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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중 둘째 임신으로 인한 고민..(어린이집 입학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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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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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호

    첫째 둘째 22갤차이고 첫째가 올해 3월부터 국공립 단지내 얼집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무조건 보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임신기간동안 첫째 가정보육했는데, 제가 힘드니 미디어 힘을 빌리거나 잘 못놀아주고 방치 아닌 방치가 되어서 미안하더라구요.. 두돌 전후로 재접근기도 오는데 둘째맞이까지 하려니 첫째도 많이 힘들어했어요.. 체력을 쏟아야하는데 만삭까지 문센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 주체가 안되니 새벽에 자다가도 깨고 그랬는데, 어린이집 다니고나서부터는 낮활동도 즐겁게하고, 밤에 잠도 엄청 잘잡니다..ㅎ 왜 미리 안보냈을까 싶어요ㅠ 첫째 가보 후 내년에 보내신다면.. 체력이 힘들다기 보다 못버티실거에요ㅠ 저는 친정 단지내에서 살면서 부모님도움+동생 도움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30여일차 동생과 첫째 같이 돌보기가……… 정말 제 인생 최고조로 힘듭니다 ㅠㅠ 그리고 어린이집 9 to 16 시간 정말 짧습니다…ㅜㅜ 얼집다닌지 이제 고작 한달반차지만,, 콧물, 기침은 기본이라 걱정했는데, 둘째 생각보다 강하네요.. 물론 더 지내봐야겠지만 이건 기관을 다녀도 외출을해도 첫째, 둘째아가 있다면 내려놔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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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해요🥰 둘째 출산도 축하드려요!! 만삭까지 문센은.. 와 대단하세요..!! 저도 입덧이 심했어서 입덧기간 동안 첫째를 많이 못돌봐서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같이 날씨 좋을땐 야외활동도 많이 못시켜줘서 미안하구요 ㅠㅠ 첫째는 몇개월때 어린이집에 간건가요? 적응하는데는 얼마나 걸렸는지도 궁금하네요! 성격이 활발한 아가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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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호

      첫째 22갤에 만1세로 어린이집 들어갔어요! 집에 있을땐 주2회 문센에 짐보리도 다녔는데 아들이다보니 체력을 빼줘야하더라구요 ㅠ 중간에 제가 출산을 하다보니 … 거기다 재접근기가 오기시작해서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 더 걸렸어요! 다행히 수면교육도 잘해두어서 낮잠도 잘자고 했는데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더라구요 ㅠ 막상 제가 등원시키면 들어갈땐 울다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즐겁게 하원하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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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아고.. 진짜 중간에 출산을 하셔서 더 힘드셨겠네요.. 만약 어린이집을 보내게 된다면 적응기간을 꼭 만삭/출산 전까지!! 하도록 생각과 결심 잘 해볼게요!! 의견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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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

    첫찌둘찌 20개월차이 입니다 둘찌 작년 11월생이고 첫찌올해 3월에 보냈어요 둘같이 가정보육하기 쉽지않아요 저는 막 엄청 힘들어서 보낸건 아니고 첫찌랑 놀이터갔는데 친구들이랑 노는게 좋은지 엄청신나해서 내가 내욕심에 애를 어린이집에 안보냈나 싶더라구요…. 지금 한달째인데 어린이집가는거 엄청 좋아해요ㅎㅎ 확실히 첫찌보내고나서도 집에 둘찌가 있지만 첫째때보다 여유도 생기도 마음도 편해요 애도 그전에는 밤늦게자고 그랬던애가 지금은 9시쯤이면 꼭 자구요 쓰니님 첫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가들 얼집 적응기도 있어요.. 안갈라하는 아가들은 한달 넘게도 걸린데요… 그럼 울구불고 장난아니구요., 만삭에 그런애기 달래기도 쉽지 않을거에요.. 보내실거면 만삭전에는 보내시는거 추천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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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해요😍 둘찌 출산 축하드려요!! 저도 딱 20갤 차이에용☺️ 작년 11월에 출산하고 3월부터 보내셨다면 4개월 정도는 첫찌두찌 모두 가정보육하신것 맞을까요? 어떠셨는지 넘넘 궁금해요..!!!!! 저희 첫찌는 놀이터 나가는거 좋아하지만 놀이터에서 친구들을 보면 일단 관찰 후 적응될때까지 주위를 맴도는 스타일이고..! 엄마아빠랑 같이하는걸 좋아하는 편이긴 해요! 어린이집 적응과는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아 이제 보내야겠다! 싶은 포인트가 명확하지 않아서 제가 고민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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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

