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남편은 제가 이해 안된다는데…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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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워
와 애기잘때 너도자 이거 진짴ㅋㅋㅋㅋㅋㅋ애기 잘 때 애기가 좀만 낑 거려도 바로 눈 떠질 정도로 애기가 신경쓰이는데 어케 편히 자란건지 전 모르겠어여ㅠ 애기 잘 때마다 자면 밀린 집안일은 뭐 저절로 끝나지는것도아닌데 ㅋㅋㅋㅋ
꿀*️
맞아요 ㅠ 막상 애기잘때 자도 자는것 같지도 않은데 ㅠㅠ 집안일 밀리면 더 힘들어서 저 말이 분노버튼이 되어버렸어요 ㅠㅠㅠ
내****이
그냥 애기한테 섭섭한거져뭐... 저라도 그럴거 같은데요?ㅠ 그리고 놀리는것도 짜증나고 그렇져; 남편분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주변에 다들 공감 못해주는 분들만 있네요ㅠㅠ 그래도 아기한텐 엄마가 최고에요~!!!아 저도 애기잘때 좀 자~ 이말너무싫어요;; 그게 맘대로 되냐구요!!!ㅎㅎ
꿀*️
남편에게 진지하게 얘기랑 해보는데이게 왜 서운할일이고 화가나는지 잘 모르겠대요 ㅠ 괜히 또 싸우게될까봐 그냥 여기에 하소연하는게 더 편하네요 ㅠㅠㅠㅠ
딸**️
엄마도 사람인지라 어쩔수가 없는고같아요ㅠㅠ저도 임산부일땐 저에게 관심가져주고해서 너무 좋았는데 점점 아기한테로 가고 저 또한 이제 아기한테 맞춰져야하고 저를 챙겨쥬ㅓ야할 남편도 아기잘때 자..이러니 더더더 그럴수밖에요ㅠㅠ 저희가 로봇도 아니고 아기한테만 다 맞출수있는게 아닌데......ㅠㅠ좀 이런걸 헤아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냐세요!!! 모든 엄마들은 꿀슈님 편 이고 응원해주실거에요^^🤍
꿀*️
어젠 하루종일 기분이 처져서 글써보고는 이제서야 조금 창피해지는데 딸둥쓰님 따뜻한 말에 이렇게 마음이 스르르 녹고 힘나네여 ㅎ 감사합니다!!
H****n
지금쯤 애기 낮잠자는 시간도 짧아서 집안일 하기 힘들것 같아요. 전 분유먹이는데 젖병 세척기 없었으면 너무 바쁠것 같아요. 밤에 밤잠은 애기랑 엄마가 주무신가요? 아빠한테 같이 자주라고 하시고 엄마라도 푹 자는 시간 가지시면 좋을듯해요! 육퇴라는 개념이 있을때 살것 같더라고요. 막수에 잠까지 남편분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ㅎ 그리고 애기가 새로운 사람 보고 웃어주는건 사회성이죠. 엄마는 익숙하니깐~~~넘 게의치 마세요! 엄마가 항상 웃겨줄순 없잖아요. 저희 아가도 다른 사람이 안고 있을때 제가 웃겨주면 웃고 제가 안을땐 저보고 잘 안웃어요ㅋㅋㅋㅋ
꿀*️
남편 출근때문에 늘 막수에 잠까지 제가 하고 있어요 ㅠㅠ 남편은 애가 울어도 새벽에 못 들어서 결국 제가 계속 합니당 ㅠㅠ맞아요 엄마가 항상 웃겨줄순없지만 ㅋㅋㅋ 왜케 욕심나죠 ㅋㅋㅋㅋㅋ 절 향해 웃어주면 다 녹아내리는기분이라 웃음 구걸 해요 ㅋㅋ 남편은 이름만 불러줘도 웃으니까 질투났나봐요ㅋㅋㅋ
H****n
출근해도 밤에 막수하고 잠 같이 자주는 남편도 많아요. 근데 남편이 못일어나니까 엄마 마음이 불안하긴 해요ㅎㅎ저도 남편이 잘때 귀 열고 있었거든요. 엄마는 참 쉬운게 아니네요~애가 클수록 좋아질거란 희망으로 삽니다. 좀만 더 힘내세요!
