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저만 산후우울이 유독 심한걸까요

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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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을
인터넷 짤에서 본건데요. 이 시기에 아기 놔두고 도망안가는것만으로도 엄마역할 200프로 하고 있는거래요ㅋㅋㅋㅋㅋ창문열고 상쾌한 공기도 맡으시고 디저트도 배달시켜드시면서 기분전환하며 우리 화이팅해요😁
쑥**기
같이 화이팅해오..🥹 오늘도 따뜻한말 듣고 화이팅합니댜..
내****또
진짜 공감해요... 30-40분 열심히 재우고 내려놓고 나도 밥좀먹자 커피 한모금하자하면 어느순간 깨서 울고... 내 시간은 커녕 씻을 힘도 시간도 없죠.... 그래도 이 순간 다시 안온다 온전히 애기에게 다 쏟을 순간이 지금이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보냅니다. 또 내새끼는 너무 이뿌잖아요 ㅠㅠㅠ
쑥**기
너무 이쁘다가구 어른이지 못한 엄마라 미안하고 그래여ㅜㅜ 오늘은 또 댓글들 보면서 위안이 되서ㅜ울기만 했네요ㅜㅜㅜ감사합니다ㅜㅜ
씻을시간도 없이 다 똑같습니다! 존버해야죠 뭐.. 저도 새벽마디 아기안고 웁니다 힘들어요 정말 원영적사고 갖자구요 엄마가 우리아가 덕분에 아침형인간이 되었네~ 시간이 널널하니 하루가 길고 널 볼수있는 시간이 더 많네 더 사랑하자~ 하자구용 부부싸움 1일1싸움 합니다 어쩌겠어여 둘에서 셋이 쉬운가요 그러려니하고 맘님 밥 어떻게든 챙겨드시고 맛난거 챙겨드셔요 100일 정도까진 열심히 몸 건강관리 해야 나중에 우울증 더 안심해진데요~!
젤***D
와 원영적사고 너무 좋은데요?! 저도 실천해야겠네요 ㅎㅎㅎ
쉽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화이팅 💖
쑥**기
이랗게 말 이쁘게해주시는 분도 있고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완전 럭키비키해요 🍀 이거 맞죠? ㅎㅎ
잘하고 계셔용! 20살이란 나이에 놀고도 싶을텐데 아가 낳아서 이런 고민하고 있는 맘님이 멋진거에요~ 모두가 엄마는 처음이지만 어린맘은 고충이 더 있을법하죠! 화이팅 입니다 나중에 아이 다 크면 젊고 예쁜 엄마라 부러워요 💖
w*****m
아기가 아기를 낳았네요. 한참 예쁠시긴데 갇혀서 아기보니 힘들죠? 정말 대단하고 잘 하고 계신거예요. 어느순간 아기가 훌쩍 커버리면 여유가 생길거예요. 조금만 같이 참아보아요.!!
쑥**기
남들 술 먹을 체력으로 저는 애기 돌본다 생각하며 버티다가 결국 한계에 부딪히면 어찌할지 몰라 그저 시간아 지나가라하며 기다리게되네요,, 감사합니당😘🥹
w*****m
엄마가 젊어서 아기가 조금크면 친구처럼 지내겠어요 부러워요.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생각해요🥰🥰
**
공감해줄 친구분들도 없을 것 같아 더 안타깝네요. 저는 답답해서 우는 아기 쪽쪽이 채우고 해질녘에 유모차 산책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챙겨야해서 귀찮긴 하지만 바람쐬고 사람구경하면 좀 답답한게 괜찮아지더라고요. 화이팅!!!
쑥**기
2주째 집에서 독박육아 하느라 울기만 울었네요.. 아기 데리고 나갈 수도 있구나 ,내일은 아기안고 산책 다녀와야겠네요ㅠㅠ 100일전에 나가지 말라는 말 때문에 집에 쳐박혀서 또 밤새 눈물 흘릴뻔 했네요 감사합니다ㅜㅜ
도*******🩵
저는 20대 중반이지만 극 공감 가네요 주변 친구들은 예쁜옷입고 여행가고 술먹으러다니고 정말정말 부럽더라구요 저는 출산하고15kg 쪄서 입던 옷들도 다 작아지고 뭘 입어도 아줌마 핏이더라구요 마법의 시간인 초저녁6시가 되면 울음소리 들으면서 아기 안고 노을 보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손목도 아작나고 허리도 어깨도 목도 너무너무 아프고 잠도 잘 못자서 항상 피곤에 쪄들어있어요 그렇지만 애기보면 우울한거 힘든거 다 잊혀지더라구요 요즘 눈만 마주치면 웃어주는데 그게 행복이에요.. 처음 만났을때 벅차고 감동적인 순간을 매일 떠올리면서 안아프고 건강만해다오 하면서 아기보고 힘나게돼요 아기들은 엄마 감정 모두 다 느낀데요 ! 맛있는 음식먹고 하루에 한번 아기안고 산책 다녀오면 기분전환 좀 되더라구요!ㅎㅎ 또 30-40대에 친구들이 아기 키우면서 힘들어할때 우린 웃으면서 여행다니는 날을 기약하며 힘내자구요
도*******🩵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뭐든 서툴고 당황스럽고 힘든건 당연한거에요 힘들땐 힘들다고 내뱉기라도 해야죠 -! 충분히 잘하고 있고 잘 하실거에요🩷
쑥**기
아기 겨우 재우고 긴글 보면서 괜히 더 뭉클해져요.. 힘들다고 내뱉어도 들어줄곳이 없다고ㅜ생각했는데 진짜 세상에 너무 이쁜말들이네요.. 이 말 영원히 기억해서 오래오래 맘속에 간직해둬야겠어요ㅜㅜ 감사해요 🥺
현**2
유모차 있으시죠? 태우고 마실 다녀오세요♡
3***맘
당연히 힘들고 기분도 오락가락해요~ 아직 많이 어린데 아가를 키운다는게 쉽지가 않죠~ 저는 40에 셋짼데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일단~ 아기띠나 유모차 태워서 산책 나가요~ 갈 때 없으면 집 근처 카페가서 시원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바람 쐬면서 산책하세요~ 아이가 부모를 선택해서 온다고 하잖아요~ 우리 아기가 쑥쑥혀기님을 선택해서 온 귀한손님이에요~^^ 힘들어도 아가는 예뻐하고 남편만 미워하기~ 힘내요~
윤****새
그냥 엄마로 있는 걸로도 충분히 좋은 엄마에요❤️ 몸도 상황도 많이 바뀌니 힘든 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산책 꼭 하세요. 저는 그냥 미세먼지만 확인해보고 50일 전부터도 아기띠메고 나갔어요..ㅎㅎ 나가면 어르신들 잔소리 폭격 받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아기 잘때 남편분께 맡기고 무인카페라도 꼭 다녀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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