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분vs제왕

동기님들은 정하셨나요?
선불후불 무시하진 못하겠고
임당이라 빨리 낳고싶긴하나
유도실패할까 겁도나고
ㅠㅠ.. 

37주1일 자분 이냐 제왕이냐 ㅠㅠ

저는 끝까지 역아라서..선택권없이 다음주 목요일에 제왕합니당ㅠㅎㅎㅎ

저는 38주5일에 유도 잡아뒀어용
경산이고 병원이랑 거리가있어서ㅜㅜ

38주6일 제왕이요!ㅎㅎ 유도분만시도하다가 결국 제왕한 친구들이 있어서ㅜㅜ 그냥 첨부터 맘편하게 제왕으로 정했습니다.

자분하고 싶었는데 역아라 담주 화요일 제왕이여ㅠ

저는 37주4일에 병원갔는데 자궁문2-3cm열려있어서 입원하고 2시간반먼애 자분해서 낳았어요 ㅎ저도 임당이었고 애기크기가 3.2였어요 ㅎ더커지기전에 또 자궁문도 열려있고 자분할생각이어서 했는데 할때 힘빼라는 소리를 못들어서 회음부가 많이 찢어지긴했지만 아기바로 보러갈수있고 아프긴해도 걸어다니고 회복은 빠른거같아요ㅎ

저는 첫째 낳을때 내진 검사시 의사쌤이 자분 성공 율이30%다 햇어요 글고 의사 쌤이 그래도 진통이 올수 있으니 기다려 보자 하셧는데 40주까지 골반안으로 못들어고 진통도 안와서 그냥 제왕으로 갔어요

다른 이벤트 없으면 전 자분이요..!
유착이나 흉터.. 무시 못하겠더라구요ㅠ 나중에 어떻게 아플지 모르니 수술은 최대한 피하는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저도 아직까지 이벤트 없어서
자분 생각 중입니다요!

36주 5일인데 오늘 이슬비쳐서 갔더니 2센치 열리고 양수도 터져서 유도합니당🥹 저두 임당인데 다행히 아가가 3키로라 자연분만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전 첫째도 자연주의 출산이여서 둘째도 자연스럽게 갑니닷...ㅋㅋㅋㅋ 그나마 버겁긴하지만 4키로도 나올수있는 골반이여서 기다려보는중애옹!
모두들 어떤 방법들이간에 힘냅시닷♡

저도 임당인데 병원에서도 제왕이야기는 물어도안보시고(?) ㅎㅎ 애기도 크기 적당해서 자연시도해보려구요! 해보고 안되면 제왕! 이렇게 마음정했어요~ 

저는 39주4일에 유도분만 일정 잡아놨어요! 자분이든 제왕이든 둘다 아픈거ㅠㅠ 이왕이면 아기 돌볼 때 덜 아픈게 낫겠다 싶어서 자분 도전하려구요!!

저도 임전당이라 35주 3키로예요ㅜㅜ산모의 상처회복이나 당관리에 자연분만이 더 좋다고해서 유도해보고 정 안되면 응급제왕하게되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74일차 아기 잠들기전에 너무 울어요
밥먹을시간되서 분유 줘도 안먹고 울고 
어제는 밤잠도 깨서 엄청 울더라구요 
밤잠은 잘자는 편이였는데 
오늘은 낮잠 잘때마다 강성울음이네요
달래지는 잠투정은 있었는데 안달래져요ㅜㅜㅜ
배앓이로 아푼건지..잠투정이 심해진건지 
 자기가 싫은건지 뭔지 모르겠어요ㅜㅜㅜ

잠투정인지 배앓이인지

뭐 어떻게 우는지 몰라서 답은 정확하게 못내리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해서 댓글 남겨요! 밤잠은 저도 가끔씩 막수 주고나면 엄청 우는데 다음날 막수때 10ml 더 주면 괜찮더라구요 그 아기 우는게 어떤 거 때문에 그러는지 잘 알아차리는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ㅠㅠ 낮잠은 아기가 신호를 보냈는데도 엄마들이 보통 못알아채고 넘어가버리면 각성을해서 엄청 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안아서 달래서 재워야하구 그렇더라구요 ㅠ 그래서 저는 낮잠신호는 이제 제대로 알아차리고 있어서 옆에 같이 누워서 얼른 재웁니당 ㅎㅎ 저는 베빌정보랑 유튜브 낮잠수면교육 이런 거 통해서 정보 얻기때문에 맘님도 울음소리마다 아기가 원하는게 있더라구요 그런 걸 좀 캐치를 잘 하시면 그래도 육아가 조금 쉬울 거예요! 

이거랑 자두만두님 유튜브 들어가면 낮잠 수면교육있어요! 한번 보시고 낮에 울음소리랑 제스처같은 거 한번 잘 체크해보세요!

갑자기 하루종일 우는거면 원더윅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원더윅스잌줄 알았는데 배앓이였어요! 같이온걸수도 있지만... 배고픈줄 알고 먹여도 30-40 먹고 또 울고 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배앓이면 속이 불편해서 계속 먹고싶어할 수도 있대요. 따뜻한 우유가 들어가면 잠시 속이 편해지기도 하고... 몇일동안 난리난리였는데 혹시나하고 분유 바꿨더니 바로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강성울음도 거의 없는데 돌이켜보니 배아픈거 몰라줬던거 같아 좀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저희는 태어나서부터 계속 압타밀 프레 먹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방구끼는걸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공기도 다 빼고 자세도 바꾸고 다 해봤는데 60일경에 배앓이가 쎄게 온거같아서 센서티브로 바꿨거든요. 분유 바꾸고 나서보니 저희 애기는 분유 안맞는게 모든 문제의 원인이었더라구요.. 게우기, 강성울음, 빵빵한 배, 기저귀발진 등 다 나아졌어요 ㅠ

안녕하세요 아기 출산 이제 60일 남은 예비 엄마인데요 ! 
육아책도 읽어보고 하는데 다들 모유수유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희 친정엄마한테 물어봐도 모유수유하는게 힘들었다 하시구용
근데 제가 생각했을때 분유수유하면 젖병도 세척해야하고 물도 끓여야하고 돈도 훨씬 더 들고 모유수유가 잘만 나온다면 오히려 편할것 같아 보이는데 어떤 부분에서 어려운지 궁금해요!!!

그리구 개인적으로 제가 짧은 유두? 인것 같아서 짧은 유두는 더 모유수유 하기 어렵다고 다들 그러던데 어떤 부분이 힘든지 그런게 궁금해요!
경험자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모유수유가 힘든 이유가 뭔가용 ...? 

제경험으론 
애기가 계속 무니깐 유두가 아파요 점차 빠는힘도 쎄지고 가끔 물고 늘어지면 너덜너덜해집니다 
젖돌는데 가끔 애기가 잘안먹는날에 단단해지고 탱탱 불기도하구요
샤워하고 옷입기전 젖이 흐르기도하고 
남편과 관계할때도 그런부분이 불편하고 외출할때 윗옷걷어올리기 수유하기 편한옷만 찾게되고 아직은 아니지만 왠지 가슴쳐진다고도 하더라구요
커피 술 자극적인 매운거 음식 조절하고 조심해야되는부분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익숙해지면 할만하거하구여ㅎㅎ

음 아무래도 젖이 좀 쳐지는 것도 있고(사람 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전 좀 쳐졌어욤..) 애기한테 모유수유 하다보니 음식도 신경 써서 먹어야 했었네요😅 그리고, 제 때 안 먹으면 유선 막히는 일이 엄청 잦게 일어났었어서 가슴이 딱딱 해 지는데 그게 엄청 아파요ㅠ.ㅠ 윗 분 말대로 점점 빠는 힘이 세지니까 아픈것도 있고.. 수유 브래지어 + 패드 늘 필수고, 샤워할 때나 남편이랑 관계하다가 살짝만 눌러도 분수처럼 나옵니다 ㅎㅎㅎㅎㅎㅎ (민망쓰) 첫째 때 모유수유 15개월 했었는데 외출 할 때 젖병이랑 이것저것 안 챙겨서 편하긴 했는데 차에서 커튼 치고 젖 물리고 그랬었던.. 고런 점이 좀 불편했어요!!

모유수유가 힘든이유는 복합적으로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것같아요. 저는 모유수유가 잘 안된 케이스이고, 모유수유가 산후 우울에 큰 역할을해서 모유수유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잘 안된 케이스일때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말씀드릴까해요. 윗분들은 몇달이든 해내셨고 잘된 케이스 같아서요. 저는 유선 과다발달, 편평함몰유두, 부유방 심한 가슴입니다. 최악인 가슴이에요. 임신,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저는 젤 힘들었어요. 일단 출산 후 바로 모유가 나오는게 아니라서 조리원에가든 바로 집에오든 배가 고픈 아기는 수유를 해야하는데 보통은 빈젖 물리면서 연습하고 젖병에 분유를 줘요. 이렇게 며칠을 하면 구강이 민감한 아기들은 직수를 거부합니다. 쉽게 잘 나오는 젖병에 비해서 엄마의 젖은 더 힘을 줘야해서 힘들어하고 처음에는 양도 충분하지않을 수 있어서 젖물리면 쪼끔 빨고 울고 빨고 울고 자고 빨고 자고 반복하고 결국 보충수유로 유축한 모유나 분유먹입니다. 이걸 반복하면서 보충수유를 줄이고 직수로 가야합니다. 근데 2시간~2시간반 간격 수유에 직수+유축까지하면 젖꼭지가 남아나질 않아요. 부어오르고 갈라지고 피나고 통증심하고 치밀유방, 유선 과다발달의 경우에는 흔히 젖몸살이라고하는 유방통에 시간맞춰 젖을 빼주지못하면 유선염도 올 수 있구요. 편평함몰유두는 처음에는 젖이 진짜진짜 안나옵니다. 모유수유 자세도 처음에는 자세잡기 어려워서 온몸이 다 아파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식단관리도 필요하고, 외출이 어렵습니다. 젖이 철철 흘러넘치고 유축기 들고다녀야하고 아기랑 직수수유가 익숙해지면 젖병거부가 있을 수 있어서 애랑 떨어질 수가 없어요.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건 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분들은 젖도물리고 평화롭게 수유하는데 저만 애가 울고불고 직수거부하고 난리쳤을때 내새끼가 날 버린거같았고 나만 안되는거같았고 큰 의지가 있어서 돈을 몇백을 썼음에도 안된다는 그 절망감이 너무 컸고, 주변에서 왜 모유수유를 안하냐 엄마 의지가 약하다, 버티면 된다, 처음이 힘들지 시간지나면 편하다, 모유보다 좋은건 없다 등등 저에게 하는 말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나를 놀리는건가 싶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유선염 쎄게 왔고 체력적 한계로 더 버티지 못한건데 칼날같은 말들이 꽂혀서 창문열고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남편이 아가리파이터가 되어서 가슴팍 불로 지지고 꼭지 줘 뜯어주겠다고 겪어보라면서 쌍욕박아줘서 웃으면서 버틸 수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었네요. 저는 모유수유에 대한 좋은 기억도 단 한가지도 남은게 없고, 아프고 힘들고 괴로운 기억만 있어서 둘째 낳으면 그때는 다시 할 엄두가 안나지만 엄마가 되어서인지 더 버텨볼껄그랬나 한번만 더 해볼까 싶은 미련이 남네요. 최대한 할 수 있는 대비를 해놓고 시도해보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할 생각으로 하세요. 너무 욕심내고 안되는데 버티면 내 자신만 갉아먹을뿐입니다.

