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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해외파견, 경험자께 여쭤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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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나 1년에 몇번 못보는 부부로 지낼 바에는 그냥 파견 안나가고 다니지 하는 상태고..남편은 반쯤 파견생각 접었는데 저때문에 못나가는 것 같아 남편에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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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아직 어릴테니 귀국 후 언어문제나 적응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제 친구도 남편이 동남아로 3년째 파견중인데 아기가 이제 만 4살이에요. 영어도 잘 배우고 한국어도 잘 하더라구요. 제 주변 싱가폴로 파견오신 분들도 아이들은 다들 무리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근데 햇살엄마님이 해외살이 적응이 걱정이겠네요. 여기서 취미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시지 않으면 고립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언어학교/학원? 등 다니면서 좀 바깥활동하먄 괜찮을 수도 있구요.
원래도 회사생활 외 굳이 바깥생활 하지는 않는데 저는 그냥 주택단지 내 수영장이나 헬스장만 다니고 책이나 E북같은거 패드로 사서 보면서 취미생활 해볼까 싶긴 하거든요. 근데 대외활동 안하면 오는 우울증이 좀 있다고들 하셔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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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느쪽을 선택해도 후회는 있겠지만 저 같으면 남편과 나의 워라벨이 더 좋은쪽으로 선택할것 같아요. 아기와 남편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과 체력이 있어야 힘든육아를 그나마 버틸수 있다고 생각해서~
남편 워라밸은 여기가 더 좋구 제 워라밸은 거기가 좋다는데 말이 통해야 좋은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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