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킴

저희는 옆잠베개 빼고 넓은 공간으로 침실 바꿔준 뒤로 그나마 잘자요! 아기가 뒤집거나 자면서도 움직임이 많아질 때인데 막아둬서 울고 보채는걸수도 있으니 우선 잠자는 환경 부터 바꿔보세요...!

용***맘

저희 아기도 늘 안아서 재웠었는데 150일정도부터 안아서 재워도 5~10분을 울다가 자고 전엔 그렇게 재워서 내려놓으면 안깨고 잘 잤는데 내려놓으면 깨서 안자서 재우는 저는 저대로 힘들고 애기는 애기대로 잠을 못자서 이건 문제가 있다 생각해서 맘 독하게 먹고 바로 수면교육 시작했어요 수면교육 시작하면서 머미쿨쿨, 쪽쪽이 다 한번에 뺐는데(뒤집기,되집기 다 해요) 물론 첫날은 애기도 많이 울고 저도 맘 아파서 같이 울었었는데 8일차인 지금은 낮잠3을 제외하고는 눕히면 10분 안에 스스로 자요! 다 빼고 넓은 공간에 두니까 스스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편한 자세 찾아서 자니까 더 꿀잠자요! 수면교육 생각도 안했고 우는 애기를 볼 자신도, 울리는 것도 자신이 없었는데 너무 심하다보니 뭔가 대책이 필요해서 했는데 처음엔 많이 울었지만 결과적으론 너무 잘 자고 총 수면시간도 늘고 새벽에 깨도 혼자 놀다가 다시 스스로 잠들고 너무 만족중입니다 수면교육도 함 고민해보셔요~

5*****4

저번에 저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요ㅠㅠ 그 알잠앱 보면서 통잠패턴대로 맞춰서 최대한 먹이고 재우다보니 좀 좋아졌어요. 낮잠 1시간30/1시간30/30-1시간 /밤잠 취침// 깨시는 1-2시간/ 낮잠 연장 자체가 안되면 그다음 낮잠을 더 일찍 + 조금 더 길게 재웠어요. (전문가가 그렇게 하시라더라구요) 저희 애기는 윗분과 반대로 오히려 그냥 자니까 1시간 간격으로 깼는데 라라스 베개이후로 안깨고 잘자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안아재우긴 하는데 횟수가 훨씬 줄긴 했어요. 첨에 안아주다가 몸에 힘빠질라하면 바로 베개 눕히고 신속히 엉덩이 토닥토닥 거려줬어요. 그러고 울면 다시 안아주고.. 이 과정을 초반엔 2시간 넘게 해준적도 있고ㅠㅠ 아직도 해주지만 그래도 10분 정도만 할 때도 있어요. 수면교육은 아직 할 엄두가 안나서.. 딱 이앓이 시기인지라 혹시나 아파서 우는게 아닐까 싶어서 못하고 있어요. 그냥 조금씩 천천히 시도중입니다..ㅠㅠ저희 같이 힘내요ㅠㅠ 진짜 많이 힘들고 아무것도 못하고 살잖아요.. 전 그래서 빡세게 굴릴려도 문센도 등록해써요.. 낮잠 푹 자게 할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