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인데
이틀전부터 새끼손가락에 한포진이 한두개씩 나더니 더 면적이 커졌어요ㅠㅠ
피부과에서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서 바르고있긴 한데 나아지는거같지가 않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한포진 앓으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관리하고계신가요?ㅠㅠ

혹시 한포진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전 재작년에 면역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손에 생겨났는데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진행중이지만 첫 일년만큼은 아니고 피곤하면 와다다닥 생겨요..ㅜ
물 최대한 덜 닿고 보습 잘 해주면서 적당히 건조시켜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는 질병이라..약도 없고 면역 자체를 끌어올려서 식단도 건강식으로 챙겨야 나아진다더라구요..그냥...체념했습니다 ㅠ

식단관리 해야해요.. ㅜㅜ 먹는게 중요해요 스테로이드 발라도 그때뿐이더라구요

임신중인데 스테로이드 연로를발라도된데요?
전 임신전에 한포진 2번이나와서 약먹엇엇는데 효과못받어요.  물만지시고 잘 건조하시고  수분크림이나 핸드크림 수시로발라주세요. .ㅠ 한 10일지나면 딱딱해지고 껍질 벗겨지실꺼에요 장갑끼고 물만지세요 설거지같은거 ㅜ

저는 요리쪽 일해서 이런경우가 많은데 손 너무 자주 씻지마시고 자기전에 포포크림같은 보습제 듬쁙 바르고 자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준 피부과에서 약한거 계속 바르는거는 아무 효과도 없을거고 차라리 못참겠을때 강한거 몇번 발라라 해서 저는 정말 심할때 처방받아서 진짜 못참겠다 싶을때만 몇번 발랐어요.  저도 여름에 고생 많이 했는데 한포진이 손에 습기가 많으면 생기기 쉽대요. 저는 그래서 의도적으로 손을 최대한 덜 씻고 물도 덜 묻히고 씻더라도 잘 닦으려고 노력했어요. 가을되며 건조해지면서 나아졌어오.

저도 계절이나 달마다 주기적으로 생겼다 없어졌다 해요.. 터뜨리는거 금지, 만지기 금지, 가려워도 참기 필수! 습진연고라도 발르ㅛㅔ요

저도 임신전에 생겼었는데 음식조절안하고 피곤하고 그러면 손가락으로 올라와요ㅠㅠ 절대터뜨리지마시구여 번져요ㅜ전 임신하고 술이며 자극적인 음식안먹고 하니까 안올라오더라와요! 습기도 조심하시구요
설거지할때도 전 늘 면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하고
요리할때도 니트릴장갑끼고하는데 면장갑끼고 니트릴장갑낍니다 그러니 또 줄어들더라구요
저녁에 자다가 간지러우면 긁게되서 상처나고 그래서 끼고잔적도있어요 그럴땐 찬물로 손씻고 얼음찜질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뜨겁게 하지마세요!!
 저는 사계절 중에 사계절 한포진으로 고생했는데 오히려 임신하고 날씨 서늘해지니 증상 완화 됐어요!!
처음 산부인과 다닐 때 주치의 선생님도 스테로이드 연고 손 정도 바르는 건 무리 없다고 하셨어요.
가려운 거 완화 될 정도만 바르시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챙기시고 손에 온도 떨어뜨려주세요.
진짜 심할 땐 가려움에 새벽에 깨서 수도 틀어서 찬물에 대고 있었을 때도 있었을 정도로 손이 너덜너덜 했었어요 ㅠㅠ

Hi Im 5w6d pregnant and my symptoms are not usual everyday. Most of the days my breast arent as sore as the other days, I dont have any food aversion yet nor nausea but I just feel sleepy in some days and next my energy level is so high. Its my 1st time to be pregnant and I hope you can share your pregnancy symptoms too 🤗

Pregnancy symptoms come and go

1 for yes and 2 for no 

I need un answer ASAP

제왕 예정인데 보니까 출산가방 예시 보니까 

흉터 관리 물품을 따로 준비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선 따로 관리 안 해주고 

제가 따로 물품 준비해가서 알아서 관리하는 건가요?

​

보다 보니

3m스테리스트랩1547, 메피폼, 방수밴드, 더마스틱 울트라, 콘투락투벡스, 시카케어밴드

이런 것들 쓰시는 것 같던데

이거 다 하나씩 사가면 되나요?



제왕할 때 흉터관리물품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저는 시카케어밴드만 준비했어요 😭
가격이 너무 맵기도 하고 조리원 퇴소 하고나서 상태보고 다른거 구매해서 사용할지 정하려고요 :) 

저는 자분 희망인데 응급제왕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는거라 이럴 땐 어떻게 준비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ㅠㅠ!

저는 스테리스트립
시카케어밴드
더마틱스울트라
이렇게 세개 구입했어요!

