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메인로고

What is Baby Billy BFF?

프로필 이미지

View

Comment

16

Leave comments in the app.

  • 프로필 이미지

    별**마

    저는 육아 선택했어요! 진급, 평가기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내 아가와 보내는 시간은 인생에 한 번 뿐이니까요. 육아휴직쓰고 진급이나 평가는 신경 안쓰기로 했어요. 저도 직장 생활 18년 했고 지금 마지막 진급만 남아있어요. 그런데 직장 다닐 때 행복했나 생각해보면 책임과 의무로 힘든 시간이 더 길었던거 같아요. 반면 임신기간동안 가족의 소중함과 새 생명과 가족을 맞이한다는 셀렘과 행복은 너무 컸어요. 전 산휴, 육휴, 단축근무 다 챙겨쓰려구요. 엄빠만 믿고 지구 여행을 온 우리 아기. 함께하는 그 시간을 좀 더 소중하고 밀도있게 보내고 싶어요😍 돈보다 중요한게 반드시 우리 가족에게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집 대출이 없고 남편 외벌이로도 충분해서 하는 선택이지만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죠. 어떤 선택하시더라도 후회없으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평가기간만 채운다고 진급 한다는 보장도 없지 않을까요. 우리회사는 대놓고 짧게 일했는데 1년 일한 직원이랑 똑같은 성과 낸다고 평가가 같을 수는 없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점도 잘 생각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쭈**누

      우와 직장생활 18년이라니ㅜㅜ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번에 제가 누락된게 작년 누락자들 고과몰아줘서 누락된거라 일찍 복직하면 가능은 할거같은데 말씀하신거처럼 아기가 당연히 더 소중하니ㅠㅠ 좋은 추억 쌓는게 좋을거같아요..!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동****2

    저는 해외사는데요 여긴 워킹맘들 3~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더라구요.. 첨엔 이해안됐는데 아무래도 외벌이로는 힘든 생활비에 대출이고, 또 여성들의 커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복합적인 이유로 6~7개월쯤 복직 예정이구요! 한편으론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아기 모습을 놓칠까봐 아쉽기도 하지만요.. 어려운 고민이지만 다른 분 말씀처럼 진급이 보장이 될지도 한번 재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라요!

    • 프로필 이미지

      쭈**누

      ㅠㅠ맞아요 해외도 그렇고 사정상 더 일찍 보내시는 분들도 많으니.. 저도 여러이유로 고민이 됐던거였어요ㅠ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워킹맘 화이팅..!

  • 프로필 이미지

    토*이

    저는 그래도 돌 지나서 복직하시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해요 아기 너무 예쁜 시기인데 이 시기 놓치면 나중에 진급하셔도 후회하시지 않을까요?ㅠㅠ 돈이야 뭐 있다가도 없는거고 아기 크고 벌면 되니 저는 아기키우는게 진급보다 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이집 추천하는 분들도 돌 이후에 다니는걸 추천하시는 걸거에요 솔직히 6개월 아기 넘 어려서ㅠㅠ 그리고 어린이집 다니면 아기가 많이 아프다는데 그 쪼꼬만 아기가 아프면 그럼에도 회사일 잘하실 수 있을까요? 육아가 힘드신게 아니라면 아기 돌 이후에 복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쭈**누

      ㅠㅠ다 맞는 말이네요ㅠㅠ 사실 회사 아기 둘중에 당연히 아기가 중요한건데ㅜㅜ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사*꽃

    저라면 2번이요. 풀근무하고도 임출 이유로 진급 안 시켜준 회사라면 복직하고 6개월 이상 근무한 거 가지고 진급 안 시켜줄 것 같아요. 진급이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 일찍 어린이집 보내고 마음 아파하느니 돌까지 확실하게 키우고 복직하는 게 나아보여요. 6개월이면 이제 겨우 6개월 접종 마쳤을 때이기도 하고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 떨어져서 안 그래도 많이 아프기 시작하는 때거든요. 어린이집 보내는 순간 바이러스 파티라 계속 아플 거고 아이 케어 때문에 회사 제대로 다니기 어려우실 거예요. 그런 상황이면 진급은 더더욱 어려울 거고요. 6개월 이후부터 아이가 개인기도 늘고 말도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예쁜 짓 정말 많이 하니까 그냥 돌까지 키우고 복직하셔요. 진급은 시간 지나면 언젠가 꼭 하게 되니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사**맘

      저는 회사는 안다니지만 2번이요 엄마의 시간이 소중해요 진급도 중요하겠지만 아이 12개월 기간이 너무 소중해요 다시 안돌아 오잖아요 진급은 다시 돌아오고요 아이도 그때 되면 적응도 빠르고요 말끼도 조금씩 알아들어서 훨씬 편하다고 생각되요