제가 지금 조리원에서 직수 연습하고 잇는데 정-말 쉽ㅈㅣ않아요ㅠㅠㅠㅠㅠ아기가 생각만큼 안물어줍니당..젖병 꼭지보다 엄마 젖꼭지를 빨때 60배의 힘이 더 필요해서ㅋㅋㅋ아기가  빨기 힘들어서 안물어요..! 24시간 내내 직수를 하는게 아니라 신생아실에서 분유 보충을 계속 해주시니까 젖병이 편해서 안물어줘요ㅎㅎ 일단 그게 젤 힘들어요! 젖은 차는데 아기가 안물어주고 유축으로도 모유가 다 빠지는게 아니기땜에 젖은 뭉치고..ㅠㅠ그리고 아기랑 합 맞추는게 젤 힘들다더라구요 ㅎㅎ 조리원 나오기전에 모유수유 제대로 배우고 가야할거같아요ㅠㅠ저는 집가서는 에초에 분유수유는 생각도 안해봐서 ㅋㅋㅋ집가면 진짜 멘붕올듯해요..ㅎㅎㅎ

젖병은 가만히 있어도 뚝뚝 떨어지니 아이가 쉽게 먹고 잘 찾는데 모유는 힘껏 빨아야 해서 젖병 한 번 빤 아가들은 잘 안 빨려고 해요. 젖 잘 빠는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거 같더라고요 (신생아실에서 물리자마자 간호사님이 직수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하심)

그리고 모유는 분유보다 소화가 잘 돼서 수유텀이 엄청 짧고 통잠도 느려요. 수유시간도 초기에는 훨씬 깁니다... 수유 한 번에 기본 30분 이상 걸려요. 엄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다들 힘들다고 하는 거예요.

친정엄마가 완모하셨어서 당연히 모유수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조리원에서 부터 첫째가 직수로 너무 안먹어주더라구요 ㅜㅜ 무엇보다 양이 충분치 않았어요.. 그래서 모유수유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깨닫고 초유만 겨우겨우 다 먹이고 완분했어요~ 

분유는 아이만 신경쓰면 되지만, 모유는 엄마 영양상태, 수면,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외출해서도 수유 너무 힘들구요..(수유실도 개별적으로 나뉜칸 아니면 힘듦...) 그리고 분유보다 텀이 짧습니다. 그만큼 아이에게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구요. 태어나서 바로 쭉쭉 잘먹눈 아이는 거의 없고 한달 정도는 진짜 의지로 버텨야하는 시기가 옵니다. 

모유가 적어도 문제구요... 많으면 많은 대로 문제구요... 전 출산보다 임신보다 젖이 훨씬 더 힘들었오요. 첨엔 조리원에서만 해야지 하다가 시간 지나 괜찮으니 신생아 기간 한달만 더 해야지 하다가 백일까지만.. 하다가 이유식 먹일때까진 해볼까? 하고 있는 120일 모유수유 아가 키우는 엄마입니다.... ㅎ

분유는 남편이나 친정엄마나 산후도우미분 누구나 수유 가능하지만 모유수유는 엄마만 할 수 있어서 애기가 밥 찾으면 무조건 엄마가 줘야 한다는 점이 모유수유의 어려움 같아요. 엄마가 애기랑 한 시도 떨어지기 어렵다더라고요

물리면 다잘먹는게 아니고  바르게 물기 힘들어서  울고 뻐띵길때도  많아서 자세도 엄청많이 코칭받고 도움받아야하고요  잘못물리면 유두 갈라지고 엄텅엄청 아파요 ㅜㅜ 
임신때 쓰라리다는분들잇으신데 훨씬 아파요 관리 잘해줘야해요
그리고 자꾸 옷이 젖고 패드도 넘쳐서 저는 엠보 손수건 대고 자주 갈아주는데  반나절넘으면 우유 냄새 우유썩은내나요 ㅜㅋㅋ 
샤워할때도 쓰라리고 부르트고 

그리고 젖량 많아도 적어도 복잡해서 문제고  많으면 전유 후유 까지 다 먹이지 못해 어려워요 너무 많아서 쏘면 애기가 체하고 불편해서 젖거부도 하고요 

그리고 음식 조절 해야하고 .. 물많이먹어야허고 계속 허기지고 
남편이 라면끓여먹고 초코 먹어도 못먹어요 ㅋㅋ 

염색파마 이런거 해도된다지만 못하겟고..  

그래도 윗통만 까면되고 설거지 안나오고 분유값 돈이 안들어서 좋아요   아기 소화잘되고 

그대신 먹는 텀이 너무 빨리 돌아와서 쉰느시간이 덜 생기고 좀더 바쁘고  통잠도 .. 새벽에 찌찌 물리지 않으면 다시 젖량줄어서 혼합으로 분유랑 섞어줘야해서 이유식할때까지 오랫동안 새벽에 통잠못자고 
물려야하는것 같아요  


모유수유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애가 안물더라고요 메델라유두보호기를 해도 한번밖에 안물고요 조리원에서야 시간마다 유축을 했지만 집에와서는 그것마저 쉽지않더라구여 ㅠㅠ 유축을 제때 안해주면 가슴이 뭉쳐서 더 아파요ㅠㅠ

분유에 비해 텀이 많이 짧아요 그러다보니 자주 물려야하고 아기가 잘못 물으면 유두에 상처날 수 있어요 아이가 갑자기 안먹으면 젖몸살 올 수 있어요ㅠㅠ 아프면 약을 맘대로 못먹는게 불편한거같아요

저는 혼합수유했었는데, 뱃골이 어마어마한 아이였어요(지금도 잘먹어요;;)
유두가 짧거나 함몰유두라면 보호기 하셔서 시도해보셔야하며, 이마저도 아이가 잘 물어서 먹을지 안먹을지는 모릅니다(잘먹으면 다행이지만 안먹으면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수유패드+수유브라 꼭해야하고, 샤워할 때 조금만 스쳐도 뚝뚝뚝...  신생아 시절에는 2시간마다 비몽사몽 상태에서 분유 소량 탄 뒤에 젖물리고 여기서 더 배고프면 분유 주고, 50일 경 아이가 밤잠을 길게 자니 새벽수유 안하면 아침에 돌덩이 얹은 듯한 느낌이 있어요(이 고통은 말로 설명 못함). 밥은 3끼 꼬박 드셔야되고(체력적으로 버텨야함), 외출한다면 수유실 안에 개별수유실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가게되고, 아이가 밥시간 아니면 유축도 해줘야되요. 치아나면 아이가 깨물수도 있는데 저희 아이는 잇몸으로 깨물어서 피를 빨고 있어가지구 잠시 수유중단하기도 했어요. 이 후로 아이도 양에 만족치 못해서 백일정도에 스스로 젖떼고 분유로 갈아탔습니다.
모유수유하시게되면 조리원에서 식단 먹은 것처럼 먹어야됩니다.. 자극적인거 절대 못먹어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모유가 적고 유두도 짧아서 한달 애 먹다가 모유수유 못했어요. 하지만 제 여동생은 잘 했어요. 그때가 봐야 알 것 같아요.

저도 진짜 모유수유가 임신출산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어요..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우울함이 극에달하고 산후조리원 창문보면서 맨날 울면서 지냈네요
남들은 조금만 버티면 된다 이러는데 치밀유방에 얼기설기 조직이 엉켜있다고 맨날 유선막혀서 가슴마사지 받는데 너무아파도 안받으면 가슴은 벽돌되고 칼로 도려내는거같았어요 애는 잘 빨지도 못하고 밤새 수유콜다니느라 하루에 잠을 30분도 못잤어요
엄마 할머니 다 전화하셔서 모유가 나오는데 왜 안먹이냐 돈 아깝다 분유가 얼마나 비싼줄아냐 이러시는데
진짜 애낳고 모유수유하는데 아무것도 먹고싶지가 않더라고요
모유량이 많아서 미역국도 먹지말라고 국물류 물 이런거 다 먹지말라는데 너무 슬펐고 유축기로도 안빠져서 애가 빨아야하는데 그것도 잘 안됐어요
불편한자세로 수유하니까 회음부도 안나아서 의사가 다시 꼬매야한다고 벌어졌다 하시고 분만때 힘줬던 골반까지 아파져서 며칠은 제대로 걷지도 못했네요
진짜 모유수유 잘맞는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에요 ㅠㅠ
일주일하고 단유했는데 가슴 조직을 원망해야죠뭐...

첫째 7개월까지 완모했는데 모유수유가 힘든 이유는 1. 생각보다 병원, 조리원에서 협조적이지 않는거같아요.(집에가서 완모할 예정이라 새벽수유콜 다 받고 했는데 유난인것처럼 취급했어요 🥲) 아무래도 본인들도 분유 먹이는게 편하셔서 그런거같아요~ 2. 신생아일땐 뱃고래가 작다보니 2시간 간격으로 아기 젖을 물려야하는데 한쪽 15분씩 양쪽 먹이고 트림하다보면 방금 먹였는데 또 수유시간이 다가와요😂 3. 분유를 먹이면 밤수를 대신 해줄 사람이 있는데 모유는 그게 되질않아요~ 4. 생각보다 젖이 쫙쫙 나오진않아요. 그래서 조리원에서 가슴마사지를 많이 받고 조언도 많이 받았었는데 서스럼없이 가슴을 만지셔서 조금 불쾌할때도 있었어요!
어려운 이유는 위와 같았던거같구요!
수유텀이 늘어나니까 후기 들어서는 외출할때나 너무 편했어요!! 다만 저희 애기는 이유식 적응하고 혼합으로 가려던 차에 모유는 거부해서 ㅜㅜ 7개월까지만 맘마를 줄수 있었어요 

저는 맘님과 같은이유로 모유수유를 고집하고있습니다. 설거지가 너무싫기때문이죠 ^^ 둘째도 8갤 완모중인데 첫째처럼 돌까지 할생각입니다. 저는 꼭쥐쓰아픈것보다 설거지가 더 고통인거같아 하고있습니다.. ㅋㅋ 근데 상황에 맞추세요. 가슴통증이 너무심하면 힘들거같긴해요. 저는 무난했거든요.^^; 

완모3갤차예요. 식단 신경쓰라고하는데 영양적으로 임신때처럼 잘먹음되고 매운것 근거없데서 특별히 안가리고요. 커피도 적정 카페인은 괜찮고 맥주도 수유직후 마셔서 두시간뒤수유하면 괜찮다고 삐뽀삐뽀에서 보고 한두모금정돈즐기고있어요. 
솔직히 처음엔 유두도 넘아프고 수유텀도 너무짧고 케어하랴 수유하랴 잘시간도 부족한데다 아빠가도와줄수없는 한계가있는데 솔직히 3갤차 지금은 하나도 안아프고 외출할때 넘편하구, 원더윅스라고 이유없이 우는시기에 금방 젖물려서 달랠수있고 젖병안씻는거? 진짜 엄청큽니다. 수유양을 가늠하기어려운 부분있지만 애기 몸무게 재면서 아기가스스로 먹는양조절한다는말듣고 지켜보는중이예요. 요즘 완모하는 엄마들 너무없는데 전 강추입니다. 가능하면 2년까지 할계획이예요. 이유식하면 점차횟수줄어들어서 아침, 저녁 한번씩 우유대신 줄예정입니다. ㅎㅎ 삐뽀삐뽀에 모유수유 정보가 무척 도움마니되요. 다수의 의견보다 저는 엄마의 선택이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아기가 첨부터 잘못빠는건 사실이지만 처음태어나서부터 아기는 신생아실에 떨어져서 젖병에길들여지고난뒤 조리원서부터 모유를 주려하니 아기가 더적응하기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모유수유를하려면 출산직후부터 모자동실가능한 병원이 좋고, 그래서 출산직후 한방울씩나오는 초유부터 연습하면 조리원 퇴소때는 꽤잘물수있어요. 잘무는아이가 있다는건 전 못믿겠어요. 우리는애초에 젖을 먹고 자라는 포유류;; 입니다 ㅎ 상황에따라 미숙아거나 젖이 너무안나올수는 있으나 엄마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모유수유 얼마든지 가능하다고봐요. 분유도 요즘 잘나온다고하지만 저는 소젖보단 아기에게 주라고 만들어진 모유를 더먹이고싶어서 출산전부터 공부했던것같아요. 영양학적으로 저는 분유와 비교거부라고 생각해요. 아기가 젖냄새를 알고 엄마를 금방더찾습니다. 누구도해줄수없는걸 내가 해준다는 기쁨도 있어요.ㅎㅎ 처음은 힘들지만 저는 분유도 만만치않다고 생각해요. 육아는 다 헬입니당 ㅜㅜㅋ

저는 현재 16개월 아기 엄마고, 애기 어린이집가서 자연스레 완모로 진행 중인 나름 성공적인 케이스인데요. 다행히 몸이 잘 따라줘서 중간에 젖몸살 두 번 정도 말고는 큰 문제 없이 진행한 제가 느낀 점을 말씀드려볼게요.