제왕하시면 병원에서 수술후 바로 바를수있는 연고 있어요
대신 가격이 비싸고 3.4번정도 바르면 끝인거라 따로 준비하시더라고요
저는 선택제왕이라서 
병원연고+시카케어밴드,메피폼(해외직구,조리원)+콘트라벡스,더마틱스울트라(집에서 흉터관리) 
이렇게 준비했어요
사람마다 달라서 꼭 다 준비안하고 한두개만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전 제왕절개 라  병원에서  말씀해주셨는데  병원껀 15만원 하더라구요ㅠ
약구에서는 7만원주고 샀어요  시카케어

시카케어랑 메피폼 많이 사더라구요 직구좋아요

큐텐(위시) 에서 큼직한 메피폼 5매 13만원정도 주고 구매해놨네요 ㅎㅎ 병원서는 닥터cs케어 연고 구매했구용 ㅎㅎ 

โรคซิฟิลิส ( Syphilis )คุณแม่ท่านไหนตรวจเจอไหมค่ะ กังวลมากเลยกลัวเป็นอันตราย ครรภ์ได้ 9 w

โรคซิฟิลิส ( Syphilis )

เคยรู้มาว่า คนที่เป็นซิฟิลิสนั้น ถ้าตรวจเจอถึงเเม้รักษาแล้ว ยังไงก็ตรวจเจอ เพียงเเค่ร่างกาย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เชื้อได้เองเเค่นั้นครับ ,เคยมีคนมาตรวจเลือด ทั้งๆที่ไม่เคยมีความเสี่ยงเลย แล้วพบซิฟิลิส ในค่าที่ต่ำ 1:4 1:2 นั้นเป็นค่าที่เสมือนกับเป็นค่าที่ร่างกายควบคุมเชื้อได้ ซึ่ง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 คนคนนี้ถ้าไม่เคยเสี่ยงมาจริงๆ อาจจะได้รับจากแม่ ถ่ายทอดมาสู่ลูก เป็นเหมือนซากเชื้อที่ติดมา แต่ไม่เป็นอันตรายต่อร่างกาย

ในขณะท้องยังมีเพศสัมพันธ์กับแฟนบ่อยใช่ไหมเชื้อตัวนี้มากับแฟนคุณหรือเปล่าพาสามีคุณไปตรวจด้วยค่ะ เพื่อสามีคุณเป็นโรคนี้ ถึงคุณกินยาหายแต่เมื่อมีเพศสัมพันธ์กับสามีก็กลับมาเป็นอีก ทางที่ดีพาสามีไปตรวจด้วย

ไม่รู้จะให้คำแนะนำอะไร แต่ให้กำลังใจนะคะ ขอให้ทั้งคุณแม่และคุณลูกปลอดภัยค่ะ

ญาติผู้ใหญ่เราเป็นตอนท้องเพราะสามีมั่วผญ.ตอนตรวจเลือดฝากครรภ์ครั้งแรกไม่เจอเพราะท้องอ่อนไม่มีอะไรกับสามี พอท้องเข้าเดือนที่4-6แกมีอะไรกับสามีแล้วแกมีอาการผิดปกติสงสัย และหมอให้ตรงจฉี่ แล้วเจออะไรไม่รู้ หมอเลยให้เจาะเลือด แล้วเจอว่าเป็น ลูกแกออกมาปากแหว่งค่ะ ค่าดาวปกติด้วยนะ 

저도 이거보고 앜 이제 어디마니다녀야겟구나 생각햇자나용!!! 넘나귀여워요ㅠㅠㅠ 물고기친구들이랄 잘놀구왓니💕

너무 귀여워요❤️ 저도 3일전 다녀왔는데 저희 애는 중간에 잤러옄ㅋㅋㅋ 그래도 물고기보면 꺅꺅 거리다가 상어 다가오면 울었어옄ㅋㅋㅋ 

오옷 저희도 아쿠아리움 다녀왔는데 ㅋㅋㅋ 저희애두 인어공주쇼는 관심 없더라구요 ㅋㅋㅋ

왕 저도 여기 갈까싶었는데 사람 많아가지구 갈 염두가 안나더라고요😭 평일에는 남편이 일해야되서 주말에 가야되는데 사람 엄청 많을 것 같네요🤣🤣🤣
이것저것 신기한거 많아서 채은이 구경하느라 바빴겠어요ㅎㅎ 사진부터 신난 채은이

아쿠아리움 엄청 좋아하죠!!! 둥돌이는 인어공주 노래가 신나가지고 궁뎅이 들썩들썩했어요ㅋㅋㅋ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I인 엄마는 부끄... 🫣 동영상 캡쳐한건데도 신남이 느껴지지 않나유 ㅋㅋㅋ

