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맘

시어머니 부럽네요 저흰 안가면 난리날거같은 분위기라ㅠㅠ하 너무 스트레스에요 10분거리이긴 합니다

L*******P

우리부부가 늦게 결혼하고 유산을 4번하고 낳은아기라.. 아기잘못되면 눈뒤집힐꺼 아니 암말 안하는거 같아요ㅋ 당연히 시어머니, 시누이는 종년처럼 일하길 바라죠ㅋㅋ 글고 남편이 감사하게 교대근무자라 요리조리 피해다니는중입니다ㅋㅋ

나***맘

가면 무조건 일 해야되서 가기싫어요ㅠㅠ

나***맘

가면 일해야되서 넘 가기싫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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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가세요 아기는 이동때 1시간마다 휴게소가서 쉬어야하니 일다끝나구아슬하게가세용 어른들이강요하면 일을어캐해요..애가 엄마찾는데 밥도제대로못하는디..ㅜ

나***맘

제사는 없으신가봐요 전 가면 무조건 일시킬 분이라 너무 가기싫어요 하...ㅠ아들들한테는 일안시킴ㅡㅡㅋㅋ

앙*지

제사는 없는데ㅠㅠ 저는 일산사는데 지난주에 안성으로 납골당 다녀왓어요.. 아침수유하고 바로 내려갔는데 3시간 걸리더라구요 헝헝 토하고 자다가 징징거리다 똥도싸고; 저보다 20일 늦게출산한 사촌언니도 온다길래 남편이 가야한다고 무리해서 갓던건데 그분들은 불참했어요 하하하 차트렁크에 방수커버깔고 똥기저귀 갈앗어요ㅠㅠ 여자아이라 약통에 생수넣어서 똥닦아주고.. 날은 덥고 기저귀며 수유도 차에서 해결하고 이래서 큰차사나봐요 남편보다 제가더 큰차가 간절해짐

앙*지

집에돌아오니까 완전 밤이였고 목욕시키고 막수하고 재우고 다음날도 그럭저럭 잘 지나갓는데 그다음날 아이가 패턴이 완전 어그러져서 낮잠도 잘못자고 징얼거려서 케어하느라 힘들었는데 추석엔 펜션에서 잠까지 자야하니까 두려워요; 낯선환경에 사람들까지 정말 아이에게 못할짓인것같은데 시댁이며 남편이 몰라줘서 너무 속상해요 남편은 이모들이며 시부모님이 아이봐줄꺼니까 편할꺼라는데 전혀ㅡㅡ아이 울고 아프면 온전히 제몫인데 어째서 어디가 편할꺼라는지.. 또 아이가 받은 정서적 불안감은 어느정도일지 남편을 못이겨서 따라가는데 이선택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무서워요ㅠ

나***맘

와 3시간 ..아기한테 너무 힘든거아닐까요 남편이 나서서 못간다고 해야될판에 오히려 가자고 하니 너무 화가 나는데요ㅠㅠ 저희 집 남편도 좀도와야지 이런사람이라 제가 골라 결혼했지만 너무 빡쳐요 지는 손하나 까딱 안함 심지어 애기울어도 시부 시모 쳐다도 안봐요 하 그냥 시댁가면 일해야되는게 너무 싫어요ㅠㅠ만삭때도 일시키려했고 으아

앙*지

어찌행동해야하는지 알고잇는데 차마 당찬며느리 못되는맘.. 저도 백만프로 이해합니다ㅠ 말못하는 착한며느리병.. 용띠맘님이라도 저는 애대리고 못갑니다!!! 말할수잇길 바랠게요ㅠㅠ 파이팅

나***맘

부러워요...저희 시댁은 죽은사람 산사람 보다 더챙깁니다 아파트 1층까지 모시러 갔다옵니다

나***맘

전 10분거리라 고민되요ㅠㅠ