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

출산12일차 ㅜㅜ 같은 고민입니다 계속 젖만물면 자네요ㅠㅠ훈련이ㅜ필요하고 아이랑 합를 맞춰가는거라는데 시간이 답인듯요

아****사

ㅠㅠ 최대한 깨워서 먹이라고는 하는데 그 시기엔 어쩔수 없지 싶어요.. 아기가 먹다 좀 쉰다 싶으면 아기 귓볼, 발바닥 만져주시거나 등 두들겨 가며 최대한 많이 먹여주세요. 저도 첫째, 둘째 다 제왕했고, 첫째는 돌까지 모유수유했는데요. 이제 태어난지 한 달 정도된 둘째는 첨엔 한쪽수유도 겨우 했지만 지금은 양쪽수유 할 때도 있을 정도로 먹다 자는거 많이 좋아졌어요. 아기 크면서 먹다 자는거 점점 없어질거에요! 같이 힘내봐요!!

필*짱

13일차 자연분만 엄마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저에게 도음이됐던 방법을 몇 가지 공유드려요. 1. 애기 식사텀이랑 맞추고 양쪽을 짧게라도 균형있게 물리기 모유량 늘리려면 직수가 답이라고 하길래 최대한 유축 안하고 기다렸다가 애기 밥시간에 맞춰서 최대한 젖을 물렸어요. 애기가 배고프면 그나마 열심히 빨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양쪽 가슴을 3-5분씩 짧게 번갈아가면서 물렸어요(이러면 잠들기 전에 양쪽을 물릴 수 있어요). 지금은 충분히 먹게 하는게 답이 아니라 모유량을 늘리는 게 답이기 때문에 애기 먼저 물리고, 그 후에 유축을 했답니다. 2. 마사지로 몸 풀어주기 그리고 저는 산후마사지를 받긴 했는데 마사지사님이 가슴마사지 뿐만 아니라 등을 풀어주는 게 모유량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등을 집중해서 마사지 받은 날은 유축할 때 젖줄기가 정말 셌어요. 집에서는 땅콩볼이나 폼롤러로 목, 척추, 날개뼈 주변을 살살 마사지 해주려고 합니다(이건 라운드숄더, 거북목에도 좋을 듯해요). 이렇게 4-5일 정도 하니까 유축량도 점점 늘어서 지금은 양쪽 12분씩 유축하면 총 100ml 정도는 거뜬히 나오게 됐어요.(참고로 저는 조리원이라 새벽 수유/유축은 안했습니다) 글쓴이님도 성공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뽀****5

오..저도 10일차신데 모유양부터 아기까지 다 똑같아요!! 다들 그러는구나.. 하고 힘을 얻내요; 전 꼭쥐쓰도 좋은편아니라 한쪽은 그나마 무는데,반대쪽은 전혀 안물고 못찾고 헤매서 그러는거보면 짠하기도하고, 그냥 유축하고 분유로먹일까 별생각 다하는중입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