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

신생아데리고 장거리 괜찮으시다면..

겨***집

무리일 것 같은데요ㅠ 병원-조리원 연계된 곳에서 지내다가 2주 지나고 가까운 집에 가는 것도 되게 긴장되고 힘들다는데.. 아기 낳자마자 퇴원 후 서울-지방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어요ㅠㅠ 아기에게도 산모에게도요

쿡*맘

분만병원이랑 조리원 거리도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하라고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지방까지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요...? 가는길에 식사텀이나 기저귀 갈아줘야할 텀 오면 너무 멘붕일거 같아요ㅠㅠ

뜨*마

분만병원과의 거리도 중요한 것 같아요! 어차피 조리원은 남편 외에 출입 안되는 곳도 많아서...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서울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ㅠ

둥*****7

어짜피 조리원은 말 그대로 산모가 휴식하고 몸조리하는곳이라 외부인출입이 안되는곳이 많아요 출산병원과 멀지않은곳을 가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망**스

자분하면 보통 2박3일 입원해요. 아기가 목에 힘이 없어서 바구니 카시트 타고 이동해도 차량진동때문에 무리갈거예요ㅜㅜ 그리고 초반에 황달이나 다른 증상 있을 수도 있어서 분만병원 소아과 다시 방문해야하는 경우들도 있어요. 산모도 마찬가지이구요. 가능한 병원 가까운 곳이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조리원은 남편 외 다른 가족 면회는 어려워서 친정 근처 조리원 가도 부모님 못 오세요. 저는 첫째가 있는데.. 첫째도 면회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달*달

출산 후 친정쪽에서 지내신다면 1) 출산을 지방에서 하기 2) 친정 부모님께서 올라오시기 두가지 방법밖에 없어요. 대천문 열려있는 신생아 데리고 장거리 차 안타야죠...

s******g

저도 아산병원에서 출산할까싶어서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코로나때는 엄마가 아기를 낳고 엄마는 입원하고 아기만 아빠랑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았대요! 바구니카시트에 아기 머리 양쪽으로 손수건으로 지탱해주고 아기가 장시간은 힘드니까 휴게소 많이 들릴 생각하고 가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문제는 아기 낳고 나면 출산병원으로 진료를 보러 와야하는데 내가 사는 곳에 서브로 진료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몰라도 아기 데리고 서울 자주 갈 수가 없어서 힘들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