오메오메 기여우라 ㅜㅜㅜㅜㅜ  챈이 행복햇나봐요 넘 기여우 ...❤️

12시 지났으니 
어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요ㅎㅎ
배가 생각보다 쳐진거같아서 이제 나오려나 
싶었는데 오늘 원장님이 내진해보시더니
경뷰길이가 4cm라며....
애기 하나도 안내려왔다네요 ㅋㅋㅋㅋㅋ 
아직 나올 기미가 하나도 안보인다며
땀이 마니 날 정도로 운동 열심히하고
계단도 타라네용...
15일이 예정일인데 3일바짝 운동한다고 
애기가 나와 쥴까요? ㅎ...
보통 41주까지 기다린다고 하는데
고민이 많네여🥹🥹
다음주 안으로 낳는게 좋다는데
유도를 하던 제왕을 하던 하겠죠ㅠㅠ
그전에 애기가 내려와줬으면 하는데..
내진을 하고 와서 그런가
태동이 오늘은 아플만큼 장난없네요 !!!
아직 방 빼기 싫은가봐요 ㅋㅋㅋㅋㅋ
41쥬까지 기다릴까요?? 유도분만 할까요??
제왕절개는 흉때문에 너무 하기 싫은데ㅠㅠ

39주3일차 경부길이 4cm...

애기 안내려와서 어떤분은 발목 으스러질때까지 걸었다는 글도 봤던 거 같아요

계단오르기가 짱입니다!!! 짐볼타기두요!

자연스레 일상생활하다보면 나오는거같아용 저는 애기셋다 2주늦게나왓는데 아주건강하게잘나왓어용 자연스레

저랑 똑같으세유 ,, 전 그래서 경부길이 들은 날 충격받고 8키로 파워워킹 했거둔여..? 담날 나왔어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님이 하루만에 이럴 수 있냐고 놀라셨었네요
참고로 전 쭈그려서 걸레질하기나 화장실청소, 짐볼타기, 계단오르기 등등 효과 없었고 파워워킹만 효과 있었어용 

