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맘

출산은 정말 케바케인것같아요! 그리구 제왕도..... 복부 가르는거 절대 안전한 수술 아니라고 했어요! 자연분만 솔직히 무섭긴 하지만 마음 먹었다면 하실 수 있어요!! - 첫째 자연분만 한 둘째 맘 올림 -

꿀***맘

의사선생님은 뭐라고 하셨나요...? 저는 아기가 머리도 몸도 워낙 컸는데 선생님이 내진 해볼때까지 자분 고려해보라고 하시더니... 막상 양수터지고, 자궁문 하나도 안 열리고, 가진통도 없었고, 진행이 안되어 있으니 제가 수술하고 싶다니 제왕으로 진행했어요. 제 친구는 제왕하고 싶다고 했는데 진통와서 갔더니 자분 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해서 얼떨결에(?) 자분했더라고요ㅋㅋㅋ

두***맘

마자요! 출산은 정말ㅜㅜ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전 첫째생기자마자 제왕으로 마음 굳혔었는데(허리가 안좋아서 혹여나 진통오면 허리로올까봐 무서워서요) 막달쯤 자분으로 흔들렸었는데 아가가 커서 결국 제왕엔딩이였거든요~! 평소에 허리아픈게 없었거나 체력 괜찮으시고 내진했을때 속골반 좋으시면 자분도 하실수도 있으시죠~~!! 자분은 선불 제왕은 후불이라 하잖아요~ 전 제왕체질이였던거같아요~ 회복도 금방하고🤣 결론은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하**베

저는 38에 첫째 자연분만했어요~ 출산후 2시간만에 내발로 걸어서 화장실 다녀오고 회복속도에 이래서 자연분만 권하는구나 싶었어요. 지금 둘째는 제나이 45에 뱃속에서 32주차 됐지만 아기 문제로 제왕 확정이라 저는 이쪽이 더 걱정이네요. 제왕은 후불제인데 회복 덜된 몸으로 초등 새내기인 첫째까지 케어해야하거든요.. 병원에서 의료상 제왕을 권하는상황 아니면 저는 선택제왕과 자연분만중 선택하라면 당연 자연분만입니다.

또*️

저도 올해 39세 인데 나이도 있고 허리도 좀 약해서 의사선생님이 제왕쪽으로 추천하시더라구요 원래도 자연분만 생각이 없었어서 전 제왕하려구요 어렸다면 모를까 전 자신없어요 ㅠ

S****M

출산은 하늘의 뜻인거같아요! 아이가 도와줘야 가능한...ㅎㅎ 유도로 첫째둘째 낳았지만 주변엔 응급제왕도 많더라구요. 의사쌤이랑 한번 얘기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애기크기가 허락한다면 산모체력도 괜찮다면 자분 시도해볼만할거같아요

김******

첫째때 병원&조동언니 40살이었는디 제왕하고 다음날 거의 뛰다니던데요 ㅋㅋ

꾸**동

ㅎㅎ이건 진짜 사바사 인듯요ㅎㅎ 40세에 유도분만으로 첫아기 출산했습니다ㅋㅋㅋ 지금 42세에 두번째 출산 앞두고있는데 똑같이 유도&자분 시도해보려구요ㅋㅋㅋㅋㅋ

도***🩷

첫째 예정일 전날 양수터져서 갔는데 자궁문도 빨리안열리고해서 촉진제맞고 진통 10시간하다가 아기가 안내려와서 결국 응급제왕해써요..ㅠ 걍 첨부터 제왕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