거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잘 관리해주시고
삼시세끼 밥도 잘 나오고
저는 진짜 가는거 추천요👍🏽
결정은 본인이 ㅎㅎ

모자동실 안 되는 건 모자보건법 위반이에요. 저라면 다른 조리원 가고 모자동실을 자주 하겠어요. 저는 둘째 때도 조리원 2주했는데 거기서 더 연장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모자동실 되는 조리원을 가세요..그때 아니면 못 자요 진짜..저는 조리원은 체력비축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조리원에서 교육 들어두 집에가서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구..산후도우미 오시는것도 전 추석이 껴서 일주일은 남편이랑 둘이서 오롯이 했는데..진짜 넘 힘들었어요ㅠ 모자동실 하면서 익히면 돼요. 답답하면 모자동실 시간을 더 늘리거나, 모유수유 콜 오면 받고요..근데 그럼 진짜 피곤하고 힘들어요.. 전 남이 해준 밥 먹고 푹 자는게 너무 그립네요ㅠ

남편분이 출휴 끝나면 어느정도 교대하며 하셔야 하니깐요. 2,3시간마다 수유해야하는데 새벽수유 오롯이 남편이 다 할순 없고, 그리고 애기 울면 아빠들은 잘 안 일어나요..엄마들은 작은 뒤척임,찡얼거림에도 깨구요ㅠ 그냥 맘편히 길게 자는게 힘들어요ㅠ 낮에 도우미분 오셔도 신경쓰여서 낮잠도 잘 자겠더라구요ㅠ 30일 이후 좀 나아지긴 하는데, 스케줄 잘 짜야해요. 저는 남편이 5시반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해야해서 그 이후는 제가 수유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방에서 10시 전에 자고, 남편이 안방에서 아기랑 같이 자고 남편이 새벽 2시쯤 수유했어요 ㅎㅎ 다른 방에서 자는거 아님 진짜 못 자요...

전 첫째때 안갓고 둘째도 안갈거에요 
일단 돈이 너무 비싸서 차마 갈 엄두를 못내겟고 그냥 집에서 산후조리해도 괜찮더라구요 전 시어머님이 도와주셧구요 
둘째는 사람부르라고 하셔서 천천히 알아봐야죠 
엄마가 못자는 이유는 2시간마다 일어나서 애기 기저귀갈고 밥주고 트림시키고 기본 30분은 못자요 전 1시간 걸렷지만요..... 
아빠는 안일어나더라구요.. 
전 알람 맞춰놓고 5분 미리 일어나서 분유 타고 기저귀 갈면 애기가 일어나더라구요 
1년 엄마가 빡시지만 그래도 시간지나몬 다 추억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모자동실 안 되는 조리원이면 저는 안 갈거 같아요. 모유수유 계획중이시면 더더욱이요. 모자동실 되는 조리원이라면 저는 조리원, 도우미 모두 추천해요. 둘 중 하나만 이라면 도우미 이모님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쉴 수 있고 음식도 맛있게 잘 해주시고 애기도 1;1로 케어해주시고 목욕 같은것도 배울 수 있고 전 너무 만족하거든요. 

출산후 몸이 회복해야되고, 아가 3시간수유텀이라 새벽수유힘들고, 첫아기이면 힘드실수도있어요.(기저귀바꾸고, 분유타고, 아기 씻기고 이런게 처음에는 시간 많이 걸리는 시기라)아기 관련 돌봄 경험없으시면 조리원에서 수유법, 목욕, 예방접종 시기 이런거 설명들으면좋아요

저는 5월에 출산해서 61일 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산후조리원 2주 다녀왔어요~ 할 말이 많아 길게 적습니다!!
본인 선택에 달린 일이지만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일단 신생아때는 더 자주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도 갈아야는데 그걸 2시간 간격으로 해야하니 집에 계신다면 거의 24시간 대기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에 가면 밤에 아기데려오지 않는 이상 관리해주시니 있는 동안 잘 먹고 잘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나온다고 해서 다 배워서 나올 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ㅠㅠ 하나도 모르고 나와요ㅠㅠ 처음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결국 부딪혀봐야 합니다ㅠㅠ
그리고 모유수유가 어려워집니다ㅠㅠ 조리원에서 수유콜 다 받아도 아기한테 모유만 먹이는 게 아니니 계속 물리지 않으면 젖량이 늘지 않아 아마 조리원에서 나오면 당분간은 혼합수유하셔야 할 거에요~ 분유하실 거면 상관없어요~
저는 나와서 모유수유는 산후도우미님 도움받아 성공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산후도우미 쓰실거면 추천합니다!
먹고 놀고 자고 씻기는 거 다 배웠어요~! 집에서 알려주시니 바로 적용이 가능했어요~ 조리원 나와서 바로 붙여 쓰세요ㅠㅠ 5일 뒤에 썼다가 지옥을 맛봤어요ㅠㅠ
지금 저희 아기는 수유텀이 3시간 간격으로 늘어났지만서도 먹놀잠을 계속 해줘야 하는 이런 삶이 지치고 쉽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면공부는 꼭 미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ㅠㅠ 아기는 자는 법을 몰라 재워줘야는데..... 안아서만 재워야한다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ㅠㅠ 
무튼 첫째시면 조리원 다녀오셔서 좀 늦게 경험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독일엔 산후조리원이라는 거 자체가 없어서 제왕하고 6일뒤에 남편이랑 집에 왔는데요~ 수유하는건 첨에 애기가 배고프다고 울때마다 간호사님들이 붙어서 알려주셔서 배웠구요~ 목욕시키고 기저귀갈고 하는 건 남편이 병원에 있을때 배웠어요 (저는 많이 움직일 수가 없어서 남편이 대신 배웠네요😅) 다른건 집에 오자마자부터 산후도우미분이 이틀에 한번씩 와서 다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수유때매 잠을 거의 못자긴하는데 (전 모유수유 직수만 하는 중이에요) 그것마저도 적응해서 살 수 있게 인간의 몸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첨 3주정도?만 힘들고 그 담엔 다 적응해서 살만해요! 단 남편이 육아휴직내고 도와줄수 있다는 가정하에요😅 혼자서는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초산이에요 ! 일단 전 조리원에서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서 초산이시면 필수라고 생각합니당..

전 조리원 갔었는데 일단 제왕을 해서 6일 정도? 병실 생활을 했어요 너무 답답했고ㅠ 병실 침대도 불편했고 남편 잠자리도 매우 불편하고ㅠㅠ 그러다 조리원 넘어가니 병원 생활 자체가 길어지는게 너무 답답하고 힘들더라구요.. 2주 예약해둔것도 가장 짧은걸로 바꾸고 갔었어요ㅠ 일단 방도 매우 작고.. 코로나 이후로 사실 조동 같은거 만드는 분위기도 없고.. 밥도 각자 방에서 먹고.. 남편 집에라도 간 날엔 혼자 있으면 호르몬때매 눈물 주륵주륵ㅋㅋ 그래서 둘째땐 안가려구요ㅠ 저흰 남편이 육아 분담 진짜 많이해서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도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만약 그게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집에서 산후도우미 불러서 쓸래요! 아 근데 조리원 있으면 병원 진료 보는거는 편하긴 했어요 ㅋㅋ 바로바로 내려가면 되니깐요

16년생 첫째때, 남들 다 가니까 가나보다~하고 임신알자마자..조리원2주예약했고요..
25년4월생 둘째, 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안부르고. 남편 휴가없이 혼자 그냥 했어요..ㅎ

조리원의장점은
산모의 밥과간식이 때마다잘나오고, 아이케어를 주로 해주니 내가 신경쓸게 없다는점, 빨래를 해준다는것, 돈주고 마사지케어받고 요가하며 호사?를 누릴수 있다는것.
단점은 성격에 따라서 답답할수있고, 돈이 좀 든다는것? 