      넵 가정보육 4개월정도했어요~ 일단 저희첫째는 둘째를 이뻐했었어요~ 아가기저귀갈면 가져다버려주고 아가울면 젤먼저 달려가서 얼굴보여주고~ 뽀뽀도 엄청했구요 아가안고있음 자기도 안기고싶은데 저대신 아빠한테 안아달라고하고 그래서 막 죽을만큼 힘들다는 아니었어요~! 둘째도 첫째에비해 순한편이여서 눕히면자고 일어나면 혼자놀다가 밥먹고 자고 그래서 더 할만했던거같아요 문제는 평일에 저혼자 애들을 보다보니 둘다울면 많이 힘들긴해요 밥시간 겹치면 또 둘다울고…. 첫찌는 나가고싶지 둘찌는 아직 너무 어리지… 저도 첫찌가 엄껌이고 잘때도 옆에 꼭 엄마있어야하고 낯가림까지있고 해서 엄청 고민했었어요… 근데 두돌이어서그런건지 혼자놀다가 친구들이랑 놀아서인지 한 두번?인가 떨어질때 울고 나머지는 잘갔어요ㅎㅎ 지금은 일어나자마자 어린이집 간다고 가방 들고 시위해요ㅎㅎ 얼집보내는것도 아기도 아기인데 엄마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더라구요 아이가 운다고 안아서 달래주면서 끌다보면 아 내가 울면 엄마가 안아주는구나 엄마도 불안하구나를 느껴서 더그런것도 있는거같구요ㅎㅎ 근처 어린이집들이 대기가 많이안걸린다면 가정보육 해보시다가 보내셔도 될거같아요ㅎㅎ 저는 2월에 알아보고 3월에 민간 한곳이 자리나서 바로 보냈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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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엄마의 마음가짐에 무척 공감되네요.. 사실 제가 아직 아기와 떨어질 용기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끙끙 앓다가 글을 쓰게 됐구요😭 나눠주신 경험과 지혜를 참고해서 천천히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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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

      엄마는 쓰니님이니까요!! 잘 결정내리실거에요ㅎㅎ 아이들을 위하는건 아이들을 젤 잘아는건 엄마 자신이니까요!! 주위에서 뭐라고한들 내 아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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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이

    저는 주변서 첫째 보내라 해서 보냈다가 크게 후회한 케이스에요 ㅠ 첫째가 어린이집 다닌 6개월동안 안운적이 5번이었어요.. 보통은 입구부터 울고불고 1시간을 했고 문이 닫혀도 선생님들이 어찌할수 없을정도라 심한날엔 데려가라 하셨을 정도였어요 ㅠ 물론 적응잘하는 아이면 등원도 나쁘지 않지만 전 아닌 케이스였던거죠 ㅠㅠ 그래서 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며 가정보육후 좀더 커서 보냈고 둘째를 좀 일찍 같이 보냈어요~ 그러니 안심이 되는지 잘 적응해서 다니더라구요.. 처음엔 둘째텃하는 첫째의 모습에 어찌해야하나 했는데 (첫째아들 둘째딸) 둘째도 발육이 빨라 금새 쌍둥이급이 되었고(23갤차이) 둘이 투닥대도 서로없으면 안될정도로 잘 챙기고다녀요~ 그랬던 꼬맹이들이 10살 8살이네요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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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해요😘 우와 셋찌 품고 계신가봐요! 축하드려요! 첫째와 둘찌는 각각 몇개월때 어린이집 보내셨던거에요? 보내고 나서 첫찌가 적응못하는 모습을 보고 맘고생 많이 하셨을것 같아요 ㅠㅠ 그런 모습을 보면 괜히 나 편하자고 보낸건가 후회도 될것 같구요.. 결국 가정보육을 하셨다고 했는데 아기 둘 가정보육 하실땐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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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이

