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

호르몬 때문이군요...집에만 있고 먹는것마다 소화도 증말 지겹도록 안돼서 그런가 했네요.. 혼자 산책나갔더니 조금은 났더라고요

건****~

저는 21주 들어서면서 무기력하고 우울한게 왜이러지 싶었는데...그런 시기가 왔나봐요ㅠ 햇살 받으며 산책이 답인거 같아요

지**이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잘 있다가도 우울한 감정이 불쑥 불쑥 나타나서 힘드네요ㅠㅠ 중기부터 뭘 먹어도 소화도 안되고 체력이 안 따라주니 뭔가 하고싶어도 못하고 취미도 조금 하다 말고 요즘 계속 그래서 이제 그냥 그때마다 하고 싶은거 조금씩만 하려고 합니다 잠깐 산책 다녀오기 카페가기 근처 구경하기 이런거요 같이 잘 이겨내봐요^^

키*이

저도 21주 들어서니 갑자기 우울해졌어요. 운동도 하고 집에서 열심히 일도 한다고 하는데도 울적해요. 이겨내려고 쇼핑도 하고 매일 카페가서 커피도 한잔씩 하는데 저녁엔 6시부터 밥도 안먹고 침대에만 계속 누워있네요. ㅎㅎ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죠 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요.

ㅇ*치

저도 초기에 입덧도 없고 밥도 잘먹고 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20주 들어서 배가 커지면서 몸도 힘들고 신체 변화도 느껴지고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 같아요ㅜ 저는 일도 하고 있는중인데 남편은 골프치러다니고 축구하러다니고 헬스하고 변하는게 없고 나 혼자만 몸이 이렇게 변하고 출산하고 육하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남편한테 뭐라하게 되네요ㅜ

함****웜

전 따로 임신해서 호르몬으로 인해 마음이 우울하거나 그런 증상을 특별히 경험하진 않은것 같아요! 오히려 임신전 생리할때 생리전 증후군 마냥 그때 시기에 정말 모든게 싫고 내가 왜사나..깊은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는데 오히려 임신하고 나서는 심신이 더 안정된 기분이에요! 특별히 화가나거나 그런것도 잘 없구요~😊

복**맘

저도 20주들어서면서 우울해지더라구요 몸에변화도오고 하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집에만잇으니 신랑없을때 울기도많이울고 취미생활도 재미가없고 근데 남편이 그걸알고 저녁에 밥먹고 산책 같이해주는데 그게 좋더라구요 우울할때 산책이 답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