저는 제왕이였는데 집와서 혼자해도 할수있긴해요 물론 힘든건 당연하구요~ 부모가 된다는것, 신생아를 돌보는것 자체가 쉽진 않아요 2~3시간마다 모유든 분유든 수유해야하고 그러므로 쪽잠자게되고, 직수안해도 유축해야하고, 빨래, 식사, 청소 등등.. 기본적으로 할일들이 있으니까요~도우미이모님 부르시고 남편 휴가 가능하다면, 조리원안가도 충분할것같아요~^^ 선택은 본인이하는거니까요 성격이나 성향에따라 선택하세용 

저도 초산인데 조리원 안 갔어요!
대신에 남편이 출산휴가를 20일정도 쓰고 (출산휴가 20일정도 쓰니 거의 한달 가까이 되더라구여)친정엄마가 1주일정도 도와주셨어요!남편 출산휴가동안 밥 반찬은 시어머니가 해주셨구요!!그리고 출산전에 유튜브로 공부 열심히 했어요!!그랬더니 하루 이틀만 조금 헤매고 금방 적응되더라구요!저는 모유수유였어서 새벽수유가 좀 많이 힘들었어요.근데 모유수유를 원하시면 안 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자꾸 직수로 물리다보니까 금방 아기랑 맞춰져서 지금도 완모중입니당!신생아 아기는 정말 먹고 자고밖에 안해서 나머지는 별로 힘든 건 없었어요 ㅎㅎ(저희 아가가 순했던걸까요?)분유수유하시면 남편이랑 교대하면서 하면 더 안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이랑 하나하나 맞춰가고 배워가면서 육아를 하니까 산후우울증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신생아때 아기 진짜 이쁩니다!!!!!!!!!!!!!조리원에서 떨어져있으면 놓치는 순간이 많을 것 같아요!!!그 시절 정말로 소중합니당!!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결정한다해도
안 갈거예요 ㅎㅎ


한달동안 산후조리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있고 남편이랑 사이가 좋고(남편이 해야할 일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남편 엉덩이가 무척 가볍다 하시면 안 가시는것도 나쁘진않을것 같아요 ㅎㅎ
무엇보다 내 아기랑 떨어지기 싫다하시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당 ㅎㅎ

안녕하세요:)
28주, 오늘 산전마사지 처음 받고왔어요.

저는 평소 전신마사지 안받는 타입이구요,
발마사지 아주 좋아해요! ㅎㅎ
현재 살+3키로 쪘고
몸에 불편한곳이나 뭉친곳이나 문제있는곳 없어요.

평소 요가로 몸을 잘 풀어줘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오늘 마사지 받은 후에 고민이었던게
산후 마사지 **추가예약 결정이었어요!

여지없이 마사지 받고나니 그저그랬고
시원하거나 개운한 느낌은 솔직히 없었고
릴렉스 보다는 마사지샘이 너무 급해서
나중에 어깨랑 목은 김치속 버무리듯
막 버무리다가 끝낸거 같아요ㅋㅋㅋ
(제 개인 견해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제 만족도에 비해 가격이 너무 쎄서
나중에 만족 못하면 너무 아까울것 같더라구요.

산후 마사지 대부분 좋다고 하시기도 하시고
출산 후 몸이 달라지니 받는것이 필수인가 싶기도하고
여러 글을 보니 산후조리원 퇴소 후
샵에 직접가서 반값에 같은 만족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현재 제 마음은 “안받고 싶다”“추후 결정하고싶다”
인데 오늘 해야 혜택주는 
할인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남편은 남들하는거 다 하라면서 할거 그냥 오늘 해서 혜택 받으라는데,,
그리고 애낳으면 샵을 언제 가겠냐고..ㅋㅋㅋ
(그건 그럴거 같아요 ㅎㅎ)

경험 하신 분들 말씀 듣고 싶어요.

*참고로 마사지 후기 좋은 산후조리원이랍니다.


산후마사지 후기 공유해 주세요

첫째때 연예인들 많이 오는 조리원 가서 산후마사지 받았는데 비쌌는데 저는 그냥 그랬거든요...
둘째땐 전문샵가서 받는데 간간히 부모님이 애기봐주시고 산후마사지 아직도 받고 있어요 ㅎ 
조리원에서 받으면 시간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비싸고 선택권이 없죠, 대신 나와서 받으면 업체끼리의 경쟁이라 가격은 보다 저렴하겠지만, 시간을 따로 내야한다눈 단점이 있어요..ㅠ 

저도 평소 마사지 받는 걸 즐기는 타입 아니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보다는 아플 때가 많아서 산전 무료마사지만 받고 산후는 하나도 안 받았어요
저는 오히려 자분 후유증이 세게 와서 병원 따로 진료 보러 다니고 도수치료 받고 다니느라 마사지 받을 여력도 없었고요~ 별로 후회 없습니다
마사지 안 받는다고 몸이 덜 풀리거나 붓기 덜 빠지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조리원 퇴소 때 10키로 빠지고 나왔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주변 산후마사지 받으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냥 붓기 빼는 용도였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저는 갠적으로 그 정도 값어치까지는 솔직히 안 되는데도 출산이라는 명목 붙여서 너무 비싸게 마사지 비용 받는다는 생각이에요

저랑 같은생각이네요 
저도 그부분에 고민하다가 남편이 무조건 받으라고해서 최저단위 5번등록햇다가 60분회당 18마넌이요 
조리원조기퇴소 결정후 받은횟수만 결제햇는데 거기서 쉬면서 받는다는 장점뿐인데 조리원도 그렇고 마사지가 가격대가 왜굳이 그렇게 높게 측정되는지 이유좀 알고싶네요 
마사지로 붓기빠져야 몸무게도 회복하다고 하는데 전 솔직히 잘 모르겟어요 근데 집오면 모유먹이는 애맡기고 마사지받을 여유는 없어서 ㅜ ..좋긴한데 말도안되게 비싸서 가격대비 만족감은 떨어지죠

이제 임신6주차 좀 넘었어요
임신 된거 알고나서 저는 너무 행복했고 감동이었는데
첨에 임테기 두줄본날 남편 반응은 그냥 미지근 했고
피검사수치 얘기한날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자기 혼자 감당 안되니까 절대 못하니까 애기낳고 바로 너도 일하라고...
사실 저도 아이 조금 크면 일해야겠다 생각도했는데

임신인거 알고나서 첫대화가 인상찌부리고 저 말이라니...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책임감때문에 힘든가보다 생각하면서 진정하고, 나도 아이 좀 크면서 일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다고 했는데
한숨 푹쉬고 휙 돌아서 바로 씻으러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아직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피임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걱정말라고 계속 저를 설득했고 그런 남편 첫 반응이 이렇다는게 저는 아직도 너무 속상해요

