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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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핑
저라면 대판 싸웠을듯요ㅡㅡ 참 그렇네요. 그동안 만삭 아니어도 힘드셨을텐데...
M****e
뭐라고 하려다 참고..괜히 혼자 우울해지네요ㅠㅠ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사*꽃
아내 욕심은 무슨 남편이 이기적인 건데요. 지금 집안일도 안 하고 만삭 아내 픽업도 안 오는데 애기 낳으면 어떨지가 더 걱정되네요. 애기 낳으면 운전할 일 더 많은데 그때도 운전 싫다는 핑계댈 건지 ㅋㅋㅋ
M****e
만삭되면 마지막 달 정도라도 선뜻 도와주겠지 했는데.. 일일히 다 시키는 것도 일인 것 같아 혼자 결국 하고 말고 그렇게 되네요..ㅠㅠ
사*꽃
아휴 정말 하나 하나 시키는 것도 일이죠... 해놔도 마음에 안 들고 ㅠㅠ 이번 일과 별개로 아이 낳으면 운전은 꼭 할 수 있는 게 좋아요. 기회 닿는대로 면허 취득하세요. 컨디션만 괜찮으시면 아이 낳기 전에 따세요.
래*****미
근데 이건 부부가 상의해서 한 쪽이 배려하고 조율해야하는 문제라 생각해요. 남편 픽업 대신 집안일이나 식사준비 해달라고 하세요. 그것도 싫음 서운한 거 대화로 잘 얘기해보시고요.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건 오지랖이라 생각드네요. 그리고 글쓴분도 본인 서운한 걸 괜히 주변 사람들이 이런 말 한다더라 라고 전하시진 말고요. 충분히 서운하고 힘드신 거 이해가 가니 위 부분 남편 분께 잘 얘기해보세요ㅠ택시든 버스든 이런 고충이 있다고요!
M****e
네네ㅠㅠ 안 그래도 남들이 그러더라 그러면 싸우기만 할 것 같아서 혼자 끙끙하다 글 썼어요..🥹 이래서 힘들다 말하니 픽업은 죽어도 싫은건지 흘리더라구요... 우선 그래도 말씀주신 것처럼 조율이 필요한 일인 거 같아서 잘 이야기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튼****수
아이구~ 제 남편은 연애적부터도 시간나면 아무리 멀어도 저 데리러왔는데 속상하실듯요 ㅜㅜ 전 임신했을때 엄청 배려받았어요
M****e
그쵸...남들과 비교하면 안 되지만 점점 몸이 힘들어가니 그냥 묵묵히 하던 것들도 벅차고 괜히 서운하고 미워지네요ㅠㅠ....저도 마지막 근무 한 달만이라도 좀 데리러와줬으면..
폴*로
혹시 회사-집 거리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시간 막히는 길이면 데리러 가기 좀 그럴 것 같아서요, 갔다 왔다 두배로 걸릴거라서.. ㅎㅎ 특히 운전 싫어하면 더 그렇거라구요. 그리고 지금 서운하게 느끼시는 건 당연하지만 호르몬때문인 것도 있으니 너무 감정에 매몰되지 마시길 바래요!
M****e
저는 서울 경기처럼 출퇴근이 많이 막히는 지역은 아니라 차로 15분이면 가요!ㅠㅠ 오히려 택시가 돌아가고 막히는 길로 가고 이러면 더 걸리구요...제가 운전만 했어도 혼자 다녔을텐데 힘든 길은 아닌데 남편은 워낙 집돌이고 운전하러 나오는 자체를 피하고 싶은 것 같아용... 네네ㅠㅠ 요근래 갑자기 감정에 너무 매몰돼서 스스로 더 힘들어서.. 아가 위해서 힘내려고요 감사합니당!
폴*로
거리가 멀진 않네요..🥲 임신 중에는 서운함도 두배,세배로 느껴지더라구요. 남편분 솔직한 이유가 무엇인지 두분이 터놓고 얘기해보세요!