엄빠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TF 테스트가 있죠 이름하여 빵 테스트! &quot;엄빠가 속상해서 빵🥐을 샀어&quot;라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져보고 반응을 보는 것인데요. 성향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해맑은 답변에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는 영상🤣들이 참 많았어요.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베이비빌리를 사용하고 있는 엄빠들에게도 T엄빠, F엄빠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순간들이 있었다는걸요! 빌리가 T엄빠, F엄빠 특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볍게 웃으면서 봐주세요, 호호~💓<hr>🤰🏻임신시기Q1. 커가는 빌리와 말풍선을 보고 엄빠는 베동에 어떤 글을 남겼을까?<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174/10ff516e-565a-4af6-a997-06e4a1cae903.gif">느 즈금 므슨 말을 하는그야.. 그게 말이 돼? 빌리? 어?📢 T 엄빠 : 이게 말이 돼?&quot;가끔 지구 도착 전이라고 하는데~ 이미 내 배 속에 있는 애가 어디서 지구로 온다는 거죠?&quot;엄마의 배 속에서 열 달간 머무르던 아이가 태어났을 때! 빌리는 엄빠에게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39;00 지구 상륙!🎉&#39; 이라는 워딩을 썼는데요. 이 내용을 보신 일부 엄빠님들이 베동에서 &#39;아가 별에서 지구로 왔다는 걸까요?&#39;하며 말풍선을 분석해 주고 계시더라고요. 엄빠, 빌리의 귀여운 비유를 애정 어리게 봐주세요👉🏻👈🏻📢 F 엄빠 : 무슨 말을 해도 몽글몽글~&quot;이런 속 깊은 말풍선을 보니 갑자기 출근길 뭉클해요🥹 &quot;사실 빌리를 보지 않아도 지금 엄마는 호르몬 작용으로 모든 포인트가 엄마의 눈물💧 자극 버튼이 되어 버리곤 해요. &#39;나는 분명 MBTI 성향도 T인데 왜 이러지?&#39; 싶을 수도 있어요. 이 시기엔 사소한 것들도 엄마의 감수성을 자극할 수도 있답니다. 빌리가 건네는 말이 마치 우리 아이가 건넨 말인 듯 위로받는 엄마, 힘내요!💕 <a class="btn btn-vb btn-block" href="http://babybilly.deeplink.page/community/toAdd">오늘 뜬 말풍선💬 베동에 공유 어때요?</a><hr>🤰🏻👶🏻임신/육아시기Q2. 간만에 빌리 수첩에 남기는 편지, 편지의 시작은 날씨 이야기가 국룰이죠?<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174/942e8c58-679f-4997-be3b-e1c158243c6c.gif">찰떡아, 오늘은 눈이 펑펑 내렸어~&nbsp;📢 T 엄빠 : 날씨가 곧 편지 소재!임신 ver. &quot;찰떡아, 오늘은 하루 종일 눈이 많이 왔어. 10여 년 만의 최대 폭설이라고 해!&quot;육아 ver. &quot;서준아, 오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엄마 바지에 구정물이 튈 것 같았어. 우린 내년에 눈 보러 나가자?&quot;날씨를 대하는 T엄빠는 시기에 따라 조금 차이를 보여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에디터는 F, 남편은 T인데요. 임신했을 때 태담을 전해주다가 문득 &quot;우리나라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어&quot;라는 말에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요. 남편은 &quot;이게 왜? 뭐가 이상해?&quot;라는 반응이었는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날씨 그 자체만으로도 편지의 소재가 될 수 있는 T엄빠, 대단해요👏🏻📢 F 엄빠 : 날씨는 그냥 거들 뿐~임신 ver. &quot;눈이 와서 오늘 많이 춥지만, 우리 찰떡이를 생각하며 엄빠는 따듯한 하루를 보냈어!&quot;육아 ver. &quot;작년 첫 눈 오는 날에는 서아가 엄마 배 속에 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함께 첫 눈을 맞다니 너무 행복했어!&quot;&quot;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quot; 드라마 &#39;도깨비&#39;의 명대사, 다들 들어보신 적 있죠? F엄빠에게 날씨는 이러나 저러나 큰 상관이 없어요. 날씨는 거들 뿐, 아이와 함께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더 중요하죠🧣.&nbsp; <a class="btn btn-vb btn-block" href="http://babybilly.deeplink.page/diary/write">엄빠의 하루🥰 수첩에 남겨주세요!</a><hr>👶🏻육아시기Q3. 변비로 고생했던 아기, 드디어 빌리쇼핑에서 아이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았다. 리뷰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174/99690b34-a028-4455-9877-5336703de3ed.gif">내 맘에 아주 쏙이야!! (출처 : 넷플릭스)📢 T 엄빠 : 타 제품과 비교는 기본! 리뷰 보고서?!&quot;좋다는 브랜드 유산균 3개월씩 다 먹여봤어요&quot; 간단하지만 명확한 비교 리뷰!T 엄빠는 리뷰에서도 포스가 뿜뿜. 상품 체험단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상품 소개부터 사용 후기까지 디테일 끝판 왕이에요. 이런 리뷰는 같은 상황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빠들에게도 꿀팁이 되는 정보가 되겠죠? 리뷰에서 엿볼 수 있는 T엄빠의 애정, 보이시나요?👀📢 F 엄빠 : 감격과 기쁨을 전하노라~&quot;변비 탈출! 이젠 황금응가해요💩&quot; 환희, 기쁨!!오랜 시간 돌고 돌아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제품을 찾은 F 엄빠는 너무 감격스러워요. 리뷰에 그 어떤 긴 말이 필요할까요? 기쁨을 꾹꾹 눌러 담은 몇 글자면 충분해요!🥰 <a class="btn btn-vb btn-block" href="http://babybilly.deeplink.page/toMyReview">구매했던 상품🛍️ 찐리뷰 남겨볼까요?</a><hr>모든 T와 F가 이렇다고 일반화하려는 의도는 아니에요🙅🏻&zwj;♀️. &#39;나는 T인데 오히려 여기서 말하는 상황에선 F인걸?&#39; 이럴 수도 있어요. &#39;이렇게 생각하는 엄빠들도 있구나&#39; 이해하는 차원에서 가볍게 웃으며 읽어주셨다면 빌리는 그 자체로 땡큐랍니다!👌🏻 <a href="https://billyapplication.page.link/?link=https://billyapplication.page.link/community&apn=kr.villagebaby.billyapplication&isi=1497301126&ibi=kr.villagebaby.billyapplication&ofl=https://babybilly.app"><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174/0f1f8e7a-368b-4691-9139-2c302f7a326f.png" class="fr-fic fr-dib"></a>

나는 T엄빠일까? F엄빠일까?

안녕하세요🫡
넘 답답한 맘에 스리슬쩍 글 써봅니다.
이제 17주차 이구요~
노산에 초산이라 그런지 임산부에게 오는 
모든 힘듦이 다 찾아온거 같아여ㅠㅠ
입덧,두통,손발부종,손목건초염?,비염,가슴통증,겨드랑이착색😅,목덜미 쥐젖,살찜,하루 수십번 기분 업다운,불안증,무기력,별거 아닌 말과 행동에도 남편이 수시로 미워보임....등등 
저만 그런거 아니죠?
삶의 질이 뚝...떨어지는데
간절히 기다렸던 우리 아가에게 넘나 
안좋을거 같아 걱정이 많네요😭😭😭
전 왜케 힘들까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ㅠㅠ

저도 제 겨드랑이 착색된거보고 식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ㅠ 초산은 아니지만 노산이고ㅠ 큰딸케어하면서 내몸은 무겁고 기분은 아주그냥 광년이 같구요^^;;  짜증을 너무내서 딸아이한테 미안해서울고;; 신랑이 안도와주면 짜증났다가 도와주면 감격해울고ㅠ 어쩔수 없나봐요^^;; 우리 잘 버텨보아요!!  혼자있을때 보고픈 드라마보면서 기분내고있어요^^

