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했는데도 코 풀때 오줌 찔끔 나던걸요.. 저는 다시 돌아가면 자분해볼거에요. 요실금, 짬지용도가 애낳는걸로 바껴도 수술부위가 더 수치에요..🤣

두**가

요실금은 케겔운동하면 금방 괜찮아지고요, 그 곳 용도가 애 낳는걸로 바뀐다..글쎄요. 원래 섹스했으니까 아기를 낳는거니 둘은 분리될 수 없는 너무 자연스러운거라 그렇게 생각 안 해봤어요 ㅎㅎ 전 자분했는데 만족도 최고예요 튼살 약간 남은거 빼곤 임신 전이랑 변한게 없네요.

사**챈

선생님이 자분한다고 요실금 생기는거 아니랬어요 ㅋㅋ 케겔운동 하면 괜찮대요~ 저 이틀 유도하다가 5cm 열리고 응급제왕이라 어찌보면 자분,제왕 다 해본 케이스인데 오줌 찔끔 하는거 하나 없구여~관계할때 그런 생각 안들어요 ㅋㅋㅋ

사*꽃

자분했다고 아이 낳는 용도로 바뀐다면 둘째 이상 낳는 분들 없겠죠? 일단 관계를 해야 애가 생기고, 관계는 기계처럼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이건 생각을 달리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무조건 제왕하겠다는 게 아니라면 임신 후기에 산모와 아이 컨디션 보고 천천히 고민해보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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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인 부부한테 들었는데, 자분 전 후에 케겔운동 열심히해서 남편이 아이 낳고 더 좋아한대요ㅋㅋ 제 부모님도 삼남매 자분으로 낳으셨는데 지금 중년이신데 아직도 두분 넘 뜨거우세요.. 근데 저희 엄마 제가 어릴때부터 케겔운동알려주셨던 기억이나요 저도 그래서 자분 도전ㅋㅋ

튼***쑥

글쎄여 자분했는데 요실금은 케겔하니 돌아오고 회음부절개통증도 회복되었지만 부부가 신생아 돌보고 하니 너무 바쁘고 고되서 서로 잠자기 바빠요ㅋㅋㅋ 통잠자고 여유생기기 시작하면 괜찮아질것같고, 저희는 자녀계획이 외동이라 이쁜이수술 할거에요ㅎㅎ 회음부절개후 봉합해주실때 덜해주신것같아 거울로 보면 전보다 넓어보이긴 해요. 어차피 수술할거라 회복에만 전념하니 괜찮아요. 전 이것보다 배에 튼살생기고 수술자국생기는게 더 싫어서 자분선택했구요, 잘했다 생각합니다^^

오***마

저 22시간 진통겪고..제발 수술시켜달라고 할정도로 진통 너무 힘들고 아프고 다신 못하겠다 하고 자분 했는데..애기 나오면 고통 싹 사라지구 저는 배에 튼살도 없어서 살빠지니까 임신하기 전이랑 크게 다른거 없어서 내인생에서 가장 잘 한게 자분이다 이러고 있어요 ㅎㅎ 요실금? 없구용 재채기해도 소변 샌적 없어요 이건 케바케 같아요! 남편이랑 오랜만에 하니까 설레고 애낳기 전이랑 별로 다를거 없더라구요? 남편도 똑같다고 그랬어요! 저는 다행히 양수터지고도 아기가 22시간버텨줘서 자분 성공한거지..아기가 힘들어하면 내가 자분하고 싶어도 못하는거니까..일단 전 자분 먼저 해보시고 안되면 제왕 하시는거 추천합니당! 아..그리고 전 사실 산후 우울증이 좀 있어서 배에 수술자국까지 있었으면 애기가 괜히 밉고 더 우울했을거 같아요 ..진통 힘들어도 다시 돌아가도 자분 할거 같아용

아****맘

전 자분했는데 회음부랑 똥꼬 아파서 두달 갔어요. 회음부는 잘못꼬맸는지 너무 딴딴히 묶어놔 아프고 치질 튀어나오고...정말 아팠어요. 부부관계도 이제 못하는거 아니야란 두려움에 우울했는데 시간지나니 전혀 문제없어요. 오히려 전 아이낳고 부부관계 더 만족스러워요. 남편도 그전과 비슷하고요.