꿀*️
그런남편들 만난 사람들 부러웠는데 성격인가봐요 ㅠㅠ결국 제가 하는게 맘 편하더라구요ㅜㅎㅎㅎ 모두 힘내봐요 ㅎ 덕분에 저도 힘 많이 났어요❤️
c*용
애기잘때 너도자 ㅋㅋㅋㅋㅋ 저도 이거때문에 많이 싸웠어여
꿀*️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ㅠ ㅋㅋㅋㅋ 애기잘때 자란말 많이들 하나봐요 아오!!!
c*용
그래서 저도 똑같이 해줬어옄ㅋㅋ주말에 남편이 애기재우고 게임하러 가길래 피곤한데 게임하지말고 애기잘때 자라고ㅋㅋㅋㅋㅋㅋ
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수성공 >_< 시원하네용 ㅋㅋㅋㅋㅋ
이*아
에공..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희는 애기랑 안방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기가 새벽에 조금이라도 끙 거리면 눈이 빡 떠져서 잠도 부족해지고 체력적 한계가 와서 남편이랑 상의하에 저만 거실로 나와서 자요. 물리적 거리를 좀 주니까 육퇴하면서 좀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애기가 엄마한테만 투정부리고 짜증부리는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그냥 발상의전환으로 우리 애가 내가 되게 편한가보다 생각해보심은 어떨까요? 우리도 마음놓는 상대한테 더 짜증도 부리고 속마음도 내놓고 그러잖아요! 아가가 꿀슈님을 가장 편해해서 그런가봐요^^ 그러다가 좀만 있으면 엄마껌딱지가 되는 시기가 오니까 애가 날 싫어하나보다 이런 부정적 생각은 줄여보시면 좀 더 애와 내적친밀감이 생길거같아요! 저희 애도 제가 안을때만 그렇게 울어서 초반에는 날 싫어하나 내가 불편한가 서운했는데 지나니까 엄마한테만 안겨있으려고해요 ㅎㅎ 아가한테는 엄마가 제일 편하고 투정부려도 되는 존재인가봐요😊
이*아
아 그리고 애기가 긁는부분은 이제 애기가 자기 손을 인식하고 소근육이 발달하는 과정이라 그래요. 긁힌부분은 란시노크림 발라주시고 근육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손싸개는 이제 풀어주세요. 손톱정리도 자주 확인해서 해주시구요. 저희 애는 자기얼굴은 안긁는데 제 목이랑 얼굴을 엄청 긁더라고요😭
꿀*️
넵❤️ 엄껌 되기전에 오히려 이시간을 또 나름 즐겨봐야겠어요 ㅎㅎㅎ 너무 감사해요 ㅎ 어쩜 그렇게 성숙하고 따뜻하신지 ㅠㅠ 잠시 부끄러워지네용ㅎㅎ 손톱도 진짜 자주 신경써서 깎는데도 왜케 상처나는디 ㅠ하필 얼굴만 긁어대서 얼굴 다 피나고 멍지기 일수에요 ㅠ 그래도 더더 자주 갈아주고 신경 써볼게영 >_<
이*아
하 진짜 엄껌되기 전이 좋앗어요 ㅋ 요즘은 아빠한테 안안길려고하고 잠투정 씨게 왔을때도 제가 안지않으면 울음을 안멈춰서 제가 독박(?)육아중임다.. ㅠㅠ 아가가 다른 사람품에 있는걸 좋아할때를 즐기세요ㅜㅜ.. 흑흑.. 그리고 긁힌 상처는 아가들은 금방 아문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태******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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