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

...좀 극단적이지만 아직 혼인신고 안하셨으면 파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손찌검하고 욕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 사시려구요? 저는 아기 7개월인데 남편이 잘해주는 편이라도 며칠전에 산후우울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했어요. 저라면 아기 혼자 키우더라도 절대절대 같이 안 살아요. 아기한테도 폭력적인 사람이에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그런 남편 키운 분이시고 여태 그 성격을 오냐오냐하고 계시면 결혼생활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드실거에요. 아기도 아기지만 엄마 인생 망치는 길 같습니다. 진지하게 결혼 다시 생각해보시길바라요.

또*룽

인생 아직 안망했어요 지레 겁먹어서 무너지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해요 내인생은 내가 구해야해요 똥통 구렁텅이 불구덩이 호랑이굴에 빠져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나올 수 있어요 님도 님인데 아가는요 .. 무너지지 마시고 어떻게 해야할지부터 그려보세요 주변 가족 친구들한테 조언이랑 도움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