- 오로지 나의 짐인 거 같은 부담감.
저는 분유는 한 번도 주지 않고, 유축도 20번 이내로 줬을 정도로 직수로 수유한지라서 수유는 오로지 제몫인 경우가 커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 양 가늠되지 않음.
저는 수동 유축기를 사용했는데 그럴로 유축해보면 진짜 잘 안나와서 아기가 충분히 먹을 양이 나오고 있나 항상 의심한 거 같아요. 애가 잘 안먹는 시기가 있는데 그러면 내 젖이 충분치 않아서 그런 거 같고, 분유처럼 딱 양으로 측정이 안되니 불안했어요. 

- 혼자 외출 힘듦.
애기 돌 전까지는 혼자 외출한 경우가 두세번 될까요. 유축을 해놓는다고 해도 3시간 이상 지나면 가슴이 딱딱해져서 아프고 힘들어 언간하면 애 데리고 다녔어요.

- 외출, 바깥에서 수유하기
저는 외국에 살고 여기서는 공원 벤치, 카페,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직수하는 게 눈치 보이지 않아서 애 데리고 잘 나간 편인데요. 만약 이런 분위기가 아니면 조금 힘든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요.

이제까지는 힘든점을 적었는데 좋은 점은 이것빼고 모두예요. 솔직히 너무 편해요. 외출할 때 짐은 기저귀뿐. 제한몸만 있으면 되니 간편하고요. 분유 타고 젖병 씻고 그럴일 없어 편하고요. 애기 젖 먹일 때 그 예쁜 모습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요. 저는 백프로 애기한테 모유가 좋으니 먹이자 아니고, 제가 편해서 모유수유했어요. 시도해 보셔요! 
저는 솔직히 먹는 거는 별 신경 안썼어요. 커피는 카페인 한 잔, 디카프로 한 잔 먹고, 술만 안 마셨습니다ㅎㅎ

앞분들 말씀해주신것처럼 모유수유도 애기랑 합이 맞을때까지(제 경우는 생후 30일?)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고 나머지는 장점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픈것도 어쩌면 자세때문일수도 있으니, 정유미 티비나 맘똑티비 보시면서 미리 깊게 물리는 방법같은거 공부하시면 좋아요~~!! 
모유수유 진짜 편한데... ㅠㅠ이번 여름에는 에어컨틀고 그냥 애랑 나란히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조금 배고프다 싶으면 그냥 바로 옷만 벗고 물리면 됐어요ㅋㅋㅋㅋ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뭐 젖병 준비하고 정리하고 하나도 없고.. 그리고 어차피 애기때는 외출 할만한 곳이 쇼핑몰, 백화점으로 한정적인데, 여기는 모유수유실도 잘 되어있고요.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차에서 하면 됩니당~~~ 

그리고 번외로 저는 모유 관련한 연구를 진행한 사람으로서 엄마들이아프다고 덜컥 겁먹는것도, 힘든것도, 그래서  조리원에서부터 단유하는것도 알겠지만 많이많이 도전해주셨음 좋겠어요,,,ㅠㅠㅠ 분유 먹이는게 잘못된건 결코 아니고 분유 먹고도 애기들 너무너무 잘 자라지만, 모유수유 충분히 가능하신 분들이 (아프신 분들 제외!!) 가슴 모양이나 요즘 분유 잘 나오는데 커피 술 마음껏 먹고 싶다는 이유로 단유하시면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저두 가슴에 튼살 생겨서 속상하지만) 관련 실험 진행을 직접 해본 사람으로서 그냥 한국의 이 모든 현실이 안타까워요😭 

지금 아직도 저는 모유수유에 직수만 하는중이에요. 
직수만 하는 과정에서 단점은 외출했을때 수유실이나 자차가 없으면 수유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여행이든 외출이든 차에서 먹인다고 하면 수유텀에 맞춰서 차세워서 먹이고 소화시키구 하면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나 자신이 제일 먼저 지쳐요.. 
그리고 모유가 소화가 잘되서 전 초반에 외출했을때 2시간에서 2시간 반에 한번씩 수유했구 젖 물고있는 시간도 좀 길었던 아이라서 40분에서 1시간은 소요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개월수가 차면서 빠는힘도 쎄지만 이앓이 할때는 또 깨물어요. 살짝이 아니라 있는 힘껏 물어요.. 그럼 엄청 아파요..
이 낫을땐 살점도 떨어지고 상처도 났었어여... 
분태기처럼 모태기도 오면 제 가슴은 터지기 전 풍선마냥 부풀고 아이가 안먹음 유축이라도 해야하고 유선염오면 답도 없어요.. 젖몸살도 진짜 너무 아프고..
그리고 제일 힘든게 음식조절이에요. 흡연은 당연히 안되고 음주는 아이 통장자기전까지는 먹을 생각도 못했어요. 아기 9개월 접어들고 어쩌다 한잔씩 먹는데 음주량도 몸무게에 따라 먹는 양이랑 알콜해독 시간이 다 달라서 맘껏못먹고 잘 조절해야하구요. 매운거 먹음 아이도 설사하구 날거 잘못먹어서 탈나면 애도 탈나요.. 글고 기름진거 많이 먹음 모유 끈적해져서 안먹고 뭐 요정도..ㅋㅋㅋㅋㅋㅋ 
단점만큼 장점도 있지만 만약 둘째가 생기면 전 분유먹일꺼에요...

저는 6개월 모유수유중인데 힘든거 모르겠어요! 외출도 편하고 젖병씻는거 안해서 좋쿠, 시댁에서 고생한다구 먹는거랑 엄청 챙겨주세요. 단점은 넘치면 옷이랑 젖는거..ㅋㅋ

모유수유가 힘든 이유는, 의외로 내 맘대로 잘 안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 들여서 아기랑 잘 맞게 되면 그때부턴 진짜 세상 편하대요!!

저도 오히려 모유수유가 편할것 같아 완모할 계획이었는데요, 일단 출산병원과 조리원에서 말도없이 분유 먹여버리고 지들이 편하려고 분유 권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꿋꿋한 의지로 그 산을 넘어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예상치 못하게 모유양이 부족했는데 유두 아픈건 둘째치고 아기 체중이 안 늘다보니 병원권고로 어쩔수없이 분유도 같이 먹이게 되었어요. 모유 포기하고싶지 않아 혼합수유를 하게 되었는데 분유도 먹이고 모유도 먹이려니 젖병설거지소독거리는 그거대로 나오고 모유 먹이는 애로사항은 또 그거대로 다 겪고 너무 힘들었어요.
처음에 갓 출산했을때 정신없고 뭣모를때 병원이랑 조리원 하란대로 따르지 않았다면 완모성공했을거라고 생각되서 화도 많이 났었어요. 아무쪼록 미리 많이 알아보시고 완모하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분유로 갈아탈수있으니 모유 먹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일단 도전해보세요!

전 친정엄마가 젖이 흘러넘쳣다고 너도 잘나올거다 햇는데 애가 물어야 흘러넘치죠..일단 제가 임신하면서 가슴이 많이 커졋는데..애가 잘 못물었어요..그래서 유축하고 혼합수유하다 그냥 분유먹였구요..

완모8개월차 접어들어가는 엄마에요병원1주 조리원2주 후 집에와서부터 기록한 패턴인데용 분홍색이 모유에요^^.. 두시간에 한번씩 먹여야하는데 먹이고 트림시키고 5분 10분 놀다가 잠오면 재우기까지 하고나면 1시간뒤에 또 되풀이해요..앞분들 이야기 하신거처럼 혼자서 아기 배고픔을 다 해결하려니 저 시기에 새벽에도 못자니 잠이 너무 부족해서 진짜 짜증도 많이나고 예민해지고 눈물이 이유없이 나고 그랬어요ㅠ(남편자는거 왤케 얄미운지 ...ㅋㅋㅋ) 버티고 버티고 또 버텼네요 ㅎ 아가 이쁜모습 보면서 충분히 버텨져요 ㅎ 저도 잘몰라서 처음에 혼합을 했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 마음 굳게 먹고 보충수유를 없애버렸어요 배가고프면 또 울겠지 그럼 또 젖을 물려야지 어쩌겠어하면서.. (처음엔 젖물리기 잘안되고 자세안되고 젖꼭지 너무 아팠어요 어쩌다 아기랑 탁 맞아떨어지니 젖꼭지가 빨고있는데도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그게 완모로 들어서게된 단추같아요 ㅎ 양가늠이 안되서 반년이 넘게 모유 먹이면서도 아기는 너무 잘크고있는데도 양이 부족한가? 배가고픈가? 젖이 안나오는건 아닐까? 늘 고민하는것도 단점이에요 ㅜㅋㅋㅋ 하지만 벌써 조동 아기들 코로나에 감기에 입원까지 하지만 문센에 다녀와서도 우리아기는 건강합니당 ㅎㅎ 모유 최대장점 아닐까요? 물론 애바애긴 하지만서도 .. 아기를 생각한 선택이라 여러가지 힘든 점들 모두 이겨내질만큼 저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ㅎ ㅎ 무쪼록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고 완모의길 생각해보세용 ㅎ ㅎ

설거지 귀찮고 분유 돈주고 사기 싫어서 모유수유 꼭 하고싶었어요. 제왕 첫날부터 모자동실로 애 옆에 끼고 직수 열심히 물렸어요. 애기는 생존본능으로 당연히 제 젖 잘 빨 줄 알았어요ㅜㅜ티비에서 멍멍이가 새끼 낳으면 다 어미 젖으로 기어들어가 쪽쪽 잘만 빨잖아요ㅠㅠ저도 똑같을줄 알았어요. 근데 애가 미끄덩미끄덩 젖을 못 물더라구요. 배고픈데 젖을 못 무니 더더욱 울어재끼고 초보맘은 우왕좌왕.. 병원에 모유수유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서 매 수유때마다 콜해서 자세교정 받았어요. 계속 복습하면서 이번엔 잘 해야지 되뇌이면서 시뮬레이션 해보다가 다음 수유텀에 또 시도해봐요.. 근데 저 혼자 물리면 또 미끄덩미끄덩.. 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 아이가 못 먹어서 몸무게 너무 줄어서 신생아실에서 도대체 뭐하시는거냐고 경고 받고 울었네요ㅜㅜ(이때부터 24시간 모자동실은 포기)그나마 잘 무는 쪽 위주로 물리니 가슴은 완전 짝짝이가 됐고 아기가 어쩌다 잘 물어줬을때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하려고 긴장으로 온몸에 힘을 주니 몸이 너무 아팠어요. 그래도 끝까지 밀어부쳤어요. 3시간마다 전쟁같았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조리원까지 계속 직수 도전했고  몸무게도 잘 늘었고 이렇게 모유 잘먹이는 엄마 없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근데 집에 돌아와서 아무도 자세 코칭 못해주는 환경에서 홀로 외롭게 직수 시도하니......모든게 도로아미타불이더군요. 결국 유축 병행해서 50일 겨우 버티고 단유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던 기억이라 댓글로 주저리하고 가요ㅠㅠ덕분에 후회는 없네요. 전 진짜 최선을 다했거든요.(집 와서 출장코칭도 한번 받았었네요ㅋㅋ)밤낮없는 수유로 인한 수면부족, 젖이 참으로 인한 가슴 땅땅해짐과 통증, 젖이 줄줄 새는 불편함 등도 부차적으로 힘들었네요..

