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저희 아가는 아직 네 응 이거도 못 해요😢 좀 더 기다려보려고요

J***y

울아가도 문장 못하고, 단어도 앞글자 한음절만 말해요. 최근에 "응맞아~" 어디서 이거 배워왔네요. 두돌영검 정밀검사필요 떠서 부랴부랴 티비 금지하고 cdp사서 당근해온 동화씨디 계속 틀어놓으니까 들으면서 재밌는거 따라하구(수리수리~ 띠띠~) 외계어가 늘었어요!!

귀****맘

저희 딸은 주세요, 파란색, 가족명칭, 동물 4개정도요~근데 언어는 걱정하다가 갑자기 말이 트이면 습득력이 빨라서 꾸준히 상호작용을 많이 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과일, 동물등 주기전에 알려주면서 반복해주는 것도 어떨까요😄?

새*맘

22개월쯤 되니 갑자기 단어 두개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빨간꽃 파란자동차 등등이요 계속 아기한테 말걸고 알려주심 어느순간 딱 하더라구요 아이마다 속도는 틀려서 지금 못해도 말을 잘알아들으면 괜찮다고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서*리

저희 아기도 이번주 두돌이었는데 지금은 문장으로 어설프게 말을 합니다. 그런데 한단어로만 말하고 두단어기를 지나 세단어 이상 문장으로 발전하기까지 긴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한 달 전만 해도 한단어만 말했거든요! 말을 언제하나 되게 기다렸었는데 어느순간 확 늘어 두단어기, 어느순간 확 늘어 세단어 이상 말하기로 발전하더라구요:) 아마 한달도 안걸릴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아 그리고 언어자극은 말을 길게하기보다 짧고 명료하게, 맥락을 많이 활용하여 마치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에게 말하듯이 단순하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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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도요🥹 필요한거 요구할때만 엄마 엄마~~해요 기다리면 말문이 트이겠죠?

꾸**스

저도 아이한테 엄마~ 듣기까지 엄청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혹시 어린이집 다니나요...? 어린이집 다니면서 배우는 말도 꽤 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동요 많이 불러주라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그걸 안 해줬거든요ㅠ 올 3월에 어린이집 보내면서 동요를 제대로 들려주기 시적했는데 어느날부터 추임새(?)를 한번씩 하더라구요~ 어린이집 물어보니 거기서 들었던 모양이에요. 그 후로 동요 엄청 불러주고 있어요! 그냥 틀어주는거 말고 엄마가 불러주는게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아이 말문 트일때까지 엄마 입 봐봐 하면서 입모양도 계속 보여주고 말도 짧게 해줬어요~ 혹시 한글자만 말하는 순간이 와도(저희 아이가 지금 요래요) 단어 전체로 말해줘야 한대서 아이 말에 꼭 반응해주고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 아이가 하고싶은 말(말을 못하니 울고 짜증내니ㅠ)을 대신 해주면서 조금이라도 말 따라해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하구요. 아! 어린이집 보내고 말을 못해서 선생님도 다른 아이들 비해서 늦다고 집에서 역할극 많이 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해준다고 한것 같은데 선생님말씀은 생활 모든 걸 의인화해서 다 역할극 하라시더라구요ㅋㅋㅋ 근데 그거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병원놀이 주방놀이 할때만 말고 전부 다요~~~ 아이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한글자 말하고 단어 하고 두단어 붙이고 문장 만들고 한다는데 저희 아이는 지금 동시에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함(할머니), 텁(컵), 빨 뻐(빨간 버스), 따뜻(한) 우유 두디오(주세요), 엄마 달댜(잘자) 등등 한번에 쏟아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대화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운전하면서도 아이가 중장비 좋아하니 "ㅇㅇ이 저기 왼쪽(왼. 이라고 말해요 이제!)에 포크레인 있어(잇셔. 라고 하구요) 한번 봐봐" 하면 "엄마 포킁 잇셔" 반응해주고요ㅠ 대답없는 아들 시기에도 혼자 얼마나 떠들어댔는지 모르겠어요~ 주절주절했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ㅡㅡㅡ 아이마다 터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으니 자극을 계속 주면 어느 순간 늘고 그다음은 금방 쏟아낼 거라 생각해요^^

쓰**디

저도 비슷한 걱정 많이 했는데 유독 베동에 말이 빠른 아가들이 많아서 기다려주기가 잘 안되나봐요. 저희 애도 한참을 말을 전혀 따라하지도 않더니, 요즘은 너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라고 물을 정도로 말이 늘었답니다. 삐뽀삐뽀 선생님이 어른들의 대화를 많이 들려주는게 제일 좋다고 했는데 한 두어달 처형네와 처가 식구들로 집이 북적북적했던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반응이 좋아져서 책 읽어줄 맛도 나요~ 말이 트이는 순간만 지나면 가속도가 붙나봐요~ 언어자극 도와주시면서 기다려주세요~~