10일전쯤부터 몸살기운처럼 몸이 힘들고 입덧 시작하면서 계속 헛구역질에 개워내고 1주일동안 3kg가 빠졌어요 오늘은 가게 일 하러갔다가 집에오는길에 배가 점점 아프고 뭉쳐서 도저히 못걷겠어서 중간에 쉬었다가 걷고 쉬었다 걷고..반복했네요ㅠㅠ하루종일 울렁거려서 5시까지 밥도 못먹고 집와서 기운도 없고 누워있었어요ㅠㅠ지금은 음식점 일을 하는건 너무 무리인가봐요

그리고 남편 담배냄새가 넘 울렁거리고 무엇보다 아기한테도 안좋은 영향준다해서 원래 아기 생기면 끊겠다고 약속했으니 끊어보자고 했더니 무슨소리냐며..절대 싫다고 내가 끊나보라며 절대 안끊는다 하는거 있죠
그럼 밖에 나가서 피라고 했더니 화장실에서 피면 안되냐고 그정돈 되지않냐고..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2일뒤에 아침에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있더라구요 속이 뒤집어집니다 
지금은 다시 얘기해서 밖에서 피는데
진짜 답답해서 제 속이 터질거같아요

남편한테는 오늘 몸이 더 많이 힘들다고 걷는것도 힘들고 오늘은 안방에서 거실로 나오는것도 힙겹고 기운이 없다고 얘기했고 그동안 몸살기운,입덧하는것도 당연히 알고있구요
아까 잠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 웃는영상들 보면서 칫솔가져다달라고 그정돈 할수있지? 이러는거 있죠..
남편도 힘들겠지 싶어서 해줬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서 흐느끼면서 울었네요..
옆에서 남편이 왜우냐고 하길래
힘들어서 그렇다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다고 했더니 
뭐가 힘들어?
라는 물음이..너무 야속해요

어떻게 임신한 아내가 고생하고 힘들어하고있는거 뻔히 알면서...저렇게 물어보나 싶고 답답하네요
그냥 제가 예민한걸까요..?

제가 힘낼수있게 옆에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같이 힘내자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건성건성 얘기하고..

제일 중요한건 무엇보다 아이가 나중에 태어나면 남편이 아이한테는 잘 할지..?
솔직히 지금은 그게 제일 걱정되요..
제가 서러운것도 있지만 아이한테만큼은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는데..하..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데 얘기할곳도 없어서 여기에 글써요..ㅠㅠㅠ
아이를 위한길이 어떤건지 생각해보면 제가 힘을 내야될것같고 스트레스도 받으면 안좋다는데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것 같아서 아기한테 안좋을까봐 걱정되고ㅠㅠ

사실 연애할때 남편이 무심하게 대하는게 힘들어서 몇번이고 얘기했었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적도 몇번 있는데 남편이 미안하다고 진짜 잘해주겠다면서 계속 붙잡았어요..
헤어지자고 하면 잘하겠다며 울면서 붙잡고 다시 만나면 좀 잘해주나 싶다가 또 무심하게 대하고
제가 그냥 단호하게 헤어졌어야 하나 싶지만
지금 임신한 상태에서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죄책감도 들어요
그래도 잘 살고싶고 남편이랑 아이랑 좋은 가정 꾸리고 힘들어도 같이 이겨내고 살고싶은데

항상 그랬지만 임신한거 알고도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오면 항상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써도 남편이 툭툭 던지는 말에 상처받게 되고ㅠㅠ
그래도 좀 힘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임신 6주차 남편이 하는말..마음이 착잡하네요

엄마가 힘을 낸다고 나아질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부부 상담이라도 받아서 남편분이 바뀌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글만 보면 남편분 너무 무책임하고 이해심 없고..그냥 배우자로서 존중자체를 하질 않는 것 같아요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도 불안정한 분이 어떻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실지 걱정되는게 사실이에요
아이는 부모의 결핍을 아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무엇이 엄마와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결정일지 꼭 생각해보고 남편분와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셨음 좋겠어요

저는 좀 직설적으로 얘기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집에 CCTV달아놓고 본인 모습 본인 보라고 하셔요 내가 봤을때 남편 아이아빠 될준비 아직 안된거같으네요 보통 와이프 임신 하면 다들 공주 대접을 받고 사는데 무슨 애는 혼자 만드나요 참 ㅠㅠ

죄송하지만 남편분 미친놈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

진심 궁금해서그런데 본인도 아닌거 알고있잖아요... 근대 왜사세요?...나라면 아이지우고 이혼함

왜저러는거에요?저런사람인거알면서도 만나신거맞죠..?너무극도로이기적인데다가 심보가약간못된사람같은데요...진짜별로네요.. 음....말로받는상처가얼마나큰데.
그것도임신초기에...저같으면애기안낳을것도생각해볼거같아요...

이런말 하면 어떡해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요 남편분이 미칠거같아요 무슨 갑질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지와이프는 지가 아껴야지 살다살다 이런 남자 첨 보네요 뭐가 아쉽다고 같이 사세요 사람은 고쳐서 못써요 쉽게 바뀔사람도 아닌거같아보이고 같은여자로서 답답해서요 ㅠ

일단 동등한 관계로 살고 계신건 아닌 것 같구요... 임산부 있는데 집에서 담배 피면서 배려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고 자기가 책임진다고 피임안해놓고 책임감도 없고 이기적이예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무심하고 막 대하는데 아기한테는 바뀔거라는 거 기대하지 마세요 그 성질은 안바뀝니다

그 상처는 그대로 아이한테 갑니다.. ㅜㅜ 
지금도 미래에도요..
이제 둘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 아빠는 없는게 더 아이한테 좋지 않을까요¿ 아이를 지우기 어려우신게 이해가 되지만 어찌됐든 남편과는 꼭 헤어지시길..
아이를 위해서라두요
울고 불고 잡아도 이번에는 확고하게 보내드리세요..

아기한테는 미안하지만 지우고 이혼할거같아요,, 아니면 혼자 키울 자신 있으시면 이혼하고 혼자 키우시거나,,,,, ㅠㅠ

같이 쎄게 나가셔야해요;; 
가장 소중히 여김받고 챙김받아야하는 엄마인데 이런 대접을 받다니...
평소에 녹음하시고 홈캠있으면 녹화본 다 저장해두세요. 
정말 선 넘었다 싶으면 시댁+친정에 다 공유하세요. 
저런 아빠는 있느니 못한게 사실이라 맘 독하게 먹으시구요
아이는 엄마 혼자도 잘 키우고 친정식구들 도와주셔서 키울수도 있으니까 무작정 참지 마세요!!!

하..너무충격적인데요?..사람은 안바껴요..

