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맘

굳이 8개월 임산부 애낳기 전 마지막 생일인데, 왕복 4시간 거리 결혼식을...?ㅎㅎㅎ 남편분께서 잘 말씀드리고 안가셔도 되지않을까요?

임***팅

네..? 가까운 거리도 어니고 4시간 거리를요? 안가셔도 될 것 같아요... 내 몸과 아기가 먼저죠; 넘 멀어요ㅠ

망***님

예방접종 날짜 픽스해놔서 변경안된다고 하시고 두분만 가시라고 하셔용 저녁에 생일이라 남편이랑 밥도 먹기로 예약했다고 하시구요

쫀***밍

뇨뇨 장거리 에바에요 남편한테 시댁에 잘 얘기하라구 떠밀면 되고! 굳이 거기까지 가서 얼굴 비출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애기가 먼저지 결혼식이 먼저는 아니니까! 검진가셔서 애기 잘 보고 오시구 남편하고 오붓하게 보내세요!!

댕*호

그럴경우보통은 남편만 보내기는 하는데... 생일이라 조금 애매하네요ㅜㅜ

**

아버님의 큰 사촌형의 딸...그 정도 장거리로 가기엔 너무 먼 사이 아닌가요...? 굳이 가야되나 싶네요...시부모님만 가도 충분할텐데

빤***마

그냥 사실대로 생일이고 (아이낳기전 둘만의 마지막생일) 검진에 예방접종에 심지어 8개월이면 만삭입니다.... 남편분이 직접 말씀하셔야죠 이건 ㅠㅠㅠ

새*맘

친척동생 결혼식 고민끝에 안갔어요 왕복 7시간이 크기도 했지만 배 뭉치고 혹시라도 이벤트생기면 답안나올거같아서요 만삭에 오는건 당사자도 안반길거예요, 무리해서 오는거니까요 결혼식은 재고하심이...ㅎㅎ

행*빠

배속에아기가우선이죠..정기검진받는날인데..그날취소하고..결혼식을같이가자고하는거아닌거같아요..ㅠ그리고왕복4시간거리를왓다갓다해야하나요ㅠㅠ넘힘들거같아요ㅠㅠ

뿌*맘

굳이 안가도될거같은 자리인거같은데ㅠㅠ시부모님만 다녀오시면되지 뭘 또 임산부까지 데리고 가려고하신대요;; 저도 생일이 추석이어서 시댁식구들이랑 생일 보내서 넘 기분 별로였는데 공감되네요ㅠㅠ 절대 가지마세요ㅠㅠ

맘**표

저도 8개월 임산부인데 차로 1시간 넘어가면 꼬리뼈 나갈거 같은데 왕복 4시간이라뇨,, 남편분 머하시나요!!

우**씌

엥 못가요.. 우찌가요 배 뭉챠요. 시댁 어른들만 가셔도 될 것 같아요. 몸이 안좋아서 안된다고 하세용. 의사가 큰일난다 햇다고

따****상

생일을 전날 근사하게 챙기고 결혼식은 남편만 보내요.. 말이 4시간이지 준비하고 화장하고 옷챙겨입고 이런것도 다 일인데요. 결혼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은데 시댁 일에 너무 끌려다니지 마세요.

드*융

왕복 4시간을 가야하는 시댁..친척결혼을 8개월 임산부까지요?ㅠㅠㅠㅠ 세상에... 저라면 그냥 적당히 이쁜 핑계대서 안갈것같아요 아니면 저같으면 남편한테 말해서 너무 무리일것같다고 전달해달라고 부탁할것같네요 ㅠㅠ

메***랑

8개월 임산부를 델꼬 왕복 4시간을 다녀오자구요..? 저같음 남편한테 얘기해 달라고 할 거 같아요!

a******a

어후 네시간 차 안에서 배뭉침 어쩌시려구요ㅠㅠ 산부인과에서 가지말라그랬다 하세요ㅠㅠ!!!

만***m

남편이 딱 말하게 시키세요!! 산부인과 검진일 바꾸는거는 어렵고 그날 백일해주사도 맞고하니 아내 컨디션이 많이 안좋을꺼같아서 그렇게 먼거리는 못갈꺼같다 엄마아빠만 다녀와주면 안되냐 아내 배뭉치고 아프면 내가 제일 힘들고 걱정된다 이해해달라!! 라고 말하게 하세요!! 그리고 아버님의 큰사촌형딸이면.. 갈필요도 없어보여요ㅠ 그 긴거리를..

토***고

저도 제 평소 체력 믿고 호기롭게 장거리 4시간 괜찮다고 여행가자고 했는데!! 조수석 앉아있다가 (심지어 중간중간 밥고 먹고 카페도 가고 했는데)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 ㅜㅜ 임신 중에 그렇게 배뭉치고 힘든 적 처음이었어요.. 그 때 아.. 나 임신해서 몸이 다르구나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