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아이 15개월인데.ㅜㅜ 늦어요. 아빠빠빠 언어 박수치고 안녕하면 손 흔들고. 그것만 해요. 걷는것도 아직 혼자 못 걸어요. 주세요 하면 물건 줘요

노*맘

음마 아퐈 아포 아야...가 끝이고 거의 안해요 .. 하루에 한번 들을까말까... 포인팅 못하고.. 시키는건 그래도 하는 편인데...ㅠ 짝짝꿍 곤지 하이파이브 이티 사랑해요 윙크 빠빠이 주세요 앉아 일어서 손 발 누워 코자자 등.... 시키는건 하긴 하는데... 말을 안해요..🥲

전*리

이 시기라고 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저희애는 여아에요. 자신있게 자주 말하는건 엄마 아빠(아바) 물(무) 맘마 꽃 야옹 염소보면 메 소보면 음메 정도고 멍멍 당근(댜그) 양말 할머니(할무) 토끼 등등은 한두번씩 말한정도에요. 어른들이 말하면 엉성하게 따라할땐 많아요. 근데 주변 아는 엄마들이랑 얘기해보면 저희애가 비교적 빠른거더라구요. 대부분 아가들은 아직 듣는건 해도 말은 잘 못하고 남아들은 확실히 더 더딘거같아요. 빠른애들 거의 여아더라구요. 근데 느린애도 있고 빠른애도 있고 그러니까요. 남들은 돌무렵에 걷는다는데 저희애는 11개월에 기기 시작했어요.. 빠른아가들 걸어다닐때 어그적 어그적 느릿느릿 기었어요... 저희애가 말이 빠른이유는 여아인것도 있지만 조부모님이랑 생활해서 그런거같아요. 근처에 다른 말 빠른 아기도 할머니가 애기 봐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식구가 많으면 듣는 말이 많아져서 그런지 더 빠르긴 한거같아요. 근데 뭐 우리도 그렇지만 시간 지나고보면 결국 다 비슷비슷해지잖아요 걱정되신다면 엄마가 도와줄수있있는거라도 최대한 해주자구요. 책 열심히읽어주고 낱말카드나 병풍사서 단어 열심히 알려주고 그러다보면 말문이 트이지 않을까요? 포인팅도 저희애기도 막 빠른편은 아니었는데 지난달즈음엔가 갑자기 하더라구요 어린이집보내고나서 발달속도가 빨라지긴했어요. 거기서 뭔가배워오는지 얼집 보내고나서부터 매주 새로운 걸 하긴했어요. 아마 어느날 할거에요! 엄마가 포인팅하는 모습을 보여주셔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해주고 알려주고 한게 도움이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