98일차 완모중입니다. 저도 설거지하기 싫고 분유며 젖병,젖꼭지등등 쓰다가 바꾸다가 이러는게 더 귀찮아보여서 모유수유해볼까? 정도였는데 마침 아기가 소화능력도 떨어지고(시댁유전자) 게워냄도 심하고..ㅋ 병원에서 분유를 먹이는.족족 뱉는다고...어쩌다보니 모유수유의 길로 들어왔는데요. 불편한건 수유는 오롯이 나의 몫이다. 새벽수유 하던시절엔 좀 빡치더라구. 또 다른건 먹는 양이 가늠안된다. 그래서 정신건강에 해롭다(초반에는) 분유 먹이는 엄마들은 시간타임 맞춰서 몇미리씩 딱딱 먹이잖아요? 직수는 애가 배가 안고프면 안물어요..ㅎㅎ 정해진 시간이 없고 먹는 양도 일정치 않으니 하루하루 새로운 육아데이란게 좀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리곤 아침에 일어나면 옷이 젖어있는 거 정도요. 그 외엔 전부 만족이요. 특히 전 애기 낳고도 그렇게.이쁜지 모르고 의무감?에 키웠는데 직수하면서 가까이서 집중해서 들여다 보니 갈수록 애정을 느꼈달까요 ㅎㅎ오물오물도 귀엽구. 쪼끄만게 손가락이라고 엄마 가슴 톡톡 건드는거도 귀엽구 사랑스럽구 그래요. 처음엔 분유든 모유든 다 힘든데 직수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는거 같아요. 모유수유 추천합니다^^

11개월차 완모중이에요~ 저는 젖양과다로 정말 힘들었던 케이스에요.. 조리원에서 유두통증으로 원피스도 못입고있었구요 ㅎㅎ 모유먹음 통잠 못잔다고하는데 우리애는 50일부터 통잠잤어요! 문제는 애기가 안먹어주니 밤새 제 유관이 막혀서 아파서 잠못자기도하고 그랴서  가슴마사지에도 돈을 좀 썼어요..ㅎㅎ 울애기는 젖도 잘 물어줬는데 확실히 젖빠는거자체가 힘든 일이니 젖먹다 자는거 깨우고(근데 잘 안깸...)  먹이고 이러면 진짜 한시간은 후딱 가고 어깨 목 등 진짜 아팠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편하구요 젖을 오물오물 먹는 아기가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몰라요😍 모유때문인지 아빠한테 옮은 열감기 딱한번 빼고 한번도 아픈적 없었고 잘 자라고 잇답니다~ 글구 분유주면 아기가 설사하거나 변비잇거나 잘 안먹거나 할때 젖병이 문젠지 젖꼭지단계가 문제인지 유산균이 문제인지  뭐 이런거 고민하눙거 넘 스트레스일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꾸준히 완모 갑니다~ㅎㅎ

저는 유방이 원래 사이즈보다 3배정도 커져서 모든 옷이 안맞아요 ㅠㅠ 뭘 입어도 부해보이고 ㅠㅜ 유방이 크고 모유로 차있으니 달리기 등 평소 즐기던 운동이나 엎드리는 자세로하는 스트레칭 등에도 제약이 생기고 그냥 너무너무 무거워요.. ㅋㅋㅋ 그래서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허리랑 어깨통증도 생기고... 후... 모유수유하면 살빠진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운동을 자유롭게 못하니 감량 속도가 아무래도 떨어지는 것도 전 힘들었어요 ㅜㅜㅜ 

+ 저도 짧은 유두인데다 아이가 설소대가 짧았어서 (수술받고 좋아짐) 처음 한달은 물릴때마다 피딱지가 생겨서 너무너무너무 고통스러운데 이악물고 참아냈네요 ㅠㅠ

생각보다 아기가 젖을 잘 못빨아요. 힘이 없어서..
그리고 분유보다 모유가 더 자주 물려줘야해요. 아기가 얼마나 먹는지 양을 모르기도 하고..
일단 가슴에서 모유가 잘 나오느냐도 아기낳고 가슴상태를 봐야 알아요 ㅎㅎ
모유는 엄마가 뭘 먹는지, 스트레스를 받는지아닌지, 컨디션이 어떤지에 따라 많이 나오기도 적게 나오기도 하구요..
일단 가슴이 아파요.. 젖이 차면 땡땡해지고 아파요. 아기에게 젖물려줄 때 젖꼭지가 뽑히는 기분도 들어요 첨엔 ㅋㅋㅋ
아기가 젖병에 익숙해지지 않게 초반부터 계속 젖을 물려야하는데 병원과 조리원에서 24시간 모자동실하는게 아니다보니 젖보단 젖병으로 분유를 첨부터 먹게 되기도 하구요..ㅎㅎ
짧은 유두는 아기가 물기 힘들어서 초반에 유두보호기를 쓰기도 하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힘들더라구요..ㅎㅎ

 저는 출산 후유증이 심해 몸 회복이 더디고 병원 치료도 받고 다니느라 조리원 때 초유만 겨우 먹이고 단유했는데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처음엔 완모를 꿈꿀 거라 생각해요 저두 당연히 제가 못해도 6개월은 모유 줄 수 있을 줄 알았죠. 모유수유 용품도 미리 다 준비하고 철저한 계획형 J엄마였는데 웬걸요. 임신부터도 그랬지만 출산, 육아의 세계는 더더욱이 계획대로 되는 게 정말 한 개도 없더라구요. 출산 후 내 몸이 이렇게 망가질 줄 몰랐던 것처럼 '내 아이가 이럴 줄은 몰랐고'를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계획에 없던 완분의 길을 조리원 입성 1주일 만에 결정할 정도로 그렇게 제 예측과는 반대로 일이 돌아가더라구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위 댓글도 다 읽었는데 모유든 분유든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모두 다 같고.. 모유수유가 분유보다 좋다곤 하지만 모유수유도 엄마의 건강이 받쳐주고 아기도 협조가 되어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실제 모유수유 오래 하신 지인분 보면 타고나기를 가슴 한 번도 안 아팠고 열감이나 뭉침도 없으셨다 하네요. 타고난 것도 한몫하지 싶습니다. 
모유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너무 위대하고 멋진 일이지만 엄마 육체나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는데 억지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모유수유하는 건 엄마도 아기에게도 좋지 않을 거 같아요. 모든 건 상황이 따라주는 것도 필요하니 예쁜 아가와 즐겁고 행복한 육아라이프하시길 바랍니다^^!

저 지금 35일차 혼합중인데 
출산한날부터 물리니까 아기도 잘 물어주고, 유두 짧았지만 아가가 힘차게 빠니까 길어지고, 유선염도 한달 고생하고 수유시간 잘 못잤지만,, 다 괜찮았는데요!! 
저는 가장 힘든게,, 충분히 깨우고 물리고 좌우 자세바꾸고 중간에 졸면 또 깨우고 하느라고 분유수유하는거보다 한번 먹일때 훨씬 여러번 안고 자세바꾸고 해야해서요,,, 그게 체력적으러 힘들어요,, 옆에서 누가 깨워주고 안아다주고 해야 그나마 덜 힘들어요 ㅠㅠ

일단 누가 대체해 줄 수가 없습니다. 새벽이나 낮시간 남편이나 다른 사람이 수유를 할 수가 없으니 이유식 세끼 전까지 밖에 나갔다가도 4시간마다 아이를 만나야해요 ㅋㅋㅋ

그리고 수유자세가 힘들어 등이 굽기도 하고 목도 아프고 그래요.

분유 타고 세척하는 과정이 없어 편하긴 합니다. 외출시에도 저만 있으먼 되고요 ㅎㅎ
술 커피, 향신료강한거 외에 먹는 건  자유로운 편입니다.

전 편평유두인데 유두보호기도 잘 안되서 젖 물리기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 애기는 치아가 좀 빨리 나왔는데 젖 물다가 깨물어서 진짜 아팠어요 ㅠ ㅋㅋㅋㅋ 아파서 소리지를정도 ㅠㅋㅋㅋㅋ 

흠 글쎄요.. 저는 69일째 혼합하고 있는데 혼합 관점에서 설명드릴게요. 일단 조리원에 가시게 되면 혼합을 어쩔수없이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아기 먹는 양과 젖양이 안 맞춰지는 상황이 생기기 쉽고요. 저같은 경우는 젖양이 부족해서 아기 수유텀이 안생기는 문제가 있었어요. 언제 먹을지 모르고, 다음 수유시간이 빨리 다가오기 때문에 수유 사이사이에 나갔다 오기 어렵고 하루 종일 수유에 매달리게 됩니다. 그렇게 직수직수직수하고 어쩔수없을때만 분유보충하는데도 젖양이 빨리 늘지 않아 이게 제일 지금은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요즘은 좀 잘될때도 수유텀이 2시간인데 직수 수유 시간은 40분~한 시간 남짓이 돼서(오래 안물리면 아기 울어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수유시간 사이 간격이 거의 없죠. 그리고 직수 수유자세가 불편한데 수유시간 길다보니 무릎, 허리, 어깨 모든 곳이 삐그덕..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 젖빠는 모습이 이쁘고, 이 시기밖에 모유수유할 수 없고(한번 단유하면 돌이키기 어려움), 모유수유 장점을 포기 못해서 끌고 가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 
오늘로 17주 3일입니당

저는 자궁에 용종이 생겨도
몸이 다르다고 반응할 정도로 몸이 예민해요!
산부인과 담당의사쌤도 몸이 반응이 빠르다며..

그래서 그런가 16주부터 뭔가 아랫배 자궁에서
뽈록? 하는 기분들이 들었거든요 ~! 
아직 태동이라 생각하기엔 이를 수 있으니
그냥 뭐지? 아니겠지? 했는데
17주 아침 되자마자 눈뜨고 바로 누워있는데
왁 진짜 볼록!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손올리고 기다리니
볼록 올라오더라구요! 
와 이게 세상 처음느끼는 기분이라 태동이구나를 확실히 느꼈어요! 

17주 1일째가 되고 .. 2일째가 되고
매일 매일 태동 횟수가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하루종일 뱃속에서 물방울 올라오는 기분이에영
뽈록? 뽀글뽀글? 뭔가 툭? 같기도 하구여ㅋㅋㅋ
걷고 움직이고 할때는 못느껴요!
근데 앉거나 눕거나하면 거의 계속 느껴요!
오늘도 심해서 남편 손 올려줬더니
남편도 같이 느꼈어요! 

혹시 태동이 이렇게나 심하게 활발한게 맞나여?
저랑 같은 주수이시거나 비슷하게쯤 이르게
태동을 활발하게 느끼신분이 많으실까요? 
모두들 어때요? 
참 .... 하루종일 불룩불룩되니 안좋은건 아닌지..
이게 태동이 아니지는 않겠져? 하핫

태동이라는게 .. 아기가 자면서도 발로차나용?
아님 다 깨어있는건가용? 
궁금한게 많네요!