저는피부까지 간지러워요ㅜㅜ 부분부분 각화증처럼일어나서 약도못바르니 피나고 난리예요🤣🤣

저도 임산부가 겪는 모든것들을 겪고잇는거같아요... 너무힘들어요

노산에 초산인데 셤관으로 힘들게찾아온 아이라 초기에 각종 증상들로 이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엄마들이 다 격는증상이니 나중에 애기크면 말해주려고 내가느낀 감정과증상들 솔직히 기록해놓고있어요 17주인데 요가도 시작해서 그런가 우울한감정은 완전없어진거같아요

저도 노산인데.. 초기엔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죽겠더니 지금은 뭘 먹기만 하면 명치가 아파서 죽겠네여 ㅋ 겨드랑이 착색 충격이고 가슴통증이 꽤나심한편이라.. 그래도 이정도만 증상있는거 감사하는중이네요.. ㅎㅎ 증상나열하신거 다있으면 전 감당 못했지 싶어여 ㅜㅜ

18주 노산에 초산 산모입니당~ 검은 겨드랑이 확인하고 저도 엄청 우울했는데 남편한테 반 울면서 얘기했더니 자기보다 깨끗하다며 그냥 웃고 넘어갔어요~ 저도 아기 포기직전에 생긴거라 그냥 까만 겨드랑이도 감사하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배나오면 더 힘들다는데 우리 출산까지 힘내보아요!!!화이팅~~~

전 임신했다는 이유로ㅋㅋ
신랑 잡들이 해요 ㅠㅠ ㅋㅋㅋ
잡들이 했다가 이혼할듯하여🥹🥹코인 노래방 갑니다 ㅋㅋ
노래부르면서 소리지르거나 울거나 하면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임신으로 인해 오는  모든 불편감들을 스스로 터는 방법 만들어야겠더라구요😂😂
임신하기전에 했던 좋아했던 일을 해보세요~ 임신전에 술먹는것도 조아해서리 좋아하는 음악틀고 달달한 음료를 이쁜 소주잔에다 또 과일안주 이쁘게 셋팅해서 혼술 아닌 혼음료 한잔씩 들이켜요 🤣🤣그럼.그나마 나아져요🤭🤭

저는 첫째 7살 이고 마흔에 임신 18주 됐네요 ㅎㅎ 이제 거의 절반왔어요 배부르면 지금보다 더 무겁고 힘들어요 그래도 애기 나오면 더 힘들고 정신없으니 지금 할수 있는걸 해보아요^^ 힘내세요

이제 6주차에 접어드는데 밤에 자면서도 몸의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감기 걸릴까봐 에어컨 안켜고 자니깐 너무 더워서 이불 다 걷어차고 자다가 새벽에 갑자기 몸살처럼 오한이 들어서 이불을 찾다가 깨고 하는 패턴의 반복이에요. 저같은 분들 있으신가요? 아님 저만 그런건가요🥲

밤에 자다가 오한 증상… 🥶

저도 그래요ㅠㅠ더웠다 추웠다 이불걷었다 덮었다가 난리에요...지금은 발바닥에 후끈후끈 열올라서 잠못드는중..

저두요..! 추웠다 더웠다 ㅜㅜ 그래서 잠옷도 여러번 갈아입어요 ㅠㅠ

저 어제 새벽에 갑자기너무 추워져서ㅜㅜ 옆에 귀신왔다갔냐 농담할정도였어요 ㅋㅋ

저도 몸이 이랬다 저랬다 해요😂 이불 걷어찼다가 추워져서 덮었다가 난리네요😂

저두 자다가 이불가지고 생난리를 치고 갑자기 화장실 가고싶어져서 화장실 갔다오면 그 날 밤잠은 다잔거에요😳

도우미님 담주 목욜까지이셔요 
도우미님이 안으면 괜찮은데 제가 안으면
젖만 찾아요 젖냄새나서그런가 싶기도 하고 ㅜㅜ본인이 푹신하고 스킬이좋아서  그렇다하시는데 .. 

저는 잠투정으로 자지러지는 애기 달래기가 힘들어요 ㅜ완전 죽을듯이 울어요
제가 안아서 달래는  부족해서  이미 먹었는데도  어쩔수없이 먹이는데.. 
먹는게 잠연관이 되어버린거 같기도하고.. 

자다깨서 쪽쪽이도 뱉어버려요 
마녀시간인가했는데 그건 아직 아니라고 하시고.. 

생후 26일인데 원래도 가끔 그랫고요 
ㅜ 제가 잠을 구별못해서 먹엿엇어서 버릇들엇나싶기도 해요 

다른분들은 보기에 어떤것 같으세요? 
ㅜㅜ 월욜부터 안는 것 달래는거 다시 다 배우기로 했어요 
애기안을때 공간이 떠잇다고 하시고 팔에힘은주면 안된다시네요 .. 

