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공

저희 아가 129일 됐는데 항상 응가가 인생 제일 중요한 아가 같아요ㅎㅎ맨날 밥먹으면서만 거의 응가하고 초반엔 하루 종일 시도때도 없이 힘주고 하루라도 응가 못하면 그날 내내 힘주면서 울고..근데 병원갔더니 정량 잘 주고 있녜서 브레짜로 타던거 손으로 신경써서 타주니까 좋아졌고 최근엔 바운서에 앉혀서 수유하는데 그러니까 수유하기 더 나아졌어요 원래 수유 하면서 힘주기 좋은 자세 찾느라고 또 먹다 힘주다 안나오면 울고 그랬는데 제 몸이 아닌 바운서에 앉으니 혼자 조절을 하나봐요 글구 유산균 바이오가이어 주다 가루 유산균 분유에 타주는걸로 바꾸고 속이 좀 편한가봐요 글구 밥도 배고픈 신호가 없어서 3시간텀에 먹기도 하고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다음 수유텀 4시간 잡아주기도 하고 그랬더니 놀아주다 보면 울더라구요 배고프다고

젤**두

한 시간 전에 먹으면서 힘줘서 방귀 부릉부릉하며 똥싸더니 먹던 거 다 게웠어요 😂 분태기 와서 쪼끔 먹고도 몇 시간 거뜬히 버티고 진짜 배 고파야 먹더라고요.. 얼굴 긁는 건 다 그러나봐요. 아무리 다듬어줘도 어느샌가 보면 긁힌 자국... 비판텐 얇게 발라주기도 해요!

르***릉

1)귀엽네요 2)모유먹이는데..저희애랑똑같네요..왜먹으면서..바로닦이자니 게울까봐ㅠ 그상태로 트림시키자니 찝찝ㅠ 후 3)손톱ㅠ자기전에 비판텐이던 연고 한번씩 발라줘요 수시로는..귀찮+까묵ㅎ 그래도 왠만하면 잘낫더라구요 4)...까묵...아 먹는거! 대충시간봐서 이쯤이면배고플만한데? 하고 때려맞춰보고 안맞으면 미안 맞으면 오호라~그치?배고팠지~?ㅋㅋㅋ 다들 비슷한상황들이 한두번씩있는거 같아 위로받고 동질감에 웃으며 답변달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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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일 아기입니디! 분유 먹으면서 싸기, 트림 하면서 싸기는 우리집의 오랜 전통이 되었어여 ㅠㅠㅋㅋㅋㅋㅋ 분유가 들어가면서 같이 밀어내는건지 ㅋㅋㅋㅋㅋ 손톱 진짜 ㅋㅋㅋ 저는 이틀에 한 번씩 깎아주려고 노력하는데 해봐야 다음날에 또 눈 근처 긁어놓더라구요 ㅜㅠㅋㅋ 저 아무것도 안발라요. 아기 피부 재생력 진짜 끝내주더라구요 ㅋㅋ 저희 아기도 배고픈 신호 알기 어려워진지 꽤 됐어요.. 항상 입근처에 손대면 입 벌리고 ㅋㅋ 항상 입맛 다시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4시간마다 주고 있는데 줄때마다 잘 먹네요 ㅋㅋㅋ 심지어 부족하다고 울어서 더 줄여야 하나 고민인데, 그러면 하루에 천 미리 넘거든요.. ㅠ 하아 ㅋㅋㅋ

유*닌

1) 방구뀐 놈이 성낸다고....ㅋㅋㅋㅋㅋㅋ 저희 아가는 뿡뿡뿡붕붕뿡 뀌어도 아무렇지않게 먹어요 2) 좀 더 어릴때는 먹으면서 많이 쌌는데 요즘에는 먹고나서 소화시킬때 싸는 것 같아요(한 20분 이내?) 3) 손톱으로 얼굴보다는 귀를 엄청 긁어요ㅠㅠ 한번 방심하면 귀에 피나는 상처가 5-6군데도 생겨요 귀는 연고 발라주는데 얼굴은 안발라줬었어요! 요즘에 잘때만 왼손에 양말 씌워놔요 꼭 왼손으로 왼쪽귀를 상처내가지고ㅠㅠ 4) 분태기 와도 그냥 시간맞춰서 덜 먹였어요 이번 수유텀에 잘 안먹으면 어차피 그 다음 텀에는 배고파서 좀 더 잘 먹더라구요ㅋㅋㅋ

오**파

분유먹으면서 응가하는건 위장반사인가? 아무튼 반사 반응 중 하나래요ㅋㅋㅋ위에 분유가 들어오면서 장이 활발해지고 뭐 그렇다고 그러더라구요! 대부분의 아가들이 보이는 반사 반응 중 하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