마구마구 경험이야기 부탁드립니당 :)

태동이 심하게 활발한 .. 분 있나요?😄

우와 전 17주에는 아예 태동 못느꼈었는데 벌써 그렇게 활발하게 느끼시다니 신기해요 ㅋㅋㅋ 태동이 활발한게 문제될건 없죠~

딱딱하게 되는건 아니시죵?? 볼록 튀어나오고 딱딱하면 배뭉침이에여 저도 첨엔 애가 손발로 밀어서그런줄알았는데 배뭉침이었고 그 시기에 태동은 볼록보단 미꾸라지같은게 뱃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보글보글 하고 톡톡거리고..대충18주정도에 느낀거같어용

저도 16주에 태동 느꼈는데, 그 즈음엔 뱃속에 물고기가 있는 것처럼 스륵스륵 뽀글뽀글 하는 느낌이었어요..! 동시에 그즈음 배뭉침도 자주 왔었는데, 윗분 말씀처럼 그럴 땐 사알짝 볼록해져요ㅠㅠ 별 이상은 없었지만 경부길이가 잠시 짧아졌어서 눕눕 처방 받았었습니다ㅠㅠ 병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15주부터 태동느꼈어요.. 진짜 베동도 의사도 아무도 믿지않지만 손바닥대고있으면 진짜 탁 치고 내려가고 꾸물거리는거 느껴졌어요 🥺 지금은 25주인데 아주활발하게 느껴진답니다

저는 진~짜 몸 변화에 예민해서
빠르게 느꼈어요! 14주쯤지날때!
저도 엄청 활발했고,꼬물꼬물대다가 엄청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대가 정해져잇엇어요!ㅋㅋㅋㅋㅋㅋ움직일때가 됐는데~하면서 ㅋㅋ🫶🏻 태동 많이 느끼고 즐기세요..출산하면 은근 허전하데요 ㅎㅎ

저도 14주부터 느껴서 엄청 발로찼어요. 살이 올라오는게 유지되는게 아니고 바로 사라져요. 올라와서 상태가 유지되는거면 배뭉침일거에요.
지금 26주인데 진짜 시도때도 없이 벌로 차고, 딸꾹질도 느껴져서 규칙적일때도 있고, 기지개 피는듯한 느낌? 방광부터 배꼽위까지 같이 같이 느꺼질때도 있고 그래요. 배 보고 있으면 불룩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난리에요. ㅋㅋ 첫째때는 태동이 너무 없어서 맨날 깨웠는데 둘째는 너무 심해서 걱정이네요. 😅

셋째 진짜 명치차이고 갈비뼈 차이고 치골 받치고 죽는줄 알앗어유 ㅠㅠ 그래서 일찍이 유도해서 방뺐습니다 ㅠㅋ

2개월전 출산한 맘입니다. 20주 쯤 태동은 예쁜 니모들이 자궁에서 수영하는 간질간질 뽀글뽀글 느낌이었고 막달에는 뱃속 전체에 흑고래 한마리 있는거 처럼 장난아녜여

저희 아가는 태동이 음청 활발한 편은 아니였는데, 역시나 태어나니 음청 활동적인편은 아니라 윰차에도 잘 앉아있고, 하이체어에도 잘 앉아있어요ㅎㅎ 근데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아는 언니는 태동부터 음청 활발하더니 태어나니 아가가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질않더라구요ㅋㅋㅋㅋㅋ 태동때부터 아기 성향이 보이는 것 같아요 🤭

저도 태반이 자궁뒤쪽에 있어서 16주 후반부터 태동 느끼기 시작했어요! 비슷하게 가만히 누워있을때 토독 뽈록하는 느낌이였구요ㅎㅎ 태동 맞으신거 같은데요! 지금은 22주인데 확실히 좀더 강하게 느껴져요 서있을때도 느껴지고ㅎㅎ

저는 쌍둥이었어서 그때쯤 태동 느꼈는데 갈비를 찼었어요 갈비뼈를 계속 차서 부러지는 줄 알았죠

엄마들 파마나 염색은 언제부터 할 계획이세요 ? 혹시 하신분들도 있을까요 ? >,,< 
요즘들어 기분이 별로라 기분전환이 필요한데 머리가 너무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 
머리가 넘 많이빠져서 나중에 할지 
어차피 호르몬때문에 빠지는거 당장할지
늠 고민이에여ㅠㅠㅠㅠ
머리 파마나ㅏ 염색하신분 있으실까요 ? 🥹

엄마들 머리 파마 염색 !!!!  

이번주 일욜에 예약해 놨우요~~~~~^^ 기대됩니당~~~~~

전 흰머리땜에 염색은 진즉에 했어요 ㅋㅋㅋㅋ갈 시간이 없어서 셀프로 집에서 했지만요ㅠㅠ

저두 새치땜에 아기낳고 3개월 뒤에 염색바로 했어요ㅎㅎㅎ 깔끔해보이고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저도 흰머리 때문에 임신 때부터 늘 했어용 ㅋㅋ 대신 화학염색 아니구 엘로이라구 천연염색 했어용 출산하고 나서는 지난주에 파마 했는데 확실히 뭔가 수분끼가 없고 축축 쳐지네여 ㅠㅠ 

저도 3개월만에 파마 염색 했어요 ㅋㅋ어차피 빠질건데 뭐... 이러면서 ㅋㅋㅋ 하고나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어용!! 

애기 100일 지나자마자 매직하고 똑단발하고 왔어여ㅋㅋㅋ 머리카락이 안빠지다가 머리하고 와서 이제 조금씩 빠지더라구요ㅋㅋ

저는 두달 더 있다가 펌하려구요.. 머리 빠지는거때문이 아니라 펌하면 펌이 풀려버린다그러더라구요ㅠ 최소 6개월 권장한다고 하셨오요

엇 저도 이 글 올리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염색하고싶은데 지금 머리가 너무 빠져서 하면 더빠질까봐 고민이에요🥹🥹

2주전에 이미 펌이랑 염색이랑 다하고 왔어요 ㅋㅋㅋ 기분 좋습니당ㅎㅎㅎ

일주일전에 탈색했어요!!!기분이 너무 좋네여

100일 막 지나고 햇어여 ㅎㅎ 빠질 타이밍이엇겟지만 하고 나서 머리가 엄청 빠지고 잇어여 ㅠㅠ,, 아마 파마는 약냄새때문에 아가가 힘들우하지 않으까요 ㅠㅠ

저는 80일쯤..? 임신기간동안 뿌리가 너무 자라서 뿌리 아래 갈색머리를 검정색으로 염색했어요ㅋㅋ 두피 안닿게ㅋㅋ 정말 만족스러워요
개털같아보이던 머릿결도 괜찮아보이고 인상도 또렷해보여요

저번주에 파마하고 오늘 염색 하고 왔어요~~기분 전환 쏘 굿입니닽~~~

6개월 지나고 나서 하라고 해서 지나서 하려구용ㅠㅠ

속이 하루 종일 니글 니글...
매콤한걸루 저메추 부탁드려요 
떡볶이는 넘 많이 먹어서 딴걸루요!

입덧 저메추 부탁드려요 ㅠㅠ

저는 비빔국수 먹으려구요ㅋㅋㅋㅋㅋ

저 요즘 쭈꾸미 많이 땡겨서 좀 먹었네요 ㅎㅎ 비빔막국수나 열무국수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아니면 포케도 괜찮았어요

매운쭈꾸미 낙지볶음 엽떡 마라탕 제 최애 입니당ㅋㅋㅋ

전 짬뽕이랑 쫄면 많이 먹고 있어요 😂

저오늘 갓김치 선물받아서 첨먹어봤는데 미쳤어요 꼭 드셔보세요

서울 근처면 신당동 닭발..팔당 오징어.. 강추..울마누라 홍콩감...👍

혹시 먹구 토한 음식 또 얼마뒤에 금방 드실수 잇으셧나요? 흑흑 조아하는 음식 토하니까 맴찢이에요 먹기시러질까바.. 더 먹고싶은데 ㅠㅠ

짜장라면에 고춧가루 팍팍이요 ㅎㅎㅎ 

메뉴 글만 봐도 울렁울렁 거려요..🥲🥲

아이가 자주 울고 밤잠을 설칠 때마다 많이 힘드시죠?😢 백색소음이 이럴 때 우리 아이와 엄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백색소음이 뭐길래 우리 아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근거는 있는 것인지 궁금하시죠? 빌리가 엄빠에게 필요한 정보만 콕콕 담아 정리해 보았어요📝. 백색소음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모두 알아가세요!<hr/>백색소음, 그게 뭔데?<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973/9092d1c3-2aec-48ef-9276-15ea30085a65.gif" style="width: 100%;"/>저는 파도소리가 제일 좋더라구요 ✨백색소음이란?백색소음은 전체적이고 패턴이 없는 넓은 음의 폭을 가진 소리예요. 프리즘에 하얀색 빛이 통과하면 모든 스펙트럼의 색을 보여주듯이 다양한 음높이의 소리를📢 합한 소리가 백색소음이라고 불러요.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잡음, 진공청소기, 파도소리, 빗소리 등이 백색소음이에요. 이러한 백색소음은 신생아를👶 진정시키면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는 아이가 태아로 있을 때 엄마의 심장 박동소리, 음식 씹는 소리, 트림 소리 등 다양한 소음에 적응되어 왔기 때문이에요.✨다양한 백색소음청소기를 돌리거나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설거지하는 소리 등 집안일 하는 소리가👂 너무 조용한 환경보다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주어요. 특히 진공청소기 소리는 균일한 저 주파수 소음이고 자궁 속의 소리 주파수와 비슷하다고 해요. 빗소리, 파도소리, 바람 부는 소리, 새소리 등도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어요.👍✨백색소음 근거 있어?1990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백색소음의 영향을 받는 아이가 더 빨리 잠들었다고 해요😴. 당시 연구팀은 신생아 4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백색소음을 들은 아이들 중 80%가 5분 만에 잠든 것이죠. 전문가들은 백색소음 기계 사용 시 적정 거리, 음량 등의 기준을 지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hr/>백색소음, 어떻게 활용할까?<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973/493dc904-f300-4115-853e-44613958be71.gif" style="width: 100%;"/>어디 보쟈...😭 아이가 울 때세상에 나온 아이는 다양한 자극을 한꺼번에 받으며 스트레스도 함께 받아요. 그래서 자주 우는데요. 이때 조용히 달래기보다는 백색소음을 들려주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해주면 좋아요. 😴 아이를 잠재울 때신생아는 20~25분마다 한 번씩 깨어나요. 잠에서 깰 때 백색소음을 들려주거나 자장가를 불러 주세요. 자장가는 낮은 음역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심장박동💞 수와 비슷한 것을 불려주면 좋아요. <hr/>백색소음 사용 시 주의할 점!<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973/9f658bc2-8bb6-4ec7-9be3-1b374a610cc1.gif" style="width: 100%;"/>백색소음 이렇게 사용하면 위험다닛!우리 아이의 수면을 위한 백색소음🎶! 잘못 사용하면 되려 아이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어요. 2014년 미국소아과협회는 연구를 통해 영유아 백색소음 기계 14종에서 모든 기계가 권장 소음 수준인 50dB를 초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그들은 백색소음을 잘못 사용하면 아이에게 청력 문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개발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어요. 소아과 전문의들은 어떤 백색소음 기기든 아이 침대에서 최소 2m 떨어진 곳에 위치해두고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주변 환경이 조용한 가운데 백색소음을 사용할 경우, 소리 크기와 거리를 반드시 신경 써 주시길 바라요🌟.

