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호

저는 첫째때 산후도우미 이용했고, 둘째는 이사때문에 친정 합가생활해서 이용 못했는데, 산후도우미가 낮에는 아이 봐주시고 밤에는 부모가 케어해주세요. 그리고 모유수유하면 사실상 아기 기저귀 갈기, 목욕, 집안일, 산모케어 정도라... 친정에서 밥반찬도 다 해주시거나 친정생활이시라면 비추합니다. 인원당 추가금도 있기도 하구요.

꾸**스

저는 양가부모님, 남편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없었어서 산후도우미 무조건 해야지 했어요. 조리원에서 목욕이며 이것저것 배워 나오긴 했지만 집에서는 또 달라서 도우미이모님한테 다시 배웠어요. 유튜브로 배우기도 한다던데 저는 그렇게 못했고 직접 배운게 많았어요ㅎ 수유자세부터 아기 수유텀잡는 것, 육아템 등등 저는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의지도 좀 됐어요. 낮에 봐주시니 제 볼 일도 볼 수 있고 제가 낮잠도 잘 수 있었고 출근하셔서 설거지부터 해주시고 퇴근 전에 저녁식사까지 챙겨주고 가셔서 좋았어요. 아기 병원 데려갈 때도(아기 속눈썹이 빠져서 갓난아기를 안과 데려가는데 혼자는 못갔을 것 같아요) 같이 가주셨고 유선염 젖몸살 왔을 때 마사지도 해주시고... 이러저러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시면 굳이 산후도우미 이용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밤엔 남편이 늦게 와서 새벽한두시까지 아기 케어 해주는 동안 제가 자고 나머지 새벽부터 아침까진 저 혼자 아기 케어 하고요. 이모님 오시면 아침 낮잠도 한두시간 잘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근데 또 안 맞으면 굉장히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내집 살림이나 아기 관련 된건 저한테 맞춰주셔서 트러블도 크게 없었구요^^

패*턴

저는 남편이랑 친정어머니가 같이 케어가능해서 굳이 안부를까해요~

월*******)

혼자계시명 ㅜㅜ 무조건필여해용ㅋㅋㅋ 사람이니 약간 안맞는것도있지만 애기를 너무이뻐해즈시고 ㅠㅠ 믿고ㅜ외출도ㅜ가능해서 넘조앗어요!!! 집도 좀 어느정도 깔끔하게 유지되고용 물론 20대라거나 체력이 아주좋다거나 깡다구쌔거나 남편이 최소 일찍퇴근해서 밤까지 반이상 봐주실수잌ㅅ다거나 이런특이케이스면 없으셔도 되죵 초반에 무리하면 앞으로 힘 더내야하는데 힘드실거같아여 ㅜㅜㅋ

일**마

저오늘 마지막날인데 3주안한거 후회중이예요......친정아니시면 무조건 3주 추천이요ㅜㅜ

사**챈

오 저는 조리원 퇴소 후 산후도우미 안쓰고 양가 부모님 도움 일절 없이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잇어요~~헤맨적도 없고 밥 거른적도 없고 아기 아픈적도 없고 (저도)ㅎㅎ 저는 누가 집에오는게 싫었고~ 내 새끼 내가 봐야지? 하는 생각이라 안썻어용ㅋㅋ 그래서 신생아때 사진 가~득 있어요 ㅋㅋㅋ😀 아기가 좀 순한편이고 조카들 갓난쟁이때 좀 봐줘서 아기 보는게 손에 익기도 했고 아기가 원래 우는거지~하면서 그냥 웃어 넘겨요 ㅋㅋㅋㅋㅋ🤣

1**곧

저는 산후도우미 완전 추천해요. 2주했는데 1주 더할 걸 아쉬울 정도요. 물론 좋은 분을 만난 게 큰거 같은데, 조리원서 수유법 목욕 하는법 배우고 싶었지만 조리원서는 산모가 쉬는 게 중심인 곳이라 수유법도 잘 배우질 못하더라구요. 현실 육아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퇴소후 산후도우미님이 오셔서 계시는 동안 직접 배울 수있어 좋았고(저는 인터넷 정보, 특히 유튜브 잘 안 봐요 다 방법도 다르고 정보도 많아서요. 우리 애한테 맞는 방법은 몸으로 부딪히며 알아가야하더라고요), 우당탕탕 제가 적응하면서 아기랑 씨름하는 걸 덜 수 있으니 아기도 컨디션이 넘 좋았어요. 그리고 집에오면 진짜 현실 육아라 너무 피곤해요 밥도 잘 못챙겨먹고 새벽수유로 낮잠 자야 겨우 하루 버텨요. 그런데 산후도우미님이 아침에 오시니까 잠 보충하고 챙겨주시는 밥 먹고 육아배우고 아기 알아가고... 그렇게 2-3주 보내면 육아 좀 수월해집니다^^ 저는 넘 좋은 분이 오시고 아기를 예뻐해주셔서 도우미님이 지금도 가끔 아기 보러 놀러오셔요... 넘 소중한 인연이예요. 추천해요 완전!

로****빠

도우미님 계시는동안 새벽에 못잤던 잠 통으로 몰아서 잤어요~~행복했었어요.ㅎㅎㅎ

호***이

조리원+산후도우미 없이 첫째 키웠어요~유튜브 보면서 공부도 해야했고 무엇보다 남편도움이 제일 필요하더라구요. 남편이 육아에 적극적이여서 편하게 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