쉬운애기, 순한애기는 아니고 좀자기표현하는  성질을 잘내는 애기래요 ㅋㅋ 

발차기랑 주먹때리기엄청합니다 ㅋㅋㅋ 

저만 이렇게 잠투정 달래기 힘든지 궁금해요 
흑 ㅜ ㅜ 




신생아.. 다들 잘 달래시나요 ㅜㅜ

아기가 젖물잠하는건가요? 달래려고 젖물리셨거나 하셨던거면  진짜 힘드실텐데,,, 😭 저도 아기 태어나고 53일까지는 모유 먹였었는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재우려고 누워서 젖물렸다가 그 뒤로 졸리면 젖물고 자려고하고 자다가도 깨서 제 젖 물고있는거 보고(저고 자고 있던 상태) 바로 모유수유 중단했었거든요
...먹으려고 빠는게 아니라 자려고 빨게되면 아기도 잠을 푹 못자고 자다가도 젖을 물려고 깨더라구요. 이게 아니라면 다행인데 젖물잠이 되지 않도록 꼭 조심하셔요.엄마도 아기도 너무 피곤해요 젖물잠은....그리고 육아는 처음에 시간이 걸릴뿐이지 다 하게 되니까 너무 걱정마시구 우선 맞닥드려보세요(?) 저도 처음에 낳았을땐 기저귀 가는 것도 무서워서 신랑보고 혼자 두지 말라했었는데 지금은 눈감고도 갈 수 있겠더라고요..^^^^^^ 육아 힘내시구 몸조리 잘하세욤 ㅎㅎ

순한 애기 안 순한 애기 그런거 없어요. 애기가 원하는걸 잘 들어주면 울지 않죠. 배고플때 먹을거 주고 기저귀 푹 젖었을때 갈아주고 잠올때 잘자고 하면 불만이 있을까요? 아기들이 말을 못하고 표현이 우는 것밖에 못하니 더 그렇죠..
https://youtu.be/CdXUV1YZ02Y?feature=shared
https://youtu.be/PUD_qcViuxo?feature=shared 참고하셔서 보시고요.
애기가 잠와할때는 허공을 바라보거나 하품할때 입니다.


젖 물리시고 나서 기본적인 트름 꼭 시키고요 그래도 불편하다 하면 배를 만져주세요.그게 아니다 싶으면 기저귀나 불편한거 없는지 확인해주세요.그리고 달랜다고 무조건 젖부터 물리시면 안돼고요.

자지러지게 운다는게 배고파서 그런게 아니고요. 그 산후도우미 말 듣지마세요. 기술하다가 아가가 괴로워합니다. 몸무게가 일주일에 150~200g씩 잘는다면 보충수유같은거 하지마세요. 엄마가 하고자 하는데로 하세요. 운다고 계속 먹이면 아기 배앓이 하고요. 먹고 나서 트름은 꼭 시켜주시고요. 잘자다 깨어나 자지러지게 운다면 속이 않좋아서 울 수도 있으니 트림 또 시켜주세요.

저도 제가 안으면 애기가 안달래지고, 남편이나 산후도우미님 계셨을때, 친정엄마가 안으면 애기가 금방 그쳐서 민망하더라구여 ㅠㅠ 저는 키가 작고 팔도 짧고 상체가 살이 없는편이라 애기가 안겼을때 불편해서 그런거 같은데... 혹시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트림시킬때처럼 어깨에 걸쳐서 애기 달래면 그 자세는 편안한지 달래지더라구요

조리원에 있고.. 퇴소하면 아가랑 합을 잘 맞춰보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자동실 시간을 늘려서 있어요. 지금 생후 12일차...
조리원 신생아실에 있으면 분유도 잘 먹고 잘자는 녀석이 ... 모자동실만 하면 직수하면서 20분 물고 40분자고 일어나서 칭얼거리고.. 젖물잠 이거 여기서 처음 봤는 데.. 
아까는 배고픈건지 일어나서 엄청 자지러지게 울다가 젖물려봐도 칭얼...
그래서 분유 주니까 냅다 잘 받아먹어요.
조리원 선생님들이 줄땐 60ㅡ80cc 쫙쫙 먹는 녀석이.. 왜 내가 주면 30ㅡ50만 먹는 건지..
저도 습관을 잘 못 들이는 건지... 걱정이 되네요. 모유수유 잘 하고 싶은데... 쩝..
ㅜㅡㅜ 계속 이러면 제가 포기할 것 같기도해요