신생아 백색소음의 모든 것

Mam, ada juga gak yang baby.nya kadang gumoh keluar lewat hidung juga, babyku umur 15 hari kalo habis minum susu terus ditidurkan kadang gumoh lewat hidung, gak tega banget sampe ikutan nangis😭

Baby NB gumoh lewat hidung

disendawain dlu bun, gpp gak sendawa yg penting jangan langsung ditidurin. Kalau gumoh gitu langsung dimiringin ya badannya

Jngan langsung d tidurin bund,, hbis minum susu tepuk punggungnya...gpp gk sendawa..

anak sy full dot dr lahir bun karena bingput, sering banget muntah lewat hidung dan mulut. aku sampe nangis gak tega lihatnya. sampai skarang usia 3 bulan pun masih suka muntah muntah banyak banget

입덧이 갑자기 거짓말처럼 사라지셨거나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개선됐다는 분들은 그게 일어난 시점이 언제인가요? 

예를 들면 자고났더니 더이상 입덧을 안하더라 이건가요? 아님 점심까진 입덧했는데 저녁부터 갑자기 입덧이 사라지신건가요? 궁금해요^^ 자는사이에 멈추는건지..

입덧이 거짓말처럼 사라지신 분들께 질문요!

저는 15주차부터 
아침에 토하는 루틴이 자연스레 멈추고, 안맞는 음식 생각/사진만봐도 속안좋던게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17주차인데 컨디션에따라 울렁거림이랑 맡기힘든 냄새는 있는데 초기보다는 훨씬 나은것같아요. 10-15주차때는 입덧약먹고 지금은 끊었어용 ㅎ


저는 6-7주차에 엄청 심하다가 8주쯤 들어서니까 어느순간 어지럼이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15주차에 음? 입덧 끝나가려 그러나? 싶게 증상이 약해졌고 17주차쯤 되어서 완전히 없어졌어요 뭐랄까 어느날 드라마틱하게 없어진 건 아니고 서서히 약해지다가 없어져서 ㅎㅎ 자연스러웠네요

저는 16주쯤? 고기는 티비에서만 봐도 토할 것 같아서 조금도 못 먹었는데..갑자기 삼겹살이 땡겼고, 맛있게 먹었어요. 그러고는 입덧이 사라진 거 같더라구요.

9주쯤부터 입덧 하다가 12주쯤 되서 없어 졌어요. 출산때까지 입덧도 없고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었어요.

저는 16주정도부터는 점점 약해지는것 같았다가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19주때 태교여행 중에 거의 완전 없어졌다고 느꼈어요!!! 
이게 언제 끝나나.. 끝나긴 하나 넘 무서웠는데 끝은 있더라고요!!! 

입덧이 있다라도 챙겨먹을수있는건 열심히 좋은 걸 잘 챙겨 먹는게 입덧 빨리 끝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같아요.. 안그럼 위장장애로 이어지면 입덧처럼 비슷한 느낌을 임신 내내 경험할수도 있대요.... 

또하나는 토하는 것도 습관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ㅠㅠ 비슷한 시간에 더 울렁거리고 토가 나온다던지... 입덧이 약해지면서는 점점 토를 참을수있게 되어서 일부러 토를 참기 시작했어요... 심할때는 참을수도 없이 확 토나오지만.. 그게 아닐때는 참으면서 빈도 줄이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악순환 멈추기 ㅠㅠ 

입덧 끝나니 정말 식욕이 엄청 늘고 많이 먹게 되니 행복해졌어요... 질문주신 분도 입덧 얼른 끝나시길 바래봅니다 🥹

첫째때 6주에 뷰릉뷰릉 시동 걸더니 16주차 시작될때쯤에 진짜 그냥 뚝! 하고 감쪽같이 증상이 사라졌어요!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똑같이 6주차에 시작이에요 🤣

20주까지 토덧에 체덧이었는데 -매일 속이 불편해서 입덧약 달고 살다가 어느날 아침 갑자기 속이 편안해서 그날은 약먹는 것도 잊었어요. 그날부터 입덧이 갑자기 사라졌다는걸 느꼈어요:) 

이 장난감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여..?!

장난감

이름 다양해서 소프트블럭 동물 교구로 검색하면 나와여!

휴대용분유포드보온병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코넘꺼 광고 뜨길래 보고있는데
찐추천템 추천받아요!!!

휴대용분유포트보온병

써보지 않아서 추천템은 아닌데 서너가지 비교해보니 나리몽이 괜찮은 거 같아서 전 그걸로 사려구요 ㅎㅎ

그냥 쿠팡에서 2만원짜리 온도표시보온병 검색해서 싼거 샀는데 괜찮아용ㅋㅋㅋㅋㅋ

저도 나리몽  추천받아서 샀어요!!

저는 써모스 보온병에 담아서 다녀요~ 온도표시 되는것도 많지만, 보온이 잘된다고 예전부터 유명한 제품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써모스 씁니다 ㅎㅎ 만족해요~

나리몽 사서쓰고있습니당 만족해용!!코넘이랑 나리몽 고민하다가 뮤상 a/s기간이 더긴 나리몽으로 삿느데 후회없어용 ㅎㅎ 덕분에 외출 잘합니다 무겁긴한데 가방계속 들고다니는거 아니라서 괜찮아요!

나리몽 추천이요. 좀 무겁고 용량이 생각보다 작지만, 원하는 온도로 유지해줘서 외출 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전 에디슨 사용중이예요~ 
구매당시 쿠ㅍ에서 다음날 배송 가능하길래 구매한게 더 크긴한데 온도조절시 1도씩 조절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다만 뚠뚠하고 너무 무겁습니다😂

저 코넘 사용하는데 괜찬터라구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기가 50일차가 됐어요! 한 2주 전부터 수면교육을 하려고 잠연관을 만들어주기위해 항상 목욕시키고, 막수하고 소화시키고 재우려고 하고 있습니다.(완분하고 있고, 쭈쭈는 잠투정할때만 물려요)
하지만 현실은 낮잠도 울면 안아서 재우는데 안아서 30-1시간 재우고 눕히면 20-30분 자다가 깹니다. 그래도 낮잠은 안아서라도 재우면 자는데 밤에 목욕하고 막수하고 놀다가 재울때는 애가 자지러지게 울어요! 영아산통인가 싶다가도 하품하고 졸려하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자꾸 쭈쭈 달라고 얼굴을 엄청비빕니다. 쭈쭈 물려서 겨우 잘때도 있지만 먹으면서도 울고 잠못드는경우가 많습니다. 쪽쪽이를 물려봤더니 헛구역질하고 토하길래 물리기가 겁나요 ㅠㅠ
결국 울면서 버티거나 살짝 잠들었다가 다음 수유텀에 일어나서 언제 울었냐는듯 모빌보고 또 놀다가 수유하면 그때는 기절하듯이 잡니다,,, 각성상태가 되는건지,,,이때 자면 새벽에는 꿈수하고 4-5시간씩 잘자요!

제가 고민되는건 쭈쭈를 끊어야하는데 맞는 쪽쪽이나, 손가락을 빨라고 하고 안아서 재워줘야하는건지, 아님 수면교육(퍼법법 등)을 해줘야하는건지 고민됩니다 ㅠㅠ
울음소리가 진짜 커서 퍼법법 하기가 마음이 아파요 ㅠㅠ 퍼버법해서 고쳐야할까요?


50일차 잠투정하는 아기

퍼버법은 최소 4개월 이후부터에요. 지금은 너무 일러요. 수면교육하시려거든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고 하시길 바라요🥲

제아이도 곧 50일인데 진짜 얼마전 제얘기랑 또오옥같아요

수면교육 어설프게 한번따라했다가 애우는거 보고 저도눈물나서 못하겠더라고요..
 육아템이런거 다 광고같고 안믿겼는데 일단 제가힘드니 혹시나?싶어서 라라스 옆잠배게 사봤거든요 받고도 반품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에잇 하며 테스트해봤는데 입틀막.. 
조금 과장되게 얘기하자면 요즘 심심해요 애가너무자니깐ㅎㅎㅎ
라라스에 쪽쪽이 물렸다가 쪽쪽이 중간에 샥!빼면 쪽쪽이때문에 깨는일도없어지더라고요ㅎㅎ
애가 그때그때잠을잘자니 저절로패턴이 잘잡혀요 
맞고안맞고있을테지만 제 경험 알려드려요~~

그때는 그냥 안아서 재우세요 엄마 배속에 나온지 50일밖에 안됐는데 아직 너무 어려요 

너무 울면 안아서 달래다가 다시 눕히고를 반복했어요~ 점심 즈음의 낮잠은 저도 어차피 자니깐 안아서 같이 자고, 다른 낮잠들은 등다고 눕는거 가르친다고 졸려하면 눕히고, 토닥여주고, 너무 울면 안아서 진정시키고, 진정되면 눕혀서 토닥이고를 반복했어요~ 지금은 등대고 눕는거 연습하는거다 라는 생각으로 반복했어요 ㅎㅎ 너무 울리진 마시고 등대는거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저희애는 쪽쪽이도 라라스도 없이 했어요!

요맘때 태동이 정말 난리라고 하는데
왜 저희 아이는 꾸~울~렁 한번 끝
몇시간 뒤에 꾸욱- 한번 끝
하루에 많이도 안해요ㅠㅠㅠ
병원 갈때마다 주수대로 잘 크고 있다고 하시는데
원래 이렇게 태동이 없는 경우도 있나요?😭
괜히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배뭉침인지 태동인지 구분도 전혀 안되고ㅜㅜ
내일 병원 가는 날이라 태동검사 한번 해달라고 말해봐도 괜찮을까요??
30주 3일차예용


태동 저같은 분 있나요?

저도 그래요!!! 31주인데 그냥 꿀렁꿀렁정도인데 그냥 순둥인가보다<~~~~하고 있어요 ㅋㅋㅋ

저도 엄청 심하진 않아요(28주차)걱정되서 병원에서 태동검사도 했는데 전 못느끼지만 애기는 잘 놀고 있더라구요!! 불안하지만 우리 아가 믿고 지내보아요!!

첫째가그랬는데 나와서도 잠도잘자고순둥이에여

애기 기질이래용 ㅎㅎ
움직이기만 하면 걱정할건 없대용

저희친정엄마가 저는뱃속에있을때 있는지도모를정도였다고하더라구여 ㅋㅋㅋ 어차피 태동검사 곧 하실거같은데 저두 내일 검진인데 태동검사예약잡혀있어요 ㅎㅎ

저는 쌍둥이인데 선둥이는 와다다다 시도때도없구 후둥이는 가끔씩 꾸울렁 쓰윽 문지르며 생존신고 해줘욤 ㅎㅎ 너무 걱정 마셔요! 

애기마다 달라요!! 넘 걱정 안해도될거에요 태동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구 누워서 태동체크하실때 30분이상 태동이 없으면 병원가셔요!! 저희 애기는 30분,1시간 쉬지않고 태동해서 진짜 미칠거가태요... 계속 뱃속에서 장구치고 북치고...🤦🏻‍♀️

저는 며칠간 하루종일 태동이 아예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때 양수과다증이었어요. 양수양 정상화되고서는 그래도 좀 느껴지네요. 30분 이상 태동없으면의 기준이... 저는 정상일때도 아닌거 같긴 하네요 ㅜ 그래도 잘 크고 있겠지 믿기로!! 

첫째가 태동이 너무 없어서 제가 배 흔들어 깨워보고 그랬어요. 낳고보니 기질은 다들 부러워하는 잘자고, 잘놀고, 잘먹고, 건강그자체! 발달도 너무 빠르고, 병원도 태어나서 접종제외하곤 두번가봤어요 ㅋ (현재 29개월)
그런데 왠걸... 둘째 임신 중인데 하루에 가만히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같은 엄빠유전자받았어도 이렇게 다르네요. ㅋㅋ
아마 쑥쑥이도 기질이 잠이 많고 순둥할거라 기대해 봅니다! 2시간동안 얼마나 태동하나 세어보고 매일 체크해보시면 되요. 아예 태동이 없거나 엄마 느낌에 이건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 하혈 등 이상증상이 생기면 병원 꼭 가시구요!