      • 프로필 이미지

        슈*둡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도 소중하지만, 회사 생활이나 커리어도 놓치면 안될 중요한 시점들이 있는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놓고 좋은 방향으로 잘 생각해 보셔요 :) 엄마이기 이전에 나라는 사람도 중요하니까요. 선택의 결과는 내가 책임지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아기에게 죄책감 가지실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

        • 프로필 이미지

          상**쮸

          저랑 똑같아요 저도 승진 밀리고 12월 내내 울었던것 같아요 억울하고 열받아서... 지금 생각하면 또 뭘 그리 힘들어했나 싶고 아기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원래는 출산휴가만 쓰고 무조건 복귀하려고했는데 백번을 생각해봐도 아기가 더 소중하고 이젠 회사따위에 미련을 두지 않으려 합니다..연봉이 꽤높은 편이라 경제적인거나 승진 또 밀리는게 진짜 말도 못하게 자존심 상하는데..이젠 진짜 마음 접고 흘러가는대로 살려고 합니다..아이랑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며 눈에 다 담아놓을려구요 부디 좋은 선택하시길..:)

          • 프로필 이미지

            긍*****암

            작성자님 기준 우선순위를 두셔요 ~ 아가도 물론 소중하죠. 근데 경제적인 요건도 중요해요.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로워져서 아가에게 더 해주고 싶은거요 ~ 그러니 아가와 시간보내기랑 경제적 여유를 통한 아가에게 이것저것 해주기 중 어느 것을 더 중점으로 두고 싶으신지 고민해보셔요 ~ 무엇을 선택해도 다 아가를 위한거니까요 :) 저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하다는 원칙을 일순위로 둡니당

            • 프로필 이미지

              까*맘

              저도 아이 7개월때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출근했고, 돌무렵부터 얼집 보냈어요. 6월에 복직했는데 이미 한해의 절반을 쉬고 와서 고과는 역시 안 주더라고요. 비슷한 시기에 애 둘 휴직하고 3년만에 온 동기언니도 그 해엔 진급 못하고 후년에 진급시켜줬어요. 그냥 제 생각으론 11월쯤 미리 신규원아 입소할때 보내시고 12월에 복직하셔서 그후년에 1년 풀로 일하시고 진급을 노리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돌무렵 얼집 다니자마자 애기 아프고 입원해서 2달만에 연차 다 쓰고 회사 눈치보이고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ㅜㅜ 막 복직한 시점에 기관생활하는 아이 두고 정상적인 회사생활도 어려우니 어느정도 감안하세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오**나

                복직해도 휴직자로 분류되어 따로 평가되거나 이전처럼 불합리한 평가 받을거에요..그냥 올해도 쉬고 내년 복직이나 올해말 평가 끝나고 복직해서 내후년 진급 노리는게 좋아요ㅠ 그때는 휴직자라는 핑계도 안 통해요 ㅎ

                • 프로필 이미지

                  **

                  저는 진급 때문에 육휴 안 쓰고 출휴만 쓰고 복직 예정인데요. 이미 이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신다는 건 회사 일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애기 때문에 내 커리어 무너질 바에 안 가지가 주의였어서.. 그냥 후회 없으실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어린이집 3개월에 보내든 6개월에 보내든 1년에 보내든 성장과정 못 보는 것도 아니고요..

                  • 프로필 이미지

                    똘***더

                    복직해도 6개월 근무자면 평가 제대로 못받으실것같아요 좀더 쉬시고 1년 풀근무 가능하게 맞춰서 복직하시는게 나을것같음

                    • 프로필 이미지

                      **

                      아기 보는게 많이 행복하시다면 육휴 좀 더 쓰시고.. 저처럼 기빨리고 빨리출근하고 싶으시다면 복직이요! 자격없는 엄마라 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이쁘고 머리로는 어떻게 키워야지 잘 해줘야지 하다가도 결국 몸도 마음도 힘드니 짜증도 자주 내게되고 나쁜 마음도 갖게 되더라구요.. 그런것보다는 아이나 엄마를 위해서도 전문가 손길에 빨리 맡기는게 낫다고 봐요. 그나마 친정엄마 찬스 쓰실수 있다는건 엄청난 축복이니 엄니랑 잘 상의해보셔요^^ 참.. 첫째 둘째 다 어머님들 손에 키웠지만 애착형성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셋째 임신중이라 20개월 둘째는 아예 시댁에서 키우고 계세요. 만7세 첫째는 절대 안떨어지려 합니다;;) 경험상 3돌 지나면 엄마한테 떨어지려고 하지 않기때문에 둘째를 데려올예정입니다.) 오히려 정서적으로 진짜 엄마가 필요한건 그때부터 인거 같아요. 직접 키우고 싶은것도 엄마 욕심이에요. 물론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욕심 이지요. 하지만 그런것에 집착하여 작성자님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앱 아이콘

                      Download Baby Billy app
                      and check out the various concerns and tips
                      written by other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