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어

환장...우리애만그런게아니네요...잠자기전에 문열고 닫기시작하면 몇십분지켜보다 못하게해서 울어야 끝나요... 그밖에 계단 오르내리기 서랍문여닫기 수도꼭지 틀고 끄기 등 ..할말하않

니*맘

상동행동이라는 단어를 아실정도라면 .. 뭔가 이상하다면?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그런데... 대부분 (겁있는 아이 제외) 아이들이 문닫고 열고 버튼 누르고 열고 닫고 계단 오르고 내리기 넣고 빼기 등등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저희 첫째는 겁이 무진장 많아서 위의 행동을 제가 제지할만한 상황을 한번도 만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또 이런 겁없는아이가 소심하게 느껴져서 조마조마 했던건...🥹 그런데 세상에나 둘째는 아주 정반대에요. 엘레베이터에서 절대 안 내리고 뻐팅기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절대 잡아줘서도 안되고~ 문을 닫았다열었다하다가 발가락 찧인적도 많구요 .... 하이체어에 막 그냥 막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변기에 스스로 들어가고요.....하하...

니*맘

그저. 네가 호기심이 참 많은 아이로구나. 스스로 네 눈으로 변화되는 것들을 보며, 느리며 터득하는 과정이 이리도 재미있나 싶지? 그래그래 ~ 이렇게 생각하며 이너피스 합니당... 물론 지나가는 통로라든가 사람들이 있고 위험한 순간이라면 단호박이구요! 그런데 정말 부모가 기다려주면 아이는 성장하더라구요. 아이 앞에서 눈찌뿌리고 짜증내지 않고 일단 기다려주는데 두번째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지만서도~ 참으로 쉬운일이 아님을 느껴요🧘🏻‍♀️ 그래도 4살즈음되면 좀 말도하고 이정도 상황은 이렇게 해여하나? 판단하려는 느낌이에요. 5살되면 뭐~ 아주 사람다워지기 시작하는 때이구요. 아이러니하게..5살 이때즘부터 아이의 어릴적이 엄청나게 그립습니다. 여기서 이렇게저렇게 망나니였는데, 너가 벌써 어느새커서 ㅠㅠㅜ광광광... 그리운 날들이 바로 지금이더라구요.

숨****곤

오죽하면 문짝 장난감도 있잖아요. 아가들이 문에 꽤 집착해요. 저희 아가는 휴대폰 충전기에 집착해요. 소파 옆 충전기가 있는데 소파에 있으면 무조건 충전하라고 난리치고 케이블 꽂아요. 식구들마다 들들 볶입니다. 빠지면 다시 꽂고 빠지면 다시 들고와요. 휴대폰을 눈에 안 띄게 해야해요. ㅠㅠ 애가 뭘 알아서 그런건가 했더니 온갖 연결선에 관심이 많아서 다 잡아당기고 하네요. 위험해서 일부러 안쓰는 기기를 놓고 갖고 놀라고 둡니다. 다른 한 가지는 옷가지에 집착해요. 손에 닿는 모든 옷을 입으려고 합니다.

기*****로

시기가있던거같아요~ 저희아이도 어느시기엔 그러다 이젠 문닫는것은 안하더라구요~~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