저도 아들 쌍둥이인데 오늘 날샛습니다 태동덕에 .. 30주에요 ㅠㅠ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 임신했을때 태동이 엄청 활발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시누가 태어나고보니 중증 지적장애 다운증후군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태동 심한게 오히려 더 불안하더라고요ㅠㅠ
태동과 다운증후군은 아무 상관없지만요!! 마음이 그래요ㅠ
쓴이님도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와이프가 임신한 것 같아서 검사 받아볼려고하는데 인천에 괜찮은 산부인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인천 산부인과

집은 부평인데 거리가 조금 멀어도 상관없습니다!

인천이시면 아인병원이나 거리 멀어도 괜찮으시면 청라여성의원 있습니다^^주변에선 아인병원 많이 다니시는거 같아요!

아인병원이랑 W가 유명해요:) 둘다 가보시는거 추천이유

부가부 폭스5 구매해서 배시넷부터 사용할거같은데, 배시넷 매트리스는 항상 방수패드 깔아 사용할거라 세탁해야하나싶긴하네용
보통 다 세탁하고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사용하시나요?

유모차도 세탁하고 사용하시나요?

저는 오이스터 디럭스 중고로 사서 유모차 세탁했어요~ㅎㅎ

저는 새상품 구매해서 이너시트만 세탁해서 사용햇어요 ㅋㅋㅋㅋ

저는 새상품 구매해서 세탁 안하구 사용하려구용ㅋㅋㅋ 환기만 잘 시켜놓구있어요

저는 첫째쓰던거 쓰려고 세탁 맡겼어요!새거일땐 세탁 안 했던거같아요!

저도 새상품 구매해서 이너시트만 세탁하려구용

트렌드, 시대 흐름과 무관하지 않은 수면 교육. 그중에서도 아이의 수면과 직결되는 밤중수유에 관해선 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교육법이 존재합니다. 수면 교육에 대한 의문을 풀어보았던 1편에 이어 2편🌟 밤중수유에 관한 컨텐츠로 돌아왔어요.&nbsp;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아이들의 발달과 신체 질환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수예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음과 심리, 그리고 발달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선생님이에요.🏥 &lsquo;우리동네 어린이병원&rsquo;은 손수예 선생님과 박소영 선생님께서 정확한 의료정보와 육아 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시는 채널이랍니다. 두 분과 함께 밤중수유🍼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볼게요.&nbsp;<hr>밤중수유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시간보다 간격이 중요<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0/2a12b065-d4b5-4296-b443-689ea3f64ecc.gif" style="width: 100%;">시간보다 간격이 중요하다구요!밤중 수유가 몇 시부터 몇 시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개월 수에 맞게 잘 수 있는 시간대를 적용해보시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2개월 아이가 9시에 수유를 하고 자는 경우면, 2개월 아이가 잘 수 있는 시간은 5시간(개월 수+3시간)이므로 다음에 먹을 수 있는 시간은 2시겠죠. 하지만 그걸 밤중 수유라고 이야기하면서 그것까지 끊어야 한다? 그런 거는 아니라는 얘기인 거죠.😉 대신 아이를 깨워서 먹일 필욘 없어요. 정리하자면, 텀에 맞춰 이쯤 돼서 먹어야 할 때면 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먹일 수 있다는 거죠.&nbsp;🌛꿈 수유, 들어보셨어요?&nbsp;<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0/5381f6b2-dd52-44a5-9652-5c70bf356530.gif" style="width: 100%;">꿈 수유란 이런 것!2~3시가 너무 애매한 시간이라 그 시간을 좀 당기거나 미루고 싶다면 꿈 수유💭를 추천해 드립니다. 9시에 잠들었어도, 엄마 아빠가 자기 전인 12시 정도에 깨워서 꿈나라 수유를 한번 해주는 거죠. 아이가 배고파서 깨서 울기 전에, 꿈을 꾸고 있는 상태에서 먹이는 거라 &lsquo;꿈 수유&rsquo;라 불린답니다. 그럼 그다음 수유 텀은 5~6시가 되니 밤사이에 편히 잘 수 있겠죠?&nbsp;<hr>스스로 잠들 기회 주기💤&nbsp;<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0/b4dfec6d-e0fe-45eb-bbd1-ba6fffec7ff0.gif" style="width: 100%;">&#39;바로&#39; 먹이지 않는 게 중요해요!🌛 바로 먹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자야 할 시간에 깨서 미친 듯이 우는 아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상황에서도 아이를 2시간 동안 울려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이건 육아법의 차이입니다. 육아법에 따라 울려도 되고 먹이셔도 되는데, 먹이실 때는 바로 먹이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게 모든 육아법의 공통점, 교집합이죠. 아예 먹이지 않는 것은 너무 힘들지만, 바로 먹이지 않는 건 해줄 수 있어요.&nbsp;🌛 스스로 잠드는 시간을 주기여기서 &lsquo;바로&rsquo;가 몇 분 정도라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 모르시겠다면 화장실에라도 다녀오거나, 냉장고에서 물이라도 떠먹고 오라고 권하신다고 하네요. 아이가 울었는데 별 반응이 없어 스스로 잠들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nbsp;<hr>만약 줘야 한다면 조금만 먹이고 다음 수유 시간까지 버티기😎<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0/c707d9ae-20e3-4d05-b984-77b580f1d0c8.gif" style="width: 100%;">조금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아이가 자야 할 시간에 깼을 때, 어쩔 수 없이 줘야 한다면 조금만 먹이고, 다음 수유 시간까지 버텨야 합니다. 달래질 만큼만 주고, 다음 시간까지는 똑같이 진행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깰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먹이면 수유 텀 자체가 망가지니까, 조금씩이라도 &lsquo;자주&rsquo; 주는 것은 피하세요.<hr>육아는 마라톤과 같아요!<img src="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s.villagebaby.kr/posts/1110/902efe49-3de0-4445-91c7-203c34079f6c.gif" style="width: 100%;">엄빠들 잊지 마세요!육아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이 긴 마라톤에서 수면 교육은 초반 몇 킬로밖에 안 돼요. 그래서 거기서 &lsquo;나는 나쁜 엄마야, 나는 나쁜 아빠야&rsquo;라고 탈진해버리면 그 마라톤을 완주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따라오게끔,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꾸준히 일관성 있게 해주는 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아이 하나 건사하게 키우고 있는 거 하나로도 정말 좋은 엄마고 좋은 아빠라는 거! 절대 잊지 마세요.✨<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L2hJO8IDmKg?&feature=youtu.be&wmode=opaqu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iframe>

밤중수유 교육중이라면 꼭 봐야 하는 글(feat. 애셋 수면 교육한 소아과맘)

안녕하세요~
32일차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곧 50일이 되는데 기념일 사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첫 아이인데 손재주도 없구 사진도 잘 못찍어서 스튜디오에 가서 찍을지 집에서 찍을지 고민이네요ㅜㅜ기념이라 남겨둬야할꺼 같은데..

다들 50일,100일 사진 어떻게 할 예정인가욥?

기념일 사진

전 성장앨범 계약 안해서 집에서 셀프로 찍었어요! 셀프로 소품 빌려 찍는것도 잘 나오더라구요 ㅎㅎ 아직 먹놀잠 텀도 제대로 안잡혔는데 외출했다가 아가도 고생 엄마도 고생하느니 집에서 배부르게 먹이고 기분 좋을 때 후다닥 찍는것도 좋을거같아요 ㅎㅎ

저는 50일은 안찍고, 100일은 백일상 대여해서 집에서 찍고 보정업체에 맡기려구요~ 

 순번이되서 10개월때부터 어린이집 보내기시작했고 지금다닌지 3개월정도됐는데 오늘오전 갑자기 원장님이 전화오셔서 뜸들이시더니 드릴말씀이있다면서 저희아이가 낮잠을 잘 자지않아서 선생님이항상 점심도 제대로 못드시고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놀이터에서 놀아주고해도 30분정도자고 일어나버린대요ㅠㅠ 근데 문제는 다른아이들도 다 자는시간이고해서 항상 저희 아이때문에 다른아이들도 수면에 방해가되는거같아서 혹시 점심때만 집에 데려갔다 오실수있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근데 그시간에 저도 할일이있고 집으로 무작정데려오면 선생님이 편하게 식사하실수는 있겠지만 그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아닌거같아서 그건좀 어려울거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다른아이들은 다 2시간넘게 잘자는데 저희아이는  어떤방법을써도 안잔다면서 ㅠㅠ주말에 집에서는 그래도1-2시간은 무조건 자거든요 
그래서 왜 어린이집에서만 안자는건지 진짜 궁금하기도하고 앞으로 어떻게해결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머리가아프네요짐짜ㅠㅠ 아이들마다 숙면시간이 다 다른점도 있을텐데 ㅠ 혹시 저 같은분계실까요…ㅠㅠ

13개월아기 어린이집낮잠을안자서 전화왔네요..ㅜㅜ

아이들마다 자는 시간이 다를수 있죠~ 근데 어린이집 원장님이 좀 웃기시네요.. 아이를 데려 갔다가 다시 데려다 주라는건가요? 선생님이 식사하시기 힘드신건 알겠는데 그건 어린이집 내부에서 조율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희아가도11갤때보냈는데 낮잠시간에잘못자고 30분자고 그랬어요 다닌지6갤되니깐 그제야1시간에서1시간반 잔데여  그전까지는 선생님이 따로 놀이방데려가서놀아주고 하셨다고 애가적응하는데 시간걸릴수도있다 너무걱정하지마시라했었는데 거기어린이집은 좀그러네여

어린이집을 보내지는 않지만 글만 보고 판단하자면, 낮잠을 30분밖에 안잔다고 선생님이 밥을 못 먹는다며 이른 하원 조치를 위해 연락오는 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

엥 가정어린이집인가요? 국공립인가요? 아이 12갤이면 0세반인데.... 보통 0세반 아이들은 때에따라 두번도 잘 수 있어요. 원장님 대처가 별로인 것 같아요. 저희 첫째가 29갤이라 이제 낮잠도 사라지는 친구들도 있어서 여쭈어보니 돌아가시면서 조용한 놀이 시켜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헉 어린이집 아직 안보냈지만...그렇다고 아이가 낮잠자러 집에 계속 왔다갔다 하는건 좀 아니지 않아요? 그럼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떼쓸거같은데

저희 아가도 19개월에 0세반인데 안자는 아가는 원장실에서 따로 봐주시던데요ㅠㅠ

헉 거기 원장님 미친거아닌가요???아기들마다 기질,특성이 다 다른걸ㅡㅡ그걸 감안하고 배려하고 아이들에맞게 보육해주는게 보육교사에요ㅡㅡ선생님이 점심을 못드시면 원장님이 점심먹을동안 교대해주셔야죠 무슨 말같지도 않은소리하시나요..저도 어린이집 교사에요 아가들 적응할때, 행사 등등 밥 못먹는상황 생길수있었어요. 그렇다고 부모님들께 00이 때문에 식사를못했다, ~~서 오늘 밥을못먹었다 이런말해보는 생각도 해본적없어요. 선생님이 안쓰럽고 힘들겠으면 교대를해주시던 원 안에서 아이, 반 상황에 맞게 방책을 만들고 도움주시는게 원장님이에요,어이가없네요..죄송해요 흥분했네요ㅜ