남편 진짜 제정신인가 요... 
저도 남자이고 이제 8주된 예비아빠인데, 5주차에 아이 존재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 축복이었는데..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면서 본인 담배필거 다 피고 쓸거다 쓰고 할거면서 어려우니 이제 임신한 와이 프한테 일을 시작해라마라... 
그것도 빡치는데 담배를 피우는건 진짜 만번 양보해 서 오케이라고 쳐도 집에서? 진짜 속상하네요. 또 임산부한테 뭐가 힘들어? 할 소립니까? 인간은 호르몬의 동물이에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힘들뿐 아니라 첫번째 임신이면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당연 한 불안감이 있어 심적으로도 힘들텐 데... 
하 정말 작성자님 정말 냉정하게 보고 꼭 상담받아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6주고.. 남편분이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결정하실 문제같아요. 지금 잠깐 힘들건지 앞으로 늙어죽을때까지 상처받고 포기하고 반복하실지
축하받아야할 임신인데 제가 더 속상하네요ㅠ

아니... 도대체 왜그러는거에요..? 그래도 자기자식인데... 진짜 글 읽고선 저도 예비맘인데 화가 치밀어올라와요!!! 진짜 CCTV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겠어요!!! 임부엄마들 모두 힘내자구요♥️

개인적으로 사람은 못바꾼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원래 배려심없고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이네요. 이런 사람이랑 산다는것은 평생 아내분이 참고 희생하며 살아야할텐데..ㅜㅜ 이건 건강한 결혼생활이 아닌듯 해요

계속.. 같이 사실거에요..???  너무 충격이에요.. 저라면 낳아달라 읍소해도 안 낳을것 같아요...

남의 얘기라고 쉽게 애 지우라 어쩌고 하는 말 나올까봐서 웬만하면 그런 말 안 하고 싶은데 글쓴님이 제 가족이라 생각해서 더 지우라고 하고 싶어요. 8주 이내일수록 좋은데 늦어도 12주까지는 기회 있으니까 진짜로 다시 생각하세요
글쓴님이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 낳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은 마음이라 하셨는데 남편놈 하는 행동, 말하는 거 보면 글쓴님이 바라는 평범한, 행복한 가정 안 될 거 같아요
차라리 이혼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새 가정 꾸려도 지금보다는 행복하실 거 같아요
진짜 이게 뭡니까. 보다보다 너무 승질나서ㅡㅡ 저딴 걸 남편이라고 아이 아빠라고 받아들이면서 사실 수 있겠어요? 강아지랑만 살아도 강아지가 더 배려해주고 챙겨주겠다 싶을 정도예요.  진짜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저라면 친정에 다 말하고 헤어질 준비 할 거 같습니다. 

얼마나 속상하고 심란하시겠어요... 다른 누구보다 글쓴이님이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중대한 기로에 서 계신 것 같습니다.
남이 왈가왈부할 수 없으나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글쓴이님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존중받고 사랑받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길바랍니다!

남편이 어떻게하면 변할까,나아질까,깨달을까..고민하시는것같은데 안변해요.
본성은 지금보고계신것이 맞아요.
담배는 태아나 임산부에게 위험한거 다아는데도 본인이 태우고싶으니 화장실가지요. 이제 안방이나 거실도 호시탐탐 노릴거예요. 혼자살던때처럼 하려고요.
아기낳으면 달라질까요? 아니예요. 오히려 그때이혼결정해도 아기로 인해 아기아빠를 계속 만나게 될거예요 면접교섭권이나 양육보호자로써 말이죠. 더 못끊어져요. 지금 남편태도는 본인의 말한마디면 아내가 잠잠해질걸알아서 아내가 폭발전에 임시방편으로 다시 좋게행동하면 끝난다는걸 학습한것같아요. 아내분도 너무 착하시네요. 저는 연애때 저딴태도보이는 남친들은 다 끝냈어요. 지금 신랑은 담배끊고 저만나서 아기케어열심히. 하고있네요 제눈치봐주고 예쁜말해주고 있어요. 사람은 겪은만큼 다루게 되더라고요.TMI지만 전남친들은 꼭헤어지고나서 붙잡는데 제가 한마디한건 "내가 널 왜만나?"였어요. 잘하겠다고 말해도 저는 이미 상대의 본성을 봤으니 받아주지않았어요.
저는 안되는건안되는 사람이니까 단호해질수있었어요.난 소중한사람이고 그런취급받는건 거절이야. 라고 은연중에도 자세에서도 대화에서도 나와야해요.
120세 사는 세상되었어요. 

설마 이런 취급을 당하고도 이혼 안 하시게여..?

아.. 저도 기뻐하기는 커녕 남편이 아이를 키울 자신이없다고 너무 힘들어해서 당황스러웠고 힘들었어요..그맘알아요. 저도 그런상황을 듣도보도 못해서 너무 속상하고.. 일단 아이가 뱃속에 생기면 엄마는 너무 잘느끼지만 아빠들은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느끼나봐요...그리고 자신이 돈을 번다는 것에 책임감과 압박감이 드나봐요..;;저도 일하지말라던 사람이 일했음 좋겟다고 해서 당황; 산후우울증처럼 임신기간내내 힘들어하던 남편사연도 듣고.. 근데 애는 낳고서 키우면서 정드는거란 소리도 있고......
담배피는 문제는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할거같긴하네요..... 그리고 아이 주수가 안길다면 진지하게 생각하고 의논해서 안낳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저는 13주 정도에 그런 얘길해서 이러자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쎄개 나가고 설득했어요... 좀더일찍얘기했으면 혼자감당하란 얘기같아서 안낳고 이혼했을거같아요.. 주수가 더 길어지지않고 쇼부 보시길..

와...임신기간에는 조금만 서럽게해도 눈물나는데... 다책임지겠다 해놓고선 태도싹바뀌고 담배피는것도 진짜... 이해 안가네요ㅜㅜ

정말 죄송한데요 
저도  같은 예비아빠 입장으로서 이해가 잘안되네요.저는 지금 그렇게 행동하시는 남편분의 행동이 아이한테도 좋은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아요.좀 나쁘게 말하면 없는게 나을 정도인것 같아요.
제가 산모분이라면 이혼하고 한부모가정신청하고 혜택받고 살것같아요

무슨 선택을 하던 시간이 지나서 생각했을 때 참 잘한 선택을했구나하고 회상했으면 좋겠네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제일 소중하다는걸 알아주세요

저였으면 칫솔 얘기할때 칫솔로 대가리 찍어버리기전에 니가 가져와
했을거 같아요 맘님 맘 너무 약하신거가타요ㅜ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너무 배려하지마세요 그럴 이유 없어요 배려는 상대방이 해줄때 나도 해주는거 아니겟어요? 할말 다하고 사세요  
저도 임신했을때 남편이 정떨어지는 말 많이 해서 아이 낳고 2년 지났는데도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요 
육아 동지로 살아요 임신때 기억 진짜 오래가요 곰곰이 신중히 잘 생각해봐요ㅜㅜ저는 그때 아기를 무조건 낳을 생각이엇어서 낳았지만 남편은 아직도 싫어요 ㅜ

남편한테 말해봤자 글 쓰신 것처럼 미안하다고 한동안 잘하는척하다가 똑같을 거예요....

같은 남자로서 대신 미안합니다. 
남편분 너무 자격 없으시네요.

똥싸러 갈때와 똥 싸고 나올때 다르다는 말이 있죠. 와이프나 여친이 화낼때, 여친이나 와이프가 무기력해진 상태일때. 대하는 태도가 다른 쓰레기같네요. 임신은 반드시 축하받을 일이지만 임신 및 결혼 생활의 유지는 어머님 의지라고 생각돼요. 저같으면 진짜 걍 이혼할거 같아요. 저런 남펴...남의 편같은 놈이랑 어째 삽니까? 지 자식 가진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이나 하다못해 내 능력이 부족해서 미안하지만 추후에 같이 벌어서 아기 잘키우자..라는 식의 말은 커녕 애기 낳고나면 일해라? 참나........................ 힘내요 어머님.