슈*리

케바케 맞는것같아요~저는 유도분만으로 1박 2일 진통하다 결국 제왕했는데, 자궁문은 10센티 다 열렸었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요실금 생겨서 재채기하면 오줌 찔끔새고ㅜㅜ진짜 별로였어요... 이럴바엔 첨부터 제왕할껄하고ㅜㅜ 저는 증상 1년 쫌 넘게 가서 계속 산부인과 다녔어요

쑤**룹

저는 자분했는데 요실금 없어요 케바케인거 같아요

니**옹

저는 진짜 일찍 첫아이를 자분, 6년 후 둘째아이 자분 지금 셋째는 선택제왕할까 심히고민중이나 별다른 이벤트없다면 이번에도 자분 할까싶어요 나이가 젊고 어리고 상관없구요 요실금에는 영향이 있습니다. 셋째도 자분하게된다면 몸 좀 케어하고 나서 요실금 수술하려구요... 셋째가지기전에 그렇게 긴박성 요실금이 심했어요 후.. 저 아직..30대 초반입니다..... 신랑한테 말고못하고........ 휴....... 치질은 분만중에 힘많이주는경우나 임신중부터 아랫부분으로 압력이 많이 가해지기때문에 많이들 나옵니다. 또는 들어갔다 나왔다하다가 결국은 나오는데 저는 외치핵까지는 없지만... 요..실..금.... 눈..뮬...나...요..... 오히려 임신하고 중기들어가니까 없어요... 셋째 출산하고나면 또 찾아오겠죠...

W****m

자분 했구 요실금 없어용 ㅎㅎ 그것보다 저는 수술하고 수술자국 남는게 무서워서 자연분만 잘 했다고 생각해요 ㅎㅎ 수술자국이 몇개월 지나도 간지럽고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주변에는 제왕 꼬맨 곳이 터져서 조리원까지 갔다가 다시 병원 가서 재수술하신 분도 봐서... 제왕 비추합니다 ㅠ

다**3

둘 다 제왕 했는데 수술 자국 그리 신경 안 쓰이고, 남편도 출산할 때 새긴 훈장이라 해줘서 오히려 고맙고... 밑은 똑같으니 부부관계할 때 전혀 신경 쓰일 게 없고, 임신+신생아 기간 동안 거의 못한 부부관계라 그런지 케겔운동하면서 더 탄력(?)이 생긴 것 같아 오히려 남편이 더 좋아하게 된 케이스예요 ㅎㅎㅎ 뭐 사람마다 다릅니다~~

유*닌

자분했는데 요실금은 출산하자마자 아예 없었지만 치핵이 튀어나왔어요! 지금은 다 들어갔는데 그때 자극이 좀 심했는지 3개월까지 응꼬에서 피 좀 봣어요 그리고 관계는 별로 그런생각 안들었어요! 임신 전이랑 기분 똑같던데요? 근데 출산후 첫 관계할때 너무 많이 꼬맸나 싶을정도로 아파서 실패했었고 이후에는 괜찮아졌어요~ 아! 근데 관계할때 남편이 아기 홈캠 끄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기가 보고있는거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

질은 근육이고 산도로 이동시에는 호르몬으로 이완이 됩니다~! 경부도 자연스럽게 10cm가량 열리는 과정동안 질이며 뼈며 충분히 이완되고 있고 ㅎㅎ 근육이다 보니 케겔 운동 통해서 발달되고 원상복귀 되니 성관계 목적이 아니라 산모와 아이 둘다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