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남편이 씨발이라고 욕했어요

둥*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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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지금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셨을거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예전에 좋아하셨던거나 조금이라도 관심가는거 찾아서 하나씩 해 보는건 어떨까요? 남편은 뭐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님 자신부터 다독여줘야 할 것같아요. 내 행복이 먼저다..생각하시고 상쾌한 바람 맞으면서 산책.. 좋아하는 카페가서 멍하게 바깥구경.. 다이소가서 예쁜거 실컷 사기.. (제가 다이소를 좋아해서ㅋ이번에 봄 시즌제품 나왔대요) 의자에 앉아 햇볕 쬐기...등등 이런 사소한 거부터 하시면서 아주 쪼그만 행복을 느껴보세요.. 님에게서 밝은 분위기가 나오면 남편 그x도 함부로 하지 못 할거예요!!(같이 욕해드리고 싶지만 남의 남편이기에 참습니다 쒸익쒸익!!) 속상해서 주제넘게 얘기봤습니다. 님이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덜
여기서 힘내라고 글써봤자 도움안되겠죠 더 독해지세요 강해지시고 자신을 가꾸고 기대지마시고 남들이 나를 부러워할수있게 우울해지지마세요 예전에 글쓴이님으로 돌아오시구요 힘내란말 도움안되겠지만 힘내세요
후**퍼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요. 가장 안정을 취하고 행복하셔야 하실 시기에 힘든 일을 겪고 계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남편을 최대한 설득해서 상담을 가시거나 안될경우 친정에 가셔서 안정을 취하셔야 할것같아요. 부디 상황이 좋아지길 바래요ㅜㅜ
9***맘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부상담을 꼭 받아보시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정 안되겠으면 본인과 서로을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s*s
저도 첫째때 그랬어요ㅠ 결혼하자마자 애기가 생겨서 맞출것도 많은데 아기까지 가지니... 감당은 오로지 여자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기싫어서 하루나가서 자고 이악물고 버티고 출산하고 서로 안맞아서 죽어라 싸우고 그랬네요 살도 33kg쪄서 자존감 바닥에 우울증에ㅠㅠㅠ 애낳고 미친듯이 살빼고 돌아왔어요 독해져야되요! 본인이 먼저이고 임신중에 스트레스 받으면 악지르고 바람도 쐬고 그래요 나자신을 돌볼 방법을 찾으세요 남편은 남자라서 죽어도 이해 못한대요 늙으면 국물도 없다 썩을놈아 하고 태어날 예쁜 내아기 생각하며 임신중 힘들겠지만... 열심히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해야 마음이 좋아져요!
w*****
서로의 표현이 너무 달라서 힘든 경우도 많더라구요.. 부부상담을 통해 성격유형과 표현유형을 알고 나니 이해하기 편해졌어요~ 상담전에는 시비거는 것 같았던 말들이 사실은 나를 위하는 말이었다는 것을 알고나니 서로 마음이 편해졌어요..
종**성
저도 그런적 있어요... 근데 남편때매 사는게 아니라 애기때문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기는 죄가 없으니까요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애기낳고 이혼하시는것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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