근데 관리사님도 잘 모르실수있어요
저는 둘째고여 저희이번관리사님 조리원신생아실, 병원신생아실 출신이신데 저희아기가 잠투정이 좀 일찌감치 온 아기라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  애가용많이써서 게우는거지 소화는 잘하는아기라고요 잠투정하면서 자꾸안아달라하는거라고...
근데저는아무리봐도 아기가 누워있다가 속역류해서 불편해서 짜증내고우는거같았는데 아니라고 잠투정많은아기라고 자꾸그러시더라구요 ㅋㅋ 관리사님2주끝나고 80일 지금까지 첫째랑 너무차이나게 심한 토쟁인데
관리사님 끝난이후부터 아기가 충분히토할거다토하고 트름다하고 하고나면 눕혀놓으면 그냥 스르륵잠드는 세상 등센서없는 순한아기더라구요 80일지금까지 그렇게 용쓸순없거든요 이제는 용쓰는건 졸업할시기니까.. 그냥소화가잘안되는아기같아요
의사샘하고 우리아기 게우는 패턴 이야기해보니 속역류심한아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첫째 관리사님 늘 안아주셔서 등센서 넘심해서 70일부터 등대고눕히기 시켰었어요제가 .. 
자기표현하고 성격있는게아니고 요구 다들어주면 아기들 잘따라올거에요 첨부터 눕혀버릇하고 낮잠잘때 연습시키는거는중요한거같아요
이번관리사님이 진짜잘해주신게 
우리아기 계속 바닥에눕히는 연습시켜주신거라생각해용
제생각엔 이유없이 우는 아기는 없다생각해요 ...

저도 바꾸기엔 다른부분좋으시고 굳이 귀찮고해서 그런부분은 아넹~그렇군요하고 그렇게이해한척하구 넘어갔어요 .. 근데 자꾸 안아주시는건 마이 답답하네요......사일남아서 더애매하시겠어용 ㅜㅜ 
저는 관리사님있을때 일부러 한시간도 자러 들어가지도않았어요 ㅋㅋ 24시간같이있는건 엄마니까 아기의 니즈는 엄마가 제일 정확히알거라고봐요! 첫째는 모유수유했었는데 모유수유로 텀잡기쉽지않아요 두어달은 더더욱 .. 아기가 어느순간 텀을 알아서 잡게되는순간이와요
엄마가 조금은 도와줘야하지만!

저희아기의경우 먹고 트름시키고 충분히 세워안아 속편히만들어주고 눕히면 칭얼거릴때가있는데 잠와서 칭얼거린다는 느낌이 좀 들거든요 
그때 안으면 자꾸 가슴으로 얼굴 파묻는데 그때 쪽쪽이를 물려서 가슴으로살짝 눌러주면 쪽쪽이를 짜증내면서 빠는데 (진짜배고픔이면 쪽쪽이로 절대안달래져요)그때 내려놓으면 잠 스르륵들더라구요 !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아기가 기고 잡고 서고ㅜㅜ 모서리에 찧기도 해서 지켜보는데 불안해 죽겠어요

제가 생각한 건
모서리보호대, 화장실&부엌가드, 서랍장잠금장치, 문쾅방지, 콘센트 막기

이렇게 있는데 그밖에 해둬야할게 있을까요!?

혹시 제품추천도 부탁드려요
모서리보호대는 아기가 갉아먹기도 하고 잘뜯어지고 나중에 떼려면 힘들다는 후기도 있어 고민되네요ㅜㅜ


다들 안전장치 어떻게 하셨는지 꿀팁 공유해요!!

안전장치!!!!이것말고 해둬야할것 알려주세요

모서리가드 요샌 안그러는데 붙이고 초기엔 엄청 빨았어요ㅠㅠ 저흰 이사갈때 버릴 작정으로 강력하게 3m테이프 박아놨는데 떼면 지저분할  것 같아요~ ㅠㅠ

저는 모서리보호대, 안전문, 문손끼임방지 했어요
모서리보호대는 물방물 모양 투명 pvc? 재질로 된 거 해서 애기가 갉아먹거나 뜯지 못하고 탄탄해요 나중에 떼고 나서 접착제 그 부분만 긁어서 떼내면 될 거 같더라고요~
안전문은 화장실만 했고요 조만간 서랍장잠금장치도 해야 될 거 같네요

저희집은 부엌하고 안방해놨어요 안방에 고양이 사료도 있고해서 못들어가게해요 개구멍? 같은 고양이 통로 따로있는문이요! 모서리 보호대는 굳이 부딪힐곳없어서 안했구 콘센트마개정도?? 하고 매트시공도 곧해요

8/30에 건강한 아들 출산했어요!! 5일간 몸조리하다가 초산모치고 정말 순산한 케이스라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싶어 올려보는 초산모 자연분만 순산후기 + 팁입니다!

- 임신중기부터 아이가 항상 2주정도 크고, 머리는 3-4주 정도 크다고 들었어요. 임신 후반기에는 이렇게 아이가 크면 초산모의 경우 자분 힘들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들었습니다. 

- 21주 정밀 초음파때는 아기 뇌에 물혹이 남아있는 맥락총낭종 소견을 받았어요. 뇌 물혹은 모든 태아에게서 발견되고, 통상 20주 내외에 사라진다고해요. 낭종 소견이 있어도 98%이상은 30주 전에 사라진다고 하지만 사라지기 전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ㅠㅠ (결과적으로 24-6주 사이에 사라졌어요!)