10시에 등원하는데 2시에 하원시키면 어린이집을 뭐하러 보내요 원장님이 아무래도 대처를 잘못하신 것 같아요 내부에서 알아서 조율을 잘 했어야 하는건데 제가 그런소리 들으면 당장 다른 어린이집 알아봤을거에요 차량하원을 시키더라도 대기 좀 적은 다른 어린이집 한번 알아보셔요

4시간 보낼거면 부모급여 다 깎여가면서 뭐하러 보내나요?
워킹맘인 엄마면 어떡하자고 하셨을까요
그냥 집에서 할일 있어서 애 못본다고 하세요
중간에 애 데려갈 형편 안된다고요
윗댓 엄청 공감해요 차라리 차량운행 하더라도 다른데 알아볼듯요
무슨 애때문에 선생님 밥 못먹었다 이런소리를 하나요?
저희 애는 첨에 보냈을때, 1주차에 저랑 1시간씩 갔다가 2주차에 애만 2시간씩 있다가 오기로 했는데요
너무 운다면서 이틀연속 30분만에 데려가라고 하시는거에요...
3일째 되는날 저 집에 안있으면 어떡하시려고 했냐고 애 적응할수있게 도와주셔야하는거 아니냐 반응했더니 무슨 수를 쓰신건지 그다음부터 버티고 버텨서 3주차엔 낮잠까지 자고 3시 하원하고 4주차부터 4시 하원했어요
선생님들이 100% 적응 잘하는 아이들만 받나요? 애들마다 적응 기간은 다 다른데요 원장님은 뭐하신대요? 여러모로 참 이해가 안되는곳이네요

저라면 가정보육 선택할꺼같아요ㅡ그렇게했구요
한달동안 적응못하고 내내울고
점심때 밥 굶고ㅡ낮잠 시도 할수도 없을 분위기고 

다른 자는 아이들에게도 방해될듯해서 전 그냥 제가 가정보육 택했어요ㅡ

애가 다른곳에서 적응을못해서 괴로워하고 못자는데ㅡ

상황이 아예안되면 몰라도
케어상황이 된다면

엄마가 돌보는게났죠

불안하니 못자는거겠죠
10개월이면 일찍 보냈네요ㅡ

어느 지역인가요?
참.. 원장의 대처 가관이네요

원장이 원을 이제 차렷나요??? 원장경력이얼마되지않고서야 신기하네요. 저도예전보육교사엿엇지만 그런원장은 잘없는데. 원장이 배가불럿네요...  보통 원내에서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라도 봐야하는게 맞는건데.
 저도애기10갤인데 보내려고 적응시키려해봣는데 졸릴때 집처럼 못잠드는거같아서 포기하고 내년에보내려하는데 내년에도 그럴까바 살짝 걱정이드네용..

원장님 대처가 저도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ㅠ 아이 애착인형이나  잘때 꼭 있어야하는 물건 같은 것도 챙겨보셨겠죠?ㅜㅜ  저희 아이가 낮잠자고 일어나는 데까지 두달 정도 걸렸는데 애착인형 첨엔 보내지말라시더니 너무 못자고 하니 챙겨보내달라시더라구요~ 한달은 30분-1시간 있고 그담에 낮잠까지 도전하고 오후간식까지 먹는데 세달 걸린거 같아요^^;; 
맘님 아이는 더 어릴때부터 다녔는데 10갤 13갤이면.. 저희 아이처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낮잠 말고는 문제가 없나요?ㅠ 사실 요즘도 저희 아이가 잠에 일찍 깨거나 중간에 울기도 해서 다른 친구 깨우기도 한다지만 보조선생님이나 원장선생님이 커버해주시는 거 같거든요ㅠㅠ 2,3세 15명 담당선생님3명+ 원 전체 보조선생님1명 계세요~ 
얼집 원장선생님이나 원 차원에서 케어해주셔야 하지 않으실까요ㅜㅜ 얼집을 당장 옮길 수도 없고 맘님 곤란하시겠어요ㅠ 

저희큰애도 15개월때 보냇는데 담임선생님이 저희애가안자서 힘들다고 일찍 하원할수잇냐고해서 원장님하고도 대화가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어린이집 바꿨어요.선생님재량이 그거밖에 안되는 거에요 바뀐 어린이집에서는 2시간 푹 잣어요!

그냥 따른 곳 알아보시거나 가정보육이 정답이네요.

제가 마지막까지 근무했던 기관에서는.. 이제 나라에서 "낮잠 안 자거나 일찍 일어난 아이들 억지로 재우거나 이불에 눕혀놓거나 하지말고 데리고 유희실로 나와야 한다고 지침이 내려왔다" 라고 들었거든요! 중간에 깨면 다시 재워보고 안자면 데리고 나와서 보조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께서 그 해당 아이랑 놀이시간 가졌었어요. 밥은 자기 반 아이들 모두 잠들면 서둘러서 먹고요! 원래 어린이집 유치원은.. 밥을 제때 제대로 못 먹는 직업이라ㅠㅠㅠ 슬프지만.. 대부분 영영아반은 한 교실 안에 반이 2-3개는 같이 있으며 (교사 1명당 아이 3명) 보조선생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30분이면 후딱 밥먹고 커피먹고 얼른 들어오면 되는데..! 원장님께서 직접 하원을 요구하셨다니 좀 의아스럽긴 하네요..ㅠㅠ

저희 애도 9~10갤 이때 처음 어린이집 보냈는데 적응기간 2달했고요(국공립이었고 이 어린이집이 적응기간을 길게 했어요) 낮잠 첫날부터 1시간 이상 잤고 좀 지나고부터는 2시간 이상씩 잤어요
엄청 활발하고 행동도 잽싸고 1초도 가만히 안 있는 아가입니다.

근데 저도 9~10갤에 얼집 보냈고 요즘은 맞벌이하시거나 사정상 100일에도 어린이집 보내는 부모들도 있는데 10개월에 일찍 보냈다는 얘기는 좀 아닌 거 같고요.  기준이 다 다른 거고 정답 없는 문제잖아요 맘님 사정이 있으시니 어린이집 보낸 거일 텐데 가정보육하라는 얘기는 해결에 도움이 안 되는 거 같고. 이런 문제로 가정보육이 가능하셨으면 글 쓰시지도 않았겠죠?
그 어린이집 원장이 이상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경력이 짧으신가.. 무슨 애 때문에 선생님 밥을 못 드신다고 힘들다고 하는지.. 선생님 고생하시는 거 누가 모르나요.
저희 애는 지난주에 이사 와서 최근 새로운 어린이집 적응기간인데 낮잠 안 자도 안 잔다고 눈치주거나 애 데려가라고 하진 않으셨어요
잠 자려는 기미가 안 보여서 따로 3시간을 놀아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쌤들은 애 억지로 안 재우려고 한다고 괜찮다고 하셔서 오히려 제가 죄송할 따름이었는데.. 처음 다녔던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였고요

원 옮기는 게 젤 좋을 거 같긴 한데 현실적으로 원을 옮기실 수 없다면 원장쌤께 적응기간을 좀 늘려서 얼집에 있는 시간을 하루 1시간씩 천천히 늘리더라도 낮잠 시도는 꾸준히 해달라고 한번 말씀해보세요..ㅡㅠ 아예 안 자고 처음엔 30분 자더라도 좀씩 익숙해지면 애도 점차 그 시간엔 자는 시간이구나 알거고 잠자는 시간도 늘 거예요

저희 아기는 9개월부터 어린집을 보내기 시작했어요 적응기간 시간이 있어서 일주일정도는 오후12시에서 3쯤에 데리러 갔어요 그리고 나서 낮잠을 40분정도 그랬는데 이제는 어린이집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잔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희 아기가 너무 잘 적응 하고 있어서 고마울뿐이예요

헐.. 원장이무슨학부모한테그런말까지한대요. 듣보잡이네요.. 
그냥 다른곳옮기셔야겟어요.
반애들이 총세명에서 두명이힘들면 교사가힘들순잇지만 그건 원내에서 알아서 케어해야죠. 보조교사를붙이든 원장본인이 돕든, 아님 반구성을 바꾸든지, 
교사가밥못먹는다고까지 얘기하는거도 애바인데 더애바인소리를 하시네.. 밥편하게먹는교사어딧다고.. 유아반도 여러애들 반찬계속 리필해주느라편히못먹는판에.  혹시 그담임이 원장 딸이거나 친척등은 아니겟죠? 몇몇그런원들도있어서.. 아무리선생안구해져도그렇지 교사힘들다고 집에데려가서재우라니... 교사가딸이라하더라도 듣보잡이에요..

어린이집 교사였던 출산 앞둔 예비맘입니다. 위 댓글들처럼 아이가 잘 안잔다면 다른 인력을 동원해서 아이와 놀이를 하던 재우려고 노력을 하던 원 내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구요. 
다만 걱정되는건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으면 교사로부터 괜한 미움을 사진 않을까 염려되네용. 
전 유아반 교사였어서 아이들이 낮잠을 자진않았는데 영아반 상황보면 그런것 같더라구요. ㅠ

흠~ 저라면 상황이 허락하면 2시에 데려올 것 같아요~ 교사한테 밉보이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때 잘해주지 않을지 걱정되서요~ 학대 이런게 아니라 우리애한테만 덜 친절한 말투와 표정이 될 수도 있잖아요. 이왕이면 선생님하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거든요.

원장님 대처에 당황하셨겠어요ㅠㅠ
10시에 등원하는거면 늦게 일어나서 어린이집에 가는 걸까요? 아침잠을 늦게까지 자고 오면 활동량이 부족하다보니 늦게 잠들거나 잠들기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등원 시간 조정이나 다른 방법을 상의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ㅠㅠ

5일동안 거의 하루종일 배가 딱딱?단단한데 정상인가요?! 지금 28주4일차예요! 

이 증상 4일차때는 임신 초기때 자궁 커질때의 아픔처럼 찌릿찌릿 아프긴 했어요
 그외의 아픔 혹은 증상 등은 없습니다! 단지 단단하기만 해요 

배가 단단해요

단단해지는증상은 자궁수축인데 이게 하루종일 5일 동안 지속됏다구요??? ㅠㅠ 보통 단단해질때 누워서 쉬라고하는데 30분이상 풀리지 않으면 병원가야해요 

저도 좀 무리해서 3일정도 고생했어요
배만 좀 땡기고 다른 증상이 없는 것 같아 누워있으니 나아지긴 했어요
근데 전 몇주전에도 동일한 증상으로 병원에 갔었고, 누워있으면 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그렇게 한거구요
혹시 처음이시라면 병원 다녀와보시면 어떨까요..

완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이었어야해요! 저도 몇시간 지나도 안풀렸는데 억지로라도 누워서 한 숨 자고 풀렸어요 진짜로 배뭉침에는 가만 누워있는게 상책이에요 근데 5일동안이라면 병원 한 번 가보는게 나을것같기도하네요ㅠㅠ

배가 딱딱해지는 증상이
누워서 쉬는데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방문하셔야해요!
자궁수축으로 경부길이 짧아지면
조산할 가능성이 높아요ㅜ

꼭 병원 가보세요! 조기수축일 수도 있어요

병원 꼭 가세요 이상이 없어도 병원은 꼭 가세요 병원 가서 손해볼 것 없지만 만약 괜찮겠지 싶어서 병원 안갔다가 안좋은거면 후회할 수 있어요 저는 그래서 제가 예민한 임산부든 뭐든 그냥 불안하고 없던 증상 생기면 병원 무조건 갑니다 아기를 지키는건 엄마잖아요 의사 태도 신경쓰지마시고 병원가시는거 추천이요!!!!

75일 여자아기 인데 맨날 똑바로 재워서 그런지 뒷통수가 거의 절벽인데
옆베개를 사용해볼까 하는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