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랑

아이구.. 원래 아기낳구나서 호르몬때문에 감정변화가 심하다더라구요.. 저는 새벽에 화장실에서 소변보다가도 울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요! 저도 주변에 도와주실분이 안계셔서 육아가 더 힘들지만 이런곳에서라도 다 털어놓으세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삼*살

지금이라도 정부 산후도우미 지원 알아보셔요ㅠㅠ 출산후 쉴새 없이 육아하시다 지치셨을거에요.

자*맘

힘내요 잘하고 있어요 아기가 성장함과 동시에 엄마도 성장하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얼레벌레 임신하고 출산해서 조리원 못가고 혼자 육아하는중이에요 애개육아를.. 하는 중이죠 친정도 없고 시댁과 사이가 마냥 좋지 않아서 그나마도 도움없이 하고있는데요 처음엔 정말 자신만만하기도 했어요 쉽지 않다는걸 집에 와서 알았죠 ㅎ 남편은 매일같이 야근하기에 거의 혼자 다해요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우울하기도 하고 공허함도 있죠:) 하지만 아이를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임신전엔 우울증도 있고 안좋은 생각 참 많이 했는데 임신중,출산 후에도 그런생각하면 아이에게 안좋을거고 나중에 커서 원망할것같아서 최대한 행복하려고 해요 음악도 듣고 좋아하는 유튜브도 틀고! 아이가 자는동안은 쉬고 여유를 즐겨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합니다

빠*시

3주가 성장급등기라 힘들 때래요. 저도 아기 잠시 남편한테 두고 혼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오열했어요ㅎㅎ.. 다 지나가는 시간이라 생각하구 하루하루 조금만 화이팅....!!!

하**맘

너무 고생많으셔요ㅠㅠ 같은 3주차, 저도 조리원 안가고 육아 중인데 내 몸 회복할 시간도 없이 애 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전 그래도 남편이랑 같이 보지만 혼자 하시려니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ㅠㅠ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건 내 탓이 아니라 완전 호르몬 탓이에요. 저는 좀 자고 쉬고 몸이 회복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저녁, 밤이라도 남편분께 맡기고 좀 쉬시는 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삐*****🫶

3주때는 성장급등기라 좀더 힘드실거에요 계속계속 먹으려고 하고 3-4 주 5-6주 이런식으로 성장급등기가있어요 한달뒤부턴 영아산통도 올수잇고(저는 아직없는데) 도우미님한테 아기 안는방법 배웟는데 확실히 .. 아기가 싫어하는 자세랑 좋아하는자세 비슷해보이는데 어엄청 다르더라고요 ㅜㅜ 그거모를때는 제가안으면 엄청울고 도우미님이 안으면 뚝그치고 아기는 안을때 얼굴을 엄마몸과 붙여서 배와배가 맞닿게 엎어서 안아줘야 좋아하더라고요 약간 몸이 떨어져잇으면 애기들이 정말 무서워한데요 최대한 밀착시켜보세요 배는 구부러디지않고 일자로 펴고요 그리고 전 유축할때나 또 수유중에 여러가지 아기에관한거 배앓이 대처방법이든 우는거달래는방법이든 미친듯이 공부햇어요 ㅜㅜ 지금은 웬걸 저도 아.. 망햇다힘든애기다 햇는데 신생아때는 이유없이 우는게 없다고.. 요구들어주면 안울고 생각보다 순하더라고요 공부도하고 하루하루 먹놀잠 텀 으로 보다보면 왜우는지도 알게되어서 욕구충족되면 훨씬 엄마도 아기두 편하실거에요 ...! 그리고 그때 저도 많이 울엇던거같아요 막막해서 ㅜㅜ지금도 인제 시작이지만 우리 마라톤 달린다 생각하고 길게보고 힘내요 토닥토닥.. 하다보면 은근 자신감도 생겨요 아그리고 다울아이 유튜브 추천드려요 맘트미도요! 모유 수유는 근처 아이통곡 지점 잇으면 지원금으로해서 출장으로 배우시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하셔서 울때마다 왜우는지 이땐 왜그래요? 하며 배우고 아기 달래는거 배우셔요 정말도움돼요 (장단점잇지만 장점만 최대한 취하세요 그냥 배울거는 최대한 배우셔요 방식이 틀린거도 많앗지만 맞다싶으신거면 따라배우세요)

n*******b

아구ㅜㅜ 저도 3주차 아가 육아중이에요 외국에 있어서, 조리원도 없고 친정도 없고 ㅎㅎ 저는 출산이 너무 난산이어서 힘들었고 아가도 태어나서 바로 집중치료실 가있어서 처음부터 무섭고 떨리는 마음으로 육아를 시작하게됐어요 제 몸도 회복이 되지않았는데 병원면회시간마다 아가 보러다니다가 집에 퇴원해서 왔다가 다시 병원에 아기 입원시켜야되는 일이생겨서ㅜㅜ 무엇보다 마음을 잘 잡아야겠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태어나자마자 이런저런 이벤트많았다고 부모님께 듣고, 아가는 원래 울고 아프고 떼도쓰고 폭풍성장시기엔 많이 칭얼거리고 소리지르듯이 울고 ㅎㅎ 그래도 응 괜찮아, 아기니까 그럴수있어 엄마여기있네 :-) 하고 여유있게 달래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아가 조금 더 크고나면 괜찮아질거에요 하루하루만 충실하게! 가끔 아가 너무울면 잠시내려놓고 달달한 음료라도 마시고 여유찾아보세요❤️ 화이팅!!

마**빠

저도 22살에 아기는 지금 태어난지 10일차 된 옴마에요!! 저는 조리원에 있는데 처음 아기 봤울때부터 저 안닮은거같고 얜 누구지 싶고 솔직히 정도 안가고 안보고싶더라구요.. 그러고 4-5일차쯤 됐을때부터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아 이게 우울증이 온건가 싶었어요 ㅠㅠ 저는 조리원, 도우미 다 부르는데도 힘든데 혼자 키우시느라 힘드실거같아요,, 진짜 지금이라도 도우미 한번 알아보세요!! 정부 지원돼서 부담금이 크지않어요~~ 저희 둘 다 빠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