욕부터 먼저 박아도 돼요..? 저거 인간맞아요 아니 같은 여자이고 예비 출산하는 예비맘으로 개빡치네요  
말만 뱉고 행동하면 다인가 ㅡㅡ 지가 책임진다하고 피임도 하지 않고 애 생기니깐 일을나가래 
그럼 애는 저절로 혼자 큰대요? 뭔 개소리를 저따위로 하는건 지 생각이 없는건 지 뇌가 미친건 지 임산부가 집에 있는데 담배는 왜핀대요 하...짜증나 진짜 
너무 착한사람이라서 무시하고 개 깔보는 거 같은데 저딴 성격의 인간 안바뀌어요 지만 행복하면 되는 인간
부부의 모든 걸 아는 건 아니지만 
저남편은 진짜... 아니에요 변하지 않고 애태어나고 울면 맘님보고 애 델고 나가라고 하거나 지가 나갈인간이야 애도 안보고 
생명은 소중하니깐 잘 생각하세요 ㅠㅠ 6주라 너무 쪼그만하고 소중하자나요..
저자식은 버려도 애기는..😭
요새 한부모 지원도 많고 하니깐 아기와 맘님을 위해 좋은선택을 하길 바래요!!! 화가나네 진짜 

솔직하게 말씀 드릴게요. 아기 낳고나면 마음처럼 아기케어가 안됩니다. 엄마몸도 마음처럼 안따라주구요. 행복한 가정속에서 아기키워도 엄마 몸과 마음은 수시로 힘들고 괴로워져요. 아기를 더 잘보지 못하는거같은 마음과 아기가 배앓이가 오고 성장통이오면 달래지지도 않고 괴로워하는 모습보면 서 수없이 내잘못같아서 울거든요. 아기를 아프게하는 못난 엄마 부족한 엄마 같아서 마음이 약해지는데 몸도 체력도 안받쳐주니 더 무력해질때가 많아요. 아기때문에 행복하지만 아기때문에 울게되는게 부모가 되는 과정인거같아요. 근데 우울증약 복용하고 계셨고 끊으셔야하는데 그 뒤로올 무게들이 감당하시기 힘드실텐데 아빠 상태가 저렇다면 더더욱 힘들거같아요. 냉정하게 말해서 정신과 마음이 더 악화되면 되었지 좋아질수가 없을거같아요. 미워하고 괴로워하는 사이에 아기는 고스란히 그 환경속에 노출되어 커가겠죠..? 현명한 판단 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생 본인이 선택해서 만들어가는거지만 .. 사람은 누군가의 따뜻함과 배려와 관심과 사랑으로 살아가죠 혼자서 살 수 없어요.. 아기 안가졌을때도 때때로 많이 외롭고 힘들게 지내셨을거 같고 참고 사셨을거 같아요. 글만보았을때 어떻게 지내셨을지 그려집니다. 그런분과 인생이 더 그려지겠어요..? 뉴스에만 나오는 그런 비극이 일어날수도 있을 환경일거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걱정됩니다.. 엄마가 스스로 강해질수있을지 냉정하게 본인 스스로부터 어떤 상태인지 스스로 본인부터 보호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보호도 안되고 외롭고 불안정해서 다른사람에게 기댈곳 사랑을 원하고 있다면.. .. 지금은 아기도 남편도 아닌 본인을 보호하고 사랑하고 행복할수있는 상태가 되는게 우선일거같아요! 미안해요 더 위로가 되지못해서 .. 앞으로의 펼쳐질 세상에서 더 힘들어지기전에 잘사셨으면 좋겠어서 냉정하게 말씀드려요.. 꼭 스스로 단단해지고 행복해지길 바래요.. 정말루요 .. 스스로가 변화하면 주변사람도 알아서 스스로 정리하기 시작하실거예요. 나부터가 중요하니깐요 날 힘들고 아프게 하는 사람과는 정이고 시간이고 다 필요없어요. 그 시간들때문에 마음때문에 글쓴이분이 더 아팠을테니깐요.. 부디 꼭 잘살길바래요...

저런 인간 애를 왜 낳아요. 상담으로도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인간은 뭔짓을 해도 안 됩니다. 내팔내꼰하지 말고 당장 아이 지우고 이혼하세요. 소중한 아이요? 벌써 뱃속에서부터 폭력 당하고 있잖아요. 세상 나오면 더 험하면 험한 꼴 봤지 절대 좋은 애비는 못 될 인간이에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아이에게 불행을 선물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글쓴이 님 이미 가스라이팅 많이 당해서 판단력이 많이 흐려진 거로 보여요. 친정이든 친구든 상담센터든 타인 도움 꼭 받으세요.

글 읽는데 제가 너무 서운해요ㅠ
왜 말을 저렇게 하는건지...일부러 비수 꽂으려고하는것도 아닐텐데...
임신하면 별거아닌일에도 서운함이 생기는데 이건 진짜 평생 남을만할 일인거같아요....
임신하고 가장 행복해야할 순간을 인상찌뿌리면서 시작했다는게 제일 속상해요ㅠ
엄마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서 진지하게 잘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싶어요....

저희 아빠가 엄청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이고 엄마 아플때도 딱히 살갑게 안하는.. 오히려 남편분처럼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이 최우선인 사람입니다. 당연히 자식들은 크면서 화풀이대상 취급 받았었구요..

그때가 저도 사춘기였어서 엄청 싸웠어요. 나한테 대하는것도 싪었지만 엄마를 여자로 아내로 동반자로 존중하지 않고 업신여기는 듯한 언행에 치를 떨었었고.. 당연히 결혼 하면 이렇게 불행하구나.. 내가 고생하겠구나 생각이 들어 비혼에 가까웠습니다.. 참고로 남동생은 결혼하자마자 연 끊고살아요..

아마도 이대로라면 제가 자란 가정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장담은 하지 않을게요. 엄마는 반대로 무한한 사랑을 주셨어요 아빠한테 받지 못하는 사랑을 우리한테 쏟아붓는 느낌.. 하지만 엄마처럼 살고싶지 않고 아빠같은 남자 만나기 싫어서 결혼 안하려고했어요.

다행인건 아빠와 정 반대인 따뜻하고 자상하고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엄마같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갖고나니까 내가 그동안 잘못 생각했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아빠도 나이드시고 많이 유해지셨지만 어릴때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그저 나를 낳아준 사람, 노인공경 느낌으로 최소한의 존중만 하게 되는것같아요. 

감히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엄마가 존중받지 못하는 가정환경은 아이에게 최악이라는 것.. 물론 서로 존중해야 하지만 특히 자신의 아이를 품은 아내에게 그런 식으로 언행을 일삼는 사람은 혼자 살아야해요. 아이가 너무너무 소중하다면 더더욱 힘들어도 혼자 키울것같아요. 없는게 나은 엄마나 아빠가 꼭 존재하더라구요..

이 글이 상처가 될수도 있지만 엄마니까 마음 더 단단히 먹으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남편분.. 글로만 봐도 강약약강 같아요.. 화이팅 !!!

와...심각한데요??...앞으로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어요?...전 글로도 감당이 안되네요....와...