- 임당 검사에서 커트라인에 걸려서 재검도 받았어요. 재검에서는 4번의 수치가 모두 통과 수치여서 최종 통과했지만, 쨋든 당분해 능력이 임신 전에 비해 떨어진 상황이라 생각해서 21주 이후 식단과 산책 등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과자는 못끊어서 매일 과자 한봉지씩 먹었어요ㅠ)

- 수술했을때 회복이 너무 두려워서 자분을 시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크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었기때문에 40주까지 기다리면 4kg이 넘을것 같아 38주에 자연진통이 걸리길 기원하며 37주부터 짐볼+산책5천보+스쿼트100개+북극곰자세 등의 스트레칭을 매일 했습니다.

- 38주 4일 첫 내진을 진행했는데 자궁문이 4센치 이미 열려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도 진통, 이슬, 양수샘 등 어떠한 출산징후도 없었어요.(평소보다 약간 혈압이 높은정도?) 그날 오후나 다음날 아침 유도분만 가능하고 자연진통을 기다릴수도있다하여 다음날 아침(38주 5일) 유도분만을 잡았습니다.

- 유도분만 당일 아침, 내진결과 5센치 자궁문 열려있었고 바로 입원을 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전 8:30분경이었고 여전히 아무런 통증이 없었어요.

- 9:00 ~ 9:30 : 수액과 태동검사기 셋팅을 했습니다. 무통을 요청했고 이때도 통증이 없어서 친구들과 카톡을 했습니당.
* 덧, 저는 외국에서 출산을 해서 관장과 제모, 열상주사 등은 전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출산 과정에서 아무 문제 없었어요.

- 9:30 ~ 10:30 : 무통주사를 허리에 연결했습니다. 무통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오른쪽 다리가 좀 저릿하더라고요. 무통 허리에 꼽을때 쫌 따끔하고 뻐근한데 참을만함. 수축 통증은 없음.

- 10:30 ~ 11:30 : 자궁수축제인 피토신을 투여했습니다. 용량은 잘 모르겠구요. 11:30분 정도까지는 진통이 올때 참을만했고(참고로 아픔 정말 못참아용..) 중간중간 카톡도 했습니다. 이쯤 내진하니 6센치 열렸고, 늦어도 3시 전에 출산할거라 하셨어요.

- 11:30 ~ 12:30 : 피토신을 계속 투여하였고 자궁 수축의 빈도가 점점 잦아졌습니다. 이때부턴 수축시 아픔이 많이 느껴져서 침대 이불을 휘어잡아 힘을 주었고 식은땀이 났습니다. 그래도 진통이 잠깐 물러갔을때 옆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는 정도 였고 진통이 오면 아팠습니다. (하지만 하도 겁을 먹었어서 이정도로 애가 나올리없다 생각함)

- 12:30 ~ 13:30 : 내진을 진행하니 자궁문 다열리고 아기도 잘 내려오고 있다고하여 분만장으로 옮겨갔습니다! 분만의자가 셋팅되었고 선생님 들어오셔서 회음부 소독 및 절개 등을 하시는듯했어요. 무통때문에 힘줄 타이밍을 모르겠다하니 힘줘야할때를 알려주셨고 4번? 정도 힘주고 한시경 시원한 느낌과함께 3.4키로 아이가 탄생했습니다...! 이후 2-30분 정도 캥거루캐어와 함께 후처치를 하고(무통빨남아 느낌 하나도 안남) 회복실로 옮겨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진짜 아프다! 하는 진통은 약 1시간 정도였고 의외로 정말 아기가 나올땐 안아팠습니다. 미리 운동 빡시게해서 자궁문을 5센치까지 열렸던게 이득이었던것 같아요?!(+무통 잘들음) 초산에 유도분만인데 이정도 순산하는 케이스 많지 않아 기록겸 남깁니다^^

* 덧,, 출산은 수월해서 할만하다(?)의 수준이었으나 회음부 절개 통증이 심해 마취 풀린 후 3-4일은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따갑고 밑빠지는 느낌에 ㅠㅠ 개인적으로 출산보다 훨씬 더 힘들었어요.... 제왕으로 수술했으면 정말 전 힘들었을 체질인듯합니다. 출산자체에 너무 신경쓰느라 출산 후는 마음의 대비를 못한 ㅠㅜ 

현재 출산 후 6일차로 많이 회복했고 아이는 너무 이뻐용 전 원래 아기를 안좋아했음에도!! 너무 이쁜 내쌔꾸!! 

순산과정 공유드리니 궁금한부분있다면 댓 달아주시면 답변드릴게요! 모두 순산하시고 행복육아하세요🥰


(38주 5일)초산/노산/자연분만/순산 후기(무통O, 내진O, 열상주사X, 제모X, 관장X)

기운 받아둘게요. 축하드려요.^^

엄마도 아기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

자연분만 대단해요!!! 순산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예쁜 아가랑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