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저는 22주차에 정말 나열하신 것처럼 비슷하게 아파서 이틀동안 한숨도 못자고 자궁수축인가 싶어 병원 갔었는데 이미 피크를 찍은 상태라 수축은 아니더라고요 배에 가스가 가득 찬 것 같은 느낌이고 빵빵하고 화장실도 잘 못가서 임산부가 써도 되는 변비약을 썼어요. 그 이틀동안 정말 임신한 중에 가장 괴롭고 아파서 글쓴이님의 고통이 공감이 가요 ㅠㅠ 글도 찾아보고 했는데 뚜렷한 결론은 못찾고 배가 커질때 그런 느낌이 있는건가 싶었어요... 아무쪼록 얼른 통증 잦아들고 컨디션 회복 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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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저도 같은 증상인데,, 거기에 앉았다 일어나도 아프구 일어나 있다가 앉아도 아프구.. 누워있을 땐 두 다리 편하게 못움직이고 앓는 소리내며 천천히 다리 이동할 수 있구..ㅠㅠ 배가 뭉처도 허리, 골반이 너무 아파 옆으로도 못 움직이구 ㅜㅜ......아기 낳으신 분들에게 말해보니 아기 낳으면 아팠던 부위 더 아플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33주차인데 31주차때 부터 심해졌구.. 남은 한달 반 어떻게 버텨야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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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 재택근무 요청해서 재택 근무 중인데 ,, 재택으로 가능하면 한번 요청해보셔요 ㅠㅠ..건강이 우선이니 ㅠㅠ!

럭****미

저는 그렇게 참다가 결국 더는 참지 못할 고통으로 응급실 갔었는데 난소가 두바퀴나 꼬였다고 하더라구요 ㅜ 그래서 난소 푸는 응급수술했습니다. 증상들이 그때 제가 느꼈던 증상이랑 비슷하네요... 근데 만약에 난소가 꼬인거라면 진짜 고통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할 지경까지 가게되니 혹시 그런 고통이 오게된다면 바로 119로 불러서 병원 가셔야해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