너무 마음이 아파요. 부디 남편분도 생각 고치시고 아이도 산모님도 행복해지실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저는 여섯살딸 세살아들키우는데요..저도 진짜진짜로 지우고 이혼하시는거 그렇게나오는거면 앞으로 내가뭐때문에 살아가야하는지안보여요 저도 하루하루그냥 살아가는 나날들보내요 
전 시댁때문에엄청 힘들거든요 
첫째아이 손가락 기형으로 태어났고 전 안지우고 책임지고 낳았지만 이거때문이아니라 그냥 모든 고통 걱정뿐이에요 
이혼도 내가 행복하려고하는거고 결혼도 내가행복하려고하는건데 이게 진짜 쉽지않져 그래서 살아갑니다 이혼도 용기가 필요하기에..부모님때문에 못했던것도있죠 임신때 손가락 기형알았어도 지우는비용도 엄두못내고 지우면 바로 이혼할거고 용기가없었어요 
지금 아이때문에 살아간다는말 하고싶지않지만 
행복하지않아요 제삶이..
더 늦지않게 진짜 고민잘하세요

남편의 변한 태도 보고 무엇보다
글쓴이분의 마음이 상처 받았을까봐 걱정이네요 뭐라도 위로 드리고 싶지만 와닿지 않으실거 같아요ㅠㅠ특히 임신하셔서 호르몬까지 더해지심 앞으로 서러울일 많으실텐데...그저 마음 독하게 잘 잡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객관적으로 잘 생각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소시오패스같아요... 진짜 미친사람 같네요 지가 애 갖자고 해놓고 무책임하기 그지없네요ㅠ

완전100프로잘해줘도 아기낳고나면 속터지는게 남잡니다
남편한테 뭘기대하나요? 정신차리세요 독해져야됩니다 눈물도아깝습니다 아기낳을려면 강해져야해요 제가 맘님이라면 그런남자안만나겠지만 만난다면 혼자애키울정도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본인이 힘든데 왜 남편 이해하실려고 합니까?
오히려남편없는게 있는것보다 나을것같아요
심하게 얘기했습니다ㅜ

글만읽으면 전혀 사랑하는사이는 아닌거 같아요....^^;

댓글들 너무 쌘 이야기들이 많은데 부정은 못할정도로 ...너무 심각한 이야기인데요 ㅠㅠ... 분명 아기 기저귀하나 가는것도 힘들다하실거같은데.,,새벽에 우는 아기 달래며 멘탈터질거에요 지금보다 더더더요... 배나오면 설거지도못하는데 발톱도 하나 못깍는데 그런거 정성스레해줄 남편아니라면..앞날이 ㅠㅠㅠ.....너무걱정이많네요

입덧하는 와이프두고 화장실에서 담배라니 진짜 화딱지가 너무나네요. 이건어디 기사에 실려야할거같은 이야긴데요 하..

애기도 너무 소중한데요..너무 소중한 우리애기한테 저런 ㅁㅊ놈(양해좀..)이 아빠가 되고 평생을 내가 저런 대접받으면서 살 생각하면 지우고 이혼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너무 소중하지만 지금 겪는 그 악몽 같은 시간들 평생 아이와 함께 겪으실 것도 생각하셔야해요...

남편이 책임지겠다고 씨뿌려놓고 나몰라라 하는 격인데요 ...? 저희 남편도 가끔 나몰라라 태도처럼 보일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참지 않고 따집니다. 그러다가 또 서로 풀다가 맞춰지는 것들도 있어요. 혼자만 이해하려 하지마세요. 차라리 터뜨리세요 그 분노를! 

그냥 본인 생각해서 아이.. 보내주고 이혼 생각해보세요 인간이 아닌거같아요

아기 당연히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데 이런상황이면 꼭 낳아야하는지 고민할 것 같아요.

전혀 좋은 아빠 안될거라서 좋은 남편도 아닐거라 오히려 독박육아+맞벌이 상황일 것 같아요ㅠㅠㅠ

남편이랑 좀 더 깊게 대화해보고 나아질 가능성이 있나 보던지 아니면 그냥 아이 포기하시는게...ㅠㅠㅠ쓰니님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사람이랑 왜 결혼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듀 늦지않았어요 조상이 도운거에요..

본인의 자식한테까지 
그런 환경(아빠)을 물려주지 마세요...
본인은 알고도 선택했다지만
자식은 무슨 죄입니까?

남자로써 말씀드리고 죄송하지만 쓰레기네요 저도 빚이 많고 프리랜서로 일 하는데 본인이 책임지겠다면 일을 더해야지 먼 핑계를 그리고 서로 대화를하면서 풀어나가야지 에휴

사람들이 아무리 조언해도 결국 애낳고 자기팔자 자기가 꼬면서 다들 그렇게 사시더라구요.. 
글쓰니님도 결국 그냥 애 낳으시고 저희의 예상대로 사시겠지만.... 
그런 아빠 밑에서 아기 절대로 안행복합니다
12주전이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 잡으세요ㅜㅜ

지금도 돈돈 거리는데 앞으로 애기 용품 준비할 때 돈 많이 들어가는데 그거 살 때마다 저지랄 할 거 같은데 감당가능하시겠어요? ㅋ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는 새끼네요 면전에 욕박을 수 있을거 같아요

임신이 와이프 몸에 딸린거니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진짜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시나요 남편분... 

좀 너무하시네요,, 아무리 경제형편이 안좋아도 서로 상의하에 아기 가진건데 임신했다는 말에 첫마디가 한숨푹쉬고 일했으면 좋겠다니.... 모르는 사람한테 말해도 그렇게는 말 안할거같아요ㅜ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실거같아 제가 다 눈물이 나려하네요...애휴 하루아침에 남편분이 좋아지실것같지는 않고 글타고 갑자기 이혼할수도 없잖아요ㅜㅜ 우선 남편분한테 솔직한 감정을 다 전달하세요~ 이건 좀 아니지않냐고 그리구 좀 주변 어른들이 남편분한테 정신교육을 시켜주면 좋겠네요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걱정스럽네요 

이혼하실 거 아님 아이를
봐서라도 참고 사세요.. 남편 자체가 누구의
노력으로 인해 절대 바뀔 의지가 없는 사람같아요. 본인이 잘난척 행동하지만 태도 보면 열등감이 있어 보여요. 절대 본인의 의지를 굽히지 않은채 타협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몸만 성인이지 멘탈 자체는 비성숙해보이네요.. 에효 

사람 안바껴요.. 그치만 내 인생은 내가 바꿀 수 있어요.. 냉정하게 생각해 볼 때인것 같습니다.. 살 날이 많이 남았잖아요? 남편이 바뀔거라는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고, 내가 그런 사람을 평생 감수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남편이 실존한다는게 믿기지않아요..

사람 절대 안변합니다. 
저희 아빠는 41년째 폭군입니다.... 저희엄마는 41년째 참고 살아요.... 죽어도 안변합니다. 늙으니 더해요 진짜.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래요ᆢ
그래도 잘한다고했음 노력이라도하는게 보이면 괜찮으실텐데ᆢ남편분이 너무 자기생각만하는거같네요.이기적인거같아요

이거는 어떻게 대화해보거나 상담해보거나 고쳐쓸수있는 정도가 아니네요 저라면 평생 같이 못살아요... 심각하네요  다잡은물고기고 받아주는거 알고 가스라이팅하는 느낌이라 ... 벗어나야 행복하실거같아요  

엮이지 않아야 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 심각하네요 ... 