뿜**뿜
운전을 못하시는거죠? 저라면 남편 꼴보기 싫어서 대판했을테지만.. 암튼 기회가 되신다면 운전 미리 배워두시길 바라요. 앞으로 아기 태어나면 운전해야할일이 더 많아질거예요. 결국 아쉬운 사람이 부탁을 하게 될거고 아쉬운 말만 가득하게 될테니까요. 이 와중에 남편 너무 천하태평이네요..
M****e
네ㅠㅠ면허는 2년 정도 전에 따서 있는데 도로에서 직접 해본 적은 없어요..ㅠㅠ 그러고보니 아이러니한게 임신 알고 저도 연수 받고 몰아보려했는데 불안하다고 임신 후에 하고 몰아라고 한 게 남편이네요 ㅎㅎ.. 맞아요 본인은 불편한 것이 없으니 제가 힘든 것 공감이 안 되나보더라구요 정말 천하태평..
낑***미
먼저 도와주겠다는 말을 기대하진 마세요 저도 첫째때 남편이 한 20주차부터 맨날 태워다주고 태우러 왔었는데 항상 고맙다 말하고 데릴러 오면 안 되냐고 먼저 말했었어요. 부부인데 대화를 하심이 좋을듯해요!ㅎㅎ
M****e
20주부터 부러워요.. 임신하고 딱히 뭐 해달라 한 적 없는 거 같은데 화장실 청소며 요리며 그냥 내가 하고 말자 싶어서.. 너무 요구를 안 해서 내가 임산부인줄 모르나 싶어요 이번에 유일하게 이제 30주 넘어 퇴근 픽업 말한건데 택시가 낫겠대서 택시 싫은 이유도 말했는데...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좀 더 확실하고 단호하게 이야길 해봐야겠어요ㅠㅠ 감사해요!
낑***미
분명 남편분도 진지하게 잡고 눈보고 얘기하면 사랑하는 아내이고 임신했는데 안듣지 않을거에요!! 괜히 먼저 얘기하는게 속상하실수도 있지만 꼭!!! 눈보고 잡고 얘기하셔서 서운하다고도 말하세요ㅎㅎ
튼***쑥
음 임신할때 서운한건 그렇게 오래간다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나 퇴근할때 그냥 차로 데리러 와달라고 해볼것같아요!ㅠ 막달까지 일하는것도 힘든데 남편이 이정도는 해줬음 좋겠다면서...
M****e
맞아요 임신해서 서운하니까 몇 배로 서럽더라구요...난 이렇게 고생하는데 싶고 괜히..ㅠㅠ 네! 단호하게 딱 해달라 다시 이야기를 해보는 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달*ㅇ
오... 저 왕복 60km 거리 출퇴근했었는데, 출퇴근 피크시간이라 차 항상 막히고 고속도로타고 30~40분 걸렸는데도 거의 데리러오고 데려다 줬었어요. 진짜.. 갈 수록 택시도 운전 험하게하면 힘들고 배뭉쳐요 ㅠㅠ 남편한테 데려다달라하세요. 주수가 늘 수록 집안일 불가능해요. 저는 출휴 받아서 집에서 쉬고있는데도, 지금 집안일 아침밥차려주기, 설거지, 일주일에 한번정도 세탁기돌리기(나머지 2번은 남편이 다해요)만 하고 있어요. 설거지도 컨디션 보면서 오늘 못하겠다고하면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다해주구용. 처음 집안일 같이할 때 남편한테 집안일 뭐해야하는지 할때마다 알려줬는데 그거 스트레스 받아서 한번 폭발한적 있었거든요..? 이게 진짜 같이 집안일을 하는거냐, 주체적으로 하려는 노력이 없다. 나는 일을 지시하는것도 스트레스다 찾아서 하려고 노력해라.하면서... 폭발했었어용. 그 뒤로는 알아서 잘하고 있어요. 집안일 안해봐서 하나하나 가르쳐야한다는것도 개뻥이에요.. 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거라서 한번 싸우고 집안일 자기가 스케줄해서 할 수 있도록해야해요 ㅠㅠ 데리러오기도 싫다면 집에서 아침밥 차려주고 저녁밥 차려달라하세요... 설거지도 남편뷴 시키구요.. 집안일도 안한다니.. 신생아 낳고나서 ㅠㅠ 얼마나 도와줄지 걱정이네요 ㅠㅠ
M****e