리**니

아직 문장은 못해요 할미 할비 가자 잘자 싫어 안아 에어컨 양말 멍멍이 이모 포도 그외 얼굴 코 눈 동물 등등 말하는데 이렇게 단어만하는데도 영유검진 받으니 느리다고 나왔어요 지금쯤 두단어 이어한다고 ㅠㅠ 그래서 10월초에 저는 언어치료 검사예약했어요

꼬**맘

저희 아이는 문장까지는 못하고 단어+단어 말하고 있어요. 어린이집을 이달부터 다니고 있는데 언어가 갑자기 틔었는지 툭툭 나오는 말도 엄청 많답니다. 서툴게 말하지만 말귀 알아먹고 뭐든 혼자서 뭔가 해보려는게 많은 아이여서 좀 더 자극을 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단어카드는 쳐다도 안봐서 모형으로 된 장난감으로 이름 알려주면 앞글자만 말합니다(예를들어 뽀로로 하면 아이는 뽀요요 이런식으로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아이 기준에 맞춰서 자극을 주시면 본인도 모르게 툭툭 나오는 말 많을 겁니다.

딸*맘

신기하게도 두단어 결합하기 시작하고 한두달만에 세단어 결합하고 문장구사도 길게 하더라구요! 한번 트이면 매일 깜짝 놀랄만큼 급격히 늘어요~ 아이마다 시기 차이는 있지만 늦는다고해서 계속 늦으리라는 법도 없으니 언어자극 많이 주셔요 😊

꼬*맘

저희 딸도 앞 한글자만 말하다가 두돌 언저리 되니까 두글자, 세글자 단어 어설프게 하더니 몇일 전부터 갑자기 말 틔어서 절루 가! 또 보자~ 이런말도 해요😅

바*맘

저희 아기는 옹알이도 빨리하고 첫 말문은 빨리 떼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같은 단어만 말할 수 있는 단계가 너무 길었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말을 늦게 하려나~ 했는데 단어만 말하다가 갑자기 "귀여워"이런 것도 따라하기 시작하더니 두가지 단어 붙여서 띄엄띄엄 말하고 하다가 24개월 생일이 지나자마자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 일찍부터 다니고 있고 얼집 친구들이 저희애기보다 훨씬 빠른 (4-9개월) 친구들이랑 있어서 약간 느린편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갑자기 말이 통해져서 깜짝놀랐어요! 급격히 느는거 너무 동감입니다!! 근데 제가 사실 말이 많아서 입이 안쉬어요 ㅠㅠ ;;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들이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요즘에는 "아기야 이리와봐~"하면 "엄마가와~"이런말도 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웃겨요 ㅋㅋㅋㅋㅋ 그 외에 긴 문장은 "호랑이는 사슴을 사냥해요" 이렇게 책 내용을 말해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요즘 아가꺼 병에 걸려서 "이건 엄마꺼 아니고 아가꺼야" 이런말도 한답니당😇 아! 모든 발음이 정확하진 않고 뭉개진 편이예요! 저는 아기가 말하고싶은게 있는것 같으면 문장으로 알려주는 것을 많이 하긴했어요. 아기가 " 우끼끼 바나" 이렇게 말하면 "원숭이는 바나나를 좋아해" 이렇게 얘기해주면 한참뒤에는 "우끼끼 바나 조아" 이렇게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행***요

두돌 남아에요 문장으로 말하고 노래도 불러요!

씩*맘

시키면 말도 잘 안하고 어려우면 하지도 않고 할수 있는말만 해요 토끼, 사자, 엄마, 아빠, 등 세글자 시키면 한글자씩은 잘말하는데 이어서 말하는것도 안되고요ㅠ 남편은 너무 늦다고 언어발달학원 보내보자고 하는데 올해보고 4살될때 까지도 말 안하면 데려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ㅠ

어*****아

저는 쌍둥이인데 애들 언어가 좀 빠른편이에여 대화가 가능해요 아빠 잘잤어요? ㅇㅇ이도 잘잤어 우리 사과 먹을까? 우유 먹고싶어 이정도 대화가 가능해요 ㅎㅎ 대화가 되니 너무 재밌습니당

사****맘

두돌정도면 단어도 늘고 단어+동사 문장으로도 하긴 해야해요 때되면 한다..의 시대는 아니라서 너무 없다싶으면 상담 받아보세요 주변에도 다들 상담 받더라구요 지인은 그렇게 기다리다가 4살넘어서 치료받아요 말 트여야할때 자극이 잘되지않았다고 해서요 방법을 잘모를 수 있으니 도움받는 것고 좋을 것 같아요. 저희애도 두돌 전에는 단어가 너무 적다고 분발하라했는데 두달 직전부터 이후로 어설퍼도 늘고 두리뭉실했던 발음이 또렷해진 것도 많아졌어요. 그래도 매일 체크해 보고있어요 ~

도*맘

24개월 30일 남아 키우는데 자기 의사표현 말로 다해요~ 주세요.응아했어.쉬마려워.내려줘.할머니.할아버지.친구이름등 왠만한거 다 말하고 다 따라 말해서 아들 앞에서는 하는말도 조심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