아이도 그대로 엄마한테 무시하고 대할테고 배울테고 괴로워할테고 
엄마는 왜 아빠랑이혼안했나 원망할수도있을 정도의 인성이네요 

너무 마음이아파요 ㅜㅜ응원해드리고싶은데 ㅜㅜ 

저는 애기갖기전에 우울증약 먹고있었지만, 임신하고 남편이 엄청잘해주고 아기가 너무 소중해서 약없어도 잘지냈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애기낳고 신생아시절겪으면서 다시 우울증약 먹기시작했어요 그 전보다도 더 쎄게요. 남편,친정이 다 도와주는데도 우울증심해지는 신생아시절이었어요.. 좋은주변사람,남편이 있어도 애낳아도 못버티는데, 혼자서 그거 감당가능하실까요.. 지금 소중하다는 그 애기한테 결국 엄마우울감 다 전해지고 좋을거하나없어요~
얘기하면 남편이 변하지않을까? 상담받으면 좋아지지않을까? 이런 기대는 애초에버리시고.. 저런남편아기여도 소중하다면 한부모가정혜택받으면서 키우시는게 백번천번 애한테 덜 미안하실거같아요~ 
한부모가정으로 사는게 아기한테 과연좋을지, 미안한 일이 될지 그런일을 그냥 만들지말고 여기서 접으실지...잘 고민해보시길ㅠ제발요... 행복을찾으세요..

두분이서 상담센터에 가셔서 일단 남편분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전문가분께 들어보고 그래도 좀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뀐다면 그때 결정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ㅠㅠ 머리로는 다른분들의 말씀 하시는 빠른 판단이 이해가 가지만 행동과 결정이 쉽지 않을거같아요 ㅜ 남편분의 언행과 행동은 분명 잘못되었네요..ㅜㅜ

임신하셨는데 같이사는 집에서 담배라니...남편분 진짜 선 넘으신것같아요

그냥 욕나오는 쓰레기짓하는부분들 짜집기한 주작이면좋겠는데
정말이라면 이건 헤어지는건 당연하고
아이도 솔직히 이혼하고 혼자서 정말 키울수있을지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넘힘드실것같아요 ㅠㅠ
그런데 사람 잘 안변해요 지금까지 해결책으로 썼던방법으로 그대로 하시면 절대 안변합니다 파격적인 해결책을 찾거나 상담받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기낳기전에 빨리 상담 받으세요... 
힘내세용!

지금까지 놓친 기회, 하늘과 땅이 도와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예요. 아이낳으면 더 많은일로 수없이 다투고 힘들어요. 주수 늘어나기 전에 빠른 선택하시고, 새로운 인생 사셔요.. 사람 절대 고쳐지지도 않고,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홈캠 설치하혀서 녹화 해서 남편이 스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도록 그리고 제 3자의 전문가에게 꼭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기 댓글들 중에 그레도 덜 심한 것들만 골라서 출력해서 보여주는거 어떠세요. 그것만 해도 충격 받지 않을까요. ㅠㅠ 

태어날 아기가 불쌍해요... 낳으셔야 하나요 정말 ... ? 저런 아빠 밑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랄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불쌍해요ㅠㅠ 환영받지 못하는 아기잖아요ㅠㅠㅠㅠㅠ 실내에서 담배라니ㅠㅠㅠ

임신하고 나서 더워도 더운줄 모르겠어요
계절중 여름을 제일 극혐하는 제가..변했어요
다들 이러신걸까요?
저만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더우신가요? 왜 전 그냥 따뜻하고 좋죠..

저도 덥다가도 선풍기 바람 쐬면 춥더라구요~ 에어컨은 너무 춥고ㅠㅠ 
기초체온이 올라가서 그런듯해요~~

둥이 초산모입니다.
오른쪽 배가 꽉 뭉친거처럼 배가 땡기네요.
오늘 좀 오래앉아있어서 그런걸까요?
아직 자궁수축 걱정할 시기는 아닌 거 같은데..
생소한 증상이라 걱정돼요
비슷한 경험 하시는 베동분들!! 경험담 알려주세요

14주인데 배뭉침이 있어요ㅠ원래 그런가요

저는 경산모인데 13-14주 내내 배가 찢어질듯한 통증이 있었어요ㅠㅠ 아랫배 뭉침도 있구,, 병원에서는 자궁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근육, 인대가 늘어나는거라 통증을 수반할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배뭉침은 병원가보세요 ㅠㅠㅠ 

저도 배가 잘때 배가 당기는데 병원에서 그럴때라고 하더라구요

경산모인데 15주때 수축약 받아왔어요ㅠ 자궁이 커지면서 통증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건 맞는데 이게 저는 초산이 아니다보니까 단순히 자궁 커짐으로 인한 통증이 아닌 수축인 게 느껴지더라구요. 순간 아무것도 못하게 아프면서 배가 단단하게 뭉치면 수축 맞으니 병원 가셔서 담당 선생님과 꼭 상의해보세용! 

유축할때 물마시면 잘나와서 물많이마시는데
혹시 모유가 연해지거나 그럴까요..?

유축

그러지 않아요. 오히려 물 많이 먹어야 좋아요. 

두피가 빨개요

아기가 방금 씻었나요? 
저희 애기는 씻고나면 두피가 저렇게 빨갛게 올라오더라구요

민감해진것같아요 두피 진정시키는 제품을 써보세요
아기 두피샴푸는 무스텔라가 유명항것같더라구요
저두 아기가 머리감기고나면 빨개서 무스텔라주문해놨어요!

두피 빨갛고 비듬생겨서 무스텔라꺼 써봤더니 바로 없어졌어여 ㄷㄷ

같은 개월 수의 아기라도 모발의 양과 길이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아기 머리숱이 적고 잘 자라지 않는 아기의 양육자는 미용실에 데려가 밀면 숱이 많아지고 모발이 굵어지지 않을까 고민하실 텐데요.💬 머리카락이 잘 안 자라는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아요.<hr>아기 머리숱의 특성은?<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8/6054396c-9e3d-4eb0-8369-bda56ce8b968.gif" style="width: 100%;">제 머리는...머리숱은 유전으로 태아 때에 이미 결정되어요. 생후 12개월 또는 24개월이 지나도 머리숱이 없어 보이면 걱정을 하시는 양육자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배냇머리가 빠지고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차오르는 시기가 개개인별로 달라서 그렇지 생후 2~3세 때 머리숱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굵어져요.<hr>아기 머리카락 관리 방법<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8/4eb4412d-d0c0-49ef-a14c-ce0319cdd08c.gif" style="width: 100%;">하는 김에 제 머리두 부탁...하하;;;👩머리 감기와 말리기두피 청결이 중요한데요. 유아용 샴푸를 사용해 아기의 여린 두피를 보호해 주세요.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로 말리지 말고 수건과 통풍으로 잘 말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세요.💙👩아기용 빗으로 빗질해주기아기는 장시간 누워 있기에 머리카락이 잘 엉킬 수 있어요.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지 않으면 쉽게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어 장시간 한쪽 방향으로 자지 않게 하고 머리를 감고 나서도 빗질을 해주시면 좋아요.👩머리 세게 묶기 및 머리핀 사용하지 않기아기들은 모근이 약하기 때문에 모발을 강하게 묶거나 당기면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머리를 세게 묶지 않고 머리핀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파마 및 염색 피하기파마 성분과 염색성분이 아기 두피에 좋지 않고 두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자제해 주세요.👩골고루 음식 먹이기아기의 모든 성장발달 단계 필수인 균형 잡힌 식단이 제일 중요해요.🍎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성장기 단계에 있는 모발을 휴직상태로 만들어 2~3개월 만에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어요.<hr>아기 머리카락 관리 주의사항🚨<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8/d28c1810-9b97-487a-bf76-67d3c98bbe2a.gif" style="width: 100%;">주의...해야겠죠...?💡배냇머리는 밀면 안 돼요.배냇머리를 밀어야 머리숱이 많아지고 모발이 굵어진다는 속설을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머리 밀기는 의학적으로 전혀 상관이 없어요. 배냇머리를 밀면 오히려 여린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두피가 손상될 수 있어요💡아기 두피가 하얗게 되었다면?신생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태지는 두피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딱딱해지는 현상이에요. 보통 100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니 걱정 안 하셔도 되어요.