맞아요 갈수록 택시도 힘들고ㅠㅠ 남편한테 다시 잘 이야기 해볼게요!! 감사해요ㅠㅠ 그쵸 저도 하나하나 뭐 해야하는지 알려주려니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고요... 세세한 것까지 자세히 하나하나 시켜야 하고 말하면 또 본인도 귀찮아하고 바로바로 안 하고 미루는 거 보고 있자니..결국엔 이런 상황도 스트레스라 제가 해버리고ㅠㅠ 그런데 말씀처럼 싸우게 되던 한번 제대로 말을 해야할 거 같아요! 지금 이렇게는 아닌 것 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당 잘 이야기 해볼게요🥹
기******편
각자 가정의 일이 있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남편분이 좀 너무하신 것 같네요.... 좀 픽업 해주시면 좋겠네요...ㅠ
튼****강
운전 부분 이외에 대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아마 남편분 집안일 결과물이 맘에 안 드셔도 꾹 참고 계속 하게 하셔야 늘거에요. 자꾸 해야 늘더라구요. 나 역시 마찬가지구요. 내가 하는게 빠르니까 해버릇 하다 보면 내 실력만 늘고 격차가 벌어지니까 더 못 맡기게 되어요. 저희는 각자 좋아하는거 위주로 하는데 할수록 점점 더 그렇게 되는걸 느껴요. 같이 하고 싶으시고 계속 전담하실 생각 아니시면... 의식적으로!! 참고, 믿고, 맡기고, 해놓은 부분 인정 및 개선점 조언하는 방향이어야 할 것 같아요~
튼****강
운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각자 유난히 어려워하는 일이 있는 법이니, 남편분이 운전을 싫어하시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보지만, 남편분의 힘듦과 아내분의 힘듦이 얼마나 진지하고 심각한 상황인지 대화로 서로 맞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우리 모두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순 없으니 말이에요. 임신 끝나고 출산 육아 이제 어렵고 싫은 일 투성이일 거에요 ㅠㅠ
저라면 시원하게 한판 벌였을겁니다. 니 새끼밴 와이프가 출퇴근하는게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쳐 놀 시간에 데리러 오겠다고!! 집구석에서 일하는 동안 조금씩 집안일이라도 해놓던가 그것도 안하면서 데리러 오는 것도 안하냐고! 니가 하는게 뭐가 있냐고 미친듯이 따져들고 물어뜯을겁니다
공**망
저도 임신때 택시타고 다녔어요 남편회사랑 제가다닌곳은 한시간도 넘는 거리고 저희 회사에서 집에 가는거리도 한시간정도 걸렸거든요 저는 임신하면서부터 운전안하고 택시탔어요 기사들은 임산부배려없이 함부로 운전하시니 그러다 멀미로 속 미식거려서 중간에 내리기를 반복했었거든요 잠도 못자고 입덧도 심했고 업무도 과중한상태여서 유산을 조심해야하는상태였어요 저희 남편은 예전에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저랑 결혼하고도 운전 안하려하더니 제가 택시타면 멀미나고 너무 힘들다고 와줄수없냐고 부탁하니 다음날부터 와주더라구요 말을안해서 택시타고 편히 다닌줄 알았다고 회사업무로 시간못낼때 제외하고는 데리러오겠다고 먼저 말하더라구요 임산부는 본인과 아가를 먼저생각해야하니 대화가 필요할거 같아요
큼**빠
남편 맞나 싶네여 ... 밥차리지말고 잇으라해요 겜하는 시간은 있고 .. 만삭 임산부 픽업할 시간은 없다는거네여 ........... 마음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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