      오래전일이라 개월수는 기억안나지만 첫째가 (한국나이) 4살되던해 가을에 보냈고 다행이 그곳은 가정어린이집이 아니고 유치원 규모의 어린이집이라 적응이 수월했던거같아요~ 둘째는(한국나이) 3살되던해부터 보냈구요~ 너무 마음 아팠던건 첫째가 말을좀 늦게했는데 그 가정어린이집 보낼때 울면서 자기는" ***(둘째이름) 이랑 엄마랑 있고시퍼요 어인이딥 시어요" 하는데 아 ..내가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 가정 어린이집에선 이런애 많다고 이런케이스 많다고 막상 다니면 잘다닌다 했는데 아니었어요.. 그리고 결정타는 키즈노트를 선생님이 복붙해서 보내시다가 이름을 헷갈려서 다른아이 이름 쓰시던걸 들켜서 신뢰가 박살났어요.. 저는 첫째가 너무 울고 선생님들도 힘드실거같아 커피에 간식에 바리바리 맨날 싸들고가고 .. 생일잔치 한다했을땐 진짜 떡도맞춰서 원친구들한테도 싹다 돌리고 케익도 제일 큰사이즈 두개 애기들음료 다 돌리고.. 할수있는거 다했거든요... 참 ㅋㅋ 지난일이지만 쓰다보니 버럭하게되네요ㅠ 가정보육 할땐 첫째한테 전적으로 맞춰서 생활하느라 둘째는 100일 지나서 강제로 낮잠 1번으로 지냈던거같아요 ㅋㅋ 대신 밤잠을 기절하듯 잘자주고 이유식도 옆에 오빠있으니 한번도 밥테기없이 잘먹어주고.. 둘째는 정말 발꼬락으로 키운거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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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이

    조리원에서 나와 처음 아가를 만났을땐 저도 다른집처럼 첫째가 둘째를 마냥 예뻐할줄 알았지만... ㅋㅋ 전혀 아니었기에.. ㅋㅋ 점점 같이 지내면서 둘째는 첫째따라 발달이 빨라지고 첫째는 둘째가 미워도 내동생 이라는게 와닿았는지 점점 끔찍이 챙기더라구요~ 첫째 말느린건 외담이지만 이중언어를 구사하느라 늦은거였어요~ 가정어린이집에서는 기저귀도 얘가 제일늦게 떼는거고 그건 엄마가 노력안해서 그런거라하고 말도 느리다고 책좀 읽어줘라 했는데 ㅋ 7살에 해리포터 읽는애로 자랐습니다.. ㅋ 진짜 케바케 애바애이기에 엄마가 내 아이 성향을 잘보고 정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어른도 MBTI 하면서 성향따지는데 애들은 왜 그냥 다그렇다는 말 하나로 맞추나요.. 애들도 MBTI 있어요 ㅋㅋㅋ 내 아이 성향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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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아고.. 키즈노트라는걸 아직 받아본적은 없지만, 선생님의 일로서 생각하면 한명한명 쓰는게 고되겠지만 내아이 부탁드린 선생님의 한마디가 궁금하고 감사한 엄마한테는 참 서운하고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둘찌공주가 참 순했어서 다행이네요!! 그때까지 가정보육하신 엄마도 대단하시구요! 말씀해주신 경험담들 감사해요☺️ 내아이 성향파악에 힘써볼게요! 내아이의 첫 사회생활을 위하여 ㅠㅠ 엄마의 첫 분리불안 극복을 위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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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이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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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집근처에 어린이집 있으면요 가써 상담하고요 보내요 배 많이 나오고하면요 엄마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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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안녕하세요^^ 이미 어린이집 상담은 해봤는데 제 기준에서는 보내고싶다는 확고한 마음이 들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보았어요ㅠㅠ 사실 안보내고 싶은데 제 사정상 보내야해서 더 거부감이 드나봐요🥲 배도 많이 나오긴 했는데 제가 아직은 견딜만 한가봐요.. 모두들 엄마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을 알았으니 저도 제 앞날을 걱정해볼게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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