아기 머리카락이 안 자라요

아기침대 고민 중 이에요

6월 중순 출산 예정인데, 아기 태어나면
안방침대에 같이자는건 불편불안 할 것 같아서
신생아 침대 렌탈해서 저희 침대 옆에 붙여놓고 재울까 했는데 금방커서 얼마 못쓴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그래서 아예 좀더 큰 이동식 침대 구매할까하는데
그것도 얼마 못쓴다고들 하시던데 그럼 대체 아가는 몇살부터는 어디에 재우는 건가요??;;

한 살 두 살 세 살~ 쭉 그냥 그 침대에서 재우는게 안되는건가요..? 물론 몸집이 터 커지면 더 큰침대가 필요하겠지만요..

몇개월 부터 몇개월까지 어디서 어떻게 재우시나요?

아기 침대..어떻게 해야할지

보통 아기침대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쓰고 뒤집기, 되집기 하면 굴러다니기 때문에 큰침대인 범퍼침대나 데이베드(슈퍼싱글사이즈)로 바꿔서 길게 쓰는 것 같아요.  케바케인데 첨부터 슈퍼싱글쓰면서 방 분리수면 하기도 하고요. 

전 아기 원목침대(벨라) 당근해서 신생아때부터 지금도 잘 쓰고있고 뒤집기 전까지 쓸 예정이라 슬슬 데이베드 알아보려구용 ! 신생아 졸업후엔 카메라 설치하고 애기방에서 따로 분리수면 중이에용 ! 

저도 윗분 말씀처럼 신생아~뒤집기(3-6개월)할때까진 리안 드림콧 사용하다가 이후부턴 범퍼침대 쓸 예정이에요~

80일까진 아기침대 쓴거 같아요. 근데 제 아이는 같이자야 통잠자서 같이 자는날이 더 많아요. 거실에 범퍼침대 깔아뒀는데 뒤집기 시작하면 거기서 지내려구요

전 그냥 신생아 때부터 범퍼침대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는 아기침대(리안드림콧)대여해서 2개월 까지 썼어요! 사실상 조리원이랑 입원기간 생각하면 1달 썻네요! 바로 데이베드 들여서 분리수면 시작했는데 신생아때 시작해서 그런지 이제는 일어나서 혼자 놀다가 심심해지면 저희 불러요 ㅋㅋ

아기침대원목썼는데
오래쓰지는 못해서
애초에 범퍼침대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용

태어나서 3개월까지는 바닥에 재웠어요 침대 놓으면 떨어질수 있다는 지인말듣고 바닥에서 재우고 그다음부턴 범퍼침대 샀는데 잡고 서다보니 위험해서 5개월만 사용하고 당근으로 팔아버렸네요 그후 바로 일룸 쿠시노 사용중이에요

이유식18일째인데
응가가 평소보다 되직하게나오네요
하루3번 쌀때도있구요
다들어떤가요?? 😂😂

이유식하면 응가가 묽나요?

이유식하면 어른이랑 비슷하게 누더라구욤..아주 되직하게...

저희 애기는 완전 건조하게 나와요ㅠㅠ그리고 변비있는거처럼 쪼금씩 찔끔 나와요..

저희아기도 분유먹을때보다 더 자주 싸는것같아용 ㅋㅋㅋㅋㅋ 똥은 약간 고운 쌈장 느낌...? 쨋든 분유먹을때보다 좀더 되직한데 부드러운 느낌...?

뭘 먹느냐에따라 다른거같아요
고기시작하니까 바로 된똥이 되고 심지어 변비도 오더라구요
변비가 생기니까 잘 안나와서 다변 횟수가 좀 늘긴했어요 
주로 수분감 많은 재료먹을땐 묽더라구용

초산이라 살성크림이 좋대서 사용중인데, 
튼살크림이 더 좋은가 싶어서
다른분들 의견 여쭤요~
참고로 전 애초에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어깨 등등 튼살이 많아서 더 걱정입니다ㅠㅠ

튼살/살성크림

튼살크림이랑 살성크림이 흡수율 차이인데, 원래 잘 트는 체질이면 흡수율이 높은 살성크림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살성크림에 튼살오일 섴ㄱ어서 발라용

저는 튼살크림에 오일로 마무리해요~

저도 살성크림 써용 ㅎ 아직 하나도 안텄네요

12월13일 출산예정인데 아직 준비도 못하고있네요 ㅜ
베넷저고리는 2장 정도 준비할예정이고
베넷저고리? 베넷슈트? 는 다른건가요? ㅠㅠ
겨울생이라 다리가 있는걸사야하는건지 다리가 없는걸
사야하는건지... 인터넷 뒤져봐도 뭐가뭔지 모르겠네용.. 12월 신생아의류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12월 태어나는 아기옷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여? ㅠㅠ

저 배넷 5개
슈트7개 유발레깅스 네개 스와들업5개 일케잇어영
애기들은 열이많다해서 배넷입히고 이불덮어주던가 잘때는 스와들업입히려구용 

배냇저고리 4개
다리 없는 짧은 바디수트 8개
긴 바디수트 5개
이렇게 있어요 !!
짧은 거 입힐 땐 블랭킷 덮어주려구요

저는 12/5출산인데 배넷저고리3 배넷수트2 다리있는,없는수트4 일반내복75,80사쥬 6 총 16벌정도 사놧어요!
스와들업3 양막주머니2 도 준비해둿어용

외출이나 병원갈 수도 있어서 슈트도 있음 좋을 거 같아요
저고리는 위만 입히는거
슈트는 상의랑 하의 일체형으로 들었어용

덕분에 정보 얻었어요! 저도 더 준비해야겠네요 :)

선물 받은거만 빨아놨고 조리원가서 물어보구 사려구요.감이 안잡혀서 ..괜히 많이 샀다가 안입히게 될까봐서요.

(쌍둥이) 전 배넷저고리 6장, 배넷가운 2장, 바디슈트 26장 정도 준비 해 놨어요!! 그리고 스와들업 4장이여!!

전 오히려 배냇저고리보다 배냇슈트 많이 입힌다구해서 배냇저고리 하나도 안사고 배냇슈트만 5장이에요..ㅎㅎㅎ 나중에 필요하면 더 살라구용..!

스와들업은 이기들에 따라 싫어하는 아기도 있어서 저는 첫째 둘째 다 안입혔어요~입히면 용을쓰며 싫어해서~^^ㅎ 걍 베넷저고리에 내복바지 입혀지냈어요~베넷저고리도 오래안입히니 많이는 필요없어요~ 전 그냥 윗옷 단추로 벗기기 쉬운 내복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