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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순이였던 내 베프 결혼식 참석 유무

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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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멈
컨디션 관리잘하시고 미리전날친정가시거나 ktx같은 시간단축할수는방법을 잘고려하시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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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이해 못하고 서운해한다고 하면 절친이 아니지않나요? 내가 그 친구라면 먼저 오지말라고 할것같은데요 😥
써*
참 어렵네요 ㅠㅠ 제가 그 친구분 입장이라면 내 결혼식이 혹시나 내 베프의 가장 아픈 기억이 될까봐 걱정이 돼서 오지말라고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제가 막상 차돌엄마님 입장이라면 어떻게든 컨디션 조절 최대한 해서 갈 것 같고.. 친구분과 대화해보는 건 어떠세요? 🥲
왕*두
가지마세용 못간대신에 축의금 많이 하시고 상황을 설명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거 이해못하면 손절각일듯 지금 중요한건 소중한 아기 지키는거예용
도****동
병원 소견 물어보고 입원해야하거나 눕눕할 상황이 아니면 친정에서 자고 갈 것 같아요! 친구한테 양해 구하고 가방순이는 못하겠지만 참석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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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갈것같아요ㅜ 현재는 괜찮은거니까 ..안가면 엄청 불편할거같네요 마음이ㅠㅠ 그냥친구도아니고 가방순이까지해줬는데 ㅠㅠ
꿀*****y
다른 사람 같으면 25주면 당연히 가겠지만 상황이 저러면 안 갈 것 같아요. 미안한 마음에 축의를 좀 더 하더라도.... 그거 이해 못해주면 그냥 손절할거 같네요;;
일*****데
저도 하루전 가거나 컨디션 조절해서 갈거같아요 ㅎㅎ
찹**당
제 친구 응급맥하고 입원 오래하고 눕눕중이었고, 거리가 차로 4시간 거리라 제 결혼식 참석 못해서 미안해했는데 제가 먼저 오지 말라했어요!! 서운하지도 않고 너무 당연하다 생각해요. 임신한 지금은 더더욱 이해되구요. 친구가 혼전임신이었고, 저랑 남편(당시 남친)은 몇 달 전 친구결혼식 갔었지만, 완전 괜찮았어요! 축의를 조금 더 하시면 될것같아요.
꿀**빠
출혈, 절박유산 가능성, 전치태반의심 등 충분히 걱정하는 날을 보내며 오셨을텐데 저라면 얘기 잘 해서 안 갈거 같습니다. 왕복 이동거리도 있을건데 저런 과거력이 있기에 장거리 이동 굉장히 안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선택은 글쓴이님께서 하시겠지만 만에 하나의 책임은 친구분